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적자 규모를 줄이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662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7593억 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78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33% 감소했다. 순손실은 7754억 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822억원(이익률 8%)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작년 2분기 4883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래 6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 1분기 1조984억 원, 2분기 8815억 원의 손실을 낸 것과 비교하면 적자 규모는 축소됐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전방 산업의 재고 조정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손익 개선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전방 수요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사업 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손실 규모를 축소
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매출 8조2235억 원, 영업이익 73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7조6482억 원) 대비 7.5% 상승, 전분기(8조7735억 원) 대비 6.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219억 원) 대비 40.1%, 전 분기(4606억 원) 대비 58.7% 상승했다. 이번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2155억 원이다. 신규 생산 라인의 안정적 증설 및 가동에 따라 전분기 대비 94% 늘었다. 이를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5157억 원, 영업이익률은 6.3%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유럽 수요 약세, 일부 고객 EV 생산 조정 및 상반기 메탈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6% 하락했다"며 "하지만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 GM JV 1기 등 북미 신규 라인 생산성 증대,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근본적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올해 4분기에도 유럽 및
두산에너빌리티가 풍력발전을 연계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에서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버스 개통을 기념하는 ‘수소버스 정식 개통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 김범수 수소경제정책관,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는 3.3MW급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플랜트로,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9개 기업 및 기관이 국책과제로 참여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플랜트 통합 설계 및 감리를 진행하고, 수소 생산·저장·활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주기 운영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국내 협력사와 함께 300kW급 수전해 시스템 설계, 제작, 시운전 등을 수행했다.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는 제주 행원풍력발전단지의 잉여 전력을 활용해 하루 4시간 운전 기준 240kg, 연간 8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제주시는 함덕 수소버스 충전소에 그린수소를 공급해 수소버스 3대를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9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수소는 풍력, 태양광 등 재
현대글로비스가 스마트 물류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하고 미래 물류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물류 역량을 키우는 한편 나아가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면서 편리하고 진일보한 물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기술 관련 연구개발 공간인 기술실증센터 지-랩(G-Lab)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한규헌 미래혁신기술센터장(상무), 안양시 장영근 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랩의 개소를 축하했다. 경기도 안양시 평촌 첨단산업단지 내 구축된 지-랩은 1168㎡(354평) 공간에서 자동화 물류 로봇, 인공지능/머신비전 등 다가올 미래 물류 현장에 적용될 물류 신기술들이 연구개발을 거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랩을 회사의 물류 역량이 총 결집된 연구개발 산실로 육성할 계획이다. 일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는다. 자동화 설비시스템, 이동형 로봇, 다관절 로봇, AI/머신비전 등을 4대 타깃사업군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각 사업군과 연계된 과제를 수행하면서 기술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분 투자를 통해 협업 관계가 형성된 회사들과 시너지도 발휘할 계획이다. 지-랩
2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353.7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오른 1353.4원에 개장해 135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환율은 미국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금리는 각각 13bp(1bp=0.01%포인트), 15bp 오른 4.96%, 5.09%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기대비)은 0.6%를 기록했다.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1.4%를 달성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1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79원)에서 1.3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에 이어 9번째로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로, 물류 처리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등 기능 영역 평가와 물류시설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2000㎡(약 3600평) 규모의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소형 상품 전담분류 시스템 MP(Multi Point)를 도입한 허브터미널이다.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AI기반의 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기술은 컨베이어 벨트마다 부착된 센서가 구간별 택배 물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하를 자동으로 분산시켜 준다.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페일오버(failover)'
3일간 조선-화학 분야, 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중심 성과 확산 방안 논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제주 신화월드에서 스마트제조 기반 융합형 SW산업 발전을 위한 초광역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전남대불산학융합원,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했다. 세미나는 스마트제조 혁신 관련 실무자 역량 강화, 기관별 성과 공유 및 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 초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5일엔 전남 조선산업, 울산 화학산업 등 지역 주력사업의 제조기술 및 스마트공장과 관련하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형 디지털 트윈 기술, AIoT 기반 스마트공장 제조기술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김도현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6일과 셋째 날인 27일에는 기관별 성과공유 및 기업 우수사례 발표, 유틸사업관련 자립화 방안 등 사업관련 관리자들의 향후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기반으로 지역 간 네트워킹이 강화되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지난 1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차세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 정승렬 국민대 총장 등이 참석해 '미래 세상과 소통하는 양자보안 차세대 통신 파이(π)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협약을 계기로 키사이트코리아에서는 차세대통신 혁신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236억 원 상당의 차세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를 국민대에 기증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키사이트코리아와 국민대는 현장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차세대통신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민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무선 통신, 자율 주행,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 전반의 산업에 기반이 되는 차세대통신을 이끌어 갈 리더들을 양성하고, 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현대오토에버&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 임베디드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2기는 총 28명을 선발하여, 2023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총 교육시간 1,000시간)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초사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월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현대오토에버&현대엔지비와 함께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기업주도형 전문 교육과정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기의 경우, 클래스메이트 28명을 선발하여 올 12월 수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1기 교육생 중 우수 수료생은 11월 중순부터 현대오토에버 입사를 위한 채용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현대엔지비가 현대오토에버 현업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임베디드 SW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과정을 설계했다. 따라서 임베디드 시스템 이해부터 현업에서 사용하는 툴 사
리콘랩스 반성훈 대표 인터뷰 3D 기술은 대중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많은 사람이 게임, 미디어, SNS, 쇼핑 등의 분야에서 3D 기술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경험한다. 이에 가상 세계는 더 이상 현실 세계와 대척이 아닌 확장의 개념으로 쓰인다. 나아가 업계에서는 3D 콘텐츠를 일반인이 직접 만들고 상업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리콘랩스는 온라인 영역의 발전과 함께 조명받는 3D 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창조했다. 여기에는 3D 콘텐츠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누리게 하기 위한 리콘랩스의 따뜻한 철학이 담겨 있다. 3D 콘텐츠 제작 ‘어렵지 않아요’ 3D 콘텐츠와 디지털 세계는 밀접한 관계다. 한 예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3D 콘텐츠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성장 중인 산업이다. 현실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VR·AR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은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세상을 보여준다. 3D 콘텐츠가 활용되는 영역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3D 콘텐츠는 인공지능(AI)과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AI는 3D 모델 생성과 분석, 가상 환경 구축 등 다양
한 번에 공공입찰을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웨비나가 진행된다. KoDATA(한국평가데이터)가 11월 9일 '2023년 KoDATA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입찰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계약이므로, 국가계약법을 비롯한 다양한 법률과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공공입찰은 규모가 크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평가데이터(구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축적된 기업 DB와 신용/기술평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용 신용 평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 발주 입찰공고에 대해 적중률 높은 낙찰가를 분석하는 '입찰정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쟁기업 분석, 신규 사업 아이템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정보 DB서비스, 국내 최초 기업정보와 특허정보를 융합한 TECH 서비스도 소개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96)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 번에 공공입찰을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웨비나가 진행된다. KoDATA(한국평가데이터)가 11월 9일 '2023년 KoDATA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입찰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계약이므로, 국가계약법을 비롯한 다양한 법률과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공공입찰은 규모가 크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평가데이터(구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축적된 기업 DB와 신용/기술평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용 신용 평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 발주 입찰공고에 대해 적중률 높은 낙찰가를 분석하는 '입찰정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쟁기업 분석, 신규 사업 아이템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정보 DB서비스, 국내 최초 기업정보와 특허정보를 융합한 TECH 서비스도 소개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GaN 로드맵 가속화 및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리더십 강화할 것으로 보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지난 24일 GaN Systems Inc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피니언은 GaN Systems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GaN 기반 전력 변환 솔루션과 첨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GaN 기술은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이산화탄소 절감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중요하다. GaN Systems 인수로 GaN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인피니언의 리더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총 450명의 GaN 전문가와 350개 이상의 GaN 특허 제품군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대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언은 양사의 IP 및 애플리케이션 이해에 대한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고객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I의 등장 이후 많은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모양새다. 되풀이되는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줄인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로지텍은 안정적인 타건감, 편리한 기능을 갖춰 업무 난이도를 한결 낮춰주는 최고급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MX Keys S'를 선보였다. MX Keys S는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스마트 액션(Smart Actions)'을 지원한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액션을 조합한 후 이를 매크로로 설정하면 키 클릭으로 바로 실행 가능해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다. 전작인 'MX Keys' 대비 이모지 삽입, 음성 받아쓰기, 마이크 음소거 총 세 가지 단축키가 새롭게 추가돼 편리하다. 이지 스위치 기능을 지원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되며, 로지텍 FLOW 기능을 갖춘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면 커서 이동만으로도 서로 다른 운영체제의 PC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필요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로지텍의 Perfect Stroke 키 기술을 적용한 펜타그래프 키를 탑재했고, 키캡 가운데가 오목해타이핑이 부드럽고 정확도가 높다. 일체
클라우드형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가 글로벌 물류운송 플랫폼 고고엑스(GOGOX)를 통해 '로지스허브 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로지스허브 홈페이지와 어플에서 간편결제 카드를 등록한 후 배송서비스 중 '고고엑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완료 시 자동 배차된다. 배송 완료 후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가 되는 후불제 시스템으로, 추가 운임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현금을 지불해야 하거나 기사 배정이 되지 않을 경우 고객이 별도로 환불 신청을 해야 하는 등 기존 퀵서비스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간편 배송 서비스다. 지역 제한 없이 물품의 접수가 가능하며, 오픈 기념 할인 기간 동안 가까운 거리는 최소 10400원부터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로지스허브는 최근 편의점택배와 알뜰택배, 그리고 빠른 배송이 가능한 퀵서비스까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고객 접점과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만족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봉현 로지스허브 대표는 "퀵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퀵서비스 시장의 선점도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면서 "개인 및 기업회원들이 더욱 다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