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비스는 기술보증기금, 코스피 상장기업, 벤처투자사, 증권사, 금융사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기관투자사 10여 곳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솔리비스는 2020년 설립 이후 2021년 시리즈A를 유치하고 총 150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하남미사지구에 중앙연구소와 파일럿 생산시설을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함에 따라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설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솔리비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TF팀을 가동해 양산공장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연구소 내 파일럿 생산시설 증설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R&D 및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이차전지 제조사와 자동차 OEM 등으로의 매출 확대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솔리비스의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양산기술이 시장을 석권할 최고 혁신기술임을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은 쾌거"라며 "2030년 전고체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을 목표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지멘스가 산업용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멘스는 지멘스 엑셀레이터(Siemens Xcelerator) 플랫폼에 새로운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 API로 구동되는 몰입형 시각화를 도입해 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 GTC에서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생성형 AI가 어떻게 복잡한 데이터의 시각화를 혁신해 사실적인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는지 시연했으며, HD현대가 이를 활용해 새로운 선박을 설계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롤랜드 부쉬 지멘스 AG 사장 겸 CEO는 "산업용 메타버스로 가는 과정에서 차세대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은 실제 세계와 마찬가지로 제품을 상황에 맞게 놀라운 현실감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자연어 입력을 통해 제품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지멘스 엑셀레이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가속화된 컴퓨팅, 생성형 AI, 옴니버스 통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옴니버스와 생성형 AI는 기업의 대규모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멘스는 고객에게 엔비디아 플랫
인아텍앤코포는 자사 TECH 사업부 주최로 ‘MiR 자율주행 로봇 AMR의 미래와 사례 소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세미나는 ‘로봇 자동화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자율 주행 로봇 AMR의 미래와 사례 소개’를 주제로, 공정별 애로사항 진단, 검토 과정 및 적용 사례에 대한 이론적 설명, 예상 도입 금액 및 일정 안내 등 실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에 출품하는 체험 데모기를 배치하여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 관계자는 “공정 애로사항 진단부터 로봇 도입까지 로봇 자동화 도입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요청에 따라 고객사 현장에 방문하여 직접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지코어(Gcore)는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Gcore AI ASR: Gcore AI Automated Speech Recognition)’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는 지코어의 워크플로우에 통합돼 데이터의 빠른 전달 속도가 매우 중요한 방송사, 주문형 비디오(VOD), 라이브 스트리밍 및 콘텐츠 소유자가 전세계 시청자에게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거나 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도 생성된 자막을 통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의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는 속도가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들어 콘텐츠 제작자와 소유자에게 상당한 비용 부담이 됐다. 기존의 자막 생성은 여러 언어가 포함된 경우 몇 시간 또는 며칠씩 걸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는 1시간 분량의 동영상 자막을 10분 이내 생성하며 일반적인 단어 사용에 대한 오류도 4~5%로 낮게 나타나는 등 정확도가 사람이 생성한 것과 유사하거나 더 높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특정 언어 또는 주제 영역에 대한 오픈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LH 등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LH가 조합설립인가, 설계분석 등 행정 컨설팅을 제공 하는 정비사업이다. 공공참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20% 공급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그러나,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이 1만→2만~4만㎡으로 확대되며 국계법상 법적 상한까지 용적률 완화 및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도 제외되는 혜택이 있다. 이밖에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연 1.9% 저리로 지원하며, LH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조합설립·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사업성 분석 등 신속한 사업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사업지의 경우,가로구역 요건 완화, 용도지역 상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조합은 공모 기간 중 주민동의서, 사업 계획 등을 LH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LH가 주민 동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공참여형 사업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 동의율 30~50%
생성형 AI 웹 제품 상위 순위에 랭크된 한국 서비스로는 유일해 라이너는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발표한 ‘The Top 100 Gen AI Consumer Apps(생성형 AI TOP 100 소비자 앱)’에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a16z는 웹과 앱을 별도로 분리해 분석했으며, 웹 서비스의 경우 SimilarWeb(2024년 1월 기준) 데이터를 반영하여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초기에 발표했던 생성형 AI 웹 서비스 순위 발표와 비교했을 때, 이번 조사에서 순위에 새로이 이름을 올린 제품은 40% 이상(22개)이었다. 라이너는 TOP 50에 신규로 진입해 AI 웹 서비스 중 흥미로운 제품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특히 생성형 AI 웹 제품 상위 순위에 랭크된 한국 서비스는 라이너가 유일하다. 또한, 올해 초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등으로부터 736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퍼플렉시티AI’와 앤트로픽이 선보인 ‘클로드’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a16z가 발표한 AI 웹 서비스 순위에서는 생산성을 향상해주는 AI 서비스가 순위에 포함되며 주목받았다. 생산성 부문에는 라이너, 에이티파이, 핀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GB200 블랙웰(NVIDIA GB200 Grace Blackwell) 슈퍼칩 기반의 엔비디아 DGX 슈퍼팟(DGX SuperPOD)을 19일 발표했다. DGX 슈퍼팟은 새로운 고효율 수냉식 랙 스케일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며 엔비디아 DGX GB200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FP4 정밀도에서 11.5 엑사플롭(exaflops)의 AI 슈퍼컴퓨팅과 240테라바이트의 고속 메모리를 제공하며 랙을 추가하면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각 DGX GB200 시스템에는 36개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Grace CPU)와 7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를 포함하는 36개의 엔비디아 GB200 슈퍼칩이 5세대 엔비디아 NV링크(NVLink)를 통해 하나의 슈퍼컴퓨터처럼 연결된다. GB200 슈퍼칩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 작업을 위한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H100 Tensor Core) GPU에 비해 최대 3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터는 AI 산업 혁명의 공장“이라며 ”새로운 DGX 슈퍼팟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소프트웨어의 최신 기술을 결합해 모든 기
티유브이슈드(TUV SUD)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유브이슈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증, 형식 승인, 정기 기술검사, 승인 후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체결에 대해 서정욱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티유브이슈드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기술, e모빌리티 등 자동차 관련 안전 규정과 자동차 시험 솔루션 개발로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혁신 기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하우와 경험 공유, 공동 컨퍼런스, 기술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 연구 개발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제품 데모 비롯해 보안·CCTV·3D 라이다 적용한 AI 적용형 스마트 팩토리 체험 기회 제공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하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한다.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 데이터 설계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특히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해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싶거나, 체계적인 학습과 개선이 필요한 기업에 적합하다. 현재까지 약 3000건 이상의 고객 맞춤형 비전 AI를 개발했으며, 공장, 건설현장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일례로 제조 및 철강 분야에서는 제품 품질 검수 및 재활용 분류 작업에 슈퍼브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비용 및 시간 절감은 물론, 일관성 있는 품질 기준을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원재료 등급 분류 시에도 AI가 초미세 결점을 파악할 수 있어 작업 환경
문장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는 고도화한 검색 기능 추가 산돌이 자회사를 통해 인수한 ㈜비비트리가 AI기술을 적용한 신기술을 자사 서비스인 유토이미지에 적용했다고 19일(화) 밝혔다. 유토이미지는 스톡 이미지사로 사용자 편의 강화를 위한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단어뿐 아니라 문장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는 고도화한 검색 기능을 국내 스톡이미지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그동안 스톡 이미지 사이트에서는 검색창에 단어만을 입력해 이미지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사용자가 정보를 찾기 위해 단어 위주로 검색어를 입력해 도출된 이미지를 확인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때까지 검색어를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했다. 여러 조건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표되는 단어로 이미지를 검색하여 필요한 조건의 이미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 들어 ‘환경을 위해 리필 용기를 이용하는 사람’ 이라는 스톡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 ‘리필용기’, ‘밀폐통’ 등 단어를 입력해 이미지를 찾는 과정을 수차례 거쳐야 했다. 특히 검색어 활용이 익숙치 않을 경우 이 과정은 더욱 길었고, 리필 용기에 용액을 채우는
아이엘사이언스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리튬 음극막 연속 증착 양산장비 개발’ 다자간 체결식을 가천대학교, 나인테크와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가천대학교가 보유한 이차전지 핵심기술 특허인 전고체 박막 전지 제조방법(한국특허) , 음극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해 제조된 음극(한국특허), 양극 기판, 고용량 전 고상 전지 및 그 제조 방법(미국특허) 등을 양도 받고, 지난해 이차전지 권위자인 윤영수교수팀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길 특허 기술로 리튬 음극 시트 성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의 산학협업을 주관하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나인테크, 가천대학교와 ‘리튬코팅 양산개발’ 및 리튬표면처리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이스라엘 기업인 ‘애디오닉스’와 이스라엘 대학이 ‘리튬 음극에 최적화 된 3차원 구리 집전체 설계 및 제작’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엘사이언스가 양산형 리튬 코팅 및 리튬 표면처리 공정 기술 개발, 폴리머 전해질의 코팅 기술 개발 등을 맡는다. 가천대학교는 기능층 물질 탐색 및 가능성 검증, 각종 물질 및 시트 샘플의 물성 분석과 전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IT, OT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 및 민간기업 대상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DDI는 오는 20일~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4)에 사이버보안 글로벌 파트너사 사이버리즌, 클래로티와 함께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세계보안엑스포는 국내 최초의 보안 전시회로, 정보보안, 물리보안 등과 관련된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비즈니스 확장 및 사업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2012년부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되면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국내·외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이버보안, 영상보안, 사물인터넷(IoT)보안, 출입통제 솔루션 등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D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통합 PC 보안 등 전방위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능 및 상시 감지 ISP, 연결성 및 무손실 고음질 사운드 향상돼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스냅드래곤 8 시리즈의 가장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더 많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능 및 상시 감지 ISP, 연결성 및 무손실 고음질 사운드 등을 포함한다. 또한, 바이추안-7B, 라마 2, 제미나이 나노 등 대표적인 대형 언어 모델(LLM)을 포함한 다양한 AI 모델을 폭넓게 지원한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및 고급 카메라 기능 등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8s 3세대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며 일상에서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퀄컴의 최상급 모바일 제품인 프리미엄 스냅드래곤 8 시리즈에 스냅드래곤 8s 3세대의 추가로 소비자에게 수준 높고 차별화한 기능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는 아너, 아이쿠, 리얼미,
슈프리마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 참가해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슈프리마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출입통제와 영상보안에 적용해 통합적으로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바이오스타 2의 출입통제 기능에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의 AI 알고리즘이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출입인증 솔루션을 연동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출입 데이터를 단일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기술을 시현할 예정이다. 향후 슈프리마는 AI 영상분석 분야를 더욱 고도화해 실시간으로 방문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대표 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 3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기반 얼굴인증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슈프리마는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공간 대여 서비스 업체들이 회원 및 방문자 관리를 서버 도입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슈프리마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
시스코가 스플렁크(Splunk)의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스코는 이번 인수로 기업이 인터넷을 사용하며 남기는 모든 디지털 발자국(Digital Footprint)에 대한 전례 없는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기업들은 모든 내부 인프라를 연결하고 동시에 보호해야 한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직원, 공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기기를 서로 연결하는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과 다운타임, 그밖에 치명적인 위험으로부터 기업의 디지털 발자국을 보호해야 한다. 시스코는 보안 및 가시성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 환경 전체에 대한 실시간 통합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인프라 내 네트워크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중요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네트워크 중단을 방지하며 네트워크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수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며 “시스코는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이 같은 위상을 바탕으로 기업의 모든 부분을 데이터를 통해 연결하고 보안을 혁신시켜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