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털(VC) 등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팁스 운영사는 104개가 활동 중이며 이번에는 25개 정도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VC로부터 일정 규모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신설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우수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신산업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등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했다. 중기부는 "최근 미국의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관인 CB 인사이츠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톱4로 팁스를 선정하는 등 팁스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는 올해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중계하는 등 '열린 주주총회'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주주들은 18일 오전 9시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회사 소개' 및 전자공고 페이지에 마련되는 사전신청 안내에 따라 2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주주총회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단독 대표이사로서 의장을 맡아 진행한다. LG전자는 조 사장과 배두용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이 각자대표이사를 맡았으나, 작년 12월 배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사임하면서 조 사장 단독대표 체제가 됐다. 조 사장은 본안 의결에 앞서 주주들에게 전년도 경영 실적과 올해 사업 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이라는 중장기 지향점 달성을 위한 사업 모델과 방식 혁신, 이를 통해 전달하려는 고객경험 등을 집중 설명할 계획이다.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개념이다. 주주총회 참석 경영진 규모도 크게 확대된다. 의장인 조 사장과 사외이사 등 필수 참석 인원 외에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공장 자동화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발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개발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게 도와주는 마우저의 다양한 온라인 도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마우저는 전시회 기간 중 마우저 부스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자는 마우저 부스에 마련된 마우저 회사소개용 QR 코드를 스캔하고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부스 벽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마우저 웹사이트 상에서 원하는 부품을 검색, 주문 및 결제하는 구매 절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게임기, 백팩, 커피쿠폰, 마우저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마우저 부스에서 마우저 코리아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웃 맺기를 신청한 방문자 역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데프니 티엔 마우저 APAC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한국의 공장 자동화 분야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들에게 마우저 서비스를 소개하기
현대차, 기아가 정부·학계와 손잡고 전기자 화재와 관련한 소방 기술을 개발, 전기차 안전성을 높인다. 현대차와 기아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과 한국자동차공학회, 중앙대·한양대 등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체들은 원천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먼저 원천 기술 개발 분과는 참여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을 연구한다. 가천대와 중앙대, 소방연구원은 전기차 화재의 거동 특성을, 한양대는 전기차 화재의 확산을 연구한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지하공간 전기차 화재 시 연기를 배출하고, 유입을 차단하는 시스템과 관련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현장 적용 기술 개발 분과는 소방 기술의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다. 지하주차장 주수 시스템 및 충전 구역 소화설비 적용 방안 개발이 대표적이다. 소방연구원은 화재 영상의 패턴을 인식해 화재 특성을 감지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홍익대 등은 화재를 신속하게 감지하는 방안 등을 담은 소방대원 가상현실(VR) 훈련 콘텐츠를 개발한다. 제도화 방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2024년 3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500억 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하고 운용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버스 펀드는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로, 기존 디지털 콘텐츠 펀드를 확대했다. 올해 메타버스 펀드 500억원은 정부 출자 300억원, 민간 출자 200억원 이상으로 구성된다. 정부 출자분 300억원은 신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존 디지털 콘텐츠 펀드 회수금으로 재투자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메타버스 분야 국내 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 자금의 공격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그프레소가 로그프레소 전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엔진인 ‘AI 어시스턴트’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로그프레소 AI 어시스턴트는 보안 전문가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로그프레소는 설명했다. ▲로그 파싱 및 정규화 ▲로그프레소 앱 추천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 조회 ▲위협 탐지 쿼리 생성 ▲티켓 요약 및 위협 분석 ▲공격자 IP 차단 대응 ▲보안 장비 API 제어 ▲보고서 쿼리 생성 ▲대시보드 생성 등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 답변 생성 및 업무를 수행한다. 로그프레소는 AI 어시스턴트에 최근 등록한 ‘언어 모델 기반 시스템 운영 자동화 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SIEM 플랫폼이나 보안 장비의 API를 자연어로 제어해 업무를 자동으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타사의 단순한 챗봇 기술과 차별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로그프레소 플랫폼은 300종 이상의 쿼리 명령어 및 함수, 120종 이상의 앱, 100종 이상의 REST API 등 방대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처음 플랫폼을 접할 경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이제 보안 담당자는 AI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풍부한
정부가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등 디지털 기술과 지능형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유망기술의 국제·국가 표준을 만드는 데 올해 2271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8개 부·처·청은 18일 국가표준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국가표준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5차 국가표준 기본계획(2021∼2025년) 이행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관계부처와 민간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2271억 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부처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07억 원, 산업부 621억 원, 방위사업청 114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69억 원, 국토교통부 51억 원, 특허청 46억 원 등의 순이다. 먼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디지털 기술, 국가 유망기술, 저탄소 기술의 표준화 지원에 나선다.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는 AI 신뢰성 확보, 6G 기술 성능, 차세대 융합보안, 융복합 시스템 상호운용성 등의 표준화를 추진한다. 국가 유망기술 중에서는 지능형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차세대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등의 표준화를 지원한다. 저탄소 혁신
포티넷 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포티넷은 유무선 LAN을 포함해 자사의 통합 네트워킹 및 사이버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과 원활히 통합되는 시큐어 커넥티비티(Secure Connectivity) 포트폴리오의 강점으로 인해 이 같은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포티넷의 고유한 접근방식은 네트워킹과 보안의 융합을 통해 기업들이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비즈니스 환경의 리스크 증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트워크가 점점 더 분산됨에 따라 기업들은 운영을 간소화하고, 최종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전체 네트워크에 보안을 확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포티넷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는 지능적인 유무선 LAN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모두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을 모두 개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한다. 존 매디슨
AMD 라이젠 7 8845HS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등 장착 에이서가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V 16(ANV16-41-R584)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이서 메인스트림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인 니트로(Nitro) 모델로, AMD 라이젠 7 8845HS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GPU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사양 게이밍, 영상 편집 등이 가능하다. 니트로 V 16에 장착된 CPU는 8코어 16스레드를 기반으로 최대 부스트 클럭 5.1GHz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Zen4 아키텍처를 토대로 각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디스플레이는 165Hz 주사율, 300nit 밝기, sRGB 색 재현력을 지원하며,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NVIDIA Advanced Optimus) 기술을 통해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AI 소음 감소 기술과 ‘DTS:X Ultra’ 기술을 담아 사운드 성능을 강화했고, 듀얼 팬과 4개의 흡기, 4개의 배기구를 갖춘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뉴렐릭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을 위한 익스플로잇 공격 검증(Proof-of-Exploit) 리포팅 기능을 포함해 뉴렐릭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New Relic Interactive Application Security Testing, IAST)의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렐릭 고객은 이제 뉴렐릭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복제해 새로운 코드를 작성 전 미리 위협요인이 되는 특정 벡터를 교정함으로써, 공격에 취약한 부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보안 및 엔지니어링 부서들이 실제 애플리케이션 보안 문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해당 기능은 국제 웹보안 비영리단체 OWASP의 벤치마크 결과 정확도 100%로 검증받은 오탐율(false positive)을 자랑한다. 레거시 코드 스캐너는 종종 너무 많은 보안 알람을 개발자에게 띄워 개발자들은 이러한 알람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이에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들은 공격받을 일이 없거나 비즈니스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 취약점들까지 확인하고 수정하느라 업무시간의 60%까지 소비하면서도, 정작 공격대상이 되는 취약점은 수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이
인섹시큐리티는 옵스왓(OPSWAT)이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평가를 위한 독립 테스팅 기관인 SE랩스(SE Labs)가 실시한 보호 및 정확도 테스트에서 100% 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옵스왓은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콘텐츠 무해화) 테스팅에서 100%를 달성한 유일한 기업으로 CDR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 공격자는 파일 기반 위협을 사용해 취약점을 악용하고 시스템 보안을 손상시키는 한편 사용자의 디바이스나 네트워크에서 악의적인 활동을 실행시킨다. 옵스왓의 ‘Deep CDR’ 솔루션은 예방 기반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모든 파일을 잠재적 위협으로 취급한다. 파일을 개별 구성 요소로 분해하고, 잠재적으로 유해하거나 정책을 벗어난 오브젝트를 제거하는 동시에 기능을 보존하면서 사용 가능한 파일을 재구성함으로써 파일 무결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포괄적인 보호를 보장한다. SE 랩스는 오피스(Office) 문서, 아카이브 파일 및 이미지, 웹 페이지, LNK 링크 파일과 같은 기타 파일을 사용해 테스터가 파일을 열면 피해자에게 원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멀웨어 구
플로틱이 포스코DX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물류 현장에 로봇 솔루션 도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모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 자동화 분야에서 높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 12월 공식 업무 협약을 맺고 이후 충분한 논의와 타겟 분석을 바탕으로 포스코DX의 다양한 물류 고객사 현장, 플로틱의 자체 테스트베드 등에서 플로틱의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시연하며 물류센터 내 적용 가능성과 효용성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DX는 로봇,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물류를 비롯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이다. 최근 한진택배 대전 메가허브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물류 자동화를 위한 컨설팅 및 설계,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미래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 자동화를 타겟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플로웨어는 물류센터 작업자의 피킹을 보조하는 자율주행 로봇 ‘플로
LG전자는 초소형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 시네빔 큐브는 가로·세로·높이가 8㎝·13.5㎝·13.5㎝로 가정용 미니 각 티슈 수준의 작은 사이즈에 무게도 1.49㎏으로 가볍다. 공간에 상관없이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직육면체 형태의 은색 외관을 적용했다. 4K UHD 해상도에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하며, 디지털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대 1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 줘 고객이 장소를 옮겨 기기를 작동할 때마다 매번 화면을 조절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빛의 삼원색을 구현하는 레이저를 활용한 'RGB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일반 램프 광원보다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밝은 환경에서도 한층 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화면에 보이는 장면을 수천개의 작은 구역으로 구분한 뒤 구역별로 고명암 대비(HDR)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톤 매핑' 기능을 지원해 입체감 있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LG전자의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기본 통합된 미스트랄 AI 개방형 모델 제공 데이터브릭스가 유럽의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인 미스트랄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스트랄 AI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기본적으로 통합된 미스트랄 AI의 개방형 모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 고객은 오픈 마켓플레이스인 데이터브릭스 마켓플레이스에서 미스트랄 AI의 모델에 접근하고, 데이터브릭스 콘솔에서 사용 가능한 모자이크 AI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모델과 상호 작용한다. 또한, AI 구축, 관리 및 쿼리 통합 서비스인 모자이크 AI 모델 서빙을 통해 미스트랄 AI의 모델을 최적화한 모델 엔드포인트로 사용하고, 고객의 자체 데이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다. 고객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통합된 미스트랄 AI 모델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이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의 핵심인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거버넌스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체적인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미스트랄 AI의 모델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스트랄 7B 및 믹스트랄 8x7B를 포함한 미
KT가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KT의 코딩 교육 플랫폼인 AI 코디니와 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융합형 미래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T가 제공하는 AI 코디니는 AI 기능, 데이터 분석 기능과 하드웨어 제어에 특화된 교육용 블록코딩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KT는 AI 코디니와 핑퐁로봇을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과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융합 교육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부터 성인까지 코딩과 로봇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