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도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예지보전 솔루션"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의 산업용 모터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지역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 이하 제조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발급받아 1년 동안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파피루스는 스마트공장 구축 분야 수행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예지보전 솔루션인 ‘모터센스’를 제공한다. ‘모터센스’는 이파피루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모터에 부착하는 진동 센서와 고장 분석 AI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서가 진동 데이터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면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어떤 종류의 고장이 몇 퍼센트의 확률로 일어날지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미리 알려 준다.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모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모터센스는 모터는 물론 펌프,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399억 7212만 4415원 금액의 신규 수주를 27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8%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4년 6월 1일까지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예정인 ESS 제품으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들”이라고 밝혔다. 금액은 각각 포윈 에너지에 약 2050만 USD, 플루언스에너지에 1032만 USD 규모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추가 수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 포윈 에너지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해 수 차례 추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여러 곳의 우량고객들과 관계를 이어온 서진시스템은 그간 쌓아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ESS를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부품, 데이터센터 제품 등 다양한 사업에서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
코파일럿으로 추가 비용 없이 GPT-4 및 달리 3 모델 등에 액세스할 수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교육기관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확장 소식을 발표, 미래 AI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교육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AI 중심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원칙과 책임 있는 AI 표준에 따라 이뤄지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수십 년간의 머신러닝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고객을 위한 저작권 약속을 통해 저작권 침해에 대해 걱정 없이 결과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전의 빙챗 엔터프라이즈)의 상용 데이터 보호 자격이 18세 이상 학생과 모든 교직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해당하는 사용자 및 조직은 데이터를 보호하며, 채팅 내용은 저장되지 않고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 사용에서도 배제된다. 사용자는 코파일럿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GPT-4 및 달리 3 모델 등에 액세스할 수 있다. 변경 사항은 2024년 초부터 학교 계정으로 로그인 시 적용된다. IT 관리자 권한도 강화된다. 초·중·고·대학 등으로 학교를 분류하며, 코파일럿 서비스 플랜을 활용할 수 있다. 연령별 그
"다양한 딥러닝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게 될 것" 네패스가 엣지컴퓨팅용 지능형 반도체 ‘메티스(METIS)’ 개발을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네패스 인공지능연구소는 지난 2021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이 주관하는 ‘인공지능반도체응용기술개발사업’에서 ‘제조검사장비 경량화를 위한 지능형 엣지컴퓨팅 반도체개발’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를 수행해왔다. 연구진은 기존 서버나 PC 기반 제조검사 시스템의 초경량화·소형화, 저전력화 및 저비용화를 연구 목표로 삼고 자동 경량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초경량·초정밀 제조검사 장비용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나아가 이를 활용해 데이터 재사용 및 병렬 연산 처리에 최적화된 딥러닝 가속 IP를 완성, 메티스에 탑재했다. 이로써 네패스는 기존의 서버 중심 AI 시스템을 단말 중심으로 재편하는 신경망 기반의 딥러닝 불량 검출 알고리즘을 개발, 이를 반영한 저전력 SoC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티스는 네패스의 첨단
메디콕스가 최대주주인 코스닥상장사 소니드 대상 8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소니드의 지분은 11.63%(3,498,686주)에서 30.05%(13,915,353주)로 확대됐다. 메디콕스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을 통한 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했으며,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권 안정,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업체 대상의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메디콕스는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플랜트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오셀의 엔지니어들은 BMW,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다임러 등 유명 완성차 브랜드의 하이브리드(PHEV) 및 배터리 전기차(BEV) 배터리 설계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이사는 “최근 K-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점유율이 낮아지고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니즈가 더욱 커진 만큼, 이오셀의 맞춤형 배터리 설계 핵심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약 100억 원의 지원으로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 시스템 및 사업장 환경 구축 원익IPS는 지난 27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재생산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 등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를 실현하도록 친환경 공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스마트생계공장 구축사업에서 원익IPS가 최종 선정돼 약 100억 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의 시스템과 사업장내의 환경을 구축했다. 원익IPS는 이번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전기 사용량 21만5476kWh, 폐기물 2832톤/년 저감 및 탄소 배출 5584tCO2/년 저감했다. 이 중에서도 제조에 사용된 물의 냉각수 재활용과 공장 습도 조절에 스팀에서 미스트 분사 방식으로의 변경, 공기압축동작 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해 공장 온도 유지에 이용, 절감해 온실 가스 및 환경오염 물질 저감의 벤치마킹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원익IPS의 이현덕 대표이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기업이 가져야 할 중요한 사명감이다.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더 환경을 위해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해 뷰티테크 기기 임프린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임프린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이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이를 그대로 피부 및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쉽게 그려 넣을 수 있는 휴대용 타투 프린터다. LG 인공지능(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 아틀리에가 만든 꽃·자연, 기하학·도형, 레터링 등 다양한 주제의 도안을 누구나 원하는 곳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금까지 생성된 AI 도안은 1만 개가 넘는다. LG생활건강은 CES 현장에서 임프린투를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판매와 대량 구매를 위한 바이어 상담도 진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임프린투는 AI와의 협업으로 바디아트의 핵심 자산인 창의적인 도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 및 디자인 트렌드에 곧장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향후 개성을 즉흥적으로 뽐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도안을 생성할 수 있는 차별적인 고객경험 혁신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G-펀드' 신규 조성액이 3178억 원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1년 단위로 조성한 펀드들 중 최대 규모다. 도는 올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경기북부 균형발전 ▲미래성장 분야로 나눠 펀드를 조성했다. 4개 분야 펀드 조성액은 당초 목표인 1200억 원의 약 2.6배로, 3178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다. 도는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G-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가 기존에 운용 중인 펀드와 올해 조성액을 합산하면 모두 7880억 원으로 G-펀드 목표액의 약 78%에 해당한다. 스타트업 펀드(1∼3호)는 올해 1370억 원이 조성됐다. 이 펀드는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연구 개발과 설비 확장 등 후속 투자가 필요한 고성장 기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펀드는 500억 원이 조성됐다. 300억 원이 조성된 경기북부 균형발전 펀드는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 유치 기회가 적은 북부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미래성장펀드(1∼3호)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알파8 프로세서'를 적용한 2024년형 QNED TV(LCD 기반 프리미엄 TV)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알파8 프로세서는 기존 알파7 대비 1.3배 더 강력한 AI 성능으로 초대형 TV에 걸맞은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화면 내 글씨나 얼굴, 질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픽 성능은 2.3배, 앱 로딩 속도 등을 책임지는 프로세싱 속도는 1.6배 개선됐다. 보다 강화된 'AI 화질' 기술은 시청 중인 영상의 장르와 화면 속 배경을 스스로 구분해 또렷하게 보여 준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는 각 장면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HDR 효과와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한다. 'AI 음질'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9.1.2채널로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제공한다. LG사운드바를 사용하는 고객은 TV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하나의 스피커 시스템처럼 동시에 작동하는 '와우 오케스트라' 기능으로 3차원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미니 LED를 적용한 LG QNED 에보는 기존 대비 64배 향상된 명암 표현력을 기반으로 밝기를 100만개의 단계로 구분한다. 화면 속 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로 명암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정
금융위원회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기관 3곳이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한 모범규준을 대체로 잘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 이행 현황' 자료를 내고 서스틴베스트, 한국ESG기준원, 한국ESG연구소 3사가 모범규준 대부분의 항목을 준수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모범규준은 금융위와 한국거래소 등의 지원으로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3개사가 마련한 자율규제다. 내부통제 체제 구축, 평가체계 공개, 이해 상충 관리, 평가대상 기업과의 관계 등 6개장·21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평가기관들이 대체로 모범규준을 잘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ESG연구소는 1개 조문(평가대상 기업 소명 기회 부여) 항목을 준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해당 기관은 향후 관련 절차를 보완할 예정"이라며 "각 평가기관의 가이던스 이행 수준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레이저 푸진, 레이저 푸진 프로 출시 130° 각도 조절 틸트 시트 베이스, 높낮이 조절 요추지지대, 3D 팔걸이 및 머리 받침대, 4D 쿠션 손목 받침대 등 담아 레이저가 새로운 게이밍 의자 라인업 레이저 푸진(Razer Fujin) 두 종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두 종은 레이저 푸진과 레이저 푸진 프로(Razer Fujin Pro)로, 두 종 모두 메시 소재를 담은 특징을 지녔다. 여기에 130° 각도 조절 틸트 기능을 넣은 시트 베이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요추지지대, 상하·앞뒤·좌우 조절 기능을 장착한 3D 팔걸이 등으로 설계됐다. 이 중 레이저 푸진 프로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이식했고, 높이 및 깊이 조절이 가능한 요추지지대, 상하·앞뒤·좌우·안팎 등 조절 기능이 탑재된 4D 쿠션 손목 받침대, 높이·깊이·위아래로 움직이는 3D 머리 받침대로 구성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 “현 정부 출범 후 민간투자 10조 달성” 이차전지 관련 기업 2곳이 전북 새만금 산단 투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민간투자 10조 원 유치 목표가 달성됐다. 27일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에 따르면 미래커롱에너지와 백광산업은 각각 ‘양극재용 전구체 및 황산니켈’ 생산시설, ‘이차전지용 전구체 및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미래커롱에너지는 미래나노텍과 중국 커롱뉴에너지가 공동 설립한 회사다. 새만금 산단 19만㎡(약 5만 8000평) 부지에 8000억 원을 투자한다. 착공 목표는 내년 1분기 중이며 약 65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백광산업은 10만㎡(약 3만 2000평)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한다.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신규 채용 인력은 390명이다. 국내 전해질염 기업에 삼염화인과 오염화인 10만 톤을 공급하고 전구체 소재(가성소다 및 고순도 염소)와 반도체 소재(삼염화붕소)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삼염화인과 오염화인은 중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해 왔으나 이번 투자로 수입량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일본에서 수입해 오던 반도체 공정 핵심 가스인 삼염화붕소도 국산
올해 외환시장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이 129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290.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294.0원에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지난밤 달러 인덱스는 100.941로 전장보다 0.52% 내렸다. 다만 연말 거래량 부족으로 수급에 연동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이날 환율 등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3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16원)에서 7.14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머신비전은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시각적 정보를 캡처하는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눈 역할을 한다. 머신비전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결함 감지, 물체 정렬, 부품 위치 및 측정, 생산 제어를 위한 자동화 로봇의 안내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140억 달러가 넘는다고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프레임 그래버,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의 연간 성장률은 약 8%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은 다양한 혁신기술의 융복합이 기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머신비전과 혁신기술의 융합은 머신비전 시장을 확대하면서 이 산업에 공급업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는 머신비전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머신비전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머신비전 기술의 성공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 발표 주제 : Machine Vision 에 특화된 AI – Auto Trainer ▷ 발표 : 코어이미징 이정우 교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앱 '헤이나나'가 회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이나나는 2021년 11월 롯데정보통신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된 앱으로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생활 종합 플랫폼이다. 이 앱은 올 9월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 펫시터 중개 서비스는 전문 펫시터가 고객의 집에 직접 방문해 최대 12시간 내외로 반려동물을 돌봐주거나 고객이 펫시터에게 반려동물을 맡기는 프로그램이다. 산책 및 놀이, 간식과 사료 급여 등 반려동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헤이나나의 '돌봄 일지' 기능을 통해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헤이나나는 펫시터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검증 절차를 거친 지원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훈련 기관과 제휴를 맺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와 반려동물의 일상, 양육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초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헤이나나는 펫시터 서비스 지원 지역을 넓히고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을 추가하는 등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