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대영 영업2본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대영 신임 부사장은 IT 인프라 및 클라우드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오며 비즈니스 확장과 시장 개척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베스핀글로벌 합류 이전에는 에스넷그룹 굿어스와 굿어스데이터에서 DBMS 및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을 주도하며 업계 내 입지를 강화했다. 한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 입사 이후 ▲SMB(중소기업) ▲스타트업 ▲게임 ▲유통(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사업부장 및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시장 전략 수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 내 영향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한대영 부사장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별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6일 1440원 초반대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2.1원 내린 1442.4원이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를 자동차에 한해 1개월 적용 면제한다는 소식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독일 정치권에서 5000억 유로(768조 원) 규모의 재정지출 계획을 발표하며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선 것도 달러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같은 시각 달러/유로 환율은 1.08095달러로 전날보다 1.72%나 올랐다. 한국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5일(1.08776달러) 이후 넉 달 만에 최고치다. 이에 따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177로 전날보다 1.30% 내렸다. 엔/달러 환율도 148.88엔으로 전날보다 0.48% 하락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7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2.29원보다 3.52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전문가용 충전 믹서 드릴 ‘GRW 18V-160 Professional(프로페셔널)’을 출시했다. ‘GRW 18V-160’은 고출력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콘크리트, 석고, 모르타르 등 다양한 재료를 안정적으로 혼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1단 고토크와 2단 저토크의 2단계 기어를 적용해 재료 특성에 맞춰 적절한 출력과 속도를 제공한다. 소프트 스타트 기능과 속도 조절 다이얼을 통해 혼합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안전성 또한 강화됐다. 작업 중 이물질에 걸렸을 때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 기능과 의도치 않은 작동을 방지하는 락 오프 버튼을 적용했다. 여기에 배터리 보호 커버를 추가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부하가 많이 걸리는 환경에서도 일정한 출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7cm 연장대를 활용해 작업자의 신체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작업 편의성이 높아졌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재료를 손쉽게 혼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했으며, 2단 기어 및 다양한 안전 기능을 통해 작업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사옥 지타워 3층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하고 첫 기획전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됐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게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 전시된 소장품은 총 2100여점으로 초기 콘솔 게임기부터 현재까지 게임기기 300여점, 게임소프트웨어 1300여점, 주변기기 및 기타 소장품 등 500개로 구성돼 있다. 이중 700여점은 시민과 사내 기증으로 수집됐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오디세이(1972)’, ‘가정용 퐁(1976)’, ‘애플2(1977)’, ‘재믹스(1987)’, ‘겜보이(1989)’ 등이 있다. 비디오 게임기의 초기 모습인 ‘테니스포투’ 와 ‘스페이스워’ 등도 복각되어 함께 전시된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현재 전시 중인 최초의 상업용 아케이드게임기 ‘컴퓨터스페이스’ 외에도 게임 역
6일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발 무역분쟁 일부 완화 기조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9.5원 내린 1444.9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9.6원 내린 1445.0원에 시작해 오전 중 144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시행 중인 멕시코·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를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관세 우려가 일부 해소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돼 간밤 뉴욕증시는 반등하며 달러화 약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104.342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일 107.247에서 4일 106.524, 전날 105.553에 이어 이날에는 104대로 수준을 한층 더 낮췄다. 달러인덱스 하락에는 독일 정치권이 10년간 5000억 유로(768조 원) 규모의 재정지출을 발표하며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선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1.55% 오른 1.079달러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우수 공급업체 상(Supplier Excellence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우수 공급업체 상은 매년 품질, 서비스, 지속가능성, 납기, 배송, 비용, 신속한 대응 등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운영 성과를 보여주며, 어플라이드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13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폴 차브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글로벌 공급망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 민첩성, 품질을 제공한 우수 공급업체 상 수상 기업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AI, 사물인터넷(IoT)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반도체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요구하는 가운데 어플라이드는 공급망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재료공학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어플라이드의 성과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초과 달성한 공로로 우수 공급업체 상을 받은 13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성과상(Best in Class Performance) : ▲아데코(Adecco) ▲EDIS 안라겐바우(EDIS Anlagenbau) ▲ETLA ▲폭스세미콘 인터그레이티드 테크놀로지(Foxsemicon Integrated Techn
원/달러 환율은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관련 강경 발언에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7.3원 내린 1454.5원으로 집계됐다. 간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5%의 관세를 부과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해 환율은 7.8원 내린 1454.0원에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주장한 직후인 오후 12시 8분께 1460.4원까지 낙폭이 축소됐으나, 오후 들어 다시 개장가 부근으로 돌아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0.13% 하락한 105.51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2.2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8.61원보다 6.32원 하락했다. 전날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원/엔 환율은 오름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7% 내린 149.65엔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호텔신라가 지난해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에 빠진 가운데, 명품 밀수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이부진 사장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는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5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영업이익 912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매출은 3조 9,476억 원으로 10.6% 증가했으나, 순손실이 615억 원에 달하며 실적 악화가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79억 원으로, 전년 동기(183억 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78억 원, 순손실은 640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들도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 증권사는 호텔신라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하회했고,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변화, 높은 고정비 부담, 해외 공항 면세점 실적 불확실성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적 악화 속에서 호텔신라의 내부 기강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인천지방법원은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이사에게 명품 밀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해당 사건은 2016년에 발생했으며, 당시 대
5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발 무역분쟁 우려가 일부 완화될 조짐에 따라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7.7원 내린 1454.1원에 거래됐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간밤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해 환율은 7.8원 내린 1,454.0원에서 출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0.88% 내린 105.590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1.28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8.61원보다 7.33원 내렸다. 전날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원/엔 환율은 오름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3% 오른 149.71엔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K-패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사업 직후부터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4년 K-패스 이용자들은 월평균 대중 교통비 6.8만 원 중 1.8만 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은 각각 월평균 2.0만 원, 3.7만 원을 환급받아 대중 교통비 부담 완화에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2.4%가 K-패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주요 장점으로는 교통비 절감, 편리성 증대, 지자체 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꼽혔다. K-패스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사용 가능 지역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 도입 이후 적용 지자체 범위를 확대하여 2025년 1월 기준으로 210개 기초 지자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
국토교통부는 4일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선도지구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등 지역개발 공모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서울속초선, 중부내륙선 등 고속철도망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올해는 역세권·터미널 등 교통 요충지 중심으로 3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제주도 외 지역의 기초지자체이며 발전 촉진형(낙후 지역, 100억 원 국비 지원)과 거점 육성형(낙후지역 외)으로 구분해 73종의 인허가 의제 등 지원을 제공한다. 교통 요충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광역교통과 도시 기능의 통합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가 철도 공단(KR) 등 관련 공공기관이 초기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성을 검토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은 다른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광 지원, 생활 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을 패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 입고 검사 예약제 전면 시행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설기계 입고 검사 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3월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천 및 한파 등 건설 현장 휴무일에 건설기계의 검사 수요가 집중되어 당일 장시간 대기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등 건설기계 운전자로부터 불만족 사례가 발생하였고, 검사를 대기하는 대형 건설기계로 인해 검사소 인근은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민원도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4년 7월부터 검사 수요가 많은 경기도 검사소 2개소에 인터넷으로 손쉽게 원하는 날짜에 대기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제를 시범으로 운영하였다. 시범운영을 통해 대기자 간 순번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순번표를 제작하고,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운전자를 위한 예약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였으며, 예약제 시범운영 결과, 건설기계 검사를 받는 수검자, 인근 상가 등 관계자 및 시설관리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건설기계 검사를 수행하는 건설기계 안전관리원은 입고 검사 예약제 이용을 활성화하기
4일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 초반으로 소폭 하락했고 원/엔 환율은 980원에 육박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461.8원을 나타냈다. 연휴 기간 달러가 약세로 전환한 데 따라 환율은 이날 오전 1455.5원까지 내려갔다가 오후 들어 하락분을 반납하며 한때 1462.2원까지 올랐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2월 제조업 지수 둔화 등 달러 약세 요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좀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등이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526으로 전날보다 0.67%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61원이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5.44원보다 3.17원 올랐다. 이는 2023년 5월 16일(984.37원)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800원대 후반에서 움직였으나 이날은 한때 980원대를 찍었다. 최근 원/엔 환율 상승은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대한교통학회(학회장 유정훈)·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오는 3월 5일(수)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월 19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이주 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 중 광역교통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로, 1기 신도시의 도시계획과 교통계획 간 유기적 연계, 광역교통 개선 방향 및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합동으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 기조 발제는 아주대학교와 고양특례시가, 2부 기조 발제는 국토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이 1기 신도시를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기조 발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아주대학교(발표자: 아주대학교 총장 최기주)가 '과거 포용과 미래지향 틀에서의 광역교통'을 주제로, 1기 신도시의 기존 광역교통 대책을 되돌아보고 단기 방안을 제시하며, 장기적으로 국가 및 지역 경쟁력 차원에서 광역교통의 역할 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서, 고양특례시(발표자: 고양특례시장 이동환)가 1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형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네이버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권혁일 이사장, 원휴머니티 재단 이사장 에반 클라센 대표와 협력해 Web3 기부 플랫폼 ‘기브파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브파이는 ‘Give(기부)’와 ‘Finance(금융)’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 기부 시스템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기부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 활동에 가치를 부여해 기부자가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부를 단순한 일회성 행위가 아닌 지속 가능하고 적극적인 사회 활동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기브파이는 네이버의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해 기존 기부 참여자들의 유입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기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블룸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