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JOBGO)'와 뉴스컬처는 청년 재능을 발굴하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잡고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하여 재능 공유플랫폼 ’잡고’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년 재능 발굴을 위해 양측은 공동 교육프로젝트 전개,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한다. 또한 일차리 창출, 취·창업 기회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 취·창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및 현장실습 인턴쉽 운영, 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정부 과제 및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진우 남서울대학교 잡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추천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잡고는 청년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코는 청년들의 현장실습 강화와 취업 및 창업, 나아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이
샘웰테스팅(SAMWELL TESTING)은 다양한 산업용 측정기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측정기 판매 외에도 반도체 공정 중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입자 측정, 스마트폰 등 제품의 충돌 시뮬레이션에서부터 전기차, 이차전지 공정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광학을 이용한 비접촉 검사에 대한 연구개발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제품의 소음이나 진동을 잡아내는 측정기는 이어폰의 주파수 등을 측정해,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실제 소리와 얼마나 흡사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비파괴식 원소 분석 측정기는 공정 중 생산한 샘플이 양품인지, 어떤 금속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볼 때 쓰인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aiwan Hardware Show)은 각종 공구와 전동공구를 비롯해, 잠금장치, 나사류의 금속 건축 부품, 배관, 원예용품, 산업용 자동화 설비, 안전 관리 용품 등의 각종 기계 도구와 DIY 악세서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전시회다. 10월 18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씨파워, 바이코 팟캐스트서 파력 에너지 활용 및 저장 기술 공유 파력 에너지 시스템 업체 씨파워(C-Power)가 파이코 팟캐스터에서 파력 에너지 활성화 기술을 공개했다. 씨파워는 해양 에너지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산업에 제공한다. 씨파워 파력 에너지 시스템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해수면파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활용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간에 전송한다. 이어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해,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 구축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씨파워 고전력 솔루션은 지상 그리드, 원격 육상 및 해양 소형 그리드 등에 적합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순환자원 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활성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나눔 활동을 18일 진행을 했다고 전했다. 커피박이란 커피찌꺼기를 뜻하며, 이는 시민들이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15~16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중 0.2%만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커피 찌꺼기로 배출되고 있으며, 국내 커피 찌꺼기 배출 규모는 약 20만 톤이고 이는 생활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거나 소각되어 왔다. 커피박이 1톤 폐기될 때 338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되고 있어, 커피박을 재활용하면 순환자원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커피박 재자원화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에 대한 사회적 비용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커피박 순환자원에 모두 동참해달라는 취지와, 강남구 협력으로 강남구 역삼1동 새마을 부녀회를 방문하여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20여 개를 나누었으며, 관계자들에게 설문 조사 독려를 요청했다. 본 인식개선 캠페인 및 설문 조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주최, 행안부 후원, 강남구 협력으로 진행됐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19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상승한 1,355.3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6.4원 오른 1,356.0원에 개장한 뒤 1,3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우려가 확대되면서 시장에는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병원 공습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해 가자지구 병원 폭발 사고는 "가자 내 테러리스트 그룹이 잘못 발사한 로켓의 결과로 보인다"며 이스라엘 안보 지원을 예고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월과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다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8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1.75원)에서 3.09원 올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마스크 폐기물을 첨단 물질로 가공해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교수팀은 마스크 폐기물로부터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고,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도전재로 적용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제 1저자 남언우 연구원은 “마스크 폐기물로부터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고 배터리 성능을 연구한 것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의 좋은 개발 사례”라며 “공정은 마스크 폐기물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다른 폐플라스틱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열분해는 대표적인 화학적 재활용 방식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열분해유와 탄화수소 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메탄,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탄화수소 가스는 고부가가치 탄소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합성을 위한 원료로 이용된다. 탄소나노튜브는 우수한 열·전기 전도성 및 기계적 강도로 인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된다. 안광진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열분해’와 고온에서 탄화수소를 분해하는 ‘화학기상증착’ 두 가지 기술을 순차적으로 활용하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첨단 소재인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탄소나노튜브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영혁신 우수 사례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파블로항공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8년 설립 이래, 드론 산업 규제나 법안 부재, 드론 안전성 입증 시급, 새로운 상공 교통수단인 에어택시 기술 및 제도 부재 등의 시장 한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 서비스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을 이뤄왔다. 이번 ‘2023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는 70여 개의 기업이 지원했고 파블로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실증자로 참여하고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물품을 배송하는 등 민관을 초월하여 드론 배송 서비스 관련 유의미한 데이터를 쌓고, 국내 도서산간 및 도심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블로항공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집약적 드론배송 서비스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특화된 안전 기준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뉴욕주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항공 선진국 사례를 적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개척 공로 인정 인피닉의 오승진 상무이사(기술연구소장)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대표이사 박준형)의 오승진 상무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은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관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오승진 상무가 수상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은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 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상무는 인피닉의 기술연구소장으로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역량을 토대로 핵심기술을 개발해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율주행 기술발전 고도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인피닉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2년에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A와 A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천장 및 머리 위 작업의 편리성을 높인 전문가용 18V 충전 해머드릴 신제품 ‘GBH 18V-22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SDS-plus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무게가 2.3kg(배터리 제외)으로 작고 가벼우며, 무게 중심 균형이 잘 맞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천장 작업 중 드릴링이 필요할 때 피로감 없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명, 램프 및 가스 감지기 설치를 위해 오버헤드 작업을 진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위생 설비를 설치하는 배관 작업이나 주방 설비를 설치하는 4~12mm의 콘크리트 타공에 이상적이다. 경량 해머임에도 안전 기능인 진동 컨트롤(Vibration Control) 및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킥백 컨트롤은 예상하지 못한 끼임이 발생하면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진동 컨트롤 기능을 통해 작업 중에 손과 팔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 준다.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에 맞춰 특수 설계된 전용 집진기인 ‘GDE 18V-12 Professional’과 연결하면 작업하는 동안 현장을 더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고
레이저장비 제조업체 알엠테크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사용자의 안전성을 더욱 높인 레이저 커팅기를 소개했다. 알엠테크는 고품질의 레이저 장비, CNC 조각기 등 장비를 직접 설계, 생산하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산업 전반에 자동 제어 기술을 이용한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분야에 스마트 공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엠테크는 레이저커팅기 ‘VULCAN 9065’, ‘TALENTO9’ 등을 출품하며 레이저 장비 전문기업으로써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TALENTO9은 알엠테크의 기술이 집약된 2021 올뉴체인지 모델로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장비다. 이 제품은 4×8 폭에 대응하는 넓은 가공영역(1,300×900)을 가지고 있으며 비금속 재질의 커팅 및 마킹, 금속 재질의 마킹이 가능한 Non metal 전용 장비이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을
한텍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툴 박스’ 공구관리 시스템과 CNC 선반용 3축 로딩기를 소개했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텍이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한 ‘툴 박스’ 공구관리 시스템은 설비별로 지정된 공구만 교체가 가능하고 실시간 불출 기록 및 재고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교체 대상 공구함에 램프를 점등시켜 유사 공구 장착으로 인한 실패 비용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본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부품/공구 박스로도 제작할 수 있다. 이것 외에 CNC 선반용 3축 로딩기도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PLC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래더로직이 아닌 C# 언어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제어되며 스마트 팩토리를 구성하는 여러 프로그램과 연동이 용이하다. 콤팩트한 설계로 설치비용 절감 및 작업 공간 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3축 제어 방식으로 2축 대비 다양한 제품 대응에도 유리하다. 한편, 창원컨벤션센
이차전지 재활용 스타트업 알디솔루션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폐배터리 사업 분야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첨단방사선연구소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 소장, 김현희 정읍시청 미래산업과 과장,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디솔루션은 이번 MOA를 통해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전기차,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발생되는 폐배터리의 사업 분야와 건식 재활용 연구에 대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정보 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 융합 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에 사용되는 첨단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고,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알디솔루션은 중저온 건식 분리 기술을 자체 개발한 이차전지 재활용 전문 스타트업이다. 건식 공정을 통해 파쇄·분쇄 과정 없이 폐배터리에서 유가금속을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첨단방사선연구소와 MOA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공동 연구와 인력교류를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 인정받아 올해의 한국 수상사로 선정 KT가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Future Enterprise Award)’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Best in Future of Digital Infrastructure)’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T는 2022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정보기술책임자(CIO)의 주요 미션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Cloud TR PG)”를 추진했으며, 사내 주요 IT서비스 13종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도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용절감이 아닌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수요에 따른 적용사례(Use Case) 발굴 및 전환 레퍼런스 확보에 역점을 두고 클라우드 전환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DX 유형별 전환 방법과 비용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KT만의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
고장 식별 쉽고 뛰어난 내열성 특징…’중국산 대체’ 수혜 기대 멕시코 공장 완공 앞둬, 유럽과 미주 시장 공략 본격화 솔루엠이 전기차 충전기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PSU)에 대해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국산화 성공과 함께 수출 길을 개척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솔루엠에 따르면, 국내 업체 주도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품들이 세계 충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전기차 충전기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파워모듈(PSU)은 아직까지도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급속충전기의 경우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은 충전기 원가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고가의 부품 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제품 의존도가 사실상 100%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충전기의 출력과 직결되는 만큼 고성능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데,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파워 모듈 국산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솔루엠의 고속 충전용 30kW 파워모듈이 CE인증과 KC 인증을 동시 획득한 것은 고무적이란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증이 향후 국내 유수의 충전기 업체들로 하여금 품질과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파트너사인 보조기전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23)에 참가해 선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하고 있어 선박의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화재 예방 솔루션과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와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이용한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 (Lexium Cobot), 선박 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SIL3 ▲Modicon M580 Safety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단위설비 자동화를 위한 ▲Modicon M241, Mod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