델토 그리퍼 시리즈 고도화 ‘청신호’...3년 동안 최대 20억 원 지원받는다 “사람 대신하는 그리퍼 라인업 완성하는 것이 목표” 테솔로가 신용보증기금 주관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퍼스트펭귄은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제도로, 대상 업체에 다양한 형태의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테솔로는 퍼스트펭귄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최대 20억 원의 금융 지원과 법률·세무·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테솔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기존 그리퍼 제품 개선과 연구개발(R&D)에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테솔로는 사람 손과 유사한 크기의 로봇 핸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인간을 대체해 각종 작업을 수행하는 그리퍼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딥러닝이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동산, 건설안전, 의료 분야의 3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솔루션 도입 비용의 일부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한국딥러닝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해당 사업의 공급기원으로 지원해 다양한 기업들의 AI 솔루션 도입을 도울 계획이다. 부동산 종합 플랫폼 ‘프롭데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공적장부 자동전산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다양한 양식과 낮은 해상도로 인해 OCR 기술 적용이 어려웠던 부동산 공적장부를 딥러닝 기반 OCR 기술로 해결했다. 연간 약 18억 원의 수작업 비용을 40% 이상 절감했으며 전국적인 부동산 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지구물리탐사 전문 기업 ‘보민글로벌’의 GPR(Ground Penetrating Radar) 데이터 기반 공동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아이패스(UiPath)는 2025년 AI와 자동화 분야의 발전을 이끌 핵심 트렌드를 23일 발표했다. 유아이패스는 2025년에는 AI와 자동화가 통합돼 업무의 미래를 혁신하며, 사람과 기계 간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성, 생산성, 협업을 실현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혁신의 중심에는 에이전트 AI의 급부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아웃사이드-인’ AI와 내부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LLM 기반의 접근 방식 등을 꼽았다. 유아이패스가 선정한 핵심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트렌드 1: 에이전트 AI의 시대, 생각에서 행동으로 전환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인 이해, 계획,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로봇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던 복잡한 사용 사례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욱 빠른 혁신과 고객 상호작용, 그리고 높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다. 첨단 AI와 머신러닝 모델의 발전으로 AI 에이전트는 생성형 AI의 콘텐츠 생성이나 질문 응답을 뛰어넘는 고도화된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목표 및 액션 지향적 에이전트는 여러 복잡한 태스크, 까다로운 의사 결정,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최근 실
SVNet을 R-Car 시스템 온 칩(SoC) 플랫폼 통합해 스트라드비젼이 일본 르네사스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자동차용 비전 소프트웨어 제공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스트라드비젼은 르네사스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르네사스는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SVNet을 R-Car 시스템 온 칩(SoC) 플랫폼에 통합, 자사의 RoX(Renesas Open Access)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플랫폼에 선제적으로 검증된 시장 출시 가능한 ADA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자율 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OEM 및 Tier-1 업체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ADAS 기능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수년간 르네사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르네사스 R-Car V3x 플랫폼에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자동차 비전의 미래를 열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트라드비젼의 SVNet 소프트웨어는 르네사스의 R-Car V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충청북도 음성군에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터는 9,317㎡(약 2,800평) 규모로, 서울/경기권 당일 배송 및 전국 익일 배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물류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는 협력사 한진택배 대전 메가 허브와 중부내륙고속도로 톨게이트와의 인접성을 활용해 물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2025년 신규 계약 고객사의 물량 증가에 대비하며,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두핸즈는 이번 센터를 포함해 총 12개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며, 전체 면적은 91,376㎡(약 27,600평)에 달한다. 신규 센터 역시 ‘품고 나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해 입고부터 배송까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고객사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품고 나우’는 WMS(창고관리시스템), OMS(주문관리시스템), LMS(배송관리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셀러들이 제품 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핸즈는 페덱스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전 세계 220개국으로 안전한 배송을 보장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4년 한 해가 어느새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워낙 큰 이슈가 모든 흐름을 잠식한 탓에 이전만큼 연말의 설렘을 느끼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연말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캐롤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 캐롤은 마치 “크리스마스가 다가왔구나”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계절의 신호 역할을 한다. “마치 연금과 같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정 시기에 유독 사랑받는 곡들은 그 시기가 되면 차트 상단을 다시 점령한다. 크리스마스 캐롤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처럼 유난히 추운 겨울, 다양한 캐롤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바라며 AI에게 물었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캐롤은 무엇일까? 생성형 AI는 질문에 명확한 조건을 설정할수록 더 정확한 답을 한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는 멜론 차트를, 해외는 빌보드 차트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ChatGPT가 제안한 국내외 최고 인기 캐롤 3곡을 소개한다. AI가 답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3곡은? 첫 번째 곡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다. 2010년 앨범 Real에 수록된 이 곡은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꾸준히 사랑받는 국내 대표 캐롤이다. 설렘과 따뜻함이 어우러
HP가 국내 대학생에게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하는 ‘대학생 AI 연구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 인재를 위한 연구 환경 구축에 나섰다. HP는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프로젝트에 필요한 고성능 장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HP는 2022년부터 매년 한양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국내 대학의 자작 자동차 동아리에 고성능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지원해왔다. HP는 학생들과 사전 미팅을 진행하고 각 프로젝트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제공해 연구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이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자유롭게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미래 기술 발전과 혁신을 위한 핵심 투자”라며 “HP는 업계 리더로서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연구와 성장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P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와 복잡한 AI,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정적인 컴퓨팅 성능은 물론, AI 작업을 위한 맞춤형 설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필요한 도구의
여성가족부 주관 ‘2024 가족친화인증기업’...업무·가정 양립 지원 역량 검증받아 “가족 중심 경영 철학으로 임직원의 일·가정 균형 확립에 기여할 것” 브릴스가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일·가정의 균형을 목표로, 직원 복지에 힘쓰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브릴스는 시차 출퇴근제, 매주 금요일 ‘가정의 날’ 조기 퇴근, 자녀 학자금·양육비 및 가족 휴가 지원금 지급, 문화생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 친화적 복지 정책을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직원 대상 학자금 전액 지원, 직무·직급 교육 등 정책도 실시해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카페테리아·체력단련실·사내도서관 등을 구축해 사내 시설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는 중이다. 전진 대표이사는 “임직원을 자사 최고 자산으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일과 가정에 함께 집중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가정의 균형을 이루면서 행복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방산업 육성 위한 R&D 과제발굴 및 연구 협력, Vision AI 기술 활용한 사업 협력 강화 인텔리빅스는 (사)국방산업연구원과 지난 18일 건양대학교 계룡대학습관에서 국방산업 발전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국방 R&D 과제발굴 및 연구 협력과 Vision AI 기술 접목을 통한 국방사업 상호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MOU에서는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와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국방산업연구원은 국방 장비·물자의 연구, 생산, 운용 등 국방산업 정책과 단위 전력 운영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전문 인력과 협력을 통해 국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방력 강화를 위한 국방산업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국방산업 육성 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 국방 R&D 과제발굴 및 연구, 교육사업 공동 추진,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협력, Vision AI 핵심기술 기반 영상분석 R&D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
인천공항서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얼굴 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는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고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토스 앱에서 ‘얼굴입장’ 이용 동의 후 전자여권을 인증하면 스마트패스 등록이 가능하다. 토스 얼굴입장은 얼굴 정보를 사전에 등록 후 특정 장소 출입 시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만 7세 이상(만 7~14세는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부터 내외국인 모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마트패스 전용 줄과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일부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없이 얼굴 인증 후 통과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이후에는 출국 전에 토스 앱에서 탑승권만 등록하면 된다. 토스는 스마트패스 오픈에 맞춰 ‘해외여행 홈’도 개편했다. 해외여행 홈은 결제, 환전, 여
플레인비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EDR 과제를 해결하고 침해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전문 기술과 솔루션을 결합해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레인비트는 다양한 EDR 솔루션을 대상으로 자체 침해사고 시나리오 평가를 실시한 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제품을 최종 선택했다. 국내 고객에게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EDR 및 MDR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Falcon) 플랫폼 제공에 나선다. 김진국 플레인비트의 대표는 “EDR은 제품 복잡성이나 보안팀 인력의 한계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솔루션과 사고 대응에 필수적인 위협 식별 및 모니터링으로 이를 해결하고 고객 비즈니스 보안을 강화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산업 전문 미디어 기업인 첨단은 국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노버 메세 2025 참관 및 DX 산업 시찰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첨단의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5박 7일간 진행되며, 독일 하노버를 포함한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브라운슈바이크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교육, 전시회 참관, 혁신 기업 탐방, 현지 교육,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하노버 메세의 전시회 관람뿐만 아니라 독일 현지의 선도적 DX 기업들을 직접 탐방하며 글로벌 기술 혁신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3월30일 인천공항을 출발, 3월31일부터 DX 관련 혁신 기업 방문과 산업 탐방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슈투트가르트와 퀴팅엔 등에서 독일의 대표적 혁신 기업을 방문하여 그들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산업 혁신 노하우를 배울 기회를 갖는다. 4월1일부터 3일까지는 하노버 메세 전시회에서 단체 투어와 개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체 투어의 경우, 프라운호퍼, 트럼프, 보쉬, 슈나이더일렉트릭, SAP, 훼스토, 지멘스
이용자 요구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협력해 사용할 수 있어 구글은 올해 8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공개한 대화형 AI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한국어 서비스 소식을 알렸다. 이를 통해 한국어 이용자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제미나이와 소통하며 개인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경험하게 됐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협력해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화형 AI 기술이다. 이번 한국어 지원을 통해 구글은 언어의 장벽을 낮추고, AI의 혜택을 더 많은 이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하나의 기기에서 최대 두 가지 언어를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구글 앱의 상단 프로필이나 이니셜을 선택 후, 설정 탭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선택, 한국어(또는 지원가능한 언어)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언어를 추가할 수 있다. 이번 제미나이 라이브의 한국어 지원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 한국어의 미묘한 의미 차이, 관용 표현, 존댓말 체계를 반영하기 위해 언어학자와 문화 전문가 등 한국어 원어민들과 협력하였으며, 더 나은 이용자 경험
SAP가 고객의 재무 데이터와 직접 통합하는 탄소 회계 솔루션인 ‘SAP 그린 레저(SAP Green Ledger)’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AP 그린 레저는 SAP 지속 가능성 솔루션의 일환으로, SAP ERP 솔루션이 기록한 특정 경제 활동과 거래에 탄소 배출량을 할당한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기업은 제품, 서비스, 조직 단위 전반에 걸쳐 탄소 발자국을 보다 정확하게 산정하고 분석하며 보고할 수 있게 된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SAP 그린 레저는 기업들이 ▲탄소 발자국의 재무적 영향 추적 및 산정 ▲탄소 중립 및 넷 제로 목표를 위한 탄소 계획 수립 ▲재무·환경 관점에서 부서, 사업 부문과 손익 센터 비교 및 평가 ▲지속가능성 관련 감사 대비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 그린 레저는 전 세계 수천 개의 기업에서 구축한 SAP의 기존 재무 및 ERP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기업은 이 솔루션을 통해 배출 데이터를 통합하고 확장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 성과를 연결함으로써 더 나은 정보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규정준수,
전년 대비 사업체 수 1.4%, 매출 0.6%, 종사자 수 3.3% 성장에 그쳐 전체 산업 성장률 대비 사업체 수는 0.2% p 낮고, 매출액 2.4% p, 종사자 수 2.9% p 높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2023년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 사업체 수는 5,955개, 매출액은 11조 780억 원, 종사자 수는 74,858명이라고 발표했다. 공간정보산업이란 공간상에 존재하는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관련된 공간적 인지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생산·관리·가공·유통하거나 다른 산업과 융·복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산업 국가 승인 통계인 공간정보 산업 조사는 공간정보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 및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공간정보산업의 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평가, 학계·연구소 등에서 연구·분석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사업체 수 84개 사(1.4%), 매출액 657억 원(0.6%), 종사자 수 2,372명(3.3%)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년 대비 성장률은 전체 산업 평균 대비 사업체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