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면을 통해 전국 화약운반차량과 센터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화 글로벌부문(대표이사 양기원)이 화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오픈했다. 충청북도 보은군 ㈜한화 보은사업장에 구축된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전국 각지의 화약운반차량 및 화약저장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 IT기술을 도입해 전국 화약운반차량과 센터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분석, 공유되어 위험상황 감지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먼저 ㈜한화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화약류 운반의 안전관리 법률 준수를 강화하도록 했다. 전국 각 센터에서는 화약 운반 시작 전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된 운반자의 신원 일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화약운반차량의 위험물 표시와 뇌관 운반 전용 용기 사용 등 법적으로 준수되어야 하는 요소들도 사진으로 촬영하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화약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한다. 우선 화약운반차량 출발 전 탑승자의 음주, 혈압, 체온을 의무적으로 체크하고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했다. 화약 운송 중에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내
3급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권기석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윤두희 ▲ 정보보호기획과장 김경우 ▲ 성과평가정책과장 김영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일 공식 업무 시작하며 임직원에게 취임 메시지 전해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은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 정 사장은 “7년 만에 여러분 곁으로 돌아와 새롭게 인사드린다”며, “회사가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메시지를 시작했다. 이어 “CEO로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활력 넘치고 팀워크가 발휘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LG디스플레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무엇보다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약속된 사업을 철저하게 완수해 내고, 계획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전반의 원가 혁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품질·가격·납기 등 기업 경쟁력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부터 탄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현장에서 많은 소통을 하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회사의 영속을 위한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
HD현대가 5,574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4억3,240만달러(한화 5,574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최근 이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38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중 약 61%에 해당하는 23척을 수주하며 친환경 연료 운반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55척(해양설비 1기 포함)을 수주했으며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달러의 138.7%를 잠정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가스선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인도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美실리콘밸리에 782억원 규모 변압기 9대 공급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 실리콘밸리 전력망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 전력청과 782억원 규모의 전력변압기 9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한 230㎸·115㎸급 초고압 변압기는 2026년 8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산타클라라 지역의 변전소 증설에 사용된다. 산타클라라 시의회는 산업용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10년간 4억달러를 투자해 노후 전력망을 교체하고 신규 변전소를 단계적으로 증설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현재 미국 내에서 4번째로 큰 공공 주도의 발전사업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 바이든 정부가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을 통해 송전·전력망 현대화 사업에 730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북미에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형 수주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는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총 27억500만달러의 수주고를 올려 연간 수주 목표 31억8,600만달러의 약 85%를 달성했다. HD현대일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안전 및 에너지 관리 전담 컨트롤타워를 출범하고 무재해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신현대 사장 등 임직원과 영암소방서·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통합관제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축 의지를 다졌다. 통합관제센터는 기술 기반 안전 플랫폼을 구현하고 회사 내 사고 예방 출동 체계 구축을 위한 '2119 안전관제센터'와 에너지 사용 및 탄소중립 정책 강화를 위한 전문 관리조직인 '에너지 관제센터'로 구성됐다. 2119 안전관제센터는 영상관제 시스템,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비상신고 애플리케이션 등의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를 총괄한다. 에너지 관제센터는 에너지 정책 대응, 사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 운영·보전 등을 수행한다. 신현대 사장은 기념사에서 "통합관제센터 가동으로 선진화된 안전 시스템과 친환경 ESG 경영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2일 경기도 시흥시 공단 드론교육센터에서 '2023년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제5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와 '제3회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드론 조종경진대회는 공공 분야에 근무하는 72개 팀, 123명의 조종자가 참가한다.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드론 임무 수행 기량을 겨룬다. 분야별로 최우수상(국토부 장관상), 우수·장려상(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림자원 감시, 스마트 문화관광 등 공공분야 드론 임무 특화교육 17개 분야의 우수 활용 사례를 평가해 시상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공공기관의 드론 활용을 적극 촉진하고 공공 분야의 드론 활용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드론 활용 분야 확대에 따라 공공 현장에 요구되는 실무형 드론 조종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와 이차전지용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이며, 수주 규모는 약 43조8천700억원이다. 제품은 삼성SDI 국내와 해외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18.9원 내린 L당 평균 1,641.2원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은 19.6원 하락한 1,726.6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8.8원 내린 1,586.5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48.8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17.8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판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22.8원 내린 평균 1,585.0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러시아 석유 수출 차질 등의 상승 요인, 중국 경제 지표 약세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의 하락 요인이 맞물려 약보합세를 보였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83.0달러로 직전 주 대비 0.2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8달러 오른 92.2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9달러 내린 104.7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2023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 성과 공유회 및 세미나 열려 올해 8개 기업 지원 성과 공유...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 분석·파워트레인 성능 예측 기술 개발 등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의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성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김해시·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학교 등 8개 자동차 부품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진행됐다. KTL은 올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8개 기업을 대상으로 버추얼 기술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KTL에 따르면, 지원 기업의 관련 제품 매출은 58.8억 원이며, 약 40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섀시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통한 상차감 및 핸들링 성능 분석, 상용차용 파워트레인 가상주행 성능 예측 기술 개발 등 8개 지원 기업의 올해 핵심 성과를 소개했다. 가상 시뮬레이션을 뜻하는 버추얼 기술은 시제품 제작 과정 없이 가상 환경에서 자동차 부품 성능 시험이 가능하다. 이는 연구개발 시간 및 비용 절감의 효과를 발휘한다. 박귀득 경
팀 규모·프로젝트 복잡성·조직 목표 등 핵심 요소 다뤄 “초기 비용 대비 높은 생산성 및 혁신 기술 체감할 것”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 IAR가 기업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총 소유 비용(TCO)’ 최적화를 제공하는 TCO 계산기를 출시했다. 해당 기술은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영역 품질 개발 도구의 역할을 강화해 TCO 최적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규모·프로젝트 복잡성·조직 목표 등 기업 내 핵심 요소를 포괄적으로 다뤄, 도구 선택 및 유지관리 의사결정에 기여한다. IAR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TCO 계산기를 통해 관리 경상비·교육 및 지원 비용 등 절감, 사용자 생산성 향상 등 사례를 통한 효과가 입증됐다. 아울러 개발화된 시나리오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경제성 향상 분석 또한 가능하다.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IAR CTO는 “기업이 도구에 대한 비용 투자에는 보수적이면서, 엔지니어링 인재 양성에 막대한 돈을 쓰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IAR의 TCO 계산기는 초기 비용 대비 높은 생산성 및 혁신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임베디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플루크·한국엔드레스하우저·에스엠인스트루먼트 등 제조 설비 기술 소개 초음파 및 음향 카메라, 이더넷 API 등 기술 한곳에 제조 산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기술이 집약된 우리나라 전후방 기반 산업이다. 수많은 기술이 한데 모인 만큼 방대한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설비 운영에 활용되는 기술이 그동안 제조 산업 기반을 닦아왔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후 제조 산업에도 기술 혁신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조 설비 운영 기술도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제조 설비 혁신은 곧 제품 및 산업 성장에 이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기에 제조 산업에 대한 투자 및 기술 개발이 지속지고 있다. 이에 내년 3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서 펼쳐질 제조 기술이 산업 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7일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6탄: T&M’ 웨비나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김귀희 한국플루크 이사, 김상훈 한국엔드레스하우저 프로, 하동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차장 등 연사가 제조 설비 기술
한국플루크·한국엔드레스하우저·에스엠인스트루먼트 등 제조 설비 기술 소개 초음파 및 음향 카메라, 이더넷 API 등 기술 한곳에 제조 산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기술이 집약된 우리나라 전후방 기반 산업이다. 수많은 기술이 한데 모인 만큼 방대한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설비 운영에 활용되는 기술이 그동안 제조 산업 기반을 닦아왔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후 제조 산업에도 기술 혁신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조 설비 운영 기술도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제조 설비 혁신은 곧 제품 및 산업 성장에 이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기에 제조 산업에 대한 투자 및 기술 개발이 지속지고 있다. 이에 내년 3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서 펼쳐질 제조 기술이 산업 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7일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6탄: T&M’ 웨비나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김귀희 한국플루크 이사, 김상훈 한국엔드레스하우저 프로, 하동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차장 등 연사가 제조 설비 기술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 공유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해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커넥티드카는 스마트홈, AI를 갖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앞세워 미래 이동수단으로 떠올랐다. 이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춰가고 있으며, 첨단 기술의 집약체가 되고 있다. 이처럼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주요 빅테크도 모빌리티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서 열린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는 커넥티드카·모빌리티·전장부품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산업 전시회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약 30여곳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차·모빌리티, 전장부품, 보안 기술·솔루션, 통신·IT·SW 네 부문으로 전시품목을 나눴다. 여기에는 최근 화두가 되는 자율주행 기술, 텔레매틱스, 사이버 보안, 차세
이달 개최될 예정인 G7 온라인 정상회의에서 최종 합의될 것으로 보여 주요 7개국(G7)이 생성형 인공지능(AI)에 특화한 세계 최초의 포괄적 국제 규범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G7 디지털장관 온라인 회의에서 마무리할 이 최종 합의안은 생성형 AI 개발자와 이용자 등 모든 AI 관계자가 지켜야 하는 책무인 지침과 개발자 책무를 구체화한 규범으로 이뤄져 있다. AI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자뿐 아니라 이용자까지 포함한 공통 규범을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합의안에는 출시 전 적절한 조치 강구 등 AI 개발자에게 요구하는 항목에 더해 AI 고유 리스크에 관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AI 취약성 검사 협력 및 정보공유 등 이용자에 요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한, AI 국제협의체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의 일본 사무소를 신설해 각국 정부 및 민간기업과 생성형 AI에 관한 연구개발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식별하도록 전문기관이 인증한 발신자 정보를 전자적으로 부여해 인증하는 원작자 프로파일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을 염두에 둔 것이다. 요미우리는 생성형 AI로 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