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MC는 최근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국내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협력 관계는 한국SMC의 공압 및 비공압 제품을 기반으로 하여 자동화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차별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들은 모두 자동화 솔루션 구축에 필수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SMC와의 협력으로 완성도 높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들은 공압 제품을 비롯해 로봇, 감속기, 유압 부품 등 다양한 자동화 관련 제품을 취급하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국내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파트너 기업들은 한국SMC가 보유한 70만 종 이상의 자동화 부품을 활용해 신속한 부품 공급 및 기술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종합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한국SMC의 신개발 제품과 결합하여 더욱 혁신적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기술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는 10월 16일에서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24)’에 참가하여 OT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요꼬가와는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클래로티, 인성디지털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OT 보안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은 전통적으로 IT 영역에서 집중됐으나,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OT(운영기술)와 IT의 융합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OT 보안 위협 또한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요꼬가와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맞춰, 고객이 보다 안전한 공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산업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OT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에서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모 부스를 통해 실제 작동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부스 내 세션 발표를 통해 국제 산업 보안 표준을 기반으로 한 요꼬가와의 OT 보안 시스템과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제품 개발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언한 뒤,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 타이어 개발을 비롯,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술,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타이어 디지털 트윈 기술은 기존의 제품개발 프로세스인 실물(Physical) 제품 개발 방식에서 디지털 공간 상에 개발 과정을 구현한 가상(Virtual) 제품 개발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신규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는 디지털 기반으로 여러 버전의 타이어 제품도면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빅데이터 및 FEM 성능 예측을 자동으로 수행해 버전을 선별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 설계를 통해 최종 버전을 산출한 다음, 차량 동역학 해석 기반의 가상 평가를 통해 타이어 성능을 최종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타이어는 회전저항, 제동, 마모, 승차감, 소음진동 등의 주행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컴파운드, 패턴, 구조, 형상 등의 설계인자들을 최적으로 디자인하는
CJ대한통운은 자사의 패키징혁신센터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물류 패키징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KOLAS의 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시험능력을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된 시험기관의 성적서는 국가가 시험 절차와 결과를 공인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는 패키징 안전성에 대해 국가 공인과 같은 공신력을 갖는 시험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다. 패키징혁신센터가 인정받은 시험규격은 물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키징이 제품 파손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지 그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방법이다. ▲택배배송 환경에서의 제품 안전성 ▲수직 낙하 충격에 대한 제품 안전성 ▲압축 하중 받을 때의 제품 안전성 ▲불규칙한 진동에서의 제품 안전성 등을 국내 및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택배 포장에 특화된 국내 유일 표준 시험규격 ‘KS T 5055’는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가 최초로 KOLAS 인정을 취득했다. 이커머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장거리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노선을 「벽지 노선 지원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지침을 개정하고, 10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 지역 등을 운행하는 시외·고속버스 노선 중 수익성은 부족하지만, 대체 교통수단 등이 없어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노선도 「벽지 노선 지원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벽지 버스노선 지원 사업은 운행에 따른 운수회사의 손실 보전을 지원(국비 30% : 지방비 70%)하여,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년 도입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외버스 노선 지원 대상 확대된다. 같은 도 내에서만 운행되는 시외버스뿐 아니라 시도 간 운행 시외버스 노선도 지원 가능토록 개선한다. 지원 대상 시설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학교, 보육시설 등 생활편의 시설과 관련된 노선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벽지 주민 삶의 질과 관련이 큰 대형 병원, 공연장, 박물관 등 필수‧문화시설 이용을 위한 노선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속버스 노선 지원 허용 벽지 주민의 장거리 이동권 보장 필요성을 감안해 고속버스 노선에 대한
원/달러 환율이 15일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가)보다 1.8원 오른 1357.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357.0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58.5원이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08.63원보다 1.46원 하락한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플래티어는 국내 S 화재보험사의 컴플라이언스에 기반한 안정적 테스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금융감독원의 ‘프로그램 통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품질 및 안정성이 높은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테스트 적용 범위를 넓혀 해당 보험사의 주요 사업 관련 애플리케이션 변경 시 장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이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이유는 테스트 케이스 생성과 유지 보수를 자동화해 더 빠르고 정교하게 버그를 예측·분석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와 품질을 높이면서도 인력과 리소스 투입은 크게 줄일 수 있는 것. 특히 금융 서비스 산업은 보안과 규제 준수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므로 안정성이 확보된 솔루션을 채택해 비용 절감과 리소스 최적화 효과를 노려야 한다. 플래티어는 트라이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도구인 ‘토스카(Tosca)’를 기반으로 엔드 투 엔드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S 화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토스카는 노코드(No-Code) 기반의 솔루션으로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코딩 없이 쉽게 테스트 케이스를
현시점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은 산업 내에서 뜨거운 이슈몰이 중이다. 전 세계 각국은 양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분류하고, 기술 육성을 위해 몰두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오픈에이아이(OpenAI)가 론칭한 2세대 AI 로봇 ‘달리(DALL·E)’가 이 현상에 불을 지폈다. 특히 우리나라는 로봇·AI 분야 선도국으로 인식되는 만큼 이 양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원(KIST)은 ‘AI·로봇연구소’를 통해 범국가 차원에서의 스텝업을 노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 기술을 활용해 로봇 산업에 성장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523억을 투입했다. 방위사업청도 지난 2013년 신설된 ‘국방로봇사업팀’에 AI를 녹여 재편한 ‘인공지능로봇사업팀’을 배치해 국방 혁신을 도모하는 중이다. 두 기술은 각각으로도 산업 고도화를 이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함께 접목됐을 때 더욱 큰 시너지와 가치를 발휘하기 때문에 융합에 대한 로드맵이 절실하다. 로봇 분야 끝판왕이 될 것이라고 기대받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를 대변한다. 이러한 형국에서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이 ‘2024 어드밴텍 Robot+AI
빈즈엉 산업단지 제조기업 대상 솔루션 사업…현지기업 베카멕스와 MOU 공급 계약부터 적용까지 구축사업 담당…신재생 분야로도 영역 확대 계획 LS일렉트릭이 베트남의 산업 및 도시 종합 개발기업인 BECAMEX IDC(베카멕스)와 손잡고 베트남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 베트남 빈즈엉성에 위치한 베카멕스 WTC 타워에서 양사간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과 베카멕스의 응우옌 반 흥 회장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베트남 내 제조업의 스마트 팩토리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베트남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반영해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베카멕스는 베트남 빈즈엉성의 대표적인 국영 기업으로, 산업 단지 및 도시 개발을 통합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베카멕스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적극 홍보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게 스마트 제조 공정 도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LS일렉트릭은 자동화 솔루션의 제안부터 실행, 운영까지 전 과
토탈 생산 물류 솔루션 ‘파이’의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스마트팩토리 중심의 국내 물류 엔지니어링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한국네트웍스. 한국네트웍스는 WMS와 MES,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물류 IT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강점인 WMS는 마켓 리더 역할을 하며,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기존 물류업계에서 확보하고 있는 물류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넘어 궁극적으로 한국네트웍스는 물류의 시작부터 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토탈 생산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고 직접 파이의 시작을 최전선에서 만들어 낸 한국네트웍스의 노형석 물류솔루션팀 팀장과 이종협 솔루션랩 팀장은 파이의 출시가 한국네트웍스의 물류 솔루션 제품군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시작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고객의 새로운 선택지 될 파이 시리즈 이번에 출시된 파이 시리즈는 한국네트웍스의 다양한 제품군 중 하나다. 노형석 팀장은 “이번 WMS(창고 관리 시스템) 솔루션은 기존 솔루션을 고도화한 ‘air-WMS 4.0’과 더불어 기술적으로 다양성을 확보해 기존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군을 보유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 ‘네오(NE-O)’ 기반 최신 물류 솔루션 개발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최적 설계로 국내 시장 공략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대표이사 조영민)가 최근 오픈소스 기반의 고객 맞춤형 토탈 물류 솔루션 ‘파이(Pi)’ 개발에 성공하며 스마트팩토리 중심의 국내 물류 엔지니어링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한국네트웍스의 ‘파이’는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 ‘네오(NE-O)’를 기반으로 설계된 최신 물류 엔지니어링 솔루션이다. 디지털 최적 설계를 통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고,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Front-end Framework) 기술도 적용하여 최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구현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메인 화면을 포틀릿(Portlet, 페이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 메뉴)으로 구성하는 동시에, 고객이 솔루션 운영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손쉽게 가공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차트, 보고서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등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또 프레임워크의 표준화 및 모듈화를 통해 솔루션 구축 과정에 소요되는 작업 공정을 크게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드러내고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겠다는 각오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reakBulk Americas·BBA)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 중량(重量) 화물을 말한다.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의 특수 화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글로벌 선사, 중장비, 철도, 항만 등 물류 운송과 관련된 약 360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적재 시 컨테이너선보다 공간의 제약이 적은 자동차운반선이나 벌크선으로 운송하는 것이 적합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 두 가지 선형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브레이크벌크 화물 맞춤 운송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울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신규 화주를 발굴하는 등 비계열 영업에 힘쓸 예정이다. 자동차운반선을 앞세운 브레이크벌크 화물 운송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속·안전한 물류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 강화 생활 스포츠로 물류 영향력 확대 (주)한진이 '2024 서울레이스'의 공식 물류 협력사로 참여하며 스포츠 물류 분야에서 다시 한번 강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주)한진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서울레이스'에서 공식 물류 협력사로 참여해 1만여 명의 러너들에게 필요한 행사 용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했다. (주)한진은 그동안 굵직한 세계대회의 물류 파트너로 활약하며 스포츠 물류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해왔고 최근에는 생활 스포츠 분야로도 확장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한진이 스포츠 물류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생활 스포츠 분야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오는 19일에 열릴 '2024 경주국제마라톤'에서도 공식 물류 협력사로 참여해 생활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한진은 지난 3월 열린 서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개인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한 데 이어 7월에는 파리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방송 장비를 원활하게 운송하며 스포츠 물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주)한진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서 쌓아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 개최…호남권 최대 로켓배송 거점 역할 쿠팡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쿠팡은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총 2000여 명을 직고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14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 평 이상으로 축구장 22개 규모다. 총 투자금은 2000억 원 이상으로 200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1년 9월에 착공했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국 로켓배송 물류센터 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자율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를 도입하고 쾌적한 휴게시설을 마련해 근로환경의 질을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풀운영(이하 KPO)이 물류센터 인력관리를 효율화하는 근태관리시스템 ‘TAMS’를 도입, 인력운영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TAMS는 물류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근태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설계된 근태관리솔루션 시스템이다. 직원의 근무기록, 근무스케줄, 근무패턴, 급여정산 등을 지원해 인력운영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관리를 효율화 한다. TAMS는 그룹 내 IT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개발과정에서 KPO가 쌓아온 물류인력 운영 노하우 및 필요한 기능에 대한 의견을 세부적으로 반영, 물류사업장 인력관리에 특화시켰다. 주요 기능은 관리자 모드와 근무자 모드로 나뉜다. 관리자 기능에서는 사업장별 근무타입 관리, 근무자별 스케쥴 등록 및 조정 등이 가능하다. 작업자들의 근무스케줄에 기반해 물동량 추세에 따라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물류센터에서 단기 인력 운영이 잦은 특성을 반영, ‘단기직 스케쥴관리’ 기능을 별도 메뉴로 분리해 접근성을 높였다. 근무자는 운영센터들 중 자신의 근무지를 설정하고, 모바일 기기의 GPS 위치를 기준으로 출퇴근기록을 생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