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rCat은 고성능 및 실시간 통신을 제공해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중요한 핵심 요소다. Beckhoff Automation(이하 Beckhoff)은 산업 자동화 시스템 속 EtherCAT을 통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TwinCAT을 통해 Beckhoff 비전 시스템도 완벽하게 통합했다. Beckhoff 관계자는 “PC 기반 자동화 제어 시스템으로 산업 자동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한다. Q. Beckhoff Automation은 어떤 회사. A. Beckhoff는 PC 기반의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전문으로 산업용 PC를 활용해 고성능의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여기에 다양한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제품군을 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고성능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왔다.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사용되는 패널 PC 및 산업용 PC, 모듈형 I/O, 서보/스텝 모터, 드라이버는 고속 및 정확한 데이터 교환을 위해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인 EtherCAT 기반의 제품들이다. Beckhoff의 시스템 실시간 제어 자동화를 위한 프로그램 툴 ‘TwinCAT’에서 통합되어 최대 50μs까지의 PLC 사이클을 구현할
기술 융합이 필수 요소로 부각되는 시대다. 각종 영역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각각의 기술이 한 데 뭉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최근 산업의 트렌드다. 그중 센서 기술은 정밀성과 집적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4차 산업 체제에서 기반 및 핵심 기술로 군림하고 있다. 센서 기술은 제품 측정부터 품질 관리까지의 제조 영역은 물론, 보안·통신·자동차 등 분야를 넘어 로봇·신소재·바이오 등 고성장 가능성이 점쳐진 분야까지 산업 전방위적으로 침투해 있다. 전 세계 1조 개의 센서가 작동 중이라는 ‘트릴리온(Trillion) 센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전통 산업의 조연에서 핵심 산업 내 주연으로의 진화에 성공한 센서. 이 중 자동화 영역에서의 센서 기술은 어떤 방향성과 비전을 내품고 있을까?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독일 자동화 센서 기업 로이체일렉트로닉(Leuze 이하 로이체)은 컨베이어, 물류창고 등 물류 영역에 더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자 산업에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근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기가팩토리 등 완성차 업계 프로젝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해서 주목받는 업체다. 산업 당면과제는 지능화 및 자동화로의 전환 로이체는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에서 원격 모니터링, 측정·계측 자동화 시스템은 핵심 역할이다. 생산 라인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감지해 조기 불량 제품 및 공정 이상을 예방해 유지보수 및 고장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생산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공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 시스템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음향카메라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있는 김영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Q.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주력사업은. A.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소음·진동, 원격 모니터링, 측정·계측 자동화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6년에 설립된 이래 휴대형 초음파 음향카메라, BSR 툴즈, 풍력 상태 감시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우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누설 및 아크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솔루션 제공자로서 국내외 다양한 생산라인에 새롭고 혁신적인 소음·진동 검사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상태 감시 모니터링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Q. 202
데이터는 4차 산업 체제에서 혈액 역할을 한다. 즉 산업이 가동하는 데 원료가 되는 핵심요소인 셈이다. 여기에 사물인터넷(IoT)은 데이터 이동 및 흐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으로 혈관 같은 핵심 기능을 한다. IoT 기술은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잘 순환돼야 산업 경쟁력이 확보되는 현재 산업 체제 안에서 지속적인 고도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IoT 솔루션 업체 모넷코리아는 현장 및 설비에서 순환하는 빅데이터를 에지단에서부터 관리하기 위한 IoT 무선 센서를 산업에 제공하고 있다. 모넷코리아는 ‘Better & Smarter with IoT’를 모토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제한을 두지 않고 IoT 무선 센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80여 종의 센서와 연동 플랫폼을 앞세워 건설 현장, 스마트 빌딩,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 건물 관리 등 영역에 IoT 솔루션을 제시하는 중이다. 염정훈 모넷코리아 대표는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고객 현장 및 설비에 맞는 센서를 상용화하는 역량이 자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래퍼런스 및 기술을 지속 축적해 향후 빅데이터 기반 IoT 통합 관제 솔루션을 실현하는 것이 자사의 궁극적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Q.
서보스타는 30년 업력의 축척된 경험과 다양한 산업화 응용시장 적용사례를 토대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모션 솔루션, 물류 솔루션, 로봇 솔루션 분야에 전문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압 부품 모듈에서 멈추지 않고 산업 자동화 시스템 적용 분야를 발굴하며 예지보전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동화 DX 시장 공략을 계획하고 있다. 이기진 서보스타 대표는 “예측할 수도, 계획할 수도 없는 일이 많은 자동화 산업에 유연한 대응이 곧 성공의 요인”이라며 “서보스타는 산업 자동화 시스템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무선 통신, 예지보전 시스템과 같은 자동화 응용시장에 모듈 제품을 접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 서보스타의 주력사업은. A. 서보스타는 30년간의 축척된 경험과 다양한 산업화 응용시장 적용사례를 토대로 모션 솔루션, 물류 솔루션, 소트프웨어, 로봇 솔루션 분야에 전문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에 맺은 SMC 자립대리점 협약식을 계기로, SMC 오토메이션과 함께 공압 부품 모듈에서 멈추지 않고 산업 자동화 시스템 적용 분야를 발굴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에어 관리시스템과 칠러 시스템에 무선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는 일종의 무역장벽이 세워지고 있는 것이다. 누빅스는 이런 국제 환경 규제 정책에 대응하는 SaaS인 ‘VCP-X’를 통해 수출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강명구 누빅스 부사장은 “규제 대응 및 환경 인증 역량 확보 등 과정을 VCP-X 구독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에서는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VCP-X를 소개한다. 글로벌 규제 대응 글로벌 환경 규제는 탄소국경조정제(CBAM)·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디지털 제품 여권(DPP) 등을 발표한 유럽연합을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도 해당 트렌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산업 특성을 언급하며, 일종의 무역장벽이 세워지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여기에는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공격적인 정책,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비교적 낮은 강도의 정책 등 법제화된 친환경 정책이 시장을 뒤덮는 추세다. 누빅스는 이런 국제 환경 규제 정책
최근 배송량 증가로 제조 물류 최적화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많아지고 있다. 단편적으로 바라봤을 때 스마트 팩토리를 하드웨어에 의한 자동화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을 대체하는 AGV, 기계 설비에 의한 자동화가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스마트 팩토리 도입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를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정보·지능화 시스템이 연계되어 있어야 한다. ‘자동화’는 어떤 현장 및 업무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정의된다. 현장에는 생산 설비, 검사 설비, 물류 설비 자동화 등 다양한 영역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화를 하기 이전에 어떤 것들을 타깃팅할지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류 자동화의 경우 자동화 기획부터 설비/장비 도입과 통합제어 구축, 운영 프로세스를 고려해야 한다. 제조 현장은 제품과 업에 따라 환경이 다양하다. 각자 다른 환경에 어떻게 적용해 스마트 팩토리화를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라콤아이앤씨는 각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통해 컨셉안을 도출하고, 컨셉안 기반의 상세 설계, 이를 바탕으로 자동화 설비 구축 및 운영까지 진행하고 있다 . 솔루
산업 현장에서는 AI를 심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갖춘 ‘연속공정’도 고도화를 위해 AI를 접목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윤석 인이지 기술영업이사는 공정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데이터’를 강조했다. 그는 “현장 데이터의 품질이 생산성·효율성 등 공정의 수준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에서는 인이지 솔루션이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어떤 공정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조명 받는 AI 기술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 안착’이 핵심 키워드다. 현장에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안전한 AI를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뜨거운데, 이에 AI 기반의 각종 솔루션 및 서비스가 우후죽순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조명 받는 AI 기술 중 하나가 ‘설명 가능한 AI(XAI)’다. XAI는 AI가 도출한 결과에 대해 근거 및 이유를 제시하는 기술이다. AI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방지하고, 정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산업 안에서는 전 영역에 AI를 심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따른 자동화 및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존재감이 확장되고 있다. 현재 산업 현장과 더불어 전체 프로세스를 담당하는 영역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발빠르게 진행되는 양상이다. 이 흐름에서 요소 간 연결성, 투명성, 보완성, 효율성, 생산성, 지속 가능성 등을 아우르는 기술의 필요성 또한 주목받는다. 이는 곧 전 영역을 통합하는 하나의 플랫폼에 대한 요구인데, 이는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통해 자동화를 실현하는 기술로 산업 내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코파데이타는 산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형태로 자동화 통합 플랫폼을 제시하는 오스트리아 업체다. 코파데이타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라인업 ‘제논(zenon)’은 SCADA·HMI·IIoT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활약하는 솔루션이다. 한마디로 산업 내 전체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매 순간 급변하는 산업 흐름에 맞춰 지속적인 유동성을 갖췄고, 커스터마이징 요소 또한 보유했다. 현산업 내 핵심 요소인 자동화·IoT·데이터 분석 등 요소를 통합해 사용 주체에게 공정 운영의 편의성 및 효율성을 제공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코파데이타는 프로세스 최적화, 다운타임
“5G, AI, IoT 등의 신기술은 스마트 제조, 스마트 운송, 자율주행차, AMR 등의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와 성장을 가져오고 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기술이 엣지의 시대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신준수 에이디링크 대표는 우리는 엣지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클라우드가 IT 세계를 지난 10년 동안 지배해 왔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세대는 엣지가 IT와 OT를 연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말해주듯, 에이디링크는 IIoT 최적화를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 솔루션부터 서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다양한 OT와 IT를 연결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산업의 엣지 시각화 디바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신준수 대표는 “IIoT의 최적화 실현과 무인화는 에이디링크가 수년 동안 투자하고 개발해 온 분야”라며 “국내 채널 파트너 및 SI와 함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빠른 시장 진입을 돕겠다”고 말했다. Q. 에이디링크의 주력사업은. A. 엣지 컴퓨팅을 선도하는 에이디링크는 임베디드, 분산 및 지능형 컴퓨팅을 위한 엣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중환자실의 의료용 PC부터 세계 최초 고속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까지, 전 세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한마디로 ‘혁신’이다. 201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계측기의 국산화와 함께 국내 측정 및 교정 관련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노바인스트루먼트의 정우영 차장은 “계측기 관련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산업체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교정기관 등에서 필요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Q. 노바인스트루먼트의 주력사업은. A.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혁신(innovation)’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회사라고 표현하고 싶다. 측정기 시장의 신성(NOVA)이 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인 스마트 센서 및 트랜스미터, 휴대용 벤치형 계측기, 온도·습도·압력·유량·전기 등 여러 분야 Calibrator와 가스 및 실내 공기질, HVAC, 환경, 기상 측정, DAQ & 데이터수집 및 분석 로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시험, 품질 검사, 교정 KOLAS 인정, GMP 밸리데이션, TEST BENCH, 실험실 연구소 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을 제안하여 계측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Q. 2023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2023년 상반기는 국제 정세 및 시장
지테크시스템은 2005년 설립 이래 산업용 컴퓨터, 컨트롤러, 서버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고객사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위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지테크시스템의 박충효 부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속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제품의 안정성과 서비스 질로 사용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Q. 2023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23년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금리와 글로벌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어 목표했던 만큼의 매출 성과는 이루지 못했다. 고금리 기조로 인한 경기 침체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예측이 어려우나 주력 산업군인 반도체와 2차전지 등의 투자가 2024년 하반기 이후 점진적으로 활성화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지테크시스템은 향후 대응을 위해 각 산업군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 구비하고 있으며 한층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재 육성과 기술 내재화 등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Q. 최근 현장에서 느낀 고객 니즈는 무엇이며 지테크시스템의 대응 전략은. A. 각
이레텍은 국내 공장자동화, 모션제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핵심 부품인 모터,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스텝모터 시리즈, 일체형 BLDC 서보모터, 리니어 모터를 비롯해 다관절 스카라 로봇인 ‘유니스 시리즈’ 등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정밀 부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합 DC드라이버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레텍의 조삼환 대표는 “통합드라이버의 다양한 적용을 준비하여 공장자동화를 넘어 AGV/AMR에도 활용도를 넒혀가겠다”고 말했다. Q. 이레텍의 주력사업은. A. 이레텍은 지난 30년간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제까지는 스텝핑 모터를 전문으로 클로즈 루프시스템을 제어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가졌다면, 지금은 통합 DC모터 드라이브를 개발함에 따라 스텝핑 모터를 넘어선 시장에 진입했다. 스텝핑 모터뿐만 아니라 BLDC 모터, 리니어샤프트 모터, CAR HUB 모터, PMSM 모터, AGV에 적용되는 WHEEL DRIVE까지 구동 가능한 고성능의 드라이버가 이레텍의 핵심 기술의 하나이다. 또한 모터 샤프트를 특수 가공하여, 커플링 없이 직접 기구부와 장착할 수 있게
버넥트는 2016년 설립된 이래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엔진인 Track SDK를 통한 고성능 객체학습, 자세검출 및 추적기술을 바탕으로 Remote, Make, View, Twin 등의 XR솔루션을 개발하여 기계설비, 화학, 건설, 반도체, 이차전지, 국방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버넥트의 솔루션을 접목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엔 웹에서 AR콘텐츠 제작, 배포, 관리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 SQUARS(스퀘어스)를 론칭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2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입증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국내에서의 고객 지원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Q. 버넥트의 주력사업은. A. 버넥트는 XR 테크 기업이다. ‘Virtually connected’의 약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현실의 정보와 지식을 ‘가상으로 연결’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XR엔진을 바탕으로 산업용 XR 솔루션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을 원격협업 솔루션, XR 콘
속도 및 위치 제어 기술인 엔코더는 위치·방향·속도를 동력원 및 데이터 처리 매개에 전달해, 동작 주체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주로 산업 내 기반인 모터 영역에서 활용됐고, 현재 그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엔코더는 각종 응분분야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분류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이은 데이터, 로봇 및 자동화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되는 산업 내 흐름 속에서,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돼 새로운 차원의 부가가치 기술을 만들어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포메이션(Global Information, GII)은 글로벌 엔코더 시장에 대해, 올해 26억 5000만 달러(약 3조 4000억 원)에서 2028년 38억 5000만 달러(약 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코더가 기존에 활약했던 산업군과 더불어, 최근 차세대 공정 자동화 시스템에 녹아들어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는 게 전망 근거다. 엔코더 전문 업체 광우는 공작기계·엘리베이터·스크린도어·주자시스템·해상 위성 안테나·서비스 로봇 등 영역에 엔코더 기술을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