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산업 자동화, 스마트 로보틱스의 발전과 함께 의료 영상 솔루션이 인텔리전트 엣지로 확대됨에 따라 전력 효율성과 열 관리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관련 제품의 개발 주기를 가속화하고 복잡한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로보틱스 및 의료 영상을 위한 PolarFire FPGA 및 SoC 솔루션 스택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기존의 마이크로칩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과 산업용 엣지 및 인텔리전트 엣지 통신 스택을 기반으로 한다. 이 솔루션 스택에는 AI 지원 4K60 컴퓨터 비전용 펌웨어와 IP 코어,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센서 및 카메라 인터페이스, 고속 이더넷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통합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실시간 ROS-2 호환 코어는 인지(perception)와 좌표 변환(coordinate transformation)과 같은 로보틱스 작업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이 스택은 산업 자동화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OPC/UA를 위한 산업용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 프로토콜, 풍부한 운영 체제 지원, 산업 자동화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대칭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박진배 전주대 총장,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가 참석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는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 아토리서치와 협력해 조성됐다. 약 1600㎡ 규모로 설계된 센터는 강의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북자치도, 전주대, 아토리서치는 지난 9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문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IT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 센터에서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클라우드의 민간 이용 확대 및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 에이프리카가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12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회 클라우드인의 밤’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을 비롯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관과 기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본 표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기술 개발, 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관련 유공자를 대상으로 자체 표창추진심사위원회와 과기정통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여됐다. 에이프리카는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세렝게티’를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허브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공급해 클라우드의 민간 이용 확대 및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세렝게티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하고 자동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여 공공 및 민간 API를 손쉽게 연계할 수 있는 기술적 강점을 발휘하며 디지털 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개방성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한국쓰리엠(이하 3M)은 우아한청년들과 협력해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야간 운행을 위한 ‘배달이륜차 전용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를 제작 및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열린 ‘배달이륜차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 부착 캠페인 개시식’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상희 차장, 3M 임재호 운송및전자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논의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3M과 우아한청년들이 체결한 ‘배달이륜차 야간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야간 운행 중 배달 라이더의 시인성을 극대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3M의 기술력과 우아한청년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티커는 기존 반사재와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기존의 야간 반사띠는 주로 자동차, 화물차 등 사륜차 대상으로만 부착이 의무화되어 있어 필수 부착 대상이 아닌 이륜차에는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M은 초고휘도 반사지와 특수 인쇄 기술을 적용하여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이륜차 전용 스티커를 제작 하여 라이더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배민라이더스쿨 교
탑재된 생성 기능으로 간단하게 이미지와 영상 만들어볼 수 있어 패러닷이 캐럿 웹버전을 출시했다. 캐럿에서는 누구나 완성도 높은 AI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 공유한다. Flux, Runway 등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AI 모델을 다수 탑재해 명령어 입력 만으로 수준 높은 창작이 가능하다. AI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은 캐럿에서 미리 파인튜닝을 거쳐 준비한 생성 기능으로 간단하게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볼 수 있다. 캐럿 웹버전은 창작에 특화된 UI를 갖췄다. PC 환경에서 다수의 AI 모델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드는 고관여 사용자를 위한 선택이다. 개별 서비스를 따로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추가 작업’ 기능을 통해 캐럿 안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생성한 이미지에 추가 명령어를 입력해 영상을 만들거나 기존 영상에 내용을 추가해 길게 확장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패러닷 장진욱 대표는 “캐럿은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AI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창작 입문자와 고급자 모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캐럿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보적인 멀티모달 영상이해 기술과 시장에서 입증된 고객가치 높게 평가받아 트웰브랩스가 30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최대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릭스를 비롯해 SK텔레콤, 허브스팟벤처스, 인큐텔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데이터·AI 분야 선도 기업들이 잇달아 투자에 나서며 트웰브랩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로 트웰브랩스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억700만 달러(1530억 원 규모)에 달한다. 투자사들은 트웰브랩스의 독보적인 멀티모달 영상이해 기술과 시장에서 입증된 고객 가치에 주목했다. 현재 프로 스포츠 리그, 주요 영화 제작사,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 등 영상 콘텐츠를 보관하고 운용하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들이 트웰브랩스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영상 콘텐츠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의 일환으로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트웰브랩스의 기술을 연동해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강력한 영상이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트웰브랩스의 API를
소형 임베디드 시스템 한계 넘어 고성능 기능 제공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가속 머신러닝 기능을 최초로 통합한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 시리즈를 출시해 임베디드 AI의 진정한 실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비용 및 전력소모에 민감한 컨슈머 및 산업용 제품에서도 컴퓨터 비전, 오디오 프로세싱, 사운드 분석, 기타 알고리즘을 활용하면서 지금까지의 소형 임베디드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선 고성능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STM32N6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시리즈는 지금까지 ST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ST의 NPU인 뉴럴-ART 가속기가 내장된 최초의 제품이다. 최신 하이엔드 STM32 MCU보다 600배 더 뛰어난 머신러닝 성능을 제공한다. STM32N6은 2023년 10월부터 일부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돼 왔으며, 현재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디지털 IC 및 RF 제품 그룹 사장인 레미 엘 우아잔(Remi El-Ouazzane)은 “ST는 작은 규모의 엣지 분야에서 중대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 변화는 고객들의 작업부하가 점점 더 AI 모델에 의해 보완되거나 대체되는 것을 포함한다. 현재 이러한
알텐코리아가 지난 11일 제61회 인천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며, 매년 7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알텐코리아는 2015년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알텐코리아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중국, 인도, 미국 등 다양한 해외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00만 불이라는 수출 목표를 달성했다. 아울러 알텐코리아는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입지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2024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알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알텐코리아 임직원과 해외 파트너사들이
13일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1431.9원)보다 0.7원 오른 1432.6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오른 143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430.5원이었다. 예상보다 높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유럽중앙은행(ECB) 등의 금리 인하로 인해 달러 가치가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6.975로 전날 오후 3시 30분보다 0.37% 오른 수준이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오전 6시께 107.038로 107을 넘어서기도 했다. 14일 윤 대통령의 2차 탄핵안 국회 표결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환율을 올리는 요인이지만 외환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 등은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15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7.69원)보다 0.46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1% 내린 152.698엔에 거래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모라이가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항공기 안전 기술 고도화 및 항공운항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12일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기술원과 모라이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항공기 운항안전에 있어 위험요소의 식별·분석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자료 공유, 상호교류와 지원을 통해 항공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안전 저해 요인을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적 기준을 마련하고 운항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라이의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기존 항공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유무인이동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비행자료 수집과 안전 저해 요인 분석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노하우를 항공안전기술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현실 환경을 거의 그대로 모사한 사실적인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하고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가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에 포상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혁신적인 브랜드경영 체계를 갖춘 총 10개의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게 상을 수여한다. EVSIS는 전국 충전 인프라 확산과 전기차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기차 충전 브랜드로서 업계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EVSIS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설계,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 등 전기차 충전산업의 전체 벨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EVSI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도심지역의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과 호텔을 비롯한 서비스 시설, 대형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에 EVSIS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와 함께 EVSIS는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이달 11일 일본 후쿠오카 소재 전시관 마린멧세(Marine Messe)에서 글로벌 제조업 축제 MWF 2024가 개막했다. 매뉴팩처링월드는 매년 나고야·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 네 곳에서 열리는 제조 산업 연례 전시회다. ‘매뉴팩처링월드 2024 후쿠오카(Manufacturing World 2024 Fukuoka 이하 MWF 2024)’ 현장에는 수많은 일본 제조 기술이 저마다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대표 참가업체가 국내 제조 역량을 가감 없이 뽐냈다. ‘경기도 뿌리산업 中企 육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 유망 업체와 나란히 ‘출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GASA)은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주력 사업으로, 국내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패뉴팩처링월드에는 프로젝트 참여 업체 ‘센테크이엔지’, ‘엠케이폴렉스’와 함께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레전드 50+는 경기 지역 금형·용접 분야 업체 104개사가 속한 지원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중소기업 수출 바우처’, ‘정책자금 지원’ 등 사업과 연계돼 업체를 지원한다. 여기에 창업진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 윤지현)가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물류산업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로, 디지털 기술, 확산, 인재, 공헌 등 4개 분야에서 최근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독자적인 콜드체인 모니터링 기술로 화물 운송 과정에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물류비 절감과 운송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 윌로그의 센서 디바이스와 플랫폼은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하여 중장기적으로 운송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조직 강화 논의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가 12일 ‘제4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성과 보고와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협회 활동 방향과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및 기술 혁신 촉진 사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고 의결되었다. 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출 지원, 대외 협력, 정책 개선 활동을 포함해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분과위원회 개설 계획도 논의되었다. 새롭게 신설되는 분과위원회는 협회의 조직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한다. 또 일부 임원의 변경과 신규 임원의 선임도 이루어졌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종환 회장은 “2025년도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가 2024 정보통신중소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2024 디지털 이노페스타(InnoFesta)’에서 전진 대표이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ICT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벤처기업협회 포상추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전진 대표이사는 건전한 기업가 정신과 일자리 창출,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브릴스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물류 로봇, 특수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제조하며,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 대표는 한양대학교 ERICA, 한국공학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일학습병행제도를 운영해 실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직원 복지에도 전폭적으로 투자해 학자금 지원, 복지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