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 금융/공공사업부장 최문근 전무와 시나르마스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회장과 빌 쳉 상임고문, 에스엠플러스(SM+) 헐슨 수인다 CE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합작법인(Joint Venture, JV)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기업,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컨설팅·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합작법인에 이식하고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기회 발굴 및 확보에 적극 나선다. 1938년 설립된 시나르마스는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개발, 펄프/제지, 농업/식품, 헬스케어 등 7개 산업군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그룹사 중 하나다. 시나르마스는 SM+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글로벌
클라우드와 AI 관련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 목표로 논의 진행돼 구글 클라우드는 엔씨소프트와 새로운 게임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을 망라하는 글로벌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6일(현지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임원진 만남 및 후속 실무 미팅을 갖고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 마크 로메이어(Mark Lohmeyer)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클라우드와 AI 관련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양사 간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개발 단계 전반에 AI 기술 적용,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라이브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게이밍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전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미나이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등이 논의됐다. 양사는 글로벌 협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TPU를 제공해 엔씨소프트의 생성형 AI 언어모델 ‘VARCO(바르
에스피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머신비전용 광학 렌즈, 3D 검사 광학 모듈, 특수 광학계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피오는 APO Telecentric Lens를 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APO’란 광학에서 색수차를 줄이는 특별한 유형의 렌즈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외 외관검사 시장에서 높은 사양과 색수차가 없는 렌즈를 사용한다. APO Telecentric은 Chromatic Lens보다 향상된 콘트라스트와 색수차가 거의 없는 제품으로, 검사속도와 퀄리티가 상향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물체의 표면 형상, 두께 측정, 결함측정이 가능한 Linnik Type의 White Scanning interferometer를 전시했다. 간섭계는 빛의 간섭현상을 이용해 변위를 측정
바이렉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CIS 카메라와 SWIR 라인스캔, 10GigE, 인라인 3D 레이저 프로파일러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고감도 InGaAs SWIR 라인스캔 솔루션은 타사 대비 높은 양자효율과 낮은 Read noise가 특징이다. 같이 소개한 Teledyne DALSA의 고속 인라인 3D 레이저 프로파일러 솔루션은 5GigE 인터페이스 기반 4K, 2K, 1K 해상도 라인업을 갖춘 제품이다. CPU 부하를 줄여 데이터 손실없이 이미지 전송 가능한 10GigE 솔루션, 제한된 공간에 사용 가능한 CIS 카메라도 함께 선보였다. 바이렉스는 Teledyne DALSA의 공식 대리점을 출범해 현재 다양한 기업과 제휴해 카메라, 프레임 그래버, 렌즈, 조명, 케이블, 이미징 라이브러리
마키나락스 허영신 CBO 인터뷰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챗GPT 여파로 산업계 전반에 걸쳐 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제조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해 공정 자동화와 품질 관리 및 검사 등을 수행함으로써 생산성을 개선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선 기업 중 하나다. 이에 마키나락스 허영신 CBO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키나락스가 AI 분야에서 어떠한 변화를 이끄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봤다. AI 기술과 제조업의 만남 성사시키다 최근 몇 년간 마키나락스는 AI 기술의 상업적 적용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 기업은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AI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마키나락스의 기술력은 기계학습, 심층학습, 강화학습으로 대표되는 AI 개발 역량부터 예지 보전, 운영 최적화, 예측 분석 등 산업 현장 문제 해결 역량과 AI의 개발-배포-운영을 가속화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AI 플랫폼 제공까지 광범위하다. 마키나락스는 현재까지 국내외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에너지,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
인력난, 산업재해, 작업환경 개선, 생산성 제고, 탈탄소화 등 글로벌 제조 산업 이슈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팩토리’가 대세로 떠오르는 중이다. 산업 선봉장에 선 선도국부터 산업 성장을 꿈꾸는 국가까지 전 세계는 자동화 실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팩토리의 최종 진화형 ‘자율화 공장’이 미래 제조를 이끌 것으로 기대받는다. 이 과정에서 자동화 설비에 핵심 동력을 제공하는 부품 및 솔루션이 주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기술 업체 이노밴스 테크놀로지(이하 이노밴스)는 인버터, 서보 시스템, 모터, 센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 솔루션을 비롯해 공압 부품, 산업용 로봇 제품 등 광범위한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에 컨트롤 타워를 둔 이노밴스는 지난 2003년 엘리베이터 인버터 사업에 뛰어든 후 지속적으로 역량을 확대해왔다. 이후 2010년 서보 및 PLC 사업으로 부문을 넓혀 본격적으로 FA(Factory Automation) 시장에 발붙였다. 이노밴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독일·헝가리·터키·
제조 기술이 집적화·고도화되면서 제조 영역에서의 품질관리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제조·생산 과정에서 불량을 줄이고 수율을 최적화해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수준 높은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통한 ‘원가절감’이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정전기 제거장치인 이오나이저(Ionizer)는 이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 중 하나다. 특히 반도체·모바일·자동차 등 예민하고 정밀한 공정 수준을 요구하는 산업에서 필수 기술로 활약하고 있다. 정전기 기술 업체 제이엔제이테크는 하이브리드 이오나이저를 주력으로 산업에 품질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정훈 제이엔제이테크 팀장은 “아날로그의 안정성과 디지털의 정밀성을 동시에 보유해 이온 밸런스가 우수하다고 평가받으며, 정전기 제거 능력이 장기간 이어진다”며 자사 하이브리드 이오나이저 기술을 강조했다. 제이엔제이테크 하이브리드 이오나이저의 핵심 무기는? 우리가 담당하는 시시도 정전기(SHISHIDO ELECTROSTATIC 이하 시시도) 제품은 유지관리 측면을 강점으로 강조하고 싶다. 정밀 공정에서 주로 배치되는 이오나이저의 특성상 주기적인 관리를 기반으로 한 유지관리가 필수다. 시시도 정전기 제품
가전제품용 UL 전선부터 전력 및 통신 전용 케이블 등 각종 전선 소개 기성전선이 자사 핵심 제품인 가전제품용 UL 전선을 비롯해 산업용 전선을 들고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전했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이어진다. 올해 전시회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개 부스를 구성해 참여했다. 기성전선은 기기선 분야 ‘새로운 50년을 위한 100년 기업!’을 슬로건으로 산업에 전선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기성전선 관계자에 따르면 LV·MV·HV·UTP·COIL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군, 친환경 제품 생산 역량, 신속한 납기, 전 제품 바코드 관리 등이 자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기성전선이 이번 전시장에 들고나온 가전제품용 UL 전선은 기성전선의 대표 제품이다. 단말 처리 기반으로, 세탁기·TV 등 각종 전자제품과 220V 기반 파워 케이블 등에 이식되는 제품이다. 여기에 전력용 케이블, 통신용 케이블 등
안전 스위치 'CTS 시리즈', 게이트 박스 시리즈 'MGB' 출품 오히너코리아(이하 오히너)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전시부스를 꾸려 참관객에게 각종 안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이어진다. 올해 전시회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개 부스를 구성해 참여했다. 오히너는 ‘사람, 기계 및 제품을 위한 안전’을 모토로 산업 안전 기술을 산업에 공급하는 업체다. 오히너 관계자는 “자사 기계 보호장구 및 장치를 통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사람과 공정의 보호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히너는 이번 전시회에 안전 기능인 ‘FlexFunction’을 이식한 트랜스폰더 코딩형 안전 스위치 시리즈 ‘CTS’와 다기능 게이트 박스 시리즈 ‘MGB’를 대표 제품으로 들고나왔다. 이 중 CTS 시리즈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증한 안전 규격 ISO13849-1을 획득한 제품으로, 폐쇄
FAS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CIS와 카메라, 렌즈 등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FAS의 CIS(컨택트 이미지 센서)는 촬상 센서, 로드 렌즈, 광원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Bar) 타입 라인 스캔 이미징 모듈이다. CIS는 스캔 폭에 따라 맞는 길이의 제품 1대만 사용할 수 있어 장비 설계 및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워킹 거리가 짧아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에 효율적이다. 특히 Object와 Sensor의 거리가 모든 위치에서 동일해 왜곡 없이 균일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FAS는 CIS 이외에도 강력한 스캔 기술로 2D 및 3D 이미지를 동시 구현할 수 있는 3D Line Confocal Sensor와 다양한 Optical Sensor를 선보였다. FAS는 CIS 모듈 판
페스트펜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고도화된 산업 시스템에 최적화된 ‘FEST FENCE’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페스트펜스가 선보인 FEST FENCE는 독일의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영감을 받아 제작 됐다. 고도화된 산업 시스템에 최적화된 FEST FENCE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정확하고 신속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스템 규격은 750, 1000, 1300, 1500, 1800, 2000, 2200mm이며 판넬과 포스트는 고객의 요청의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기계, 설비에 맞는 구조변경이 가능하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사전 현장 실측을 통해 시공 현장에서 바로 조립이 가능한 상태로 출고되어 정확하고 빠른 시공이 가능하다. 특히 FEST FENCE는 4대 독성 중금속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향균 기능
인아그룹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물류와 산업 자동화에 필수적인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Motor and Robot by INA’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제품과 혁신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TECH 사업부에서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 MiR,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시리즈, 온로봇의 그리퍼 등을 소개하며 물류와 산업 자동화에 필수적인 혁신 기술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산업용 자율주행로봇(MiR)은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능형 공장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아그룹은 최근 스마트팩토리 제조 업체 인아텍과 공장자동화에 필요한 제품 공급 업체 인아코포가 합병해
27일 원/달러 환율은 연고점을 경신하며 1350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9.2원 상승한 1348.7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4.3원 높아진 1343.8원에 출발해 장중 1349.3원까지 상승, 올해 1월 17일 기록한 종전 연고점(1346.7원)을 넘어섰다. 이날 아시아 통화 약세에 동조하며 원화는 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장 중 한때 151.97엔까지 올라 1990년 7월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지난 19일 금리를 올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지만, 엔화는 시장 예상과 달리 약세를 보였다.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과도한 움직임에는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위안/달러 기준환율도 전장 대비 0.0003위안 오른 7.0946위안으로 위안화 역시 약세를 보였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8.94원이다. 전일 같은 시간 기준가 (885.12원)보다 3.82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신도리코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이하 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지수다.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인지도 및 충성도를 지수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판단한다. 10년 이상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하는 기업에게는 ‘골든 브랜드’의 영예가 주어진다. 신도리코는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2012년 처음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총 21회)를 기록하며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골든 브랜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신도리코는 1960년 창립 이래 한국 최초의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생산·판매하는 등 사무자동화 시대를 연 기업이다. 국내 복합기 시장의 M/S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오피스 솔루션 역량까지 강화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체계화된 서비스 역량은 신도리코의 최고 강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물류산업전시회인 2024 미국 물류산업전시회(이하 MODEX 2024)에 참가해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MODEX는 북미를 대표하는 물류 공급망 전시회로, 주요 전시 분야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운송·물류 솔루션, 배송·풀필먼트 솔루션, 제조·조립 솔루션이며, 유사 전시회 ‘ProMat’과 교차 개최된다. 금년 전시회는 제조업, 공급망 등 관련 산업 관계자 총 48,733명의 참관객이 방문(‘22년 대비 32% 증가)하며 역대급 참관객 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은 다임리서치, 레인보우로보틱스, 바이오플레이, 세코어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에이아이엠, 코모텍, 트위니, 플로틱, 총 9개사다. 기업들은 MODEX 2024 참관객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주력 제품을 홍보하며 북미 시장 진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 관계자는 “미국 물류산업은 팬데믹을 계기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특히 물류 창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한 물류 자동화 및 로보틱스 기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