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웰딩㈜은 오는 10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레이저 용접기와 디지털 펄스 미그 용접기를 선보였다. 1988년에 설립된 아세아웰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용접기 전문 제조업체로서, 아크 용접기와 플라즈마 절단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왔다. 오랜 기술 축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10여 개국에 용접기를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레이저 용접기는 용접봉이 필요 없는 미래형 용접기로, 철,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모든 금속의 정밀 용접이 가능하다. 특히, 초보자도 짧은 시간 내에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으며, 기존 TIG 용접기보다 3배 이상의 용접 효율을 자랑한다. 열 변형이 적고 후가공이 불필요해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디지털 펄스 미그 용접기는 펄스 및 CO2 용접을 비롯해 다양한 용접 방식을 지원하며, 디지털 제어를 통해 용접 전류와 전압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웰드웰㈜이 10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용접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인 'DWS(디지털 울프람 스펙트로미터)'를 선보였다. 웰드웰은 미국 AMI사의 오비탈 자동용접기, TRI-TOOL사의 파이프 컷팅기 및 독일 WOLFRAM사의 텅스텐 전극봉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질 용접 장비를 국내 중공업, 반도체, 조선소, 원자력 발전소 등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고객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A/S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DWS(디지털 울프람 스펙트로미터) 솔루션은 용접 아크의 플라즈마를 실시간으로 화학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보호 가스 구성, 모재 및 용가재 포함물, 기공 및 미세 기공까지 탐지 가능하며, 단일 광섬유 센서를 사용해 모든 항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시스템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용접 프로세스의 실시간 기록과 데이터 저장을 통해 후속 검증 및 개선 작업을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웰드웰 관계자는 “이번 전시
AI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코드비전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 전시회에 참가해 방사선투과검사 용접결함 자동 판독 AI 솔루션과 제조업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코드비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인공지능을 제공하는 AI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부터 데이터 운영 플랫폼까지 AI 도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AI One-Stop Solu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Vision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실현하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코드비전의 방사선투과검사 용접결함 자동 판독 AI 솔루션은 조선소와 플랜트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비파괴검사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에 자격증 보유 전문 판독자가 육안으로 판독하던 방식을 AI 모델을 적용한 웹 플랫폼으로 전환해, 용접 결함의 종류와 위치를 자동으로 판독한다. 이를 통해 검사 시간 단축 및 운영 중단 시간 감소는 물론,
LG CNS가 미국 광고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LG CNS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언박스드(unBoxed) 2024’ 행사에서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LG 옵타펙스’(LG Optapex)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언박스드는 아마존의 디지털 광고사업 부문 ‘아마존 애즈’가 광고 대행사, 미디어렙사 등 광고기업, 제품 판매기업(셀러), 정보기술(IT)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광고 콘퍼런스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LG 옵타펙스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LG 옵타펙스는 인공지능(AI), 수학적 최적화 등 DX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의 글로벌 버전이다. 옵타펙스는 최적화(Optimization)와 정점(Apex)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성한 표현이다. LG CNS는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LG 옵타펙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 옵타펙스는 세계 최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채널 아마존에 특화돼 있다고 LG CNS는 강조했다.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심야, 새벽 등 365일·24시간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은 다양한 제조 검사 장비를 보완하는 새로운 핸드헬드 3D 스캐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핸드헬드 3D 스캐너인 ATLASCAN Max와 MARVELSCAN은 엔지니어와 제조 담당자가 공장 내부와 외부에서 필요한 부분을 쉽게 스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두 가지 새로운 핸드헬드 3D 스캐너는 자동차, 철도, 산업 장비, 일반 제조업뿐만 아니라 문화재 보존 및 복원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검사 환경에서 부품을 측정하는 데 이상적이다. 휴대성이 뛰어난 이 3D 스캐너는 핸드헬드 및 자동화된 품질 검사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요구에 적합하다. 피르민 비치 헥사곤 이동식 측정 장비 총괄 매니저는 “핸드헬드 3D 스캐너는 고정 장치나 환경 조건을 걱정하지 않고 부품을 디지털화할 수 있게 하며, MARVELSCAN의 최첨단 통합 포토그래메트리 시스템은 부품에 타겟을 따로 부착할 필요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인체공학적 설계의 이 스캐너는 작업 현장부터 조선소까지 원활하고 즉각적인 스캐닝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생산성은 검사 환경에 관계없이 중요한 요소
AI, 오토모티브 등 주요 산업 겨냥한 최신 기술 및 트렌드 공유 키사이트코리아(이하 키사이트)가 2024년 10월 16일 '키사이트 월드 테크 데이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고속 디지털, Beyond 5G·6G, 오토모티브 트랙에서 관련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측정 과제와 최신 기술을 소개했고,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에 대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업계 전문가의 발표와 최신 솔루션 데모 그리고 업계 전문가와의 소통 기회를 통해 각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접하고, 기술적 도전 과제를 해결할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범용 솔루션 대비 4배의 신호 분해능과 절반의 노이즈 플로어를 제공하는 14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오실로스코프인 'InfiniiVision HD3' 시리즈를 시연했다. HD3 시리즈는 맞춤형 애플리케이션별 집적 회로(ASIC)와 딥 메모리 아키텍처를 통해 엔지니어가 애플리케이션의 신호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Beyond 5G/6G’ 트랙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최신 솔루션이 소개됐다. 키사이트는 비지상 네트워크(NTN) 개선 사항, Wi-Fi 7, Massive MI
하이크비전이 오토메이션닷컴과 공동으로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백서를 발간했다. 하이크비전과 오토메이션닷컴이 함께 발표한 백서는 디지털 시대에 제조업계의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제조업체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AIoT 기술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 이에 적용할 수 있는 하이크비전 AIoT 솔루션을 소개한다.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첨단 기술이 제조 업계를 재편하고 있으며 전 세계 제조업체는 생산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AIoT 기술로 AI(인공지능)와 IoT를 결합해 공장의 운영, 안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당 백서는 AIoT 기술을 도입해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생산 효율성 향상, 출입 및 차량 관리 간소화, 공장 보안 강화를 강조한다. 제조업체가 AIoT 기술을 적용해 얻을 수 있는 이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생산 효율성 증대다. 하이크비전의 작업장 디지털화 솔루션은 생산라인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관리자가 창고를 인벤토리화 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 품
3분기 총 순매출 75억 유로, 매출 총 이익률 50.8%, 당기순이익 21억 유로 달성 ASML이 16일인 오늘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SML은 3분기 총 순매출 75억 유로, 매출 총 이익률 50.8%, 당기순이익 21억 유로를 달성했다. 3분기 예약매출은 EUV 14억 유로 포함, 26억 유로를 기록했다. ASML은 오는 4분기 총 순매출을 88억~92억 유로, 매출 총 이익률을 49%~50%로 예상했다. 이어 2024년 총 순매출은 약 280억 유로, 2025년 총 순매출 300억~350억 유로, 매출 총 이익률 51%~53%를 전망했다.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CEO가 “ASML의 3분기 총 순매출이 전망치를 상회하는 75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DUV와 설치 장비 관리 매출 상승이 이러한 결과를 견인했다. 매출 총 이익률은 50.8%로 전망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AI 분야에서 여전히 강력한 진전세와 상승 잠재력이 지속되는 반면, 다른 시장 부문의 회복에 시간이 더 소요되고 있다. 시장 회복세가 이전 예상보다 점진적이며, 이러한 회복세는 2025년에도 지속돼 고객이 신중한
안랩 ASEC 분석팀과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이하 NCSC) 합동분석협의체가 MS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IE) 브라우저의 새로운 제로데이를 발견했다. 제로데이란 해킹에 악용 가능한 시스템 취약점 중 아직 보안패치가 발표되지 않은 취약점을 뜻한다. 이에 두 기관은 해당 제로데이를 악용한 공격을 상세 분석한 합동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5월 안랩과 NCSC가 ‘TA-RedAnt’ 공격그룹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 발견한 IE 브라우저 내 신규 제로데이 공격과 공격에 대한 상세 분석을 담았다. 이번 IE취약점 활용 공격은 최근 다양한 무료 소프트웨어에서 함께 설치되는 특정 토스트 광고 실행 프로그램을 악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스트란 PC화면 하단에서 솟아오르는 형태로 나타나는 팝업 알림이다. 공격자는 특정 토스트 광고 프로그램이 광고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때 지원이 종료된 취약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듈을 사용한다는 점을 악용했다. 이번 취약점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데이터 타입을 잘못 해석해 오류를 발생시키도록 유도한다. 공격자는 토스트 광고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고, 감염 이후 원격 명령 등 다
웨스턴디지털이 최대 32TB의 용량을 제공하는 울트라 SMR HDD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HDD는 AI 데이터 사이클의 핵심 요소로, 데이터가 필요할 때 활용 가능하게끔 하며 가장 낮은 수준의 TCO로 저장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이와 함께 최대 26TB의 ePMR CMR HDD도 엔터프라이즈 및 채널 고객을 대상으로 출하한다. 오늘날 ‘AI 데이터 사이클’은 스토리지 업계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AI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효율적인 저장이 필수적인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 및 생성하고 있다. HDD는 이러한 생태계 안에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저장하는 인풋과 AI 콘텐츠가 생성되고 보존되는 아웃풋 측면에 모두 관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웨스턴디지털의 새로운 26TB CMR 및 32TB 울트라SMR 드라이브는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서 최고 수준의 스토리지 효율성을 가능하게 한다. ePMR, 옵티낸드(OptiNAND), 아머캐시(ArmorCache), TSA(Triple-Stage Actuator)와 함께 새로운 드라이브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11개 디스크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업그레이드된 설계를 갖췄다
라온피플이 최적화된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 이지플래닛(EZ-PLANET)을 공개하고 ‘Start@MLOps One Process’로의 경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지플래닛은 AI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는 물론 AI알고리즘과 학습된 모델까지 손쉽게 불러와 연속성 있는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복잡한 데이터 정제과정을 간소화해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데이터 정제’ 기능과 오토라벨링을 지원하는 ‘이지 라벨링’, 편리한 파이프라인 기능을 통한 ‘AI 모델링 자동화’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 AI 모델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베포 자동화’가 핵심 기능이다.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제공하며, GPU 자원을 주문형으로 불러와 메모리를 분할하거나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하여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인공지능 학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학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등 제조, 의료, 게임,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AI 융합 애그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 변화와 농업 인구 감소로 발생한 글로벌 식량 위기 문제를 AI 융합 농업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컨퍼런스다. 행사에는 국내외 농업·AI 전문가들이 연사와 토론자로 나선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30분 내로 음식을 배달받을 수 있는 현대 사회 이면에는 식량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극심한 기후 변화와 농업 인구 및 농지 면적 감소로 인한 식량 생산량은 갈수록 줄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등이 발간한 ‘2024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8개국 77만 명이 극심한 식량 불안에 시달렸다. 한국 역시 식량 위기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21년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44.4%에 불과하다. 1970년대 86.2%에 육박하던 식량자급률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2022년 기준 한국 식량안보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였다. 식량 위기는 식료품 가격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을 가져온다.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팬데믹이 장기간 발생하면 각 국가의 유통망에 끊겨 국민에게 원활한 식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하자 심사 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 위원장 정태화)에 신청된 공동주택 하자 처리 현황과 주요 건설사별 ’24년 하반기(3차) 하자 판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19년부터 연평균 4,400여 건의 하자 분쟁 사건을 처리하였으며, ’24년에는 8월까지 3,525건의 하자를 처리하여 예년보다 약 20% 더 많은 분쟁 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하자 여부에 대해 판단하는 ‘하자 심사’는’19년부터’24.8월까지 총 12,771건이었으며, 이 중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은 64%(8,197건)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자로 인정된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기능 불량(14.01%), 들뜸 및 탈락(12.1%), 균열(10.7%), 결로(8.4%), 누수(7.8%), 오염 및 변색(7.3%) 순이다. 한편, ’24.1월부터 8월 현재까지 하심위에 접수된 하자 분쟁 사건은 총 3,119건으로’22년 이후부터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6개월(’24.3.~’24.8.)을 기준으로 하자 판정 비율이 높은 상위 건설사는 (주)삼도종합건설(888%), (주)태곡종합건설(657%), 우리피엠
지면 높이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인 지오이드의 국내 모델 정밀도가 한층 높아진다. 앞으로 건설, 토목 현장의 측량 작업 등 다양한 곳에서 지오이드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의 최신 정밀 높이를 반영한 국가 지오이드모델(KNGeoid24)을 10월 16일부터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국가 지오이드모델(KNGeoid18)은 2018년 공개 이후 측량기기, 드론, 건설장비 등 다양한 GNSS 수신기에 탑재되어, 건설·토목공사 및 위치기반 산업의 GNSS 높이 측량에 널리 활용 중이다. 이번 국가 지오이드모델(KNGeoid24)은 최신 국가기준점의 정밀 높이 값을 반영해, GNSS 높이 측량의 정밀도를 향상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모델 구축의 주요 기반 자료인 국가기준점(통합기준점, 수준점)의 높이 값을 전국적으로 정비하여, 보다 정밀한 높이 값으로 2023년 변경한 바 있다. 최신의 국가 지오이드모델(KNGeoid24)은 국토지리정보원 국토 정보 플랫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국가 지오이드모델(버전별, 주요 측량 장비 제조사별)을 전부 제공 중이며, 현행 국가기준점 기준으로 신규 측량 시에는 최신 모델 활용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세계인의 관광 휴양도시, 제주, 탄소 없는 에너지 선도 도시, 제주, 의료와 교육이 뒷받침되는 살기 좋은 제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 자산을 보유하고,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앞장서서 이끄는이끌고 있는 제주도를 우리나라의 보물이라고 하며, 앞으로 제주만의 고유한 특성에 집중해서 확실한 발전 전략을 실천해 나간다면, 훨씬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연결과 특화, 청정과 혁신, 실질적 변화'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관광 측면에서 '연결과 특화'를 통해 제주도의 관광과 의료 인프라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는 한편, 산업 측면에서 제주도의 청정에너지와 청정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의 정주‧생활 여건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제주특별자치도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주 신항 개발을 추진하고,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