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MS 사업 추진 MOU…기술력·운영전문성 결합해 EPC 경쟁력 강화 EMS 적용해 ESS 자산 가치 높이는 ‘리패키징’ 사업 추진·신사업도 발굴 LS일렉트릭과 부산정관에너지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분야에서 협력하며 국내외 스마트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28일 부산 기장군 부산정관에너지 본사에서 ‘LS일렉트릭-부산정관에너지 간 분산자원(ESS)&EMS 사업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재덕 부산정관에너지 대표이사와 박우범 LS일렉트릭 K-신전력사업본부장(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의 ESS 및 EMS 기술력과 부산정관에너지의 프로젝트 운영 전문성을 결합, 국내외 EPC 사업에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된 ESS에 EMS를 적용해 전력 부하 패턴에 최적화된 운영을 구현하고 ESS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리패키징(Repackaging)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에너지 관리, 재생에너지 연계 시스템, 저장전기 판매사업 등 신사업 발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정관에너지는 SK이노베이션 E&S의 100% 자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지난 27일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등 부의된 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2024년도 결산에서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전략적 사업 운영을 통해 목표 대비 일반회계 세입은 2.8% 증가하고, 세출은 12.9% 절감하여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실현했다. 특히 학·경력자 승급 제한 완화 등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령 일부 개정 지원,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적정 대가 산출을 위한 표준품셈 21건 마련,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 등 업계 발전과 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의 대국민 인지도 확산 및 이미지 개선, 엔지니어링산업의 국제 표준화 운영 지원, 연구원 운영재산 출연 등 전년 대비 6.9% 감액된 125.9억 원의 일반회계 예산을 편성했다. 협회는 2025년 사업계획으로 엔지니어링산업의 위상 강화, 업계 권익 도모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엔지니어링산업은 단순한 기술의 집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1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하였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인허가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착공, 분양, 준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인허가, 착공, 분양이 모두 감소했지만, 준공은 증가하였다. 1. 건설 현황 인허가: 수도권의 1월 인허가는 총 15,128호로, 전년 동월(10,967호) 대비 37.9% 증가하였다. 서울은 2,783호로 전년 동월(2,501호) 대비 11.3% 증가하였다. 반면, 비수도권 인허가는 7,324호로 전년 동월(14,843호) 대비 50.7% 감소하였다. 착공: 수도권의 1월 착공은 3,985호로, 전년 동월(12,630호) 대비 68.4% 감소하였다. 서울은 2,044호로 전년 동월(1,306호) 대비 56.5% 증가하였다. 비수도권의 착공은 6,193호로 전년 동월(10,345호) 대비 40.1% 감소하였다. 분양: 수도권의 1월 분양은 3,617호로, 전년 동월(7,906호) 대비 54.2% 감소하였다. 비수도권은 3,823호로 전년 동월(5,924호) 대비 35.5% 감소하였다. 준공: 수도권의 1월 준공은 16,032호로, 전년 동월(19,884호)
28일 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상승해 약 2주 만에 145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9.9원 오른 1452.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달러 강세를 반영해 8.0원 오른 1451.0원에 개장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54% 오른 107.249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관련 발언을 이어가면서 시장에는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유입되는 합성마약 문제가 해결 또는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유예 중인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3월 4일 집행하고, 같은 날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1.74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65.77원보다 5.97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09% 오른 149.52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토스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Toss Insight)’가 초대 연구소장으로 홍기훈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금융산업 전반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금융기관으로서 토스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토스인사이트는 이러한 취지에 맞게 지난해 11월 금융 정책 전문가인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초대 연구소장으로 선임된 홍 교수는 1980년생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재무 전공 부교수이자 홍익대학교 메타버스금융랩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은행 Money&Banking 미래포럼 자문위원, 금융위원회 테크자문단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위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ESG 위원회 전문위원 등도 역임했다. 홍 소장은 “토스인사이트의 초대 소장으로서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금융정책 연구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2025 포브스코리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건강관리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캐시워크가 걸음 수와 리워드를 연계한 독창적인 모델과 다양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캐시워크는 누적 다운로드 수 2,300만을 기록하며 국민 건강관리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휴대전화 잠금 화면에 만보기를 도입한 국내 최초의 앱으로, 금전적 보상과 촉진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앱은 러닝 콘텐츠 ‘러닝 크루’,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모두의 챌린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 ‘팀워크’, 멘탈케어 서비스 등 최신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맞춤형 건강 관리 경험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폭넓은 기능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으며, 2024년 1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300만 건을 넘어섰다. 캐시워크는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목표에 맞춘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형성을 돕고 재미와 동기를
한국체인모터, FA 설계자 지원 위한 기술자료 확대 배윤식 대표 “산업 발전 위해 지속 성장 노력할 것” 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이사가 기업 경영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경제 발전과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한국체인모터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상징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회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체인모터는 FA(Factory Automation) 설계자를 위해 ‘FA 동력전달장치 가이드북 2025 에디션’을 무료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400페이지 분량의 칼라 인쇄본으로 제작됐으며, 휴대성을 고려한 얇은 종이를 사용해 설계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모토바리오(Motovario) 서보타입 제품과 효성 F1 기어드모터 등 주요 동력전달 장치의 상세 도면 및 데이터 자료가 포함돼 있어 설계자
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 어드밴텍이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의 7,00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드밴텍은 상위 성과를 낸 780개 기업만 등재되는 ‘S&P 글로벌 지속가능 연감 2025(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2025)’에 포함됐다.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표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어드밴텍은 ESG 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어드밴텍의 에릭 첸 사장은 “어드밴텍의 핵심 경영 전략은 지속 가능성”이라며 “이를 위해 사내 지속가능발전위원회(SDC)와 사외 전문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ESG 성과를 경영진 보상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ESG 중심의 경영 의사 결정을 강화하고 있다”
AW 2025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 3편이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신제품·신기술을 담다: 올해 주목해야 할 AW 2025 참가기업’을 주제로 제조 AI(생성 AI 포함), 로봇 자동화, 디지털트윈, 글로벌 표준, AI 융합 솔루션, 머신비전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W 2025를 대표하는 주요 참가기업들이 웨비나를 통해 신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사전 공개하며, 웨비나 참석자들은 전시회 방문 전에 주요 업체들의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특별세션을 통해 AW 2025 전시회를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Zivid, 버넥트,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씨메스, 뉴로클, 코그넥스 코리아, 라온피플 등 제조·물류·AI·로봇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DAY 1(3월 5일)에는 △산업용 3D 비전(Zivid) △XR 기반 전문가 기술 전수(버넥트) △수주형 제조기업을 위한 생산 관리 최적화(마이링크) △OTTO Motors AMR(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디지털트윈
AW 2025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 3편이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신제품·신기술을 담다: 올해 주목해야 할 AW 2025 참가기업’을 주제로 제조 AI(생성 AI 포함), 로봇 자동화, 디지털트윈, 글로벌 표준, AI 융합 솔루션, 머신비전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W 2025를 대표하는 주요 참가기업들이 웨비나를 통해 신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사전 공개하며, 웨비나 참석자들은 전시회 방문 전에 주요 업체들의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특별세션을 통해 AW 2025 전시회를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Zivid, 버넥트,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씨메스, 뉴로클, 코그넥스 코리아, 라온피플 등 제조·물류·AI·로봇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DAY 1(3월 5일)에는 △산업용 3D 비전(Zivid) △XR 기반 전문가 기술 전수(버넥트) △수주형 제조기업을 위한 생산 관리 최적화(마이링크) △OTTO Motors AMR(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디지털트윈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포트폴리오사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창업팀이 사업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과 균질한 경영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특히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 지원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벤처스는 업계 경험이 풍부한 인사·경영 전문가와 함께 채용 과정을 설계하고 최적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포트폴리오사의 인재 채용은 △신입·인턴십 인재풀 △시니어 인재풀을 통해 진행된다. 현재 신입·인턴십 인재풀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주요 대학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칼텍), 스탠포드 대학교 등 해외 유수 대학 출신 인재 500명이 등록돼 있으며 이미 70건 이상의 인턴십 매칭이 완료됐다. 또한, 200여 명의 고급 인력을 보유한 시니어 인재풀을 통해 약 100건의 미팅이 성사됐다. 더벤처스는 단순한 채용 지원을 넘어, 인재가 스타트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후속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창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AI Seoul Fellow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AI 연구 지속성과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AI Seoul Fellow 사업은 스타트업이 직면한 AI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연구자를 매칭하고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종료된 2차 연도 사업에서는 10개 스타트업과 연구자가 협력해 논문 출판, 특허 출원, 기술 고도화,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서울 AI 허브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기업 맞춤형 연구자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AI Seoul Fellow 사업에는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서울대 장병탁 교수) △플래닝고(서울대 차지욱 교수) △지식과사업(KAIST 양은호 교수) △펫나우(연세대 박태영 교수) △왓섭(이화여대 주원영 교수) △로민(한양대 백성용 교수) △맞추다(중앙대 김준영 교수) △인졀미(충북대 정지훈 교수) △아티피셜 소사이어티(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박전규 박사) △브이다임(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박민규 박사)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연구자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개선하고 연구 성과를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
한국미래기술 교육연구원은 2025년 3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Advanced Battery 소재 및 공정 개발 현황과 양산 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실리콘 음극재,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프리, 전고체, 건식공정 및 양산화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성장해 온 전기차 시장이 현재 '캐즘(Chasm)'이라 불리는 성장 정체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관 업체들은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성과 충전 속도, 가격 경쟁력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EV)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4년 677억 8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6.4% 성장하여 2032년 1,11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210억 달러에서 2035년에는 6,16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배터리 연구개발 현황과 시장 확대 조건 △실리콘 음극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 27일(목) 경기대학교 원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컨퍼런스 2025’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주관으로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정보기술 기업 등과 협력하여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한국부동산원은 전자계약 시스템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하였다. 한국부동산원 이재명 시장 관리본부장은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참여 주체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모인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여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안심과 가치를 더하는 부동산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정부는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고용노동부, 대한건설협회, 한국 건설안전학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추락사고 예방 전담 조직(TF)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논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건설업계, 현장 근로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마련하였다. 정부는 사망사고 없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과 건설안전 문화 정착을 비전으로, 매년 10% 이상 건설 현장 추락 사망사고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락사고 빈발 작업 제도개선 비계·지붕·채광창 등 추락 취약 작업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기준과 표준시방서 등 국가 건설 기준을 개선한다. 실제 근로자의 행태를 반영하지 못하여 현장 상황과 괴리된 기준을 현장 여건에 맞추어 개선한다. 건설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이 도입된 비계 등을 고려하여 안전보건 규칙을 정비한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요율 인상 등 최근 개정 내용을 담은 해설서 및 질의회신 집을 발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활용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품셈도 작업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