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딘로보틱스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MODEX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ODEX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와 공급망 분야를 대표하는 전시회다. 금년도에는 정보기술 분야를 비롯해, 운송 및 물류 분야, 배송, 제조 및 조립, 신기술 등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약 40,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나흘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및 코트라가 함께 주관하는 한국관 내에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물류용 로봇 피킹 솔루션을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물류용 로봇 피킹 솔루션은 에이딘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그리퍼 제품과 AI 비전 알고리즘 제어 프로그램이 장착됐으며,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없이도 정확하게 물체를 인식하고 안전하게 원하는 위치로 이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 비전 알고리즘을 통해 처음 보는 물체도 파지 지점을 정확하게 검출하고 물체에 따라 가장 적합한 파지 전략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작업자는 프로그램과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파지점을 결정한 후 반복적으로 이
뷰웍스가 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4’에 참가해 수의용 AI 진단보조 기능을 추가한 ‘VXvue’ 소프트웨어, 장형·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등 혁신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정지영상 디텍터 및 동영상 디텍터 15종과 전용 영상획득 소프트웨어 4종 등 총 19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ECR에서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인체용 솔루션과 함께 수의용 솔루션을 소개하는 섹션을 별도로 구성해 방문객과 잠재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뷰웍스가 자체 개발한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통해 획득한 임상 이미지를 후처리하는 사용자 중심의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다. 흉부 임상 이미지 상에서 골격과 연조직의 선명도를 증폭시키는 ‘Bone Suppression’, 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Deep Denoising’와 더불어 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 호환 기능을 함께 갖춰 의료진의 작업 흐름까지 개선했다. 뷰웍스는 AI 진단보조 서비스를 ‘VXvue’에 연동한 신규 수의용 솔루션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개, 고양이 등 동물의 엑스레이 임상 이미지를 분석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스쿨 5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2022년 5월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 8월 AWS 클라우드 스쿨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3월에 1기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AWS 클라우드 스쿨 5기는 28명을 선발하여 2024년 3월 25일 OT를 시작으로 3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6.5개월간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DX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서는 클라우드 엔지니어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리눅스 같은 기초부터 쿠버네티스, DevOps(IaC,CI/CD) 등의 과정을 현장 실무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학습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AWS 클라우드 5기는 실시간 AWS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습형 실습 서비스 AWS 빌더 랩스(AWS Builder Labs)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AWS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실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AWS 공인자격증(SAA)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지난 20일과 22일 구미·익산에서 열린 ‘DX에 미래를 묻고 답한다’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DX(디지털 전환)는 현재 및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키워드로, 오픈AI(OpenAI)가 발표한 LLMs 기반의 챗GPT가 등장한 뒤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은 OT와 IT 기술 융합으로 자동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음에도 국내 대기업 외 기업들은 디지털 전담 조직과 인력 부족으로 DX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요꼬가와전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DX를 추진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요꼬가와가 구축한 고푸(Kofu) 공장의 DX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벤치마킹을 제안했고 고객사의 현재 DX 상황 진단, 컨설팅 및 로드맵 구축 등의 서비스를 통해 실제 고객의 DX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결한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기본 요소인 △사이버 보안 △디지털을 활용한 자산관리 △작업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등의 솔루션도 차례대로 소개했으며, 고객들의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
최신 반도체 기술 중 하나인 HBM(High Bandwidth Memory)이 각광받고 있다. 고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갖춘 HBM은 AI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3D 스택 형태의 메모리 아키텍처로 높은 대역폭을 실현한다. 이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다중 연산을 필요로 하는 AI 알고리즘에 최적화한 성능인 셈이다. 이에 반도체 기업들은 차세대 먹거리인 HBM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회복세로 돌아서는 반도체 시장 최근 공개되는 지표를 살펴보면, 반도체 시장이 개선되는 조짐이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ICT 수출액은 163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대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전체 ICT 수출은 반도체의 향상된 성과로 인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 산업도 회복 추세를 보인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와 테크인사이츠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는 전자제품과 집적회로 판매가 증가하며, 2022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전자제
진공 기술은 제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현장 안전성에 도움을 줘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슈말츠는 10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탈 진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말츠코리아 정만석 대표는 “진공 자동화 실현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 스마트 팩토리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AW 2024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핑거 그리퍼’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Q. 슈말츠의 주력 사업은. A. 슈말츠는 1910년 설립된 회사로서 113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공 자동화 및 핸들링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31개국의 지사와 1,8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슈말츠는 자동화용 진공 구성 부품 및 진공 그리핑 시스템, 인체공학적인 진공 핸들링 및 크레인 시스템, 목재 및 금속 가공용 진공 클램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말츠의 진공 솔루션은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 포장, 자동차, 배터리, 로보틱스, 목공, 유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의 생산 및 물류 공정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Q. 최근 몇 년간 한국의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
코파일럿 도입과 챗GPT 활용, AI 컨설팅에 대한 노하우 공유 (주)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제2회 C-레벨 UP 세미나'가 28일인 오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365용 코파일럿을 통해 만나는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을 주제로, 중소기업 임원급 관계자를 대상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은 AI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업무 방식이 요구되는 만큼, 코파일럿 도입과 챗GPT 활용, 그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AI 컨설팅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매니저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MS 코파일럿 소개 및 데모'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백인송 매니저는 "업무 환경은 변화하고 있다. 한국MS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코파일럿을 실무에 적용하고 있다. 코파일럿은 현업에서의 생산성을 개선하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코파일럿이 말 그대로 부조종사라는 의미를 갖듯이, 사용자는 주조종사로서 창의적이고 가치를 확장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백인송 매니저는 "다시 말해 코파일럿은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기획의 경우 사용자는 코파일럿을 활용함으로써 아이디어를 구상
헥사곤, 배터리 생산성∙품질↑ 솔루션 소개 웨비나 개최 전기차를 등에 업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은 막대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규모를 키워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차전지 제조 현장에서는 정밀한 생산 공정 및 품질 검증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헥사곤이 배터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생산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헥사곤은은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배터리 솔루션 데이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며 이같이 밝혔다. 첫날인 13일의 주제는 배터리 생산력 강화 솔루션이다. 헥사곤의 임태균 팀장, 황인혁 팀장, 이정화 매니저가 각각 EV 배터리에 대한 CFD 시뮬레이션의 생산성 향상, 배터리 제조 공정을 위한 Virtual Manufacturing 솔루션, 배터리 비파괴 검출 솔루션 (CT 및 AI을 통한 배터리 품질 관리 향상)을 중심으로 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배터리 품질 검증 강화 솔루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김성근 매니저와 문장희 팀장이 각각 배터리 부품 가공을 위한 CAM Solution, Battery, Fuel Cell 에서의 품질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헥사곤 배터리 솔루션 데이 개최…생산성∙품질 높이는 방법은? 전기차를 등에 업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은 막대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규모를 키워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차전지 제조 현장에서는 정밀한 생산 공정 및 품질 검증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헥사곤이 배터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생산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헥사곤은은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배터리 솔루션 데이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며 이같이 밝혔다. 첫날인 13일의 주제는 배터리 생산력 강화 솔루션이다. 헥사곤의 임태균 팀장, 황인혁 팀장, 이정화 매니저가 각각 EV 배터리에 대한 CFD 시뮬레이션의 생산성 향상, 배터리 제조 공정을 위한 Virtual Manufacturing 솔루션, 배터리 비파괴 검출 솔루션 (CT 및 AI을 통한 배터리 품질 관리 향상)을 중심으로 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배터리 품질 검증 강화 솔루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김성근 매니저와 문장희 팀장이 각각 배터리 부품 가공을 위한 CAM Solution, Battery, Fuel Cell 에서의 품질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
GPT킬러, 채용 담당자가 정확한 시각으로 지원자 평가하는데 도움돼 무하유가 지난해 하반기 자사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에서 ‘GPT킬러’ 기능을 활용해 평가된 자기소개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GPT킬러는 무하유의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지난 12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무하유는 프리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로 작성됐다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GPT킬러가 해당 내용을 알려줘 채용 담당자가 정확하게 지원자를 평가하도록 돕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프리즘 이용 시 GPT 킬러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프리즘을 통해 분석된 자기소개서 중 GPT 킬러 기능을 활용한 데이터는 총 26만7585건으로, 공공·금융·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 고객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금융 기관에 비해 일반 기업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챗GPT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기업에서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는 전체 중 11.81%였으며, 금융기관 7.12%,
LG 콘텐츠·서비스, 플랫폼 역량과 메타 플랫폼·생태계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 기대 LG전자가 XR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제품부터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양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가상공간 영역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한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메타와 XR(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 아시아 시장 방문에 맞춰 전격 추진됐다. LG 권봉석 COO와 LG전자 조주완 CEO,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 권COO는 메타와 다른 LG 계열사 간 협력 가능성을 고려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사의 차세대 XR 기기 개발과 관련된 사업 전략부터 구체적 사안에 이르기까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조 CEO는 메타의 MR 헤드셋 ‘퀘스트3’와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메타’를 직접 착용해 보는가 하면, 메타가 선보인 다양한 선행기술 시연을 관심 있게 살폈다. 특히 조 CEO는 메타의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온디바이스 AI 관점에서
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공공 부문, 엣지 등 다방면에 새로운 PC 경험 제안 인텔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AI PC 도입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인텔 아크 GPU가 내장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의 향상된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교육을 비롯한 공공 부문, 엣지에 새로운 PC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올해 광범위한 기업용 포트폴리오로, 에이서, 에이수스, 델, 다이너북, 후지쯔, HP, 레노버, LG,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NEC, 파나소닉, 삼성, VAIO 등 파트너사를 통해 100종 이상의 노트북, 투인원, 데스크탑 및 보급형 워크스테이션 디자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데이비드 펭(David Feng) 클라이언트 총괄은 “인텔 코어 Ultra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은 생산성, 보안, 관리 용이성, 안정성 전반에 걸쳐 기대치를 계속 높임으로써 IT 조직이 확신을 갖고 전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우리는 100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윈도우 11과 코파일럿을 통
오토모티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제고 기대 “글로벌 자동차 분야 품질·안전·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 웨스턴디지털(이하 WD) iNAND AT EU552 UFS 3.1 내장 플래시 드라이브가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이하 ASPICE) 레벨3(CL3) 인증을 획득했다. ASPICE는 오토모티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평가하는 표준으로, 자동차 OEM 및 제조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객관화한다. ASPICE 레벨3는 정착(Established)단의 프로세스를 정의·표준화하는데 이 수준의 성숙도를 나타낸다. WD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오토모티브 산업에서의 혁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차량을 생산하는 오토모티브 제조업계의 요구사항을 지속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WD는 ASPICE 인증을 고려해 iNAND AT EU552 UFS 3.1을 설계했다. WD iNAND 라인업은 표면실장기술(SMT) 단계 전 디바이스 용량의 100% 사전 로딩(Pre-Loading)이 가능해 자동차 생산 공정에서 복잡성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스패넛(Eric Sp
삼성전자가 AI를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주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6일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AI-RAN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공식 출범한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엔비디아(Nvidia), 암(Arm), 소프트뱅크(SoftBank),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등 통신 및 소프트웨어 기업 10개사와 1개 대학이 창립 멤버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로 AI를 무선통신 기술에 적용해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통신망 효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6G 연구 추진 및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RAN 얼라이언스는 ‘AI for RAN’, ‘AI and RAN’, ‘AI on RAN’ 등 세 개의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기술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AI for RAN’ 워킹그룹은 주파수, 비용,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무선통신 최
화재 경보 시스템·소방기기·설비 구축 서비스 등 빌딩 인프라 역량 인정받아 존슨콘트롤즈인터네셔널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9001:2015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이달 28일 전했다. ISO 9001:2015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으로, 각종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ISO 9001 인증은 조직 상황, 리더십, 기획, 제도, 운용 성과평가, 개선 등을 평가해 부여된다. 존슨콘트롤즈는 제품·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신뢰도 확보 및 만족도 증진을 위해 인증을 갱신했다. 존슨콘트롤즈가 확대 갱신한 ISO 9001 인증 범위는 화재 경보 시스템, 소방기기, 산업용 냉장·냉동 장비 판매·시공·서비스, 소방전기·기계설비·냉난방 등 공사, 시설물 유지관리 서비스 등이다. 김한준 존슨콘트롤즈 대표이사는 “이번 ISO 9001 인증 재획득 및 범위 확장은 그동안 존슨콘트롤즈의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존슨콘트롤즈는 앞으로도 빌딩 인프라 산업의 안전과 품질에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