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월 12일 한국철도공사(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철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충청북도, 대구시, 대전시, 세종시 등에서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광역급행철도 및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체계를 안내하여 지자체가 추가사업을 적극 발굴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민자철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그 과정에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가 x-TX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할 인근 노선과 연계 네트워크 등 기술적 분야에서 지원 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며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철도 정책 및 업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존 광역철도보다 빠른속도(180km/h)로 대심도(40m이상)를 통과하는 x-TX 사업의 특성과 비수도권 지방도시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다. 업계 대표로 참석
콩가텍이 서울 코엑스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에 참가해 다양해진 스마트 자동화용 애플리케이션-레디 빌딩 블록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AI 기능이 통합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모듈이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시스템 통합을 위한 모든 성능 등급에 걸친 가상화-레디 컴퓨터 온 모듈도 함께 전시된다. 콩가텍은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 그리고 기존 컴퓨터 온 모듈에서 제공한 적 없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보안 기능을 소개한다. 이 기능들을 통해 콩가텍은 컴퓨터 온 모듈의 애플리케이션 준비성을 크게 개선할 뿐 아니라 여러 현대적 기능을 수행하며 완전히 연결된 임베디드 및 IIoT 디바이스의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개발에 기여, 콩가텍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윤선 콩가텍 코리아 대표는 “IIoT가 OEM 업체에 새로운 도전인 가운데 콩가텍은 컴퓨터 온 모듈 공급업체로서 COM-HPC, COM Express, SMARC 및 Qseven 기반 모듈 등 더욱 확대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례로 콩가텍 모듈은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능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가 AI·연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대표 조풍연)와 지난 11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서로의 고객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메타빌드는 미들웨어 SW 영역에서 오랫동안 공공부문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해 왔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사업 영역 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킨드릴코리아, 클라이온과의 MOU 체결을 하는 등 전략적 제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전환 및 설계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는 기업으로,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 네이티브 및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전문 서비스 조직과 자체 개발한 풀스택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통합된 엔드투엔드(End to End)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더욱 경쟁력 있는
스트라타시스가 다가오는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그동안 3D프린팅 관련 인프라를 총망라한 인사이트를 많은 이들에게 공유해 왔다. 이는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변화하고 있는 환경과 미래의 확장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의 테마는 ‘3D프린터를 부탁해!’다. 총 3시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세미나의 프로그램은 알차고 유익하게 구성됐다. 먼저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어플리케이션 팀장 고유성 부장이 ‘SSYS 3D프린터 주요 기술 소개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스트라타시스의 주요 솔루션 및 기술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어 조성근 영업상무가 스트라타시스 업계 트렌드와 3D프린터의 국내 활용 현황 및 입지를 소개하며, 김창종 고객 지원팀 팀장이 사용 환경에 적합한 설치와 가이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내에 갖춰져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FDM 기술 기반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 획득 스트라드비젼이 12일 4년 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13에서 최신 ISO/IEC 27001:2022 버전으로의 전환 심사며, 스트라드비젼은 ISO가 지정한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되는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및 개발에 필요한 툴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앞서 ISO 27701을 2021년 6월에 취득한 바 있다. ISO 277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사전에 보유해야 취득 가능하다. 스트라드비젼은 갱신 심사로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의 유효성을 확인함으로써 회사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검증은 물론,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위상을 높였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다. 갱신을 위해서는 정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재 총 239명 AI 음성 서비스하고 있어 코난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성우 ‘코난보이스’가 3D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수요증가에 따라 서비스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22년 론칭된 코난보이스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3D 콘텐츠 제작 서비스로, 음성합성에서 출발해 현재는 영상 콘텐츠까지 원스톱 제작 가능하다. 경쟁사 대비 33배 빠른 속도 및 고품질의 음성이 특징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총 239명의 AI 음성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TTS(Text to Speech) 서비스 중 최초로 3D캐릭터 자동제작 기능을 선보였다. 스크립트만 입력하면 AI 캐릭터가 입 모양을 맞춰 자동으로 더빙해주며, 본인이 원하는 3D 캐릭터까지 개인화해 각종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낸다. 코난보이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연간 요금제를 정식 출시하고, 커스터마이징 배경화면 제작기능을 새롭게 내놓았다. 연간 요금제는 기존 월간 요금제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 이미지, PPT 등을 업로드하면 즉시 배경화면으로 반영된다.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PPT 강의자료를 삽입할 경우, 대본은 자
향후 ‘법률 특화 LLM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할 예정 업스테이지와 로앤컴퍼니가 한국 법률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공동 개발하고, 생성형 AI 서비스 출시를 통한 글로벌 법률서비스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업스테이지는 리걸테크 대표 기업 로앤컴퍼니와 한국 법률 특화 LLM ‘(가칭)솔라 리걸(Solar-Legal)’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권순일 사업총괄 부사장과 로앤컴퍼니 정재성 부대표, 안기순 법률AI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의 2023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법률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253조 원(9522억9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4.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법률서비스 시장의 성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자체 LLM 개발, 법률 AI 연구 등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GPT-4를 뛰어넘는 국내 최초의 ‘법률 특화 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그 결과물이 될 솔라 리걸은 올해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업스테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클라우드 특허는 무중단 로그 전송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장애 발생 시에도 데이터의 전송이 중단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면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가 단절된 시간 동안 발생한 로그에 순차적으로 오프셋(offset)을 부여하고 일종의 메시지큐인 적재 시스템을 통해 임시 저장한 후, 정상화된 다음 재전송되도록 하는 형태다. 발생 순서에 맞는 적재가 가능해짐에 따라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전 세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왔다. 앞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SOAR 솔루션에 이어 컨테이너 보안 및 제로 트러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다른 제품군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할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스토어링크가 자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신규 기능을 선보이며 핵심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오픈마켓 최적화 알고리즘에 기반해 상품 상세 페이지 문구 제작 및 마케팅 페이지 제작 과정을 자동화해 주는 ‘링크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링크AI는 자사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에 탑재된 ChatGPT 기반 챗봇 서비스다. 방대한 이커머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주가 요청하는 키워드에 맞춰 상세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브랜드 홍보에 활용 가능한 최적화된 문구를 추천해 준다. 링크AI는 이커머스 채널의 전반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이커머스엔진최적화 기법을 토대로 상품 소개 문구, 소구점 등을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에 맞춰 제시한다. 상품 및 서비스의 소구 포인트를 종합해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캐치프레이즈 제작도 가능하다. 광고주들은 이를 활용해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스토어링크는 생성형 AI를 통한 자동화가 이뤄지는 추세에 발맞춰 자사 핵심 솔루션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각도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추진했다. 특
드림아바타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 구현 딥브레인AI는 12일 KB손해보험과 함께 개인화 AI 맞춤 영상 제작 솔루션 ‘드림아바타(Dream Avatar)’ 기반의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드림아바타는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으로 사진 속 모델과 닮은 가상인간을 제작할 수 있는 초개인화 가상인간 제작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실제 사람이 녹음한 것처럼 음성을 합성하는 TTS(Text to Speech)와 텍스트를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제작하는 TTV(Text to Video)가 적용됐다. KB손해보험에서 시범 도입하는 AI 명함 서비스의 경우, 드림아바타를 통해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대 1분 분량의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이처럼 직원 개개인의 모습을 구현한 가상인간으로 AI 명함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보험업계 최초다. AI 명함 서비스는 KB손해보험 골드멤버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후 KB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AI 명함에는 자기 PR뿐 아니라 정기 안부
로보티즈는 실내·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공공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 국가에서 1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개미는 다년간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기능 개선 및 업데이트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소비자 친화적인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은 크게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나뉘는데 모두 개미라는 이름으로 통칭한다. 기능적인 부분과 외형에 따라 실내용 개미와 실외용 개미로 구분한다. 실외 자율주행로봇은 개미라는 이름에 걸맞게 깜빡이는 눈, 안테나 기능이 있는 더듬이, 몸통과 다리로 구분되어 있는 차체로 친근한 모습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금번 어워드에서도 이와 같은 디자인이 심사위원들의 표심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내 자율주행로봇의 경우 기존의 디자인은 직각 형태의 마감으로 팔각형 모양의 외형을 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둥근 곡면 마감 방식의 디자인으로 전격 교체하며 접촉 시 위험도를 최소화했다. 컬러도 기존 모노톤에서 흰색 바탕의 푸른빛 모서리 포인트를 주어 식별
원/달러 환율이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2.2원 오른 1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0.7원 상승한 1311.0원으로 개장했다.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확산했다. 수급상으로는 전날 원/달러 환율이 1310원 선을 밑돌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 후 3시 30분 기준가(892.14원)보다 2.88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시그넷이 지난 2월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사이버 보안 강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부품이 많고 차량 자체가 소프트웨어로 제어되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 전기차 충전기는 전기차에 단순히 전기를 공급하는 것뿐 아니라 전기차와 통신하며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또한 결제 시스템, 멤버십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기 때문에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요구도 증대되고 있다. 이에 SK시그넷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보안 시스템 전문 기업 페스카로(FESCARO)와 협력해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했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개발자와 화이트해커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국제 법규 및 표준에 따라 최적화된 자동차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페스카로의 국제 특허 기술 기반 자동차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한국 최초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FIPS 140-2 인증을 획득해 보안 신뢰성을 입증했다. SK시그넷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의 사이버 보안 현황을 점검하고, 위협분석 및 위협평가(TARA)를 수행해 사이버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KB국민은행에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명의도용범죄는 각종 피싱범죄와 더불어 민생을 위협하는 대표 사이버범죄로 최근 그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조치가 요구된다. KB국민은행은 1금융권 최초로 명의도용 방지 솔루션을 선제적 도입하여 이를 사전예방하고 사용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국내 악성앱 피싱방지 점유율 1위인 에버스핀과 대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이다. KB국민은행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의도용범죄 방지에 있어 최고의 보안성을 갖추게 됐다. 서비스는 페이크파인더의 4300만 MAU기반 앱 빅데이터로 사용자 스마트폰의 이상징후를 포착하고, 이를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정보와 결합하여 명의도용 범죄 시도를 발견해 예방하게 된다. 그간 기술적으로 차단이 어려웠던 명의도용 범죄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된 차세대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KB국민은행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도입은 1금융권 최초의 시도다. 또한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의 개발은 KB국민은행 정보보호 실무진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헥사곤(Hexagon)이 새로운 유형의 고생산성 구조광 스캐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SmartScan VR800은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설정을 통해 데이터 해상도와 측정량을 완전히 조정할 수 있는 전동식 줌 렌즈가 장착된 업계 최초의 광학 3D 스캐너다. 이를 통해 품질 검사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고 단일 프로젝트 내에서 다양한 해상도의 스캔을 결합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하여 스캔 후 정렬 프로세스가 더욱 효율적이므로 워크플로우가 더욱 개선된다. 새로운 스캔 방식 기존의 구조광 스캐너는 광학 구성이 고정되어 있는 반면, SmartScan VR800은 듀얼 스테레오 카메라와 광학 줌 지원 프로젝션의 조합으로 더욱 유연해져 사용자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형태를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 스마트 해상도, 스마트 줌, 스마트 스냅 등 세 가지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시스템을 기계적으로 변경하지 않고도 검사 해상도와 측정 용량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즉, 데이터가 많은 고해상도 스캔은 가장 중요한 특징이 풍부한 영역에 집중하고 다른 영역은 더 크거나 낮은 해상도 스캔으로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