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 분야 사업 모델 발굴...30일 사업 공고 정부가 통합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DR) 등의 분산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국비·지방비·민간 부담금 매칭 방식을 결합해 올해 10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 분야의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을 오는 30일부터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0억 원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산에너지 분야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비영리법인 주관의 컨소시엄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국고보조율 최대 70% 이내에서 1년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ESS 등 유연성 자원 확대 ▲분산에너지 보급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직거래 활성화 관련 사업 등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30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에너
퀸텟시스템즈가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미국 항공 컨설팅 기업 JMA 스트래티지 그룹(JMA Strategy Group)과 공동으로 공항 자원 관리 플랫폼 '에어로 스위트(Aero Suite)'의 보안 모듈을 개발하고 LA국제공항에 공급했다. LA 국제공항은 세계적인 항공 교통의 중심지로, 미국 서부의 주요한 게이트웨이로 인정받고 있다. 전략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최신식 시설과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했다. 미국 모든 공항은 교통 안전 행정 기관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해당 규정에 따라 직원을 대상으로 스크리닝을 수행하고 내부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에 퀸텟시스템즈와 JMA 스트래티지 그룹은 미국 항공 시장 내 경쟁력을 제고하고 LA국제공항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주요 공항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에어로 스위트를 개발, 제공했다. JMA 스트래티지 그룹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기업으로 2019년 설립 이후 미국 내 항공 산업계에 맞춤형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항
오스템파마는 지난 27일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자사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가 매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신세계 측과 협의를 통해 이민웅 쇼호스트를 캐스팅하고 '이민웅의 베스트셀러 쇼, 웅니버스'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 오스템파마는 1월 10일과 13일 방송에 이어 27일 방송에서도 연이어 완판을 기록했다. 오스템파마는 오는 2월에도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난 동시에 200ml의 넉넉한 물통 용량이 특징"이라며 "4가지 세정 모드, 10단계 수압 기능 등 사용자 잇몸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작지만 똑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파마는 오프라인 영업망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파마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은 올해 1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에 입점했다. 시코르 매장에서 오스템파마는 자사 뷰센 치약 5종과 더블와이드 칫솔을 판매한다. 오스템파마는 스타필드 코엑스점, 홍대점, 올해 첫 개점하는 스타필드 수원점까지 포함해 현재 10개의 시코르 매장에 입점했다. 오는 2월에는 신세계 강남점
주제 : 스마트물류를 위한 RFID 발표 : 에이펄스테크놀리지 김남중 대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주제 : 스마트이력추적과 RFID 발표 :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염동석 과장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주제 : 스마트제조를 위한 RFID 발표 : 지브라테크놀로지스 김재오 매니저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주제 : 스마트자산관리를 위한 RFID 발표 : 보아스소프트 정영호 대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티맥스티베로가 지난 17일 Tmax OpenSQL을 조달청 디지털플랫폼몰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초기 비용이 낮고 최신 기술이나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용이하다는 오픈소스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특성상 나타나는 보안이나 호환·유지보수·기술지원 등 취약점을 보완하며 지난 2022년 'Tmax HyperSQL'을 출시했다. 이후 지난해 3월 Tmax OpenSQL로 리브랜딩했다. Tmax OpenSQL은 글로벌 오픈소스 DBMS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PostgreSQL(포스트그레SQL)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원활한 DB 운영을 위해 PostgreSQL에서 제공하는 기능 외에도 티맥스티베로가 직접 검증한 백업·복구(BaRMan), 워크플로우 모니터링(PERCONA) 등 툴과 수천 개 Extension들을 패키징, 한 번에 자동 설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Tmax OpenSQL의 기술지원 안정성을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외 각 지사에 지역별 전담 인력을 배치, 신속한 원인 파악과 정확하고 안정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상황별 기술 가이드 ▲고객사 맞춤형 교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인도 첸나이에 본사를 둔 타바고 테크(Tavago Tech)가 노르딕의 셀룰러 IoT와 GNSS,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LE 무선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자산 트래커(Asset Tracker) '터프(Tuff)'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형 설계를 기반으로 자산의 이동과 동작 및 변조 등을 감지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 연장 및 확장된 동작 범위를 지원한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위치확인 기기인 터프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 기능의 견고한 ABS 플라스틱 인클로저로 제작됐다. 전 세계 어디서나 인력과 화물 및 자산의 실내 및 실외 추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각각 85 x 58 x 9mm와 120 x 50 x 25mm(마운팅 플랜지 포함) 크기의 두 종의 제품으로 제공된다. 이들 제품에는 자산의 동작 파라미터를 감지하는 진동 센서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고정밀 3축 가속도계, 기기가 오픈되거나 조작되는 것을 감지하는 기기 변조 센서를 비롯해 자산에서 기기가 제거되는 것을 감지하는 센서 등이 탑재돼 있다. 터프는 LTE-M/NB-IoT 모뎀 및 GNSS를 지원하는 노르딕의 저전력 nRF9160 SiP(
캡스톤파트너스, 인터베스트, SV인베스트먼트, 이그나이트 이노베이션 등 투자 참여 누적 투자 유치 약 197억 원 달성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가 약 157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벤처 캐피털 인터베스트의 주도하에 SV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영국 투자사 이그나이트 이노베이션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기존 투자사 캡스톤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이었다. 이에 따라 에니아이가 모집한 총 투자금은 약 197억 원으로 알려졌다. 에니아이는 해당 투자 유치 성공에 대해 국내 및 미국 햄버거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핵심 배경으로 꼽았다. 현재까지 국내외 7개 햄버거 브랜드에 조리로봇 ‘알파 그릴’을 공급했고, 여러 햄버거 프랜차이즈로부터 선주문 500대를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미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두 곳과 알파 그릴 공급을 위한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한 후 파일럿 테스트 중이다. 에니아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알파 그릴 생산공장 ‘팩토리 원(Factory One)’ 가동을 본격 시행한다. 더불어 향후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로봇 비전 센서와 융합한 조리 품질관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건필 에니아이
생성형 AI, AI 비전, AICC, AI 데이터 등 AI 공동 사업 추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코난테크놀로지와 SK텔레콤(이하 SKT)가 AI 기술 고도화에 뜻을 함께했다. 양사는 지난 2022년 10월 AI 기술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AI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힉이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생성형 AI, AI 비전,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 AI 데이터 등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양사 간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시장 선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8월 거대언어모델(LLM) ‘코난 LLM’을 출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대한민국 초거대 AI 출정식에서 AI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에드몬드옵틱스는 오는 3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에드몬드옵틱스가 선보이는 제품은 TECHSPEC HP+ Series Fixed Focal Length Lens와 TECHSPEC 120i Plan APO Infinity Corrected Objective다. 회사 관계자는 "에드몬드옵틱스는 현재 시장의 다양성과 광학적 사양을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객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ECHSPEC HP+ Series Fixed Focal Length Lens는 공장 자동화(FA) 및 머신 비전(MV)에서의 광학적 요구사항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 고정 초점 거리 렌즈로 초점 거리가 16mm, 25mm, 35mm인 제품을 출시했다. 우수한 해상력(resolution)과 짧은 작동 거리(WD, working distance)가 특징이다. TECHSPEC UAV Series Fixed Focal Length Le
오토닉스 안전 시스템, 국제 안전 규격 ‘SIL 3’ 인증 “기술 및 역량 인정받은 것...기술 자립 위한 선도형 R&D 지속하겠다” 자동화 기술 업체 오토닉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IR52 장영실상은 대상 연도를 기준으로 매주 하나의 기술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시스템 기술을 통해 올해 제4주 차 IR52 장영실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 세이프티 시스템은 국제 안전 규격 SIL 3 등급을 받은 기술로, 자동화 현장에서 작업자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020년 처음 론칭한 전기 감응 방호 장치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을 시작으로, 컨트롤러·도어 시스템·스위치·전용 소프트웨어 등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세이프티 시스템은 외산에 의존했던 기존 흐름에서 원천 기술 기반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독자적인 기술 및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토닉스는 앞으로도 기술 자립을 위한 선도형 연구개발(R&D) 정책을 통해 국내 자동화 산업을 이끌 계획”이라고 부
이튼(Eaton)은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제공하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최신 제품인 5A Advantage Series(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5A UPS는 일반 소비자를 위해 설계됐으며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UPS 솔루션을 찾는 소규모·홈 오피스(SOHO) 기업, 개인 사업가, 크리에이터 및 홈 게이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튼이 새롭게 출시한 5A 어드밴티지 시리즈는 일반 유저들의 생산성, 창의성, 그리고 레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전력 백업 ▲데이터 및 장비 보호 ▲간편한 통합 기능 등을 탑재함으로써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해 소규모 기업의 운영 연속성을 보장한다. 해당 시리즈는 현재 네이버쇼핑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미 얌 이튼 동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은 모든 기업과 가정의 기본 요구사항이지만, 전력 공급은 통제 불가능한 요인에 의해 중단될 수 있다"며 "UPS는 이러한 전력 중단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소비자들은 생산성과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에 점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5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KOSA) 산하 SaaS추진협의회(이하 사추협)는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과 국내 SaaS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과 국내 SW의 SaaS 전환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한 SaaS추진협의회는 제1대 회장사인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국내 SaaS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 SaaS 전환 사업 지원, SaaS 특화 컨퍼런스 SaaS Summit 개최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해왔다. 사추협 사무국은 그간 활동을 기준으로 ▲정책·제도 마련 위한 대정부 협상력 ▲SaaS 생태계 조성 기여도 ▲사추협 회원사 내 영향력 등을 고려해 후보 리스트를 선정하고, 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했다. 또한 회장사 추대와 동시에 새롭게 부회장사 직책을 신설해 역량있는 SaaS 기업을 부회장사로 선임, 사추협 활동의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SaaS 업계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SW의 SaaS 전환 확대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활성화 ▲국내 SaaS의 글로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