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아 스마트 생태계 구현 위한 새로운 비전 선포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는 3월 21일(목) 17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 협회는 2004년 2월 한국RFID협회로 창립한 후, ICT 기술 발전에 따라 RFID/ USN협회, 사물인터넷협회로 전환한 후 2019년에 IoT와 AI를 융합한 한국지능사물인터넷협회로 전환했다. 20주년을 맞이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는 국가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ICT를 넘어 새로운 융합산업을 창출하고 스마트 생태계 구현을 선도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ICT 환경에서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확산의 큰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우리나라 디지털 생태계가 견고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파이칩스, 엔이아이디 등 4개 회원사와 협회 활동과 운영에 기여한 산학연관 15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경덕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IoT에서 AIoT 시장으로의 전환도 가속화하고
마로솔, 엘리베이터 타는 로봇 더불어 제조·물류 로봇 솔루션 전시 마로솔이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 전시부스를 통해 각종 로봇 솔루션을 소개한다. 마로솔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로봇 기술은 이종 로봇 관제 시스템 ‘솔링크(SOLlink)’, 용접·팔레타이징 솔루션,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서비스 로봇 등이다. 마로솔 전시관에서는 솔링크 기능을 개선해 엘리베이터와 로봇을 연동하는 ‘솔링크 링커’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드래그 앤드 드롭(Drag-and-drop) 방식 기반 로봇 제어 솔루션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를 함께 선보인다. 참관객은 전시부스에서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로 작업 지시를 받은 청소·물류·배송 등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 모습을 관전할 수 있다. 아울러 마로솔은 용접·팔레타이징 로봇과 물류 로봇이 연동하는 장면도 연출한다. 참관객은 이 모습을 시연하면서 제조 및 물류 자동화의 미래를 엿보게 된다. 여기에 현장에서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할인과 더불어 사후관리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로봇 도입에 시행착오를 겪는 고객이 마로솔의 전시부스를 통해 로봇 활용도를 높일
INDUSTRY, FUTURE, FOOD&TECH 등 테마존 구성해 협동로봇 자동화 기술 선봬 AW 2024 비롯 SIMTOS 2024에도 참가해 기술력 강조 뉴로메카가 이달 27일 개막하는 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에 참가한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시회에서 INDUSTRY·FUTURE·FOOD&TECH 등으로 세분화된 테마존을 마련해 참관객에게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시한다. INDUSTRY 존에서는 지난 2월 해군에 도입된 용접 협동로봇을 선보인다. 여기에 머신텐딩, 팔레타이징 등 공정에서 활약하는 제조 자동화 로봇도 함께 전시한다. FUTURE 테마존에는 현재 개발이 한창인 우주 로봇 기술과 더불어 협동로봇의 ’모방학습‘ 기술을 첫 공개한다. FOOD&TECH 테마존은 누들·커피 등 템플릿을 공개해 외식업계에서의 협동로봇 활약상을 기대하게 만든다. 내달에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이하 SIMTOS 2024)에 전시부스를 꾸려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협동로봇 용접기술, 고객 적용 사례, 로봇 기술 로드맵 등을 공개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생태계 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 기반 공공·민간·금융 분야서 성과 축적 클라이온이 지난해 기록한 매출액을 공개했다. 전년 대비 네 배 오른 200억 원 달성이 핵심이다. 클라이온은 지난 2022년 넥스클라우드를 인수하고, 쿠버네티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넥스클리퍼(NexClpper)’를 필두로 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정부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정책 ‘디지털플랫폼정부(DPG)’의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자로 선정돼 공공 영역에서 입지를 다졌다. DPG 허브는 민간 및 공공 데이터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융합하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 플랫폼이다. 클라이온은 DPG 허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향성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의 중추 역할을 수행했다. 클라이온은 여기에 추진력을 얻어 민간 및 금융 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을 통합하는 데브옵스(DevOps) 쿠버네티스(K8S)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강화한 ‘Dx Hub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 기반 성능 테스트 서비스(TaaS) 등 특화 솔루션을 올 상반기 중 출시할
레디 체인 시스템, 3D 에너지 체임, 협업 로봇 등 공작기계 특화 기술 선봬 “공작기계 맞춤형 솔루션 소개한다” 한국이구스(이하 이구스)가 내달 1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올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참가해 각종 공작기계 최적화 기술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이구스의 기술은 케이블·체인·커넥터가 융합된 레디 체인(Ready Chain) 시스템을 비롯해 3D 에너지 체인, 협업 로봇 등이다. 이 중 레디 체인 솔루션은 일체형 에너지 공급 시스템으로,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해 즉시 활용 가능해 비용, 시간 등 자원 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이구스 관계자는 “이구스는 하네싱 드라이브 케이블 및 에너지 체인 시스템 구성에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했다”며 “베어링·케이블 등 단일 품목과 더불어 기계장비에 맞춤화된 일체형 솔루션이 자사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SIMTOS 2024 전시부스를 통해 참관객에게 공작기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3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3.18일 기준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이 결과는 지난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0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것이며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유지된 것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으로 수도권은 (-0.05%→-0.02%)로 하락폭 축소, 서울은(-0.01%→0.00%)로 보합 전환, 지방은(-0.06%→-0.04%)로 하락폭이 축소되었으며, 지방의 세부적 등락폭은 5대광역시(-0.08%→-0.05%), 세종(-0.29%→-0.25%), 8개도(-0.03%→-0.02%)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대구(-0.09%), 부산(-0.06%), 충남(-0.05%), 제주(-0.04%), 경남(-0.04%), 전남(-0.03%), 전북(-0.03%) 등은 하락, 광주(0.00%)는 보합, 경북(0.03%), 강원(0.01%)은 상승했다. 전국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2→42개) 및 보합 지역(6→13개)은 증가, 하락 지역(140→123개)은 감소됐다. 한편,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은 지난주
한국부동산원은 3월 21일 2024년 부동산 빅데이터 플렛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추가센터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산업 전반에 필요한 데이터의 축적ㆍ활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의 유통ㆍ거래 기반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를 선정대상으로 하며 필요 시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선정은 한국부동산의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추가센터를 예비 선발한 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과제 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사업예산은 정부지원금 기준으로 1.69억 원이며 매칭펀드 방식을 적용하여 총사업비는 정부지원금 및 민간부담금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공모는 ‘24.3.21(목) 공고를 시작하여 참가신청, 제안서 평가를 거쳐 과제조정위원회 심의를 4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추가센터 모집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연구개발실 플랫폼연구개발부에서 안내 하고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인 GTX-A 수서~동탄 구간은 3월 말 개통 시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경 도착한다. 수서~동탄 구간은 약 20분이 소요되어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 약 45분, 버스로 이동할 경우 약 75분보다 빠르다.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 추가된다. 버스·전철과 GTX를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되어 빠르고 경제적이다.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를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받게 되면 수서~동탄 구간(4,450원)을 일반인은 3,560원, 청년은 3,110원, 저소득층은 2,07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출근시간 평균 17분 간격으로 열차 운행 될 예정이다. 헬로티
미국 인디애나주 현지 법인 설립 추진...50만 달러 규모 “이차전지 제조 AI 및 물류 자동화 역량이 배경...북미 시장 본격 공략”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이차전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미국 인디애나주에 신규 법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번 법인 신설을 위해 50만 달러(약 6억7000만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는 이차전지 고객사 대응과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신규 법인을 북미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엠아이큐브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인디애나주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주 정부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혜택을 제공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향후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특화 제조 지능화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영택 엠아이큐브솔루션 공동대표는 “이차전지 제조 AI 및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며 “올 연말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현지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정기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안 등 가결…"OLED 매출 비중 제고해 체질 개선" LG디스플레이가 정철동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경기 파주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정 사장은 주총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작년 말 인사에서 실적 부진을 겪는 LG디스플레이의 구원투수로 투입된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IT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춰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또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문두철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재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 대비 5억원 축소한 40억원으로 결정됐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영환경 전망도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를 극대화하고 강도 높은 원가 절감과 품질
엔비디아 타오 툴킷을 NXP eIQ 머신러닝 개발 환경에 기능적으로 결합해 NXP 반도체가 엔비디아 GTC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로써 eIQ 머신러닝 개발 환경을 통해 엔비디아의 훈련된 AI 모델을 NXP의 광범위한 엣지 프로세싱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에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이 협력으로 엔비디아 타오 툴킷을 NXP의 eIQ 머신러닝 개발 환경에 기능적으로 결합해 치열한 AI 업계 경쟁 속 개발 가속이 가능해졌다. NXP는 반도체 업체 최초로 AI 지원 제품 내 엔비디아 타오 API를 직접 통합했다. 이로써 개발자는 엣지에서 훈련된 AI 모델을 더 쉽게 배포할 수 있다. AI 모델의 훈련과 배포를 간소화하는 것은 오늘날 AI 개발자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NXP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NXP의 eIQ 머신러닝 개발 환경 내에 엔비디아 타오 API를 직접 통합했다. 엔비디아 타오 로우코드 AI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훈련된 AI 모델을 쉽게 활용하고 전이 학습을 통해 특정 용도에 맞게 미세 조정할 수 있다. NXP의 eIQ 개발 환경은 소프트웨어, 추론 엔진, 신경망 컴파일러 그리고 최적화한 라이브러리의 조합을
전년 대비 매출액 29%↑, 영업손실 20%↓...성장 발판 마련 버넥트가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연결기준 65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13억 원이다. 이는 지난 2022년 대비 매출액 29%가 오르고, 영업손실이 20% 감소된 수치다. 버넥트의 이 성과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기관·기업 고객에게 확장현실(XR)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버넥트 XR 솔루션을 경험한 고객은 가상의 특성을 활용해 출장비용 감소, 현장 작업자 생산성 향상, 교육 비용 절감 등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넥트는 리모트(Remote), 메이크(Make), 뷰(View), 트윈(Twin) 등 제품군을 필두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XR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버넥트 솔루션은 공공사업, 에너지, 반도체, 정보통신, 교육, 이차전지, 기계설비, 석유화학, 건설, 제약·의료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최근 자사의 솔루션이 산업군을 확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 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미래 LLM(대형 언어 모델) 인프라에도 적합한 핵심 빌딩 블록 제공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생성형 AI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슈퍼클러스터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최신 솔루션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LLM(대형 언어 모델) 인프라에도 적합한 핵심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탁월한 슈퍼클러스터 솔루션 3종은 현재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사용 가능하다. 4U 수냉식 냉각 시스템 또는 8U 공냉식 냉각 시스템은 강력한 LLM 학습 성능은 물론 대규모 배치(Batch)와 대용량 LLM 추론용으로 특별히 제작 및 설계됐다. 마지막으로 1U 공냉식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MGXTM 시스템을 갖춘 슈퍼클러스터는 클라우드 규모 추론에 최적화해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AI 시대에 컴퓨팅 단위는 단순히 서버 수가 아닌 클러스터로 측정된다. 슈퍼마이크로는 글로벌 제조량을 월 5000개의 랙으로 확장해 빠르게 완전한 생성형 AI 클러스터를 제공할 수 있다"며, "확장 가능한 클러스터 빌딩 블록에 64노드 클러스터는 400Gb/s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 및 스펙트럼-X 이더넷 네트워킹을 갖춰 72
단일 dsPIC33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로 구동되며 최적화한 성능 구현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Qi 2.0 듀얼-패드 무선 전력 트랜스미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출시했다. Qi2 레퍼런스 디자인은 단일 dsPIC33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로 구동되며 최적화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효율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무선 전력 컨소시엄(WPC)에서 최근 발표한 새로운 Qi2 무선 충전 표준의 새로운 특징 중 하나는 송신기와 수신기 간의 자기 정렬을 지원하는 자기 전력 프로파일(MPP)의 도입이다. 마이크로칩 DSC의 유연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단일 컨트롤러로 MPP와 확장 전력 프로파일(EPP)를 결합해 Qi 2.0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Qi2 레퍼런스 디자인은 Qi 표준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제품 개발의 최종 단계에서 고객이 Qi 인증 프로세스를 거치는 동안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최소화해준다. 이는 본 듀얼-패드 충전기가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차량용 표준을 준수하는 마이크로칩의 여러 차량용 인증 부품을 통합해 구성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토모티브 등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키텍
금융 서비스 및 제조, 기상 예보,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등 협력 가능성 마련해 테라퀀텀이 메가존클라우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금융 서비스 및 제조 등의 민간 부문은 물론, 기상 예보 및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와 같은 공공 부문에서 양자 혁신을 주도하는 공동 기술 솔루션 구축을 위한 가능성의 첫발을 내딛었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상호 도움이 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시아 시장에서 기업의 양자 컴퓨팅 도입을 장려하고, 특히 양자 기술에 대한 민간 부문의 투자 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산업 어플리케이션 향상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레이크스타의 2024 양자 현황 보고서는 최근 한국이 글로벌 양자 경제에 23억 달러 이상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테라퀀텀과 메가존클라우드의 이번 협약은 유럽의 양자 기술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강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라퀀텀과 메가존클라우드는 각각의 강점을 상호 보완적으로 결합해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기술 발전 촉진을 위한 최첨단 양자 컴퓨팅 알고리즘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테라퀀텀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