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분야에 자동화 적용이 트렌드다. 하드웨어 영역에서 자동화 기술의 고도화가 진행 중이지만,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진화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어단 소프트웨어에 자동화 요소를 이식하는 것은 설비 및 프로세스의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것부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까지 제조 영역 전주기에서 중요성이 증대되는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공장 자동화를 통한 제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제조 프로세스상의 대세로 부각되면서 제조 소프트웨어 지능화 솔루션이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설비 관리 등을 통해 불량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데이터 설비 제어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설비 지능화 솔루션(EES)’과 설비 상태, 재고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생산 계획 솔루션 ‘APS(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 등 기술을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박양호 엠아이큐브솔루션 이사는 “데이터 기반 불량 원인 분석, 최적 운전 조건 도출 등에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녹인 솔루션을 통해 제조 지능화 시스템 구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시내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은 약 16만 곳이 추가로 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56%가 '준비가 미흡하다'고 답했고, 애로사항으로는 37%가 '법 의무 이해의 어려움'을 꼽았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자치구와 협력해 5인 이상∼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자치구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등을 통해 기초 이론을 설명하고 사업주가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을 안내한다. 고용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사업장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지원 사업도 소개한다. 첫 설명회는 6일 오후 2시30분 중구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안전보건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중구를 제외한 24개 구는 교육 일정을 확정하면 자치구별 홈페이지와 소식지
중대재해법 적용 확대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활용 안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일 공인 시험인증기관(KOLAS 기관)을 대상으로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 조사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신고조사제도는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따라 부정, 위·변조, 오류 성적서 등을 신고·접수해 조사하는 제도다.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조사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신고조사센터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신고조사제도 소개, 시험인증 부정행위 조사 절차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성적서 부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신고조사제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해 시험인증기관이 스스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시험인증서비스의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가 활성화되면 부정성적서의 유통 차단 효과로 시험인증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험인증기관과 상시 소통하고 이해를 돕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플로틱이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미국 ‘모덱스 2024’에 참가해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 자동화를 타겟한 회사의 독자적인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덱스는 2년에 한 번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4만 5천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화, 로봇, 시스템 솔루션 등 물류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주요 행사다. 플로틱은 단독 부스 및 한국 공동관에서 회사의 물류 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를 소개한다. 특히 단독 부스에서 플로틱은 실제 물류센터와 동일한 환경을 구축하고 로봇 시연을 진행하며 전 세계 물류 관계자들에게 직접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웨어는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고객사 시스템과 연동해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 주문 작업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플로틱 엔진'과 사
딥엘이 자사의 AI 번역 서비스 딥엘 번역기의 용어집 기능에 한국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용어집은 딥엘 사용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기능 중 하나로, 번역 맞춤화와 표준화를 지원하여 여러 고객과 정확하게 소통해야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딥엘은 지난해 한국어 버전과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를 연달아 출시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용어집 기능의 한국어 서비스 지원은 딥엘이 최근 몇 년간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비즈니스에 중요한 언어를 연이어 추가한 것의 일환이다. 특히, 한국어는 용어집 지원 요청이 가장 많았던 언어로, 이번 출시로 사용자는 60개 이상의 용어집 조합이 가능하게 됐다. 이처럼 용어집 기능이 요구되어 온 이유는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용어집을 통해 특정 단어나 문구를 일관되게 번역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조직 내부적으로 업계 용어를 표준화하고 해외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글로벌 기업에 특히 유용하다. 또한 딥엘 프로 구독자는 용어집에 최대 5,000개 항목을 등록할 수 있어 번역을 맞춤화해 소통 범위를 확장하려는 기업 및 개인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헬로티 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4년 연속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기존 진행해온 경기 남부지역 5개 국가 하천(황구지천, 오산천 등)에 공릉천, 중랑천, 용암천, 문산천, 왕숙천 등 경기 북부지역 5개 하천까지 확대돼 총 10개 하천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면·비대면 활동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면 활동은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한 미생물군) 흙공의 수질 정화 효과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EM 흙공을 만들어 인근 하천에 투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꽃창포, 부들 등 수질정화식물을 심고 환삼덩쿨, 가시박 같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한다. 비대면 활동은 온라인 이론 교육, 수질 측정 및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의 실천 교육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이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하천이 마실 수 있는 물로 정화되는 과정과 경기지역 하천 생태계에 대해 배운다. 또한 수질 측정 방법과 EM 흙공 만드는 법 교육 영상 시청 후 직접 인근 하천 수질을 측정하고
오라클은 '오라클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라클의 샤딩(sharding)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의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데이터 배포 및 배치 정책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제어 권한도 제공한다. 기업이 이를 활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동으로 데이터를 배포 및 저장하고 애플리케이션에 그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과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고 데이터 주권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등 자율운영 기능의 이점을 누리며 비용까지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모든 기능을 갖춘 융합형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의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모든 데이터 유형과 워크로드, 프로그래밍 방식을 대규모로 지원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의 개발 및 사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존 SQL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재작성 없이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 충족을 위해 오라클 글로벌 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자동화 전시회입니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AW사무국은 AW참가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으로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를 마련했습니다. 총 7회에 걸쳐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자동화 전시회입니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AW사무국은 AW참가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으로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를 마련했습니다. 총 7회에 걸쳐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자동화 전시회입니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AW사무국은 AW참가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으로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를 마련했습니다. 총 7회에 걸쳐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자동화 전시회입니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AW사무국은 AW참가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으로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를 마련했습니다. 총 7회에 걸쳐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이하 MWC2024)에 성공적으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Telco향 CMP ▲헬프나우 AI ▲옵스나우 핀옵스 ▲옵스나우 데브OS 등의 주요 제품을 통해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와 AI 전문성을 내세웠다고 전했다. 특히 통신사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자동화를 위한 AI 기반 Telco향 CMP를 글로벌 무대에서 소개하며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및 AI 역량과 통신 산업 특화 경험을 함께 알렸다는 평가다. 지난해 MWC에서 첫 선을 보인 AI 기반 Telco향 CMP는 베스핀글로벌의 통신 산업 경험과 클라우드 전문성, AI 기능을 결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통신사 상품과 연동이 가능하며 멀티 클라우드 상품 판매와 MSP 비즈니스 지원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네트워크와 이동전화 서비스뿐 아니라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과 같은 통신과 클라우드가 연결된 상품까지 CMP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통신사 내부의 ERP 및 비용 청구 시스템과 연계도 가능하며 CDN, 보안 등 다양한 상품 판매부터 계약 관리,
딥브레인AI는 텍스트를 자동으로 영상화하는 생성형 비디오 솔루션을 출시하고, AI 영상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AI Studios)'에 탑재한다고 5일 밝혔다. 딥브레인AI의 생성형 비디오 솔루션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서 최근 선보인 소라(Sora)와 같이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술을 근간으로 한다. 주제(Topic-to-Video), 기사(Article-to-Video), 링크(URL-to-Video), 문서(Docs-to-Video) 등 다양한 소스를 가상인간을 활용한 영상으로 변환한다. 사용자는 키워드만 입력하면 주제에 맞는 영상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 링크를 입력하거나 기사 텍스트를 복사하고, 보고서 등 문서를 업로드하는 형태로도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더 이상 기존 영상 제작에 필수였던 스크립트 작성이 필요 없게 됐다. 예를 들면 원하는 주제를 입력해 유튜브 영상을 몇 분 만에 만들 수 있으며 아마존과 쿠팡, 네이버 등 쇼핑몰 상세 페이지 링크를 통해 판매 중인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영상도 단 몇 분 만에 제작할 수 있다. 나아가 회사소개
“SWIR 카메라를 앞세워 국내 적외선 카메라 시장 선점하겠다.” 오즈레이 백홍기 대표는 시장 선점을 위해 꾸준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완을 하고 있으며 신규 제품 또한 개발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즈레이는 1984년에 엔아이피로 설립되어 머신비전 컴포넌트를 주력으로 하다가, CMOS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 및 생산하게 되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AW 2024 전시회에서 선보일 SWIR 카메라는 근적외선 카메라로도 불리며, 0.9~1.7um의 파장 대역을 가지고 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웨이퍼 검사, 이물질 검사, 수분 검출, 플라스틱 및 비닐 투과검사, 연무 투과 등이 있다. Q. 오즈레이의 주력사업은. A. 오즈레이는 CMOS 카메라, 근적외선 카메라, 단파 적외선 카메라, 단파 적외선에서의 초분광 카메라 그리고 장파 적외선인 열화상 카메라까지 특수 파장 대역을 지닌 카메라들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단파 적외선 카메라의 경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모든 적외선 카메라는 오즈레이에서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머신비전 컴포넌트도 꾸준히 취급하고 있다. Q. 2023년 주요 사업 성과를 꼽는다면. A. 지난해는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는 5일 거대언어모델(LLM)을 상대로 한 남용과 공격을 식별하는 새로운 보호 레이어(layer)인 'AI용 방화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용 방화벽을 통해 고객이 LLM 내에 있는 기능, 주요 데이터, 영업 비밀을 노리는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실시된 한 조사에 따르면 최고 경영진 4명 중 1명만이 자신의 조직이 AI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LM을 보호하는데 있어 사용자 상호작용을 제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LLM은 동일한 입력 값이 주어져도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등 사전 설계에 의해 미리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 처음부터 적절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어렵다. 이 때문에 LLM은 위협 행위자에게 무방비 상태가 되어 조직이 모델 조작, 공격 및 남용에 취약한 상태로 노출되는 결과를 야기한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 AI용 방화벽을 통해 AI 환경의 보안 구축을 처음부터 돕고 있다"며 "AI 모델을 위한 최초의 보호막 중 하나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