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PU ‘인텔 코어 울트라 5’ 탑재...코파일럿, 에이서센스 키 등도 담아 에이서가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된 스위프트 고 14를 출시했다. 스위프트 고 14는 AI와 아크 그래픽(Arc Graphics)이 적용된 인텔 코어 울트라 5 125H CPu 기반 프리미엄 라인업 랩톱이다. 14코어 18스레드와 스마트캐시 18MB로 설계된 CPU를 통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은 16:10 비율의 WQXGA+ 해상도를 갖춘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최대 주사율 120Hz, 최대 밝기 400니트, 색상 sRGB 100%로 설계됐다. 특히 멀티 컨트롤 터치패드를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외부는 14.9mm 두께와 콤팩트한 크기로 구성됐고, 1.32kg의 무게로 휴대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180° 힌지를 적용해 다수 인원이 함께 화면을 공유하는 데 최적화됐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 AI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와 PC 제어 시스템 ‘에이서센스(Acersense)’를 지원하는 단축키를 키보드에 이식해 직관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해상도 QHD 카메라를 담아 에이서의 AI 기술
오토스토어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최신 물류 시스템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 물류·이커머스·리테일·창고 물류·로봇 기술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의 제조업체와 공급업체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을 홍보하고 첨단 물류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포함한 163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업계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토스토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규모 데모 시스템과 R5 로봇을 전시하고, 오토스토어의 최첨단 풀필먼트 자동화 시스템과 솔루션을 이용한 효율적인 상품 보관 및 출하 등 물류센터 운영 혁신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창고 및 물류 운영의 효율성 증대, 물류센터 운영 비용 절감, 공간 최적화 등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차별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제 국내 도입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의 물류센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업의 효율적인 상품 보관 및 출하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자동화
자율주행 이송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 데모 시연...멀티 오더피킹 솔루션도 함께 공개 트위니가 이달 23일 개막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 로봇 ‘나르고 시리즈’를 부스에 내놓는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대표 모델로 전시해 물류센터 생산성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 물품을 찾고 옮기는 과정과 다품종 소량 주문 처리 시 효율을 끌어올리는 멀티 오더피킹 솔루션을 시연한다. 이를 통해 기존 물류센터 운영 방식 대비 효율적인 물류 혁신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트위니 관계자는 “참관객 및 업계 관계자는 트위니의 이번 전시부스에서 로봇의 시연과 함께 피킹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일본 대표 뷰티 플랫폼인 '큐텐재팬'에 '도착보장 서비스'를 첫 론칭한다고 밝혔다. 품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도착보장 서비스'는 결제 완료 후 5 영업일 이내에 배송 완료를 보장하는 배송 서비스로 주말 주문의 경우에도 365센터에서 당일 출고될 수 있게 준비해, 최대 4일 빠르게 출발 가능하다. 품고 관계자는 "국내 '도착 보장서비스' 사례에서 비이용 기업 대비 이용 기업의 매출이 평균 10%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재 구매율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본 도착 보장서비스에서도 도착 보장 날짜에 상품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 판매자에게 100엔을 보상해 서비스 이용 기업 고객들이 유사한 효과를 얻을 것"이라 말하며 기대를 밝혔다. 품고는 이번 서비스 론칭과정에서 일본 시장에서 K-뷰티와 K-패션 제품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 대한 화장품 산업 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본향 화장품 수출 거래액은 806,056천달러 규모로 이는 전년 대비 8% 성장한 수준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 품고를 이용 중인 뷰티, 패션 셀러 이외에 일본향 판매를 운영 중이거나
자동화 LLM 기반 채팅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고두(GO;DO)’ 발표 완전한 오토메이션 비전 내세워...AI 검증 역량 강조 “정보 제공하거나, 계획 수립 제시하는 것 뛰어넘는 실행력 갖춘 AI 서비스 론칭” 산업 자동화의 고도화 속도가 매섭다. 산업 현장은 물론이고, 실생활 전반에 이르는 자동화 실현은 현재진행형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 산업 내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AI와 융합된 자동화의 발전 속도는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 흐름은 일상 및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거대언어모델(LLM)이 등장하며 일상과 업무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LLM은 수많은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맥락을 파악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생성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적절한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산업 성장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되는 이 모델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기존 LLM 기반 서비스는 키워드 기반으로 일정한 형식의 답변만을 도출하는 한계가 존재했다”며 “비정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근본적 숙제”라고 분석했다. 그리드원은
뉴빌리티가 미국 통합 보안 서비스 기업 사우스 플로리다 시큐리티(이하 SFS그룹) 그룹과 순찰로봇 서비스의 현지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SFS Group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플로리다 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봇을 활용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검토하기 위해 최근 PoC 공동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뉴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4월 8일부터 세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1,700세대가 거주하는 고급 주택단지 도랄 아일스 클럽하우스에 뉴빌리티의 순찰로봇을 배치, 커뮤니티 내 보안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비스 기간에 뉴빌리티의 순찰로봇은 ‘이동형 CCTV’로서, 주야간 24시간 자율 순찰과 안전 점검을 수행한다. 광범위한 지역을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는 뉴빌리티 순찰로봇은 보안 감독의 사각지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제 화면을 통해 여러 지역의 다중 모니터링과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경고를 위한 음성 송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사고 탐지 및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가 지난 4월 15일부터 열린 ’전기차 글로벌 리더스 위크’ 참가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충전관제시스템(CSMS) 상호 호환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전기차 글로벌 리더스 위크는 전 세계 전기차 및 충전기 전문가들을 한데 모아 국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개최한 행사다. 전기차와 충전기 사이의 통신 제어와 관련한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모듈 단계에서 이를 검증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주간회의, 기업들과 실질적인 표준을 검증하는 단계인 CharIN 테스티벌, 전기차 충전기 자체의 원활한 운영·관리 표준을 점검하는 ‘개방형 충전협의체’ 주관 행사 등 총 세 가지 행사로 진행됐다. 국내·외 대표 전기차 제조사와 충전기 제조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CharIN테스티벌 행사에서 KEVIT은 OCPP 인증을 받은 급속 충전기를 내세워 급속 충전 시 발생하는 호환성에 대하여 점검하는 테스트에 참여했다. 올해 테스티벌에서는 ISO 15118 기반의 PnC 등 다양한 신기술 적용에 대한 교차검증 시험도 진행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출된 시험 결과는 각 제조사에 전달돼 충전 오류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4년 6월 1일부터 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다만,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21.6.1.~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7월부터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까다로운 산업 환경을 겨냥하여 특별히 제작된 IP69K 스테인리스 스틸 산업용 패널 PC, ‘Titan2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식품 가공, 제약, 화학, 자동차 생산과 같은 업종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하도록 설계된 견고하고 안정적인 패널 PC이다. Titan2 시리즈는 완전 평면 패널과 내부식성이 뛰어난 304 스테인리스 스틸(옵션으로 316) 하우징을 갖추고 있어, 고압 온수나 알코올 천으로 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최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작동 온도 범위는 -10°C에서 +50°C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적응성을 제공한다. 컴퓨팅 성능은 11세대 Intel Core i5/i3 BGA SoC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M12 커넥터로 보완되어 IIoT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유연한 인터페이스는 USB 3.2, Gen.1 이상을 포함하며, 2개의 ‘스페어’ M12 연결이 추가 기능을 위해 포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내장 2.5인치 SSD, LTE/5G 및 Wi-Fi 6/BT5.2 모듈 옵션이 제공된다. 이 산업용 패널 PC는 엣지에서의 데이터 시각화와 심층
8일 원/달러 환율이 한국·미국·일본 재무장관의 공동 구두개입 등에 힘입어 단숨에 1370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9원 급락한 1372.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 대비 6.80원 하락한 1380.00원에 개장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환율 하락은 한국, 미국, 일본 당국이 공동으로 전방위적으로 구두 개입에 나선 영향으로 해석된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 국채 수익률도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의를 열고 달러 대비 원화와 엔화의 가치 하락이 지속된 데 대한 우려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같은 날 워싱턴 D.C. 국제통화기금(IMF) 춘계 회의 계기에 열린 대담에 참석해 근래 급등 추세를 보여온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개입에 나설 "재원과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8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94.72원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간담회를 열어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모든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SW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공급망에 침투해 악성코드를 삽입하는 등 SW 공급망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범부처 협력을 통해 보안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 중이다. 가이드라인은 ▲디플정위의 공급망 보안 정책방향 ▲국내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국산 SW에 대한 '소프트웨어 구성 명세서'(SBOM) 실증 및 SW 공급망보안포럼 논의 결과 ▲SW 공급망 보안 테스트베드 시범운영 및 민관 정책협의체 논의 결과 등 4개 장으로 구성된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에서 SBOM 기반의 SW 공급망 보안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도 SBOM을 원활하게 유통·공유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해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BOM 국제 표준을 소개하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SW 개발 생명주기에 따른 SBOM 관리방안'과 국가적 차원의 'SW 공급망 보안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정부의 방산 수출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경남 사천 KAI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경공격기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FA-50과 한국형 헬기 수리온에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안 장관은 "K-방산이 그동안 우리 안보를 책임져 왔다면 이제는 차세대 수출 유망 산업으로 우리 경제도 함께 견인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국내 방산 업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금융 10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수출 유관 기관과 함께 민관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00억달러 방산 수주'를 목표로 제시한 정부는 무역금융 확대를 통해 방산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방산 수출과 수주에만 올해 10조원 이상 무역금융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세계 방산 거점 무역관을 32개로 늘리고, 대형 방산 전시회와 연계해 세계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여는 등 마케팅 지원에 주력한다. 방산 생
SAS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SAS 이노베이트 2024(SAS Innovate 2024)’에서 최신 AI 및 데이터 분석 관련 제품과 비즈니스 사례를 대거 발표했다. SAS 이노베이트는 전 세계 산업별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SAS의 연례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 SAS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AS 바이야(SAS Viya)’에 대규모언어모델(LLM)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GenAI)를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LLM에 대한 설명력을 제공하고, 업무 프로세스에 LLM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를 출시하고, 생성형 AI 구현에 필요한 합성 데이터 생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산업별로 특화된 생성형 AI 비서(assistant) 기능을 통해 신뢰성 있는 생성형 AI의 적용을 확대하며 혁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년 5월 AI 산업 솔루션 개발에 1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던 SAS는 그 일환으로 패키지 형태의 산업특화형 AI 모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SAS는 개별 라이선스 방식
티티테크 오토(TTTech Auto)는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워크로드 관리를 혁신할 차세대 소프트웨어 솔루션 ‘모션와이즈 스케줄(MotionWise Schedule)’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티티테크 오토 창업자인 스테판 폴레드나 박사는 “모션와이즈의 정확한 초기 설계 접근 방식은 설계-테스트-검증 단계에서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며 “모션와이즈 스케줄 런타임으로 초기 설계 시에 설정한 결과를 보장할 수 있는데 이로써 안전한 실행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안전한 실시간 처리, 런타임 스케줄링, 종단 간 처리 시간 보장, 혼합 임계 시스템(mixed criticality system)에 필요한 상호 간섭 배제(FFI, Freedom From Interference) 환경, 그리고 결정론적 실행(deterministic execution) 속성 등이 안전한 실행 환경에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에 티티테크 오토는 대표 제품인 안전 미들웨어(Safety Middleware) ‘모션와이즈’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모션와이즈는 2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적용돼 있으며 앞으로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PSoC Edge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18일 발표했다. 새로운 PSoC Edge E8 시리즈인 E81, E83, E84는 성능과 기능 및 메모리에 대해서 유연한 확장 및 호환이 가능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과 함께 개발이 편리한 시스템 개발 툴 및 ML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므로 개발자들은 빠르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여 IoT, 컨슈머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인피니언은 설명했다. 인피니언에서 산업용 MCU, IoT, 무선 및 컴퓨트 비지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스티븐 타테오시안 부사장은 “차세대 IoT 에지 디바이스는 전력 저하 없이 계속해서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한다”며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을 선도하는 인피니언은 미래 IoT 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PSoC Edge E8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혁신적인 제품은 ML 기능을 사용하여 대화형 AI를 처리하면서도 성능과 전력 요구 사이에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맞추고 커넥티드 홈 디바이스, 웨어러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임베디드 보안을 제공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