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이하 TRAIN)가 지역 공공부문 리더의 ‘AI 신뢰성’ 역량 확보 및 강화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TRAIN은 2일부터 5일까지 전주‧광주‧창원을 차례로 돌며 해당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 AI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규제 관련 국내외 입법 동향 및 대응 방안 정보 공유’ 주제 특강과 세미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 측이 TRAIN을 초청해 개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공공분야 AI 서비스 도입‧발주‧사업관리 과정에서 위법 요소 예방 ▲AI 행정 대민 서비스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 등의 방안 공유 ▲AI 활용 서비스 도입 활용 시 애로사항 의견수렴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발표는 AI 신뢰성 관련 기술‧법‧표준 분야 전문가가 각각 맡는다. 씽크포비엘 박지환 대표,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 소속 오정익‧고인선‧정석윤 변호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권종원 센터장과 주양우 선임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오전에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행사가 열렸다. ‘AI 행정 실무자를 위한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실무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안랩이 컨테이너 보안 전용 솔루션 ‘안랩 컨테이너 시큐리티’를 출시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AhnLab CPP(이하 안랩 CPP)’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안랩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안랩 CPP의 플러그인 형태로 ‘서비스 중인 컨테이너 이미지 식별 및 취약점 검사’, ‘컨테이너 자산 현황에 대한 자산 토폴로지 뷰’, ‘안랩 CPP 통합 관리’ 등 서비스 중인 컨테이너 이미지에 대한 보안 강화 및 자산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동작 중인 컨테이너 내 이미지의 취약점을 검사하고 서비스에 끼친 영향을 파악한다. 더불어 컨테이너 자산 구성 현황과 컨테이너 이미지 검사 결과를 도식화한 ‘자산 토폴로지 뷰’를 제공한다. 자산 토폴로지 뷰는 이미지 검사로 탐지한 취약점의 자산별(클러스터, 네임스페이스, 파드, 컨테이너 등) 배포 현황을 다이어그램 형태로 제공한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으로 조직의 클라우드 보안 운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싶어 하는 고객이 안랩 컨테이너 시큐리티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
KT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한 요금 납부를 도입한 이래 5년간 누적 결제액이 2조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KT는 2019년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간편결제를 통한 요금 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연평균 40% 이상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했고, 특히 20·30세대가 전체 간편결제 요금 납부자의 80%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았다. 간편결제로 가장 많이 결제한 개 인 가입자의 결제 건수는 누적 2200여 건이었고 가장 많은 금액을 납부한 가입자의 누적 결제금액은 7900만 원이었다. KT는 간편결제 도입 5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KT 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재무실 장민 전무는 “도입 5주년을 맞이한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가 누적 결제액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납부수단을 지속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베트남 제조 기업에 구독 가능한 디지털 LCA 솔루션 협력 제시 베트남에서 중기부 K-혁신 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누빅스는 8월 29일 자사 VCP-X 플랫폼 디지털 LCA 솔루션 기반의 디지털 탄소 사업 협력을 위해 소비코 그룹 응푸엔 딩 헝 회장과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 누빅스는 VCP-X 플랫폼 생태계를 소개하고 현재 구독 가능한 디지털 LCA 솔루션을 베트남 제조 기업에 확산하는 협력안을 제시했다. 소비코 그룹도 현재 글로벌 대기업과 진행 중인 탄소 사업에 디지털 LCA 활용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누빅스와 소비코 그룹은 협력 모델 구체화를 위해 NDA 채결 및 양사 기술 부문 교류 등에 합의했다. 소비코그룹은 금융(HD Bank), 항공(VietJet Air), 부동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베트남 대표 기업이며, 특히 Vietjet Air의 공동 창립자로서 베트남 항공 산업의 선두 주자로 유명하다. 누빅스의 VCP-X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표준 호환 기술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수십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공급망 환경 규제 대응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생태계를 제공한다. V
심리케어 영역에 특화한 파인튜닝 sLLM 모델을 개발 및 적용할 계획 포티투마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 사업의 상담사 보조 서비스 개발 실증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 총 사업비 112.9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포티투마루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LG유플러스, 셀바스AI, 다인, 서울아산병원, 성신여자대학교,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함께 강력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현대 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국민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며, 심리 상담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으나 제한된 수의 상담사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본 사업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심리 상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심리 상담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마이데이터를 통해 내담자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가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이 적시에 적절한 지원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포티투마루는 심리케어 영역에 특화한 파
해성옵틱스의 자회사인 티케이이엔에스가 자동차 헤드램프 습기·결로 방지를 위한 일체형 제습모듈을 국내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하기 위한 양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올해 초 티케이이엔에스 지분 50.1%를 인수해 전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티케이이엔에스는 헤드램프 제습모듈 기술을 관련 국내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공동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자동차 헤드램프 제습모듈 시장 외에 국내 글로벌 배터리사로 2차전지 수출 패키지용으로도 고성능 제습제를 공급 추진 중이다. 티케이이엔에스가 공급하는 고성능 제습모듈 기술은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각 산업별로 요구하는 흡습량을 컨트롤하며 흡습된 수분을 ZERO 방출율에 근접하게 구현, 하이퀄리티 전자기기 특성에 최적화된 제습·방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을 습기로부터 보호해 성능과 품질유지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며 자동차용 일체형 제습모듈 기술은 지난달 국내 최초로 녹색인증기술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티케이이엔에스는 해외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사 공급 확대 추진을 위한 양산설비 증설 관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헤드램프 제습모듈 외 자율주행센서박스와 2차전지의 안정성과 성능유지를 위한 제습 솔루
日 주식 변동성 예측하는 AI 모델 사용해 주간 단위로 필요 시 시장 헤징하는 전략 탑재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가 대만의 주요 투자 신탁 회사 중 하나인 FSITC(제일금융 투신운용)와 협력해 '제일금융 일본주식 퀀트펀드(First Financial Quantitative Japan Fund)'를 출시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트의 AI 기술이 FSITC의 자산 관리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일금융 일본 주식 퀀트펀드는 AI 기술을 활용해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AI에 기반한 퀀트 전략으로 일본 주식시장 내 투자기회가 높다고 판단되는 상위 100 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일본 주식 시장의 변동성 예측하는 AI 모델을 사용해 주간 단위로 필요 시 시장을 헤징하는 전략을 탑재해 위기 구간을 회피하도록 운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트의 AI 모델은 이미 한국을 비롯해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야오 자오원(第一金投信) FSITC 회장은 이번 크래프트와의 협력은 단순히 AI 테마 투자에 그치지 않고, 현지 펀드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VLM, 데이터 결합한 차세대 AI 영상관제 시스템 AMS 소개할 예정 인텔리빅스는 최은수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AI·빅데이터 활용 더 안전한 서울 만들기’ 토론회가 오는 9월 3일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주최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과 한국안전정책학회가 주관한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석재왕 한국정책학회 회장, 조윤식 중앙대학교 AI 교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사람관제(VMS)를 넘어 AI 관제(AMS)로 서울시 AI 통합관제시대 구현하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 AI, VLM(Vision Language Model), 데이터를 결합한 차세대 AI 영상관제 시스템 AMS로 서울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조가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임승철 서울시 정보통신과장, 이성관 극동대 특임교수, 이창윤 한국안전정책포럼 부회장, 김현중 서울시 재난안전정책과장이 참여해 ‘더 안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지난 31일 부산 APEC 나루공원에서 진행된 ‘2024 부산나이트워크42K’에 스폰서로 참여해 웨어러블 로봇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부산나이트워크42K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진행된 이색 걷기 행사다. 참가자들은 16km, 22km, 42km의 코스 중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수영강과 광안리 해변을 걷고 완주 후 메달을 받는다. 위로보틱스는 2024 부산나이트워크42K 행사 스폰서로 참여해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윔(WIM)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위로보틱스 부스에 방문해 윔 제품을 착용해보고 윔의 운동 기능을 직접 경험했다. 윔 보조모드를 경험한 한 참가자는 “사실 16Km를 걷는 것이 조금 막막했었는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다면 다리에 부담이 가지 않아서 42Km도 거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번 나이트워크 행사에는 WIM을 착용하고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30명의 런닝크루가 웨어러블 로봇 윔을 착용하고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한 런닝크루 참가자는 “윔을 착용하니 끝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의 3차 공고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해 국민 편익증진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대규모 로봇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국민체감실증형’ 단일 유형으로 2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국비 총 9.1억 원이 투입된다. 과제 주요내용은 빌딩 내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융합 실증, 중소형 마트의 이동 공간 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로봇 서비스 융합 실증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중밀접시설에 국민들이 로봇을 쉽게 이용하고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모라이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 주관으로 펼쳐진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연구와 교육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샤크 자율주행대회는 자율주행 분야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30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광운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100여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샤크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된 성남 시청 맵 위에서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신호등 인식 및 신호에 맞춘 주행 능력, GPS를 제외한 센서만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GPS 음영 구간 주행, 정적·동적 장애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지난 8월 31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0회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하프코스, 10km 코스, 5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의 ‘가이드 워커’로서 함께 코스를 걸으며,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훼스토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회원사로서 이번 대회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토마스 레킥 한국훼스토 대표이사는 “마라톤이라는 활동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과 연대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한국훼스토는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훼스토는 이번 마라톤 참여 외에도 무료 급식소 정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AI) 기반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의 고정 화주(화물 주인) 고객 확보를 위해 운임 할인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CJ대한통운은 이달 한 달간 더 운반을 처음 이용하는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를 할인해준다. 더 운반 앱에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 첫 주문과 운송 완료 건에 대해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화주는 청구된 운임 중 절반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더 운반이 차주(차 주인)에게 지급하는 형식이다. 더 운반은 차주와 화주를 직접 잇는 운송 플랫폼이다. 기존 ‘화주→주선사→운송사→차주’로 이어지던 계약 과정을 ‘화주→차주’로 간소화해 평균 운임을 약 5∼15%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에 기반한 최적 운임 산출과 최적 운송경로, 2건 이상을 묶어 운송하는 복화 알고리즘 등을 바탕으로 차주의 편의성도 높인다. 최형욱 CJ대한통운 디지털물류플랫폼 CIC(사내독립기업)장은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 모두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해 하반기 더 많은 화주와 차주에게 새로운 운송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 더 운반 출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51.2%에 해당하는 규모의 중·고궤도 광학감시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하고 축적한 천문기술력을 통해 우주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한국천문연구원과 78.3억 원 규모의 중·고궤도 광학감시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천문연에 천체망원경과 자동관측시스템을 포함한 광학감시시스템을 개발 및 납품한다. 천문연은 최종 목표 중 하나인 중·고궤도 상의 자국 우주물체 및 자국 우주물체와 충돌할 수 있는 다른 우주물체를 발견, 식별하고 데이터화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계약기간 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천문연은 국내 및 호주 서남부와 중부의 테스트베드에 각각 주경 0.8m급, 시야 약 1평방도의 광학망원경을 설치하고 24시간 자동 관측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1평방도는 보름달의 약 2배 너비로 대략 수십 개의 은하단이 관측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시스템의 분석, 설계, 개발과 사업전반 일정, 품질 관리, 시
스노우플레이크가 지난 29일 마케팅 컨퍼런스 ‘Data for Everyone: 모두가 함께하는 데이터 마케팅’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데이터에 기반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살펴보고 마케팅 솔루션과 데이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연동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비일팔공, 앰플리튜드, 브레이즈, 아마존웹서비스 등 스노우플레이크의 에코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강연과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에는 IT·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가 다수 참석했다. 연사에는 스노우플레이크 이수현 테크 에반젤리스트를 비롯해 ▲최인철 커니(Kearney) 전무 ▲박소진 에어브릿지 컨설팅 헤드 ▲최동훈 앰플리튜드 한국비즈니스 총괄 ▲박우현 어바웃펫 CEO 겸 지에스리테일 상무 ▲김호민 AWS 리테일/소비재 사업개발 총괄 등 국내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문가가 나섰다. ‘모두가 함께하는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 세션에서는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 Mobile Measurement Partner), CRM(고객관계관리,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