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1천억 원대 스마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법인과 약 1,077억 원 규모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 2027년까지 미국 테네시 공장에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타이어 원재료부터 제조,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핵심 물류 과정을 통합 운용·제어하는 첨단 장비와 설비가 일괄 공급된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갠트리로봇, AGV, 신형 EMS 등 로봇 시스템이 도입되어 공정·이송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급증하는 북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2조 원을 투자,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및 미국 내 첫 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기지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국 테네시 공장은 2017년 준공 당시에도 현대무벡스 전신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사업부가 물류자동화 구축을 담당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는 10년 넘게 한국타이어 국내외 핵심 생산기지 신축·증설 사업에 참여, 타이어 산업의 독보적인 스마트 물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중국 상위 타이어 기업 링롱
日 중앙은행 긴축 시사, 亞 통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8일 원/달러 환율이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2.7원 하락한 131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내린 1,316.0원으로 개장한 뒤 1,31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양적 완화 종료를 시사한 점이 주된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전날 "부양책 종료 시점이 가까워지면 어떤 통화정책 도구를 동원해야 할지 선택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화 강세는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69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05.38원)보다 6.31원 올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한마디로 ‘혁신’이다. 201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계측기의 국산화와 함께 국내 측정 및 교정 관련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노바인스트루먼트의 정우영 차장은 “계측기 관련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산업체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교정기관 등에서 필요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Q. 노바인스트루먼트의 주력사업은. A.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혁신(innovation)’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회사라고 표현하고 싶다. 측정기 시장의 신성(NOVA)이 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인 스마트 센서 및 트랜스미터, 휴대용 벤치형 계측기, 온도·습도·압력·유량·전기 등 여러 분야 Calibrator와 가스 및 실내 공기질, HVAC, 환경, 기상 측정, DAQ & 데이터수집 및 분석 로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시험, 품질 검사, 교정 KOLAS 인정, GMP 밸리데이션, TEST BENCH, 실험실 연구소 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을 제안하여 계측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Q. 2023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2023년 상반기는 국제 정세 및 시장
지테크시스템은 2005년 설립 이래 산업용 컴퓨터, 컨트롤러, 서버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고객사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위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지테크시스템의 박충효 부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속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제품의 안정성과 서비스 질로 사용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Q. 2023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23년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금리와 글로벌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어 목표했던 만큼의 매출 성과는 이루지 못했다. 고금리 기조로 인한 경기 침체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예측이 어려우나 주력 산업군인 반도체와 2차전지 등의 투자가 2024년 하반기 이후 점진적으로 활성화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지테크시스템은 향후 대응을 위해 각 산업군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 구비하고 있으며 한층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재 육성과 기술 내재화 등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Q. 최근 현장에서 느낀 고객 니즈는 무엇이며 지테크시스템의 대응 전략은. A. 각
아이코어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2년 연속으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코어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아이코어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유쾌한무료급식소에도 쌀 400kg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는 노숙인 시설인 ‘희망사랑방’을 운영하면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8년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는 정부지원금 없이 노숙인 등 하루 10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아이코어 모든 임직원의 마음을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눌 기회를 갖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어는 2019년 설립 후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스트로브 컨
기존 데이터 레이크, 수요 계획, 머신러닝(ML) 기반 인사이트 확장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 2023에서 AWS 서플라이 체인을 위한 네 가지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AWS 관리형 서비스의 탄력성, 보안성, 비즈니스 연속성과 아마존의 30년 가까운 공급망 경험을 통합해 고객이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2024년에 제공될 신규 기능은 기존의 데이터 레이크, 수요 계획, 머신러닝(ML) 기반 인사이트를 확장한다. 공급업체 주문과 같은 업스트림 공급망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공급 계획, 협업, 지속가능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제조업체를 비롯한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이 AWS 서플라이 체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첫 번째로, AWS 서플라이 체인 공급 계획은 고객이 구성 요소와 완제품을 예측·계획·배치·보충해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 변동과 공급 중단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로, AWS 서플라이 체인 N-티어 비저빌리티는 고객과 여러 계층의 공급업체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해 공급 계획에 정확하게 대응하고, 실행 기간 동안 수요 또는 공급 변경에 대한 관리 대응력을 향상시킨
이레텍은 국내 공장자동화, 모션제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핵심 부품인 모터,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스텝모터 시리즈, 일체형 BLDC 서보모터, 리니어 모터를 비롯해 다관절 스카라 로봇인 ‘유니스 시리즈’ 등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정밀 부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합 DC드라이버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레텍의 조삼환 대표는 “통합드라이버의 다양한 적용을 준비하여 공장자동화를 넘어 AGV/AMR에도 활용도를 넒혀가겠다”고 말했다. Q. 이레텍의 주력사업은. A. 이레텍은 지난 30년간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제까지는 스텝핑 모터를 전문으로 클로즈 루프시스템을 제어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가졌다면, 지금은 통합 DC모터 드라이브를 개발함에 따라 스텝핑 모터를 넘어선 시장에 진입했다. 스텝핑 모터뿐만 아니라 BLDC 모터, 리니어샤프트 모터, CAR HUB 모터, PMSM 모터, AGV에 적용되는 WHEEL DRIVE까지 구동 가능한 고성능의 드라이버가 이레텍의 핵심 기술의 하나이다. 또한 모터 샤프트를 특수 가공하여, 커플링 없이 직접 기구부와 장착할 수 있게
5G·6G 시대 대비한 오픈랜 핵심 영역 연구개발 이어갈 계획 밝혀 SK텔레콤(이하 SKT)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인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오픈랜 관련 기술 시험 결과 및 기술 진화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확장을 위해 O-RAN 얼라이언스의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 및 솔루션의 개방성, 상호운용성, 기능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기술 시험 결과를 공유하는 오픈랜 관련 글로벌 행사다. 올해 플러그페스트는 11월 27부터 12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일본·미국·유럽 등 전 세계 7개 장소에서 76개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SKT는 오픈랜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8개 기업·기관과 함께 개방형 프론트홀 기반 기지국 장비 시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 시험, 오픈랜 소모전력 측정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S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치에프알,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노키아 등과 함께 개방형 프론트홀 기반 기지국 장비에 대한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SKT는 개별 기지국 장비에 대한 개방형 프론트
상대방이 없어도 바둑을 즐길 수 있으며, 총 23단계 레벨 설정 가능해 센스타임 공식 수입원 씨넥스존이 AI 바둑 로봇인 '센스로봇 고(SenseRobot Go)'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센스로봇 고는 AI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에서 개발한 AI 바둑 로봇으로, 상대방이 없어도 AI 로봇과 함께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둑에 입문하는 어린이층을 위해 9줄, 13줄의 미니 바둑 및 오목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AI 기술을 통해 설계됐으며, AI와 함께 바둑을 둔 후 바둑알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로봇 팔 기술이 내장됐다. 센스로봇 고는 바둑판 촬영용 카메라와 로봇 팔의 협응력으로 mm 단위의 정밀한 조작 정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18급부터 9단까지 총 23단계의 레벨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기력에 맞는 맞춤형 대국이 가능하다. 이 로봇은 대국이 끝나면 복기 기능을 통해 대국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바둑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직전에 둔 수까지 실시간으로 저장해 주변 상황으로 인해 판이 엎어지거나 흐트러져도 복구 기능을 통해 대국을 이어갈 수 있다. 재단법인 한국기원에서 성능을 검증 받은 공식 인증 제품 센스로봇 고는 집중력 개
2024년 전략과제 설명하며 목표 달성 위해 조직이 집중해야 할 부분 당부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를 열어,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CEO F.U.N. Talk은 조주완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그는 “2030 미래비전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구성원인 여러분과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척 로빈스 CEO "사회적 영향력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 높이는 계기 마련" 시스코가 자사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에 따라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전 세계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5년까지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기업 목표로 수립했다. 목표를 조기 달성한 시스코는 이번 결과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비영리 파트너 네트워크의 탁월한 성과, 시스코 재단과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지원 및 리더십,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밝히며 이로써 앞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해 시스코는 소셜 임팩트 보조금과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비영리 단체에 투자해 전 세계의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확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및 중앙 정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IT 기술을 제공하고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
메타 플랫폼 내 광고 솔루션 활용해 성과 이룬 에이전시 선정 및 시상 메타가 자사의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3’를 개최했다.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메타 플랫폼 내의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에이전시를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성공 사례와 수상작들을 관통하는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파트너사에 효과적인 캠페인 기획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시상은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 총 5개의 단체 부문과 올해 최초로 신설된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메타의 주요 솔루션을 활용해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를 선보인 나스미디어에 돌아갔다. 나스미디어는 메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메타의 솔루션 중 ‘협력 광고’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갔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어 시그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성과를 높이
영상과 함께 지식, 감성 자극하는 천문 관련 콘텐츠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 SK텔레콤(이하 SKT)은 경상북도 영양군과 천체망원경 원격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스타허그(Starhug)’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허그는 SKT의 IT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원격 관측소에 설치된 천체망원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직접 제어까지 해보는 서비스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실시간 관측 기능뿐 아니라 달, 행성, 별, 은하 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과 지식, 감성을 자극하는 천문 관련 콘텐츠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격 천체 관측소를 경상북도 영양군과 협력해 건축하고 있다.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은 국내에서 별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국제 밤하늘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SKT는 영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 내 SKT 스타허그 전용 원격관측소를 건설해 영양군에 기부 채납하고, 해당 원격관측소를 기반으로 'Starhu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T와 영양군은 원격 천체관측 문화 활성화와 우주
저온 건식 재활용 기술 적용 대기 분위기서 CO2 배출 획기적 저감 흑연 함유량 적은 블랙매스와 흑연 분리 회수할 수 있는 단순화된 선별 공정 혁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본부 김병수 박사 연구팀이 저온 건식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리튬인산철(LFP)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방전된 폐리튬이온배터리를 선별 공정 없이 단순 파쇄 후 1200°C 이하의 온도에서 부분 용융해 블랙매스(리튬 95% 이상 분리, 흑연 함유량 3% 이하)와 흑연을 분리 회수(80% 이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저온 건식재활용 기술이다. 현재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은 대부분 NCM(니켈/코발트/망간) 또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계열에 적용된다. 특히 기계적 파분쇄→건조→물리적 선별→열 처리후 습식공정을 거치거나 질소 또는 대기분위기에서 1400°C 이상의 건식공정 처리 후 습식공정을 통해 재활용하고 있다. 2030년 전 세계에서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중 LFP 배터리가 55% 이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자원적 측면에서 LFP 배터리의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ESG 경영과 상생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1994년부터 시행됐으며, 경영혁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혁신 사례 확산을 통해 산업계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1년부터는 ESG 경영에 대한 평가 또한 강화됐으며, 혁신에 ESG를 더한 새로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올해 진행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두핸즈는 ESG 경영과 중소 이커머스 브랜드사 및 3PL들과의 상생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핸즈는 취약계층을 꾸준히 정규직으로 채용해 왔을 뿐 아니라,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시 종이 완충재를 포함한 FSC 인증받은 부자재를 제공해 온 점에서 ESG 경영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중소 이커머스 브랜드사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24시 마감, 주말 출고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물류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는 풀필먼트 시스템(품고 나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