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 발행해 자금 납입 아이텍은 확대되는 AI 반도체 및 자율주행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텍은 205억 원 규모의 제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납입받았다. 이번에 발행한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와 3%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8,235원이다. 수성자산운용 등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해당 자금은 장비 투자에 집중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의 목적은 기술이 집약되는 AI 반도체와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제조 시장 대응이다. 일본 어드반테스트의 5nm 이하 반도체 제품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검사장비인 'V93K-PS5000'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장비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퀄컴, 엔비디아, AMD 등이 반도체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는 장비와 동일하다. 이 장비를 활용해 국내외 초미세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테스트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로 소비자의 환경보다 가혹한 환경에서 테스트해 불량을 검출해내는 방법인 번인테스
이달 26일 AT센터 세계로룸서 RFID의 현주소 알리는 세미나 펼쳐져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등 먹거리 산업부터 제약·헬스케어·패션·타이어·금속 등 산업서 활약상 소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은 무선 주파수(Radio Frequency, RF) 전파를 기반으로 물체 및 정보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전파를 활용하기 때문에 빛을 기반으로 한 기존 바코드 방식 대비 고도화된 식별 기술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해 IC칩에 담긴 정보를 무선 주파수를 통해 읽거나 추적하는 기술이다. RFID 기술을 활용하면 장거리 인식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RFID 기기와 식별 대상 사이에 다른 물체가 있어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인식 기술로 평가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IDTechEx는 RFID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분석은 수동형 RFID, 능동형 RFID, 칩리스 RFID의 형태를 비롯해 태그, 리더기,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RFID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침체, 공급망 이슈 등 글로벌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RFID 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홍영석 대표, 창립 멤버이자 부대표로 세이지 비즈니스 확장에 주된 활동 역임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는 홍영석 부대표를 대표로 선임하면서 박종우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홍영석 대표는 2017년 세이지 설립부터 함께 한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부터 세이지 부대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영업 및 고객 지원 등 비즈니스 분야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각자대표 선임으로 업무 분담 및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우 대표는 연구 조직을 전담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홍영석 대표는 제품 및 사업 조직을 담당하며 시장화를 위한 전략 및 실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이지 관계자는 “홍영석 대표는 6년 동안 세이지의 영업을 총괄하면서 기술적인 이해도가 높은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업무 분리와 집중으로 연구부터 제품화 및 시장 진출까지 전체 회사 운영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박종우
앤비젼(대표 김덕표)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머신비전산업전(KVS)을 시작으로 동축 타입의 강력한 3D 고속 측정 솔루션인 Gocator 4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Gocator 4000 시리즈는 기존 LCI 기술의 동축 버전으로 기존 비축 광학계의 물리적 한계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Occlusion과 Edge Blur를 최소화하여 미 측정된 구간 없이 높이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곡선 모서리나 급경사가 있는 시료 등의 단차가 있는 영역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Gocator 4000 시리즈는 최대 85도의 기울기를 측정할 수 있는 높은 NA를 자랑한다. 그림자 현상 없이 Wire, Hole, Pin, Ball 등의 측정 대상물의 측면 영역까지 전부 측정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약 70μm 두께의 도포액의 측면 경사가 있는 영역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Gocator 4000 시리즈는 정밀한 3D 형상 측정을 위한 우수한 X-해상도와 최적의 Z-성능을 제공하고, Z-Sub sampling을 탑재하여 FOV와 X-resolution을 그대로 유지하면
글로벌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 위한 중요한 진전 세계 광학 기술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부품 공급 업체인 에드몬드옵틱스(EO)는 12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제조 시설의 ISO-14064-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탄소 발자국을 관리하고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중대한 시점에 놓인 EO의 환경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ISO-14064-1 인증은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산정 및 보고의 기준을 마련한다. 인증 프로세스에는 포괄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전략 실행도 포함된다. EO는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짊어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관행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에드몬드옵틱스 최고 정보 책임자인 제프 하베이(Jeff Harvey)는 "에드몬드옵틱스는 환경에 대한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ISO 인증 취득은 사회에 약속했던 글로벌 환경적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다. 인상 깊으
원/달러 환율이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3.9원 오른 1,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3.6원 상승한 1,367.7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68.7원까지 올랐다. 1,368.7원은 장 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약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는 간밤 소폭 상승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2% 오르는 데 그쳐 달러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13원)보다 2.02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0Gbps급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부터 스토리지 시스템, WDM 전송 장치까지 전격 출전 “디지털 전환 실현하는 지능형 솔루션 선보일 것” 한국화웨이(이하 화웨이)가 이달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World IT Show, WIS 2024)’에 부스를 마련해 산업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내보인다. WIS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전시회다. 화웨이는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 선도,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Leading Digital and Intelligent Infrastructure, Acceleration Industrial Intelligence)’를 캐치프레이즈로 출전한다. 이번 화웨이 전시부스에는 10Gbps 속도를 갖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 ‘10Gbps 클라우드 캠퍼스’, 스토리지 시스템 ‘오션스토어 도라도(OceanStor Dorado)’ 및 ‘스마트매트릭스(SmartMatrix)’, 전광 통합 파장분할다중방식(WDM)‘ 전송 장치 ’옵티엑스 트랜스 DC908(OptiXtrans DC
위치추적, 내비게이션 및 타이밍(PNT) 데이터를 활용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자에게 2024년은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AI)과 에지 컴퓨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저궤도(LEO) 위성의 가용성이 부상함에 따라, 향후 12개월 동안 고정밀 위치 및 타이밍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의 출시 시간을 앞당길 기회도 생겨난다. 이 글에서는 AI, 에지 컴퓨팅, LEO 위성이 2024년에 위치추적, 내비게이션, 타이밍 산업에 어떤 기회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AI : 고정밀 위치추적 데이터 수행 위한 새로운 방식 제공 다른 모든 기술 산업 분야처럼, 위치추적, 내비게이션, 타이밍 역시 생성형 AI와 머신러닝(ML)을 포함한 AI 기술의 발전에 영향을 받고 있다. AI와 머신러닝은 높은 컴퓨팅 성능을 요구하기에 소비가전 웨어러블이나 무선 추적 태그 같은 저전력 기기에는 사용하기가 여전히 까다롭겠지만, 산업용과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예컨대 차량 분야에서는 많은 차량이 강력한 온보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는 AI와 머신러닝을 사용해 GNSS 데
aix, 딥핑소스 AI 기술로 고객 서비스 및 운영 효율성 개선 나서 딥핑소스가 일본 마케팅 솔루션 회사 aix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 및 매장 상황의 AI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매장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AI가 매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빈 매대, 진열 흐트러짐, 매장 내 정돈이 필요한 구역 등이 발견되면 관련 인원에게 빠르게 전달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도와줘 쾌적하고 매력적인 매장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aix는 일본을 대표하는 AI 마케팅 회사로,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 장기 그로스 마케팅 업무를 협력한다. 최근 영국 '비즈니스 오브 앱'이 발표한 AI 마케팅 분야에서도 탑 5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딥핑소스는 aix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aix는 딥핑소스의 AI 기술을 통해 일본 소매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센터는 지난 2022년 5월 스마트 데이터 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재는 세 개의 랩을 축으로 운영된다. 백경흠 리드 엔지니어는 현장에서 “센터는 스마트 데이터 랩, 스마트 공정 랩, 스마트 품질 랩으로 구성돼 있다. 애플 엔지니어와 포스텍 엔지니어가 협업해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데이터 랩에서는 제조업에 활용되는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다루기 위해 애플 기기를 사용한 비전과 머신러닝 활용 사례 실습을 통해 비전 검사가 가능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한, IoT와 IoT를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과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통합 발표 엔비디아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 하에 전 세계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과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통합한다는 양사의 협업 소식이 발표됐다. 이번 협업으로 엔비디아와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크레딧, 시장 진출 지원, 그리고 기술 전문 지식에 대한 접촉 기회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게 스타트업의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1만8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인셉션 글로벌 프로그램의 회원은 특히 AI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의 경우, 최대 35만 달러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고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 가속화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멤버는 엔비디아 인셉션에 가입해 기술 전문 지식,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과정 크레딧,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의 스타트업 회원은 해당 분야에 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대통령 지시사항인 ‘문화와 산업단지 융합’을 이행하기 위해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세 부처는 지난 3월 15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협업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지와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된 (주)제이피에스(JPS) 코스메틱 등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특별전담팀 회의를 열어 부처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강정원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현장을 다녀보니 각 산업단지별로 저마다의 특색과 자원,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이를 잘 살리고, 지역주민과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이러한 사례를 확산해 중앙과 지방, 민간이 함께 산업단지를 일과 삶,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인천 남동 국가산단은 도심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등 입지적 장점이 있어,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가 11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병원정보협회 춘계학술세미나’에 참가해 병원 IC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병원 앱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레몬헬스케어는 의료마이데이터, AI 분석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국내 스마트병원 앱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레몬헬스케어는 홍보 부스에서 ‘레몬케어’와 ‘레몬케어플러스’, ‘청구의신’ 등 주요 서비스를 전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몬케어’는 환자와 병원, 약국, 금융기관 등을 연동하여 원스톱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용 모바일 앱으로, 국내 주요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 130여 개와 제휴되어 있다. 이 앱을 통해 환자는 진료예약, 진료비 알림톡, 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료진용 모바일 앱인 ‘레몬케어플러스’는 병원의 EMR 시스템과 연동되어 환자 정보 확인, 처방 및 협진 이력 조회, 회진 메모 등 필수 의료 업무를 지원한다. 현재 이 서비스는 연세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30여 개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청구의신’ 앱은 서류 없이
VSI 인수로 ADAS 기술 트렌드에 어울리는 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보여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오늘 한국 서울에 본사를 둔 차량용 반도체 기업 (주)브이에스아이(이하 VSI)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VSI는 차량 내 네트워킹(IVN)용 개방형 표준인 ASA(Automotive SerDes Alliance) 규격을 기반으로 고속 비대칭 카메라와 센서 및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프랑스 IT 시장조사기관 욜 그룹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차량용 레이더, 카메라 및 LiDAR 모듈의 시장 규모는 2배 이상 성장해 2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 기대치는 차세대 SDV를 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내 모니터링 기능, 360도 서라운드 뷰와 전자 미러 같은 안전 및 편의 기능, 멀티스크린 디지털 콕핏을 채택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비대칭적인 원시 데이터와 비디오 링크, 더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데 지금의 독점적인 직렬화·병렬화(SerDes) 기반 솔루션은 상업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넷플릭스와 함께 국내 콘텐츠 산업 성장을 이끌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5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이하 VFX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실감콘텐츠 부문 특수시각효과(Visual Effect, VFX)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VFX 아카데미 교육 분야는 총 3개 과정으로 △3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25명), △2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25명), △파이프라인 TD 양성과정(20명)으로 진행되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3~4개월의 집체교육을 마친 후, 파트너기업에서 현업 전문가를 통한 실무 실습이 진행되는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VFX 전문기업 아이라인 스튜디오스, 웨스트월드,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 등 5개 기업과 함께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 경험이 중요한 VFX 직무특성을 살려 파트너기업 현업 전문가가 지도하는 프로젝트 수업과 현장 실무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