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사피온의 IP를 활용해 자동차에 탑재되는 AI SoC 개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은 AI 반도체 ‘X300’ 아키텍처 기반의 오토모티브용 NPU IP(Intellectual Property: 반도체 설계자산)를 차량용 종합 반도체 전문 기업인 텔레칩스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양사 협력으로 텔레칩스는 사피온의 IP를 활용해 자동차에 탑재되는 AI SoC를 개발한다. 사피온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유 중인 AI 엑셀러레이터 기술 경쟁력을 시장에 확인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중인 AI 가속기 'A2X'의 첫 샘플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피온이 IP로 제공하는 자율주행 차량용 AI NPU는 ‘X330’과 신경망 처리 관련 기본적인 코어 아키텍처를 공유하며, 기능안전(Functional Safety)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안전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실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차량에 적합하도록 설계 구성이 변경됐다. 사피온은 해당 IP를 가지고 기능안전 HW 인증도 완료했다. 사피온 ‘X330’은 지난해말 출시한
케이뱅크가 에버스핀의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했다. 이로써 국내 인터넷은행 3사 중 2개사(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에버스핀의 고객사로 합류하게 됐다. 케이뱅크는 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악성앱으로 인한 피싱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금융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케이뱅크는 이번 도입에 앞서 수개월간의 효과성 검토를 거친 만큼 솔루션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이크파인더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이다. 현재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NH농협은행 △삼성카드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BI저축은행 등 국내 46개 금융사가 페이크파인더를 사용 중이며, 해외에서도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14곳 대형 금융사가 고객사로 합류하고 있다. 국내 월간 순 이용자 수는 4,300만 명 이상에 달하며, 페이크파인더는 뛰어난 악성앱 탐지 성능을 제공해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페이크파인더는 기존 블랙리스트 방식이 이미 알려진 악성앱만을 탐지하는 것과 달리, 전 세계의 모든 앱 정보를 화이트리스트DB에 수집하여 사용자 기기에 설치된 앱과
세계 최대 와이어 및 튜브 산업 전시회인 ‘와이어/튜브 2024(wire/Tube 2024)’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친환경, 지속가능성, 그리고 수소 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전 세계에서 약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방문객 중 67%는 해외에서 왔으며, 특히 북중미, 터키, 아시아 지역 방문객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한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이번 와이어 전시회에는 60개국에서 1,5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67,400제곱미터의 순전시면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튜브 전시회는 54개국에서 1,200개 기업이 참여하여, 순전시면적 52,200제곱미터로 역시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8년보다 더 확장된 규모다. 전시회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해 와이어 및 튜브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주요 참가사로는 티센크루프, 테나리스, 사우스와이어, 트럼프, 에스엠에스 그룹, 니에호프 그룹, 바피오스 등이 있으며, 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소공인의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에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 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드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3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7.0원 하락한 1,368.9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으로 평가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전일 대비 7.9원 내린 1,368.0원에 개장해 1,36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기준금리 변동이 (금리)인상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한 파월 의장의 고용시장이 예상외로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발언 영향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 발표될 4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전월보다 24만명 증가해 직전월의 30만3천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8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5.42원보다 8.47원 높아졌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IBM은 3일 한국을 포함한 92개국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급하는 자사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가동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고 테스트 및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카탈로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카날리스의 연구에 따르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들은 지난 5년간 연평균 84% 성장률을 기록하며 4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고객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44개의 제품군과 29개의 SaaS 제품 등 IBM의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을 더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기업이 AI 프로젝트를 구축·확장·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왓슨x의 구성 요소가 포함돼 있다. 맞춤형 데이터 저장소인 왓슨x.데이터, AI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기업용 플랫폼인 왓슨x.ai, IBM의 AI 어시스턴트인 왓슨x.어시스턴트와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도 이용할 수 있다. 왓슨x.거버넌스는 곧 출시된다. 또한 IBM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WS 전용으로 설계된 15개의 새로운 IBM 컨
2일 원/달러 환율이 엔화 가치 상승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137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내린 1375.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내린 1378.2원으로 개장한 뒤 장 초반 한때 1382.3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1370원대 중반으로 내려왔다.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추정으로 엔/달러 환율이 급락한 점이 이날 환율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엔/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회의 결과 발표 전 달러당 157엔대에서 움직이다 뉴욕증시 마감 후 153엔까지 떨어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 통화정책 수준이 충분히 긴축적이라며 "다음 기준금리 변동은 (금리)인상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시장은 3일 발표되는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6.09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81.41원)보다 4.6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브로드컴(Broadcom)은 오늘 고객의 혁신 가속화 및 가치 제고를 지원하는 동시에 파트너에게는 더욱 풍부한 사업 기회와 수익성 강화를 제공하기 위해 VMware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브로드컴 어드밴티지(Advantage) 파트너 프로그램 관련 업데이트를 2일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Cloud Foundation)이 영구 라이선스에서 구독형 라이선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주요 기업용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서 채택하고 있는 표준 모델로 고객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돕는 데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브로드컴은 전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로운 혜택으로는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에 구독 이동성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고객은 제품을 온프레미스에 배포한 이후에도 언제든지 구독을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또는 VMware Cloud Service Provider(VCSP) 환경으로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다. 브로드컴은 VMware 포트폴리오 내 160개 이상의 제품을 축소해 VMware Cloud Foundation(VCF)과 VMware vSphere 파운데이션에 집중하는 소규모 제품군으로 전환했다. VCF는
발명의 날인 5월 19일을 기념하여 맥슨이 무한한 상상력과 혁신을 지원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일부 제품에 한해 맥슨 DC, BLDC 모터 및 제어기를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맥슨은 호기심과 무한 상상이 혁신을 이끌어 내고, 그 결과로 우리가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맥슨 드라이브가 사용된 인류 최초의 화성탐사선 ‘소저너(Sojourner)’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극한의 환경에서 작동하며 진동에 강한 산업용 모터가 필요했고, 이에 맥슨 DC 모터를 선택했다. 이후 맥슨은 NASA와 유럽우주국(ESA)을 비롯한 여러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다. 맥슨은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객들과 함께 노력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맥슨과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맥슨 매거진 ‘DRIVEN’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오는 9월 4일 킨텍스서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ork Tech Fair)’ 초대 행사 열려 5G 구축 솔루션, 운용 설비, 분야별 적용 사례 등 국내 특화망 영역 총망라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과 동시 개막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ork Tech Fair 2024, PNT FAIR 2024)이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새로운 서사를 시작한다. 이번 특화망 기술 산업전 초대 전시회는 최근 연결성(Connectivity)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산업 양상에서, ICT 기술 기반 특화망 영역의 고도화를 위한 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다. 생산성·효율성·편의성 등 산업이 지향하는 비전을 내재화하기 위한 여정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PNT FAIR 2024는 제조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을 비롯해 디지털 솔루션을 운용하는 물류·의료·금융·엔터테인먼트·보안·안전·에너지·교육·스마트시티·농업 등 산업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음 5G, 6G, 저궤도위성 등 차세대 특화망을 다뤄 산업에 색다른 시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기업이 제로 트러스트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아카마이 가디코어 플랫폼(Akamai Guardicore Platform)을 2일 발표했다. 아카마이 가디코어 플랫폼은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와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결합한 최초의 보안 플랫폼으로, 보안팀이 랜섬웨어를 차단하고 컴플라이언스 의무를 준수하며 하이브리드 인력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랜섬웨어 조직들은 갈취와 취약점을 악용하는 방식 모두에 있어서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기존 보안 툴로는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공격 전술과 기법을 발전시키고 있다. 아카마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와 2022년 4분기 사이 아태지역에서 랜섬웨어 피해를 본 기업이 50% 증가했으며, 2022년 1분기와 2023년 1분기를 비교했을 때는 피해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0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각 기업의 보안팀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랜섬웨어 공격과 점점 더 엄격해지는 규정 준수 의무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트워크 방화벽과 VPN 같은 기존의 경계 기반 보안 솔루션 역시 오늘날의 위협적인
단독 부스서 오토피킹 솔루션 ‘플로웨어’ 선보일 예정 학회 세미나에서는 국내 로봇 스타트업 최초로 발표 진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대표이사 이찬)이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2024’ 전시회에 참가, 자사의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로틱은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 플로웨어를 활용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피킹 프로세스를 미국 현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피킹 과정의 자동화를 돕는 솔루션인 플로웨어는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약 6주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빠른 적용이 강점이다. 아울러 기존 수작업과 비교해 최대 3.5배의 생산성 향상 효과까지 가져다준다. 전시회 참가와 함께 플로틱은 국내 로봇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오토메이트 학회 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현지시각으로 오는 8일 오후에 진행되는 단독세션을 통해 이찬 플로틱 대표는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의 현황과 실제 도입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플로틱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잠재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찬 플로틱 대표는
뉴렐릭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의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신규 기능을 갖춘 뉴렐릭 AI 모니터링(AI Monitoring)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기능으로 실시간 사용자 피드백과 모델 비교를 통한 심층적인 AI 응답 추적 인사이트가 포함되어 있어 이용자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확보하는 동시에 AI 애플리케이션 성능,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60개 이상의 통합 기능을 제공하는 뉴렐릭 AI 모니터링은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 문제의 근본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도록 하고 AI 도입을 촉진하며 AI의 도입과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이다. 뉴렐릭은 지난 해 11월 업계 최초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용 APM 솔루션인 뉴렐릭 AI 모니터링(AI Monitoring)을 출시한 바 있다. 아르니 로페즈 뉴렐릭 최고고객책임자(CCO)는 “고객사의 CIO, CTO, 임원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기업 내 IT 및 기술 부문의 리더가 뉴렐릭을 선택하는 이유는 옵저버
이에이트는 EPC 솔루션 출시 및 국방 산업 진출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는 설계부터 부품 및 소재 조달, 공사 및 운영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괄수주(turn-key) 방식의 사업을 뜻한다. 스마트 팩토리, 건설, 의료, 도시 설계, 방산 등이 대표적인 EPC 산업 분야이다. 대형 프로젝트 및 수주와 같은 EPC 분야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여러 요소기술들이 복합적으로 통합되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 EPC 산업은 BIM, Cloud, IoT, Big Data, 인공지능, AR, VR,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이트는 각각 흩어져 있는 문서, 3D 모델링, 설계 정보, 일정 관리, 실시간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이에이트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NDX PRO에 수집 및 적재하고 각기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시각화한다. 해당 작업을 통해 고객사는 레거시 시스템 정보 통합 및 정보의 가공, 이동, 구조화를 위한 시간을 압도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이에이트는 강조했다. 특히 EPC 산업에 특화된 3D,2D 수집 및 변환
테스트웍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사용자 주도 초실감 볼류매트릭 에셋 생성 및 거래 기술 개발 과제의 메타버스 내 생성형 콘텐츠 제공 기술 고도화를 위한 3D Semantic Segmentation 데이터 셋 구축 사례를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멀티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초실감 3D 볼류메트릭(여러 대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물체를 3차원으로 촬영·저장하는 기술) 에셋을 2D 비디오로부터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 고도화 중이다. 이 기술은 복잡한 객체와 인물을 비디오로부터 분리해 볼류메트릭 비디오 에셋을 생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기술 개발에 필요한 3D Point Cloud 에셋 생성을 위해 테스트웍스는 메타버스 내 아바타 마네킹에 착용될 다양한 소품들에 대한 세분화(Segmentation) 작업 및 시각화 툴 개발을 진행했다. 테스트웍스가 개발한 3D 데이터 시각화 툴은 웹 뷰어를 실행해 점군 데이터를 로드했을 때 세분화된 에셋을 360°로 회전하며 관찰이 가능하며, 3D Semantic 세분화 및 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