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2026년까지 227억 투입 경남도는 품질관리, 생산공정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조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실증사업'을 추진할 지자체로 경남도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2026년까지 3년간 창원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학교 등 15개 기관과 함께 국비와 지방비 등 227억원을 투입해 초거대 제조 AI 모델과 응용서비스 2종을 개발한다. 초거대 제조 AI는 기업체 제조 데이터를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해 품질관리·생산공정 최적 상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한다. 사업 참여기관들은 개발한 AI 모델을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업 2곳에 적용한다. 자동차·엔진을 생산하는 KG모빌리티는 AI 모델을 불량·수명 예측 등 품질관리에 적용 가능한지 실증한다. 생활가전·부품 생산업체 신성델타테크는 수요예측·자재 파악·자동 발주 등 생산공정에 AI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지 실증한다. 경남도는 초거대 제조 AI 모델 개발·적용이 순조로우면 제조업 분야에서 공정처리 시간 단축, 설비점검 시간 단축, 자재관리 비용 절감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삼성전자서비스는 인공지능(AI) 가전 시대에 맞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을 꾸준히 확대한 데 이어 최근에는 냉장고 제빙기능 진단,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도 추가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5개 제품에서 800여개에 이르는 고객 문의 유형에 원격 상담이 가능해졌다고 삼성전자서비스는 설명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제품의 '원격 상담 커버리지'(고객 문의 중 원격 진단이 가능한 비율)는 작년 1분기 38%에서 올 1분기 68%로 대폭 늘었고, 원격 상담 이용 고객도 작년 대비 4배 증가해 매주 1천명이 넘는 고객이 원격으로 가전제품을 점검받고 있다. 고객이 사용 중인 가전제품을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면 서버에 제품 정보가 축적되고, 이를 가전제품 원격관리(HRM) AI가 분석해 리포트 형태로 상담사에게 제공한다. 상담사는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효과적인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품의 상태, 증상 등을 설명하지 않고도 엔지니어에게 제품을 점검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소모품 교체 시기 등도 확인 가능하다. 상
SK온이 글로벌 테크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 DISW)와 협력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다. SK온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지멘스 DISW와 '배터리 제조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설계·가동 전후인 공장을 가상 환경에 그대로 복제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SK온은 지멘스 DISW의 '엑셀러레이터' 제품군에 포함된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가상 공장과 실제 현장 간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로 장비 보전 시간(장비 정기점검이나 고장 시 가동을 멈추는 시간)이나 운영비용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SK온은 설명했다. 신규 공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면 최적화된 제조공정 라인을 보다 빠르게 검증해 공장 구축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SK온은 국내에서 디지털 트윈 공장을 우선 구축한 뒤 미국, 유럽 등 해외 공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온은 지난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배터리 생산장비 지능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비 제어를 관장하는 컨트롤러, 모니터링
'ISC 웨스트 2024' 참가…최신 영상 보안 솔루션 대거 선봬 한화비전은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보안전시회 'ISC 웨스트 2024'에 참가해 영상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AI 파워드. 클라우드 커넥티드'(AI-powered. Cloud-connected)를 주제로 꾸린 부스에서 '플랫폼 중심의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환'이라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반영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비전 클라우드 솔루션에는 클라우드 영상감시 시스템(VSaaS)인 '온클라우드'와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DM 프로', AI로 사용자가 감지를 원하는 객체를 스스로 학습하는 '플렉스 AI' 등이 포함됐다. 회사는 AI와 백색 LED, 적외선(IR)을 결합한 '듀얼 라이트 AI 카메라', AI 엔진으로 자동 포커싱이 가능한 'AI 포커스 PTZ 카메라', 바코드 인식·비디오 캡처·화물 추적·물류 관리 기능을 하나의 AI 디바이스로 결합한 '바코드 리더 카메라' 등도 소개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클라우드와 AI를 접목한 신기능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다"며 "북미 시장 선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017년부터 덴마크 수출, LS전선과 함께 초고압 케이블 시장 1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최근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220kV급 지중 케이블로 1,300만 달러(약 176억원) 규모다. 북해 ‘토르 해상풍력단지’와 연결하는 내륙의 전력망 조성에 사용된다. LS에코에너지는 2017년부터 덴마크에 케이블 수출을 시작, LS전선과 함께 덴마크 초고압 케이블 시장 1위로 자리매김했다. 회사 측은 “케이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이 1996년 베트남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했다. 현재는 유럽, 북미 등에 대한 수출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베트남의 주요 수출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르 해상풍력단지는 덴마크 최대 규모인 1GW급으로 항구에서 22km 떨어진 북해에 건설된다. 2027년 준공, 약 1백만
반도체, 통신네트워크 등에 활용되는 첨단 CCL 제품 라인업 소개 ㈜두산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5G 통신,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라인업을 선보이며, 북미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두산은 9~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PC APEX EXPO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IPC APEX EXPO’는 북미 최대 규모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 패키징 기판 전시회로, 올해는 레조낙, EMC, TUC 등 CCL을 제조하는 글로벌 경쟁사를 비롯해 한화정밀기계 등 43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의 주력 제품인 CCL은 크게 동박층과 레진(Resin), 충진재 등 다양한 화학재료가 결합된 절연층으로 구성된다. 절연층 내 화학재료 간의 배합비율에 따라 구현되는 물질적 특성이 달라지며, 제품의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두산은 약 50년 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최적의 성능 배합비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패키지용 CCL ▲통신네트워크용 CCL ▲스마트 디바이스
솔루션 개발 마치고 매장 시범운영…향후 본격 공급 기대 두산로보틱스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매장 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MGC커피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 두산로보틱스는 8일, 메가MGC커피에 특화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메가MGC커피 건대스타점에 처음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국내 2,84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5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자동화를 통한 국내 F&B 프랜차이즈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양사가 협업하여 개발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은 기존 메가MGC커피 매장 내 커피 제조공간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직원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그라인더 및 반자동 커피머신과 연계해 협동로봇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서 다음 추출을 준비하는 연속동작이 가능해 사람이 직접 만드는 속도로 커피를 제조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1~2개 매장에서 추가적인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과 ‘인천광역시 수소에너지 인재 양성’ MOU 체결 두산퓨얼셀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수소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 두산퓨얼셀은 1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와 ‘인천광역시 수소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제공하고,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 견학 지원과 관련 직무 소개에 나선다.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은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 인근 학교와 함께 수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11월,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소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 특강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특강을 매년 정례화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진로검사지를
CES 인기스타 ‘모비온’ 출격… 인휠, e코너, 배터리시스템(BSA), 전기구동장치 등 선도 제품 전시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는데 한국에서는 9년 만에 열린다.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하는 ‘전기차 올림픽’격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의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진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거 참가해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 건을 발표한다. EVS37 참가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표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전동화 혁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뒷받
자재관리의 혁신적 개선으로 포스코 초격차 경쟁력 확보 기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8일 광양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포스코 풀필먼트센터(POSCO Fulfillment Center, 이하 PF센터)를 준공해 자재 조달체계 혁신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준공된 PF센터의 면적은 약 5만㎡로, 이는 축구장 7개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또한, 3만4천개 이상의 셀(Cell)을 통해 대형자재부터 소형자재까지 다양한 규격의 자재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광양제철소는 PF센터를 통해 분산 운영되고 있었던 여러 자재창고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재고관리, 현장배송 등의 서비스를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조업 및 정비 담당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자재수요예측과 재고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WMS(창고관리시스템)과 같은 첨단 설비를 도입해 자재보관과 배송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재를 크레인을 통해
이번주 휘발유 L당 평균 26.3원↑·경유 11.1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673.3원으로 직전 주 대비 26.3원 상승했다. 주간 단위로는 직전 주보다 7.5원 오른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제주가 34.1원 오른 1,757.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0.1원 상승한 1,645.1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81.6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46.0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551.3원으로 직전 주 대비 11.1원 상승하며 2주 연속 올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지속,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유가 전망 상향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1.2달러 오른 90.6달러로 집계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8달러 상승한 108.4달러였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2.4달러로 0.2
파이버 레이저·절곡기 등 신형 모델, 자동화 시스템 등 선보여 혼합 가스 절단 기능 시연해 참관객 ‘주목 집중’ 파이프 가공, 유지보수, 자동화 솔루션 등 컨설팅 코너도 기획 바이스트로닉이 이달 1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출격해 금속가공의 비전을 제시했다. SIMTOS 2024 바이스트로닉 전시부스에는 ‘ByCut Star 3015 30kW’, ‘ByCut Eco 3015 6kW’ 등 파이버 레이저 신모델과 더불어 ‘ByStore 3015’, ‘Mobile Bending Cell’ 등 자동화 시스템이 배치됐다. 또 각종 테마로 세분화된 컨설팅 과정을 제공해 참관객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전시장에서 주목도가 높았던 솔루션은 신형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ByCut Star 3015 30kW’다. 해당 모델은 사용자 편이성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여기에 스마트 기능을 담아 다양한 소재를 빠르고 유연하게 가공할 수 있다. 특히 ByCut Star 3015 30kW의 혼합 가스 절단(MixGas) 기능을 시연해 참관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바이스트로닉 관계자에 따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김일목, 이하 KMVIA)는 지난 3월 16번째 협회보를 발간했다. 이번 협회보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 출전하는 협회 회원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협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4년 3월 협회보 주요 내용> 특집 머신비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제12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개최 신규 회원사 인터뷰 픽잇코리아 “로봇 3D 비전 기술로 스마트팩토리 실현 가속화” 포스로직 “세계 최고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머신비전 시장 혁신 주도” 파아일랜드 “토탈 엣지 솔루션으로 머신
어바이어 플랫폼서 ‘줌 워크플레이스’ 지원 “양사 협력 통해 ‘지연 없는 혁신’ 협업 경험 실현 가능하게 돼” 줌과 어바이어가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에 줌의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이로써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고객은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알란 마사렉(Alan Masarek) 어바이어 CEO는 “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약속한 ‘지연 없는 혁신(Innovation without Disruption)’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바이어 아우라, 어바이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등 어바이어 플랫폼 사용자는 기존에 구축한 사용자 설정, 사용자 지정, 워크플로우, 인프라 투자 등 요소를 기반으로 줌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한다. 여기에 줌 AI 컴패니언, 줌 팀챗, 줌 스케줄러, 줌 화이트보드, 줌 스페이스 등 줌의 각종 솔루션도 이용 가능하다. 에릭 위안(Eric Yuan) 줌 창업자 겸 CEO는 “이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아파트 전세 가격추이를 권역별로 세분화하면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축소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8일 준 2024년 4월 2주간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은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주 지난주 -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수도권은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0.01%로 상승 전환했고, 서울은 0.02%에서 0.03%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지방은 -0.04%에서 -0.03%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06%), 부산(-0.06%), 경남(-0.05%), 대전(-0.04%), 대구(-0.04%), 전북(-0.03%) 등은 하락했고, 경기(0.00%)는 보합, 인천(0.02%), 경북(0.01%)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53개) 및 보합 지역(10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115개)은 감소했다. 또한,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