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충남 공주시)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및 민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 13개 지역본부 및 민간업계 종사자, 8개 대학교의 지적학과 재학생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지적측량은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 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신속성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평가하며, 드론측량은 드론영상 촬영을 통한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는 과정과 측량결과에 대한 신기술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와 소유권 등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측량으로 국민의 소유권 보호와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드론측량은 드론 기술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측량을 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드론 영상으로 측량 시간 감소와
라온피플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경영혁신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최우선 목표로 어반허브 5층과 6층에 약1만0659m²에 새롭게 공간을 확보한 라온피플은 6층에 초대형 미디어 스테이지를 갖춰 주주총회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무공간에는 영업 및 전략기획실, 지원부서와 주요 임원실을 배치했다. 특히 6층에는 미디어 스테이지 외에도 라온피플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AI스마트 쇼룸과 골프스튜디오 및 시타실, 라이브러리와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들을 설치했다. 또 5층에는 서버실과 R&D센터, 연구개발그룹 전체를 분산 배치함으로써 팀간 협업 및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체력단련을 위한 피트니스와 탁구장, 웰빙센터 및 수면실, 북카페와 전용 라운지도 제공한다. 라온피플은 이번에 AI 모빌리티 전문기업 라온로드와 AI 의료 전문기업 라온메디 그리고 AI 헬스 및 피트니스 전문기업 에이치앤에이치 등 AI 전문 자회사 모두 어반허브에 입주시키면서 기업간 유기적인 개발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클라우드전문기업 티디지는 전략적
포항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마련해 기업 지원에 나섰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의회는 지난 1일 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가 발의한 '포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가결했다. 이차전지산업 지원과 관련한 조례는 경북을 비롯해 전북, 충북, 울산 등 광역지자체에는 마련돼 있었으나 기초지자체에는 마련되지 않았다. 이 조례는 이차전지산업 종합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유치 및 지원, 엑스포·전시회 개최, 기반시설 구축,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특화단지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 최초로 '이차전지산업의 날'을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열거나 유공자 포상을 할 수 있게끔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포항에는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와 영일만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많은 이차전지 기업이 입주했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선두도시 포항의 위상을 확고히 해 국가이차전지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도록 지원사업을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날로그 회로 시뮬레이터 ‘MPLAB Mindi 아날로그 시뮬레이터’ 온라인 세미나 개막 하드웨어 프로토 타이핑 전 아날로그 회로 성능 모사 툴 및 과정 소개해 이해 돕는다 “마이크로칩 독점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 범용 회로도 모델링 가능...하드웨어에 완성도 더할 것” 하드웨어 제품에는 디지털 영역과 아날로그 영역이 존재한다. 여기에 이식되는 회로의 설계 관점에서 아날로그 회로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소자 모두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아날로그 회로는 아날로그 전기신호를 담당하는 기술로, 과거부터 오랜 시간 하드웨어 가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아날로그 회로를 설계하는 것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한다. 그만큼 설계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누구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다룰 수 있는 시대가 열림에 따라 직관적인 아날로그 회로 설계가 가능해졌다. 100조 규모로 평가받는 전 세계 아날로그 회로 시장에서 이 양상은 어떤 혁신을 도출할까?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아날로그 회로 설계에 특화된 시뮬레이션 툴 ‘MPLAB Mindi’를 보유했다. 이 솔루션은 ‘SIMetrix’와 ‘Simplis’로 엔
아날로그 회로 시뮬레이터 ‘MPLAB Mindi 아날로그 시뮬레이터’ 온라인 세미나 개막 하드웨어 프로토 타이핑 전 아날로그 회로 성능 모사 툴 및 과정 소개해 이해 돕는다 “마이크로칩 독점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 범용 회로도 모델링 가능...하드웨어에 완성도 더할 것” 하드웨어 제품에는 디지털 영역과 아날로그 영역이 존재한다. 여기에 이식되는 회로의 설계 관점에서 아날로그 회로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소자 모두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아날로그 회로는 아날로그 전기신호를 담당하는 기술로, 과거부터 오랜 시간 하드웨어 가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아날로그 회로를 설계하는 것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한다. 그만큼 설계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누구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다룰 수 있는 시대가 열림에 따라 직관적인 아날로그 회로 설계가 가능해졌다. 100조 규모로 평가받는 전 세계 아날로그 회로 시장에서 이 양상은 어떤 혁신을 도출할까?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아날로그 회로 설계에 특화된 시뮬레이션 툴 ‘MPLAB Mindi’를 보유했다. 이 솔루션은 ‘SIMetrix’와 ‘Simplis’로 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5개의 창업기획자로부터 멘토링과 기술사업화, 네트워킹, 초기 투자 등을 지원받을 디지털 혁신기업 30여 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한 창업기획자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해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지난 11년간 총 59개의 창업기획자가 선발돼 488개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5개 창업기획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씨엔티테크·와이앤아처 주식회사·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인포뱅크이며, 5~6월 중 5~7개 내외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획자는 3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기업들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 발굴 트랙'과,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 트랙'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스타트업 발굴 트랙의 창업기획자(3개 사)는 업력 7년 이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해 입주 공간·멘토링·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제조 3대 핵심분야 중 '현장적용' 분야의 공급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3~14일 서울과 대전에서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현장적용 분야) 참여 희망 중소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현장적용 분야)의 사업개요, 지원내용, 신청자격, 접수·평가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스마트제조 3대 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의 핵심 공급기술 고도화는 물론 기술개발 결과물의 실증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스마트제조 3대 분야 중 제조현장 노하우의 디지털 전환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적용기술 개발에 초점을 둔 현장적용 분야 195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별로 총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3년 동안 4억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화 기술(설비, 공정, 노동(사람))이다. 기술품목 30개 중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장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개발로 결과물이 시장에 빠르게 확
상용SW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 수상 “넷퍼넬은 대량 트래픽 관리·제어 솔루션...‘막힘 없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할 것” 에스티씨랩이 이달 10일 개최된 ‘제4회 공공부문 SW 어워드’ 상용SW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이하 상용SW)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정부 및 공공 분야에서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제공한 우수 소프트웨어 및 IT 솔루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에스티씨랩은 이번 행사에서 서버 가상 대기실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을 통해 상용SW 부문을 석권했다. 이 솔루션은 과도한 접속(트래픽)이 발생했을 때 이를 제어해 서버 멈춤(다운)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다수의 공공 서비스에 도입돼 코로나19 백신 예약, 코레일 기차표 예매 등 상황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넷퍼넬은 대량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관리·제어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막힘 없는’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티씨랩은 매크로 탐지·차단 서비스 ‘엠버스터(Mbuster)’를 출시해 웹상 매크로를 방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 매크로 관
오토스토어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한국과 동아시아를 넘나드는 이커머스 운영 혁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인천GDC에서 사용 중인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는 큐브 형태의 모듈식 자동창고 기술이 특징이다. 140대의 물류 로봇이 연중무휴 24시간 작동하며 아시아·태평양 4개국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주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설치 및 통합 작업이 이뤄진 결과 지난 2023년 11월 공식적으로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가동이 시작됐다. 오토스토어의 라우터 소프트웨어는 인천 GDC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1등 공신이다. 라우터 소프트웨어는 모든 로봇의 모든 경로를 매 순간 계산하고 추적하며 이를 통해 로봇이 가장 빠른 경로로 움직이므로 이동 효율성이 개선된다. 라우터 소프트웨어는 각 워크스테이션에 전달되는 빈의 개수를 크게 증가시키고 각 로봇의 이동 거리를 대폭 감소시켜 잠재적인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등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고 오토스토어는 전했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인천 GDC에서 5대의 캐러셀포트(CarouselPort)와 13대의 릴레이포트(RelayPor
‘에너지’ 파워커브, ‘물류’ 레누스로지스틱스 등과 협력체계 구축 풍력발전소에 데이터 플랫폼 ‘주머블’, 컨테이너 선박에 드론 ‘에이든’ 제공한다 니어스랩이 독일 물류업체 레누스로지스틱스, 덴마크 에너지 손실 분석업체 파워커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고 드론 및 무인 점검 영역을 확대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MOU를 시발점으로, 레누스로지스틱스에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을 공급하고, 파워커브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주머블(Zoomable)’을 배치한다. 먼저 에이든은 레누스로지스틱스의 컨테이너 선박에서 안전점검 임무를 수행한다. 이는 기존 인력에 의존한 선박 안전점검 프로세스를 드론으로 대체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관리 작업이 자동화돼 자원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이어 주머블은 파워커브의 풍력발전 연간 에너지 생산량(AEP) 손실 분석 툴 ‘에어로비스타(Aeroista)’와 연계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장 관리자는 풍력발전기 날개(블레이드) 표면 결함에 의한 에너지 손실량을 파악하는 데 용이해진다. 니어스랩과 파워커브는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메타데이터 수집을 진행해 AEP 손실 분석의 정확성을 높일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2024년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기준 매출액 546억 원과 영업이익 63.6억 원, 별도기준 매출액 338억 원과 영업이익 121.4억 원을 기록하며 연결·별도기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컴은 연결종속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수익 구조 개선에 집중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11.7%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8%, 31.3% 늘어나며 영업이익률 35.9%를 기록했다. 특히 클라우드 및 웹기반 제품군은 전년 동기 약 8%의 매출 비중에서 올해 18.9%로 증가하면서 성장에 기여했다. 한컴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설치형 ‘한컴오피스’의 안정적 성장 기조 아래 ‘한컴독스’나 ‘웹기안기’ 등과 같은 클라우드와 웹기반 제품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2분기 및 하반기에도 클라우드 사업을 비롯해 국내와 글로벌 AI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의 상반기 정식 출시를 비롯해 연내에 ‘한컴독스 AI’와 ‘한컴 어시스턴트’ 출시가 연달아 예정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 중소기업의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지원하는 '2024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의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EU CBAM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기업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의 전환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앞서 중진공이 CBAM 규제 대상 6대 품목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23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탄소배출량 산정·검증절차 이행'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또 'CBAM 맞춤 컨설팅'과 '탄소배출량 관리 실무 교육'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을 통해 전문기관을 통한 탄소배출량 산정·감축 컨설팅과 검증 기관을 통한 탄소배출량 검증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EU로 CBAM 대상 품목을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제조 중소기업이다. 사업 선정 시 컨설팅 1200만 원, 검증 800만 원 규모로 최대 2000만 원(보조율 90%)을
물류로봇 자동화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 다양한 로봇 솔루션 구축 레퍼런스 확보 기대 로지스올그룹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와 입·출고, 피킹 공정 등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씨메스와 ‘인공지능(AI)과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물류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 제안 시 씨메스와 우선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향후 로지스올그룹에서 새롭게 구축하는 물류센터에 ‘파렛타이저, 디파렛타이저 로봇을 활용한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의 운영기술과 노하우에 씨메스의 인공지능(AI),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고객 맞춤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위해 각 사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지속 공유하며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 업무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할 계획이
지난해 이어 연속 수상 쾌거 “가격 장벽 파괴, 최고 수준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할 것”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의 서빙로봇 브랜드 배민로봇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서빙로봇 부문에서 최초로 1위를 수상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활용해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올해는 136만 3683건의 소비자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배민로봇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가지 평가 항목 중 브랜드 신뢰와 전환의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미 지난해 9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서빙로봇 부문 최초 1위에 오른 바 있었던 배민로봇은 2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공신력 있는 평가에서 최초로 수상하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지난해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이어 올해 서빙로봇 분야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서빙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제조업체들이 가시성을 높이고 품질을 최적화하며 인력을 보강하여 커넥티드 팩토리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오늘날 제조업체들은 노동력 부족 속에서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동시에 문화적 혁신을 관리하고 정보 및 운영 기술(IT/OT) 시스템을 기존 운영에 통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최신 NAM 제조업체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65% 이상이 직원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으며,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여 운영 탄력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고급 데이터 캡처, 머신비전 및 로봇 자동화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앤디 조셀(Andy Zosel)은 “제조업체들은 노동력 부족, 기술 격차, 효율성 문제를 관리하면서 품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효율적으로 충족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우리는 제조업체가 기술과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하여 실행 가능한 가시성을 높이고 품질을 최적화하며 인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Zebra 3S 시리즈는 광범위한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