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지전기코리아 호소야 유지 대표이사 Q. 후지전기코리아의 기업 경쟁력은 A. 전기 분야에서 9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리점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 및 현장 고객의 불만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사 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개별 담당 제품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를 통해 다양한 제품 대응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유기적인 대응력으로 2014년에는 전년 대비 16% 성장한 43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Q.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은 A. 후지전기코리아는 ICT 융합시대의 데이터 단절을 대비하기 위한 UPS와 같은 전원공급장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조설비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스마트 빌딩 등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Q. 전시 계획은 A. 2년에 한 번씩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하고 있으므로, 일회성 전시회가 아닌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행사를 할 예정이다. Q. 어떤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신제품 소개가 아닌 후지전기코리아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아이템을 전반적으로 알리는 것을 그 목
사진. 한영넉스 한상민 대표이사 Q. 한영넉스의 기업 경쟁력은 A. 한영넉스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시함으로써 미래의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다변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것이 한영넉스가 자동제어 계측 분야의 기술선도 기업으로서 관련 시장을 이끌어가고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본다.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현재 산업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복잡한 시스템의 자동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통신 시스템을 이용한(원격 감시 시스템) 중앙집중식 모니터링 등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IT 기술이 다양한 자동제어 관리 시스템에 접목되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에 맞춰 한영넉스는 산업자동화 관련 제어기기 생산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정밀·내환경성 센서 및 고정도 프로세스 컨트롤러(온도, 유량, 압력)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Q.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어떤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모듈 타입 온·습도 컨트롤러(TH510), 기록계(GR200), 슬림
사진. 아펙스다이나믹스코리아 허동석 대표 Q. 아펙스다이나믹스코리아의 경쟁력은 A.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월 50,000대 이상생산할 수 있는 생산공장이 대만에 설립되어 있다. 또한, 열처리에서 조립까지 모든 공정을 외주 없이 공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원라인 시스템으로 고품질과 불량률 0%에 가까운 생산 안정화를 실현하고 있다. 아펙스다이나믹스코리아는 또 각각의 설비에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이 단가별, 용도별로 구축되어 있어 용도와 예산에 맞는 합리적인 제품의 선택이 가능하다. Q. 시장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지난 수년간 급격하게 발전하는 IT 기술이 모바일,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동화 시장 역시 고정밀 장비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펙스다이나믹스는 이러한 자동화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여 2015년 고정밀 하이포이드 감속기와 고정밀 랙&피니언의 출시 대기 중에 있으며, 다양한 설비에 응용 가능한 최적의 상품을 투자, 개발하여 이미 구축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초 대구지사를 오픈하여 상대적으로 미약
이형부품 자동 삽입기와 같은 특화된 시장 전망 밝아 ▲ Interview | 지성시스템 박종원 대표 2005년에 설립된 SMT 인라인 공정 장비 공급업체 지성시스템의 박종원 대표는 “올해 마운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시장공략 및 마켓수성을 위한 단가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며, “만약 신규설비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코팅기, 이형부품삽입기 등 후공정자동화설비 및 특수공정에 특화된 장비일 것”이라고 밝혔다. Q. 월간 표면실장기술 독자들에게 지성시스템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안녕하세요. 2005년에 설립된 지성시스템은 반도체부문 표면실장기술의 인라인 공정에 필요한 스크린프린터, 리플로워, 칩마운터 및 3차원 검사기와 같은 중요 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지성시스템의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면 A. 폐사는 SAKI의 검사기와 삼성테크윈의 마운터를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마운터는 중속기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의 SM시리즈는 삼성 고유특허의 Flying 인식방식과 Dual Gantry 메커니즘을 채용해 SM411, SM471, DECAN 등으로 전개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실장속도도 칩부품 420
모바일 시장 최적화 및 ‘Japan Platform’ 적용해 Interview | 고영 테크놀러지 서승욱 일본지사 부사장 고영 테크놀러지의 서승욱 일본지사 부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3D SPI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설비를 최초 공개했다”며, “모바일 업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현재 모바일의 호황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Q. Nepcon Japan 2015에 참가하게된 계기는 A. 해외 시장 중 일본 또한 중요한 파이를 차지하고 있고 1월에 개최하는 전시회 특성상 바이어의 방문이 잦아 올해에도 참가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2014년 대비 부스 방문량 기준, 참관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 주력 제품이 있다면 A.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향상시킨 3D SPI(제품명, KY8030-3)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부품 크기가 작은 모바일 시장에 최적화됐으며, 일본 시장 규격에 맞는 ‘Japan Platform’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정밀 측정기술 기반의 고해상도를 적용해 상당히 높은 정밀도를 자랑합니다. Q. 올해 신제품 출시 계획이 있나 A.3D AOI는 신제품 개발 계획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3D 기술개발이 업계 활성화 견인 Interview | 미르기술 박찬화 대표 미르기술 박찬화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에는 아시아 지역 검사기 시장 성장률이 좋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소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필수이며, 앞으로 3D 관련 기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Q. 전시 제품을 소개한다면 A. 이번 전시회에는 AOI와 SPI 검사기를 프리미엄 제품과 실속형 제품으로 나누어 출품했습니다. 고급형 3D- AOI(제품명, MV-9)는 Full 3D 기술을 적용해 불량률을 대폭 낮췄으며 리니어 모터를 사용해 로봇이 매우 정교합니다. 따라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전장용이나 반도체의 미세한 검사 등에 주로 사용되죠. 실속형 검사기는 오버스펙 없이 관련 시장에 최적화시킨 제품입니다. 실속형 제품이라고 절대 검사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죠.2D 검사를 기본으로 하며 선택적으로 3D 검사를 할 수 있을뿐더러, 6단 칼라조명과 사이드 카메라를 적용해 2D One 카메라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검사할 수 있죠. Q.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을 출품했다는데 A. 이번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정철 대표 “2017년까지 매출 두 배 성장과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진입하겠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정철 대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해 왔다며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중소·중견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 회사는 가격 부담을 줄이고 확장성과 최적화가 뛰어난 Teamcenter Rapid Start를 주력 제품으로 하여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올해 사업 전략을 정철 대표에게 들어봤다. Q. 올해 PLM 분야 국내 시장 전망은 A. 경기침체로 IT 투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기업 혁신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서 PLM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산업자동화 시장 트렌드를 보면, 기업 간 경쟁은 심화되고 고객들은 제품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제조 공정의 최적화, 비용절감, 신제품 개발 가속화 등과 같은 경쟁력 강화와 혁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PLM을 주요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때문에 올해 기업들의 PLM 투자
공작기계의 메카 창원에서 미래 기술을 만난다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 (MATOF 2013) 우리나라 최대의 기계산업단지인 경남 창원에서 현장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성공 히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 (MATOF 2013)’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첨단 미래 기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2013)’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국내 유일의 제조산업 현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공작기계 제1의 생산지 및 수요지인 창원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구매력 높은 제조업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기계, 금형 해외 유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바이어 초청이 예상됨에 따라 참가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
마운터 외 스크린프린터 및 3D AOI·X-ray 등 판로 개척해야 최근 마운터에 이어 스크린프린터, 3D AOI 및 X-ray 검사기 시장에 발을 내딛은 YK Corporation의 김태연 차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 차장은 “마운터에 이어 스크린프린터와 검사기 시장에서도 국내 인지도를 높여 ‘원메이커 라인’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YAMAHA의 오랜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YK Corporation | 김태연 차장 Q. 월간 표면실장기술 독자들에게 YK Corporation을 소개해 달라 A. 안녕하세요. YK Corporation은 일본 YAMAHA의 한국 대리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업체들은 YAMAHA하면 마운터를 제일 먼저 떠올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 내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크린프린터, 3D AOI, 3D X-ray 등 다변화된 판매 설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YAMAHA 검사기는 생소한데 A. YAMAHA는 2D 검사기부터 오랜 기간 검사기를 생산해 왔습니다. 물론 세계적인 전장 부품 업체도 라인에 YAMAHA ‘원메이커’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기술력도 갖추고 있죠.
지난달 9일 3D프린팅연구조합 회의실에서 만난 신홍현 이사장은 3D프린팅에 대해 “산업적 측면에서는 융합을, 철학적 측면에서는 기쁨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융합’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기쁨’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했다. 그는 이어 “3D프린팅이 기존 산업의 가치를 고도화시키는 접목의 툴로 ‘융합’을,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준다는 점에서 ‘기쁨’을 말한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몇몇 중소기업들이 2~3년전 3D프린터를 내놓았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사실상 테스트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3D프린팅시장이 급부상하면서 거대 ICT기업들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앞 다퉈 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대림화학 대표이사이자, 3D프린팅연구조합을 이끌고 있는 신홍현 이사장을 통해 3D프린팅산업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신홍현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 신홍현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 Q. 3D프린팅연구조합을 소개한다면. 국책기관 기술자와 3D프린팅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3년 12월에 창립총회를 갖고,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지난 해 2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그 이후 3D프린
“IoT 시대의 CSF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ODVA가 주도해 나가겠다.” ODVA 캐서린 보스 대표는 현재 전 세계에 3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산업용 인터넷 프로토콜인 EtherNet/IP을 선호하고 있다며 CSF 솔루션을 공급하는 ODVA 회원사와 멀티벤더에 관련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ODVA는 2014년에 CIP를 기반으로 ODVA가 보유하고 있는 DeviceNet, ControlNet, CompoNet 등의 산업용 프로토콜을 공통화했으며, 그해 4월에는 사물디바이스넷을 위한 새로운 특별분과그룹 위원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창립 20돌을 맞는 올해에는 새로운 기술위원회를 발족하여 ODVA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기술인 ‘프로세스 통합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ODVA의 한국시장 전략을 캐서린 보스 대표에게 들어봤다. INTERVIEW_ ODVA 캐서린 보스 대표 Q. 2015년 산업용 네트워크 분야 한국 시장 전망은 A. 인터넷 강국인 한국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생산국이지만, 이것을 자동화 시장에 접목하고 응용하는 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의 장치산업체인 석유화학, 환
무기물·유기물의 하이브리드 합성을 통해 효율이 높고 경제적인 태양전지 소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기술 개발은 저가 공정으로 개발된 기존 태양전지의 효율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공정 기술 개발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대면적 연속 공정 기술과 높은 안정성을 보유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실용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상일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Q. 연구 배경 및 계기 A. 태양전지는 무한한 청정 태양에너지를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변환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재 약 90% 이상 사용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는 효율이 높지만 고도의 기술과 다량의 에너지가 필요하여 가격이 고가인 문제점이 있으며, 낮은 가격으로 제작 가능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던 유기 및 염료감응 태양전지와 같은 기존의 차세대 태양전지들은 여전히 효율이 낮아 대규모적인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구성이 우수한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구조적 장점, 인쇄와 같은 저가 공정이 가능한 유기 태양전지의 장점, 무기물과 유기물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소재의 장점 등 각각이 가진 장점을 최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는 기
지난 12월 5일 열린 한국금형기술사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유중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이날 회장 선출은 그동안의 추대 형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으며, 이에 유중학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기술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유중학 신임회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Q.제10대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이번 회장 선출은 그 동안의 추대 형식이 아니라 투표를 통해 선출했기 때문에 조금 부담은 됐지만, 한편으로는 기술사들의 지지로 선출된 것이므로 보이지 않는 든든한 힘을 얻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오랜 기간 학교에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어느 정도 연륜이 있다 보니 이제 주변을 돌아보고 봉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계기로 크게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작게는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한국금형기술사회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해주십시오. A.한국금형기술사회는 금형기술사 초창기 멤버들이 1
‘새로운 기술’ 적용해 정밀도 및 사이클 타임 대폭 향상시켜 “스피드라인社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정밀도 및 사이클 타임을 대폭 향상시킨 新모델을 올해 초 런칭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스크린프린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피드라인社 한국총판대리점 탑솔루션의 이도형 대표는 올 초 런칭하는 신개념 스크린프린터를 필두로 스크린프린터 업계에 ‘新시장’을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탑솔루션 | 이도형 대표 Q. 2014년 사업성과가 있다면? A. 탑솔루션은 미국 스피드라인(Speedline Technologies)社의 한국총판대리점으로서, 주로 모바일 및 반도체 벡엔드(Back-end) 공정과 같은 하이엔드 스크린프린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와 VD사업부 등 다수의 업체에 스크린프린터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죠. 특히 작년에는 베트남으로 제조공장을 이전한 삼성전기에 Momen-tumⓡ C 모델을 신규 공급하면서 매출 향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Q. 2014년 스크린프린터 업계를 정리한다면? A. 2014년 가장 큰 이슈는 ‘0603 및 0402 컴포넌트 대응을 위한 프린터 성능을 갖추고 있는 지’의 여
연구 트렌드는 융복합 기술! Q.이번 성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A.국외 업체는 자사의 풍력발전기와 연동하여 제어할 수 있는 운영제어시스템을 제품화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아직 운영제어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이 미진한 상황입니다. 국내 업체도 향후 개발 시 국외 요소기술을 아웃소싱하여 제품 개발할 경우, 운영제어시스템의 기술 독립화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 개발기술은 운영제어시스템의 국산화가 가능하며, 풍력발전기는 물론 에너지저장장치까지 동시에 통합 제어할 수 있어 시스템 비용 저감 및 제어 효율성 증대가 가능합니다. Q.어디에 쓸 수 있나요? A.풍력발전단지는 물론 향후 태양광발전단지 등 대용량 신재생발전단지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Q.실용화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A.개발된 기술의 상용화 및 실용화를 위해 2년간의 실 풍력발전단지 실증 적용 연구를 추진 중입니다. 실증 적용 연구 종료 시점인 2016년 말까지 기술 이전을 통한 상용화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Q.연구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마이크로그리드 운영시스템 연구를 10여 년간 수행해 왔으며, 개발된 기술의 타 응용분야를 모색하던 중 풍력발전단지 운영과 관련된 국내외 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