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기반 공작기계 업계 디지털 전환 도모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DMG MORI, 레니쇼 등 공작기계 업체와 협력한다. 지멘스는 공작기계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두 업체에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번 협력은 지멘스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컴퓨터수치제어(CNC) 가공 시 지능·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공정 혁신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DMG MORI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마켓플레이스(Siemens Xcelerator Marketplace)를 통해 공작기계 툴 가공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모든 가공 공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설비 운영자는 PC에서 NC(Numerical Control)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충돌 검사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컴퓨터지원제조(CAM) 엔지니어는 컴퓨터지원설계(CAD) 프로그램에서 복잡한 부품을 설계하고, 프로그램 초기 검증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한편 레니쇼는 공구 상태를 측정·모니터링하는 데 지멘스 엑
안전점검 기술·에이든·카이든 등 솔루션 주효해 “글로벌 시장서 인정받아...더 큰 도약 도모할 것” 니어스랩이 올해 무역의 날 ‘이백만 불 수출의 탑’에 선정됐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수출의 탑은 해외 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업체를 포상한다. 니어스랩은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 등 대륙 약 30개국에 드론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존 기반 시설 안전점검 기술과 더불어, 올해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드론 솔루션 ‘드론 스테이션(Station for Drone First Responder)’ 등 드론 제품군을 확충했다. 이를 토대로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베스타스(Vestas) 등 업체와 다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했다”며 “내년에는 에이든·카이든·드론 스테이션 등을 필두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美 텍사스 ‘Sky Elements Drone Shows’ 드론 행사서 드론 군집 라이트쇼 선봬 기네스북 ‘역대 최대 규모 진저브레드 마을 드론 전시’ 부문 등재...‘2500대’ 종전 기록 갈아치워 유비파이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맨스필드에서 열린 ‘진저브레드 마을 쇼(Gingerbread Village Show)’에서 5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를 전개해 기네스 세계 기록(이하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번 기록은 ‘역대 최대 규모 진저브레드 마을 드론 전시(Largest Aerial Display of a Gingerbread Village made out of Drones)’ 부문에 올랐다. 이는 이전 기록인 2500대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기술력·창의성 등 부분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미국 드론 라이트쇼 업체 ‘Sky Elements Drone Shows’와의 컬래버로, 이는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융합해 완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DX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에너지 효율성 제고 실현해 스마트 제조 도모한다” 한국지멘스(이하 지멘스)와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앳킨스리알리스)가 산업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힘을 합친다. 양사는 지멘스의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스마트 인프라(SI) 두 부문 역량과 앳킨스리알리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산업 DX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제조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멘스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 공정 시뮬레이션·프로세스 제어, 공장·설비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랜트 운영 트레이닝 시스템 등 DI 부문 기술과 빌딩 자동화, 방재 시스템, 전력·조명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등 SI 부문 기술을 앳킨스리알리스에 제공한다. 앳킨스리알리스 측은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산업 레퍼런스 등을 지멘스 기술과 접목한다. 김진홍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한컴위드가 정형·비정형 데이터 보안 기술을 통합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한컴 엑스디비 5.0 버전을 출시했다. 한컴 엑스디비 5.0은 스토리지 레벨의 파일 단위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정형 데이터와 파일·녹취·음성·로그·이미지·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도 암호화가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할 필요가 없어 구축이 빠르고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가상 컴퓨팅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데이터 암호화를 제공하며, 암호화 대상 프로세스와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벤트 발생 시 푸시 알림으로 빠르게 알 수 있다. 엑스디비는 암호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 공동 개발한 양자내성 암호(PQC) 기술과 암호키를 쉽게 유추할 수 없는 화이트박스 암호(WBC) 기술을 추가로 탑재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국정원 검증필 암호 모듈(KCMVP)을 적용하고,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증하는 CC 인증과 품질 보증을 위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한컴위드 엑스디비는 공공, 금융,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돼 데이터 보안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양
경기도 분당사옥에서 열린 ‘2024 TTA 시험인증 대상’ 시상식에서 안랩의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TTA 시험인증 대상은 TTA 시험인증을 받은 제품 중 우수한 성능을 보인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최신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의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양자 기술 기반으로 VPN 기술을 도입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강력한 위협 탐지 및 대응 기능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안랩 트러스가드 기술력을 강화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사항과 최신 위협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와 국내외 SaaS 시장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난달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글로벌’과 ‘버티컬’을 키워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는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또한 관련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포트폴리오사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금융 산업 내 AI 사업의 기회’를 주제로 금융업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과 그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으로 금융 상품, 재무 분석, 보험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텐스토렌트가 삼성증권과 AF W파트너스(이하 AFWP)가 주도한 6억 93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D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동운아나텍 등 주요 기업과 다수 국내 투자자를 비롯해, 베조스 익스페디션과 베일리 기포드 같은 해외 투자사도 참여했다. 텐스토렌트는 자체 개발한 텐식스 코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용 컴퓨터를 설계하고 판매한다. 고객에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스택과 AI·RISC-V 지적 재산권을 라이선스해 맞춤형 실리콘 설계를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 D 펀딩으로 텐스토렌트는 오픈 소스 AI 소프트웨어 스택 개발, 개발자 채용, 글로벌 개발 및 설계 센터 확장, AI 개발자를 위한 시스템 및 클라우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넷 텐스토렌트 CCO는 “이번 펀딩 라운드는 한국에 대한 텐스토렌트의 지속적인 헌신과 비전에 대한 많은 파트너의 믿음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구본일 AFWP 상무는 “모빌리티 혁신에 중점을 두고 세계를 변화시킬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텐스토렌트 시장 내 모멘텀, 최첨단 기술로 이뤄진 혁신적인 로드맵,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조합
레드햇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관리형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온프레미스 및 AWS에 레드햇 오픈 기술 포트폴리오를 배포하는 방법과 위치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과 유연성을 확장한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관리형 서비스로 IT팀이 첫날부터 자동화를 시작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툴을 배우거나 추가 기술을 운영에 통합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으로 자동화를 대규모로 배포 가능하다. 또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관리형 및 자체 관리형 옵션을 모두 제공한다. 자체 관리형 서비스의 강화된 사용자 정의와 환경 설정으로 규제 대상 산업 또는 해당 관리형 서비스 파트너는 향상된 보안이 요구되는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자체 툴을 관리한다. 레드햇의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추가하면 조직은 확장, 업그레이드 같은 플랫폼 관리 대신 자동화로 전환 가능하다. 데이비드 테퍼 IDC 아웃소싱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관리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설루션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이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대 추세에 힘입어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액 총 12억451만달러(약 1조7천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는 북미 및 중동 시장의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 대비 각 113.2%, 98.1%를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부회장은 "이번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주력 시장 내 매출 확대와 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 힘써온 결과"라며 "해외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해 국가대표 전력 기자재 기업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그룹의 제조 설루션 기업 한화정밀기계는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작기계사업부의 오지한 책임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 책임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의료 부품 가공 전용 자동선반 국산화로 국내 산업 발전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동선반은 금속을 가공해 기계 부품을 만드는 공작기계의 한 종류다. 자동차, 항공 우주, 전기 전자, 의료 등 제조업에 널리 쓰인다. 한화정밀기계는 1977년 공작기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998년 컴퓨터수치제어(CNC) 자동선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의료 부품 전용 자동선반 'XM20'을 출시했다. 오 책임은 "장비의 고도화와 더불어 초정밀 가공을 요구하는 전용 장비 개발을 지속, 고객사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한국산 장비의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S전선은 6일 LS마린솔루션과 함께 국내 최초 육지-제주 간 전압형 고압직류송전(HVDC)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약 90㎞의 해저 전력망을 구축하는 제주 3연계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LS전선이 2009년 수주한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다. LS전선은 2020년 한전의 국제 입찰에서 약 2,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 LS마린솔루션과 함께 해저 케이블의 생산·시공을 수행했다. HVDC 기술은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으로 생성된 교류 전력을 직류 전력으로 변환해 장거리 대용량 송전을 가능하게 한다. 직류 송전은 전력 손실이 적고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과 달리 양방향 송전이 가능해 불규칙한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연계하고 전력망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HVDC 해저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유럽과 일본 일부 기업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은 "제주 3연계 준공은 한전을 중심으로 LS전선, LS마린솔루션, 건설사
6일 원/달러 환율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 속에서 1430원 문턱까지 급등했다가 후퇴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4.1원 오른 1419.2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 2022년 11월 4일(1419.2원)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0.9원 상승한 1416.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 35분께부터 가파르게 치솟기 시작했고 10시 53분께 1429.2원까지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2차 계엄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정치 불안이 계속된 영향이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3093억 원 순매도하며 ‘팔자’를 사흘째 이어갔다. 다만 이후 당국 개입 추정 물량이 나오고 달러도 상승 폭을 줄이면서 환율은 오후 내내 1420원 선 부근에서 등락했다. 환율은 이번 주에만 24.5원(1.8%) 뛰며 1400원대가 굳어지는 모습이다. 달러는 전날 한국 종가(106.182)보다 하락했으나, 아시아장 개장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개장 당
PG솔루션 및 오프라인 전자결제 전문기업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온·오프라인 결제를 통합한 ‘셀프 키오스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시스템은 대면과 비대면 결제 모두를 지원하며, 가맹점에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셀프 키오스크는 특히 종업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인피니소프트는 곧 전용 POS 시스템도 출시할 예정으로, 가맹점에 더욱 통합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니소프트의 대표 서비스 ‘이노페이(INNOPAY)’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결제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신용카드 ARS 안심결제, IC카드 결제, SMS 결제, QR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며, 모바일 송금 및 계좌 인증 같은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특허 등록된 ARS 안심결제 기술은 결제 플러그인이나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히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이는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기존 결제 방식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이노페이
로커스체인(Locus Chain)을 기반으로 한 Web3 게임 및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타(Creta)가 개발 중인 ‘크레타 월드’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CBT는 전 세계 유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참가 신청 접수자는 1,000명을 넘었고,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500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CBT 기간 동안 ‘포트리스 W’ 등 로커스 게임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버리스 게임들이 공개됐다. 특히 크레타 런처를 통해 참여자들이 블록체인 노드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게임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멀티버스 환경에서 자신만의 NFT를 실시간으로 발행하거나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는 체험을 했다. 또한 탈중앙화 커뮤니티 서비스인 슈퍼클럽과의 연동 이벤트를 통해 크레타 멀티버스와 Web3 커뮤니티 간의 강력한 연결성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크레타 멀티버스에서 생성된 NFT를 슈퍼클럽에 공유하고, 다중전송(Real Time Multi-transaction) 기능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크레타 생태계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