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국비 1,830억원이 지원되는 신규 사업대상지 111개소 선정절차에 들어간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산사태·침수 등 재해예방, 축대·담장 등 노후위험시설 보수, CCTV 설치 하는 안전확보사업,간이상수도 설치, 하수처리시설 설치, 화장실 개량 하는 생활위생사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주거여건 개선, 노후불량주택 개선하는 주택정비사업,노인돌봄, 건강관리, 문화여가 등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휴먼케어사업 등이 있다. 본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하여 ’15년부터 ’24년까지 농어촌 637개소와 도시 169개소 등 총 806개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의 공모일정은 4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후 정량평가, 대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1차 평가, 2차 평가를 거쳐 6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지역을, 국토교통부가 도시지역을 맡게 된다.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방시대위원회는 '25년 취약
머신비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머신비전 기술은 스마트제조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최근 딥러닝, 로봇, 3D 센서와 융합해 머신비전 기술은 더욱 첨단화되고 있으며 자동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에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업계 리딩 기업이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3월 27일에는 앤비젼이 '비전 검사 한계를 극복하는 광학 기술 및 조명 솔루션', 라온피플의 '생성형 AI와 MLaaS를 이용한 머신비전 AI 혁신', 포스로직의 'FLImaging 라이브러리와 정밀한 비전 검사', nsnex Technologies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화인스텍의 '2D 검사 어려움을 해결하는 Photometric 솔루션', 앤비젼의 '고성능 라인 3D 솔루션', 루시드비젼의 'CMOS Sensor 발달에 따른 GigE Vision'의 방향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29일에는 EURESYS가 'high-speed acqui
머신비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 머신비전 기술은 스마트제조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최근 딥러닝, 로봇, 3D 센서와 융합해 머신비전 기술은 더욱 첨단화되고 있으며 자동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에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업계 리딩 기업이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3월 27일에는 앤비젼이 '비전 검사 한계를 극복하는 광학 기술 및 조명 솔루션', 라온피플의 '생성형 AI와 MLaaS를 이용한 머신비전 AI 혁신', 포스로직의 'FLImaging 라이브러리와 정밀한 비전 검사', nsnex Technologies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화인스텍의 '2D 검사 어려움을 해결하는 Photometric 솔루션', 앤비젼의 '고성능 라인 3D 솔루션', 루시드비젼의 'CMOS Sensor 발달에 따른 GigE Vision'의 방향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29일에는 EURESYS가 'high-speed acquis
LMI테크놀로지스가 배터리 제조 공정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3D 검사 기술을 소개했다. LMI테크놀로지스 소한별 지사장이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서, 혁신 3D 센서 기술과 배터리 공정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소한별 지사장은 LMI테크놀로지스의 3D 솔루션을 통해 현재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소 지사장에 따르면 LMI의 3D 센서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미 9000대가 넘는 고케이터(Gocator) 센서가 배터리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소 지사장은 “해당 센서들은 주로 배터리 셀의 용접 비드 검사, 치수 검사, 표면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 지사장은 배터리 제조 공정의 다양한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여러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소 지사장은 "3D 센서 기술을 통해 배터리 셀의 용접 비드 검사뿐만 아니라, 셀의 치수, 표면 상태 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제조 공정의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12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7원 오른 13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3거래일 낙폭은 24.2원에 달한다. 환율은 이날 위험 선호 심리 둔화를 반영해 전장보다 0.7원 상승한 1311.0원으로 출발했다. 개장 이후 131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다가 오후 중 하락 전환한 뒤 1308.0원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다시 반등해 개장가로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확산했다. 앞서 1월 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첫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기대가 후퇴한 바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9.2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2.14원)보다 2.93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에코플랜트의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가 일본 대표 금융기업과 손잡고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테스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본사에서 일본 금융기업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스 앤 리싱'(SMFL), SMFL의 렌탈 전문 자회사 SMFLR과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스미토모 그룹의 계열사인 SMFL은 2022년 기준 매출액이 약 2조1593억 엔(약 20조 원)에 이르는 대표 금융기업으로, 최근 '국가 지속가능 목표'(SDGs) 달성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순환 경제에 관심을 두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등 신사업 창출을 모색 중이다. 테스와 SMFL, SMFLR 등 협약에 참여한 3사는 각 사의 강점을 토대로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 테스는 폐배터리 회수부터 전처리·후처리로 이어지는 재활용과 재사용까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과정의 전 부문에 걸쳐 노하우를 갖고 있다. 여기에 SMFL과 SMFLR이 가진 일본 내 네트워크와 자금조달 능력이 더해지면 일본에 거점을 둔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를 상대로 물량 확보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4'에 참가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혁신을 도와 배터리 연구에서 생산에 이르는 토탈 분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써모 피셔는 이번 전시회에서 광물 추출에서 배터리 생산까지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분석 솔루션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의 두께와 평량을 측정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린스펙터(LInspector)를 비롯해 양극재 파우더 내 μm(마이크로미터) 단위에 이르는 미세 이물을 감지하고 그 성분을 분석하는 페놈 파티클 엑스(Phenom Particle X) 전자 현미경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인터배터리 전시회의 마지막 날인 3월 8일에는 ‘배터리 연구에서 제조 혁신에 이르는 분석 기술의 진보’를 주제로 써모 피셔의 ‘배터리 데이’ 세미나가 개최됐다. 최신 배터리 동향을 소개하고 제조 환경에서 직면한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를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 기관, 광물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문종원 차장이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에서 전기차 충전기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스마트 차징에 대해 발표했다. 문종훈 차장은 세미나에서 이동 수단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함께 전기차 충전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과 새로운 표준들에 대해 소개했다. 문 차장은 전기차와 그리드의 상호 작용에 중점을 둔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문 차장은 "전기차 충전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 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문 차장은 고성능 충전 기술과 전기차와 그리드의 연결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새로운 기술들은 전기차 사용자의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고, 전력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표준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접근 방식을 소개하면서 문 차장은 "다양한 충전 기준과 상호 운용성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문 차장은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이를 위해 통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사용자에게 더 나은 충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력 수준과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있다”고
정부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방산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대전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주요 방산기업 간담회'를 열고 방산 진흥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주재했으며,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등 정부·기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한화오션,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산업부가 방산 전담 부서인 '첨단민군협력지원과'를 신설한 이후 방산 업계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최근 대규모 수출이 잇따라 성사되며 세계 방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K-방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첨단민군협력지원과를 신설했다. 방산에 대한 정부의 관점을 기존의 국방에서 산업으로 확대됐다는 의미도 있다. 이 부서는 방산 수출 지원 업무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등 제조업과 방위산업과의 연계 협력을 위한 진흥 정책 마련, 민군 협력을 위한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 확보 등 지원 업무를 맡는다. 간담회에서 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리는 '스마트 제조 서밋' 행사장에 한국기업 홍보관을 설치하고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트 제조 서밋은 올해 일본이 신설한 산업전시회로,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대형 산업전시회인 '글로벌 인더스트리'를 벤치마킹한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인더스트리 5.0'의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도요타, 브라더공업 등 일본 기업 171곳과 해외 기업 68곳 등 총 239곳이 참여한다. 한국기업 홍보관에는 ▲생산관리 솔루션 ▲산업기기 ▲사물인터넷(IoT) 통신 모듈 등 분야에서 6개 기업이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일본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우리 기술의 일본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아이치현은 44년 연속 일본 내 제조품 출하액 1위를 기록한 지역으로, 도요타를 중심으로 자동차, 항공 등 주요 산업클러스터가 발달해있다.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이 최근 적극적인 반도체 투자와 자동차 산업의 모빌리티 전환 등을 계기로 스마트 팩토리 산업에서 활기를 띠고 있
코그넥스코리아 박상준 전무,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서 딥러닝 비전 솔루션 소개 코그넥스코리아가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 공정 및 검사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딥러닝 기술을 소개했다. 코그넥스코리아의 박상준 전무가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에서 현재 디지털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산업계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코그넥스의 첨단 비전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전무에 따르면, 코그넥스는 기존의 룰베이스 방식에서 벗어나, 더 정교하고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한 딥러닝 기반의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량 사례들을 정확히 식별하고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박상준 전무는 "엣지러닝 기술을 통해 소수의 이미지만으로도 높은 정확도의 딥러닝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다"며, “이로서 기존의 딥러닝 접근법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으며, 기업이 더 빠르고 유연한 생산 라인 변경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기술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서, 생산성 향상과 제품 품질의 극대화로 이어지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넷앱이 고객들에게 향상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이버 복원력 기능을 12일 발표했다. 넷앱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엔터프라이즈 주요 스토리지에 직접적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랜섬웨어에 대응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넷앱의 사이버 복원력 기능은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저장 여부에 관계 없이 기업의 주요 스토리지와 보조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포레스터(Forrester)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자들은 중요 인프라 및 공급망을 노리는 랜섬웨어 공격을 점점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운영 중단이 발생할 시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넷앱 2023 데이터 복잡성 보고서에서는 최고 경영진 및 이사회 임원의 87%가 랜섬웨어를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고 밝혀졌다. 사이버 범죄자가 노리는 데이터가 위치한 스토리지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에 대한 최후의 방어선이 된다. 랜섬웨어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기업은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손실된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넷앱은 AI와 결합한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
레드햇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4 글로벌 고객 IT기술 전망 보고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 조사들과 마찬가지로 조직의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 현황, IT 및 비IT 투자 운용의 우선순위, 클라우드 현황에 대해 데이터가 시사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레드햇은 다양한 산업과 지역에 걸쳐 전세계 700명 이상의 IT 리더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술 활용의 새로운 측면을 더 잘 이해하고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 결과와 트렌드, 그리고 이러한 결과가 시간에 따라 변화해 온 흐름을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IT 리더들에게 보안이 여전히 투자의 최우선순위로 자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본 보고서에 따르면 그 중요성이 전보다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문조사 응답자의 50%가 보안을 투자의 3대 우선순위 분야 중 하나라고 답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5%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과거의 조사에서 나타난 대부분의 변동 추이보다 훨씬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물론 보안 분야의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과거 데이터들과 일관되는 점이 몇 가지 발견되기도 한다.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이 IT
엔비디아 "저작권법 완전히 준수해 네모 만들었다" 주장 엔비디아가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네모(NeMo)'를 학습시키기 위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엔비디아는 11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우리는 모든 콘텐츠 제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며 저작권법을 완전히 준수해 네모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네모는 개발자가 거대언어모델(LLM)을 이용해 콘텐츠 생성, 코드 개발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2년 출시된 엔비디아 자체 AI 플랫폼이다. 엔비디아의 이런 언급은 지난 8일 소설 '고스트 워크'의 브라이언 킨, '라이크 어 러브 스토리'의 아브디 나제미안, '라스트 나이트 엣 더 랍스터'의 스튜어트 오난 등 3명의 작가가 저작권 침해를 들어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작가는 자신들의 작품이 네모의 거대언어모델(LLM) 학습에 도움이 된 약 19만6640권의 도서로 이뤄진 데이터세트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이들의 도서는 지난해 10월 저작권 문제가 제기된 후 데이터세트에서 제외됐다면서 이런 제외 조치는 결국 자신들의 저서가 네모의 학습에 이용됐고 엔비디아가 저작권을 침해했음을 인정하는 셈이라고 저
모비 탑재 UI 소프트웨어 ‘티치펜던트앱’ 제품 디자인 수상 “로봇자동화 생태계 구축하고 리더십 확보할 것” 뉴로메카 자율주행 협동로봇 모비(Moby)에 적용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소프트웨어 ‘티치펜던트앱(Teach Pendant App)’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티치펜던트앱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고려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기술로, 이번 시상식에서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연구센터에서 공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높은 점수를 획득해 노코딩의 활용 직관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는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및 서비스 등 로봇 자동화 산업 밸류체인을 혁신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제조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이 자동화 혜택을 누리도록 로봇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비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와 협동로봇 ‘인디(Indy)’가 탑재돼 자율 이동성과 자율 조작성이 통합된 토털 로봇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