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에 국제표준 바코드 도입...표준바코드 활용으로 전국 42,000개 중소마트 거래상품‧매출현황 파악 가능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최근 상의 회관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GS1 국제표준 바코드 활용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38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 거래되고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표준 바코드를 도입하여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전국 42,000개 중소마트에게 모두 동일한 상품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전국 중소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 상품에 대한 지역별, 매장규모별, 상품군별 전국 매출 데이터를 추출 ‧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들에 대한 통합 발주 ‧ 공동구매 ‧ 인기상품 구매추천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간 지역 물류센터별 소규모 발주에 비해 구입단가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준 바코드 기반의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서 특정 상품의 전국 매출정보, 지역별 판매 현황, 소비자 구매 트렌드 등에 대한 핀셋 분석이 가능해져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제
산업부 R&D 과제 주관기관 선정…"무탄소 선박 설루션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과 함께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신규 과제 중 '200㎾ 이상급 선박용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과제의 R&D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 개발, 육상·해상 실증을 통한 사업화 계획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h(메가와트시)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
"반도체 안정적 생산 위해 전력설비 분야 긴밀히 협력" 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을 위한 전력설비 관리·운영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력설비 운영 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MOU에서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 평가 및 진단 기술, 고장 예방 사례, 예방 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은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예방진단 통합시스템을 통한 전력설비 상태 판정 및 운영 노하우를 삼성전자와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반도체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국가경쟁력을 책임질 첨단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안정적 전력 공
"2030년 상용화 목표…액화수소 해상 운송시장 선점" HD현대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과 함께 액화수소 해상 운송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셸과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액화수소탱크 및 수소화물운영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HD현대중공업은 수소엔진 개발과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를 담당한다. 셸은 운반선 운영 및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을 개발해 향후 본격화될 액화수소 해상운송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HD현대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대형 수소 운반선 수소화물시스템에 대해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AIP)를 획득한 바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수소 운송 분야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과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설 것"
충북도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됨에 따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도는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6천만원의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전문인력(멘토)을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및 설비관리,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운영시스템(MES)·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제조자동화시스템 구축, 삼성전자 특허기술 접목,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참여의향서를, 다음 달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각각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제조업의 비중이 큰 가운데 업체의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 등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제조업체의 스마트화 진입을 돕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휘발유 L당 평균 11.9원↓·경유 17.1원↓…"다음주도 내릴듯"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월 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1.9원 내린 1,691.0원이었다.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월 셋째 주(1,695.1원) 이후 5주 만에 1,700원 아래로 내려갔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5.9원 하락한 1,754.6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12.3원 하락한 1,654.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664.9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529.3원으로, 전주 대비 17.1원 내리며 4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 및 미국 휘발유 수요 증가 추세 등에 상승했으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와 같은 83.7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5달러 오른 91.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1달러 오른 97.
국내 1위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또 한 번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엠로는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4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IT 투자가 여전히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부분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매출이 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는 것이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고조,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여파 등으로 올 초부터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고객사로부터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기술료도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27.5억 원을 기록하며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사업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비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 김병훈)은 한국 산업데이터 공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협업지원센터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 이하 KOIIA), 인터엑스(대표 박정윤)와 3사 공동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와 관련, 사전에 경쟁적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산업 데이터의 확대, 발전을 위해 유럽 Catena-X, Manufacturing-X 등 Data Space 글로벌 파트너와 상호협력 강화 ▲국내 및 해외 기업 간 신뢰 기반의 데이터 교환 메커니즘 개발과 제공을 위한 협력 ▲국내 산업 데이터의 공유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업 교류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 지원 등에서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산업 데이터 공유 생태계 구현을 위해 정부가 아닌 민간이 주도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상근부회장은 “첨단기술의 빠른 변화로 경계가 무너지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요즘은 사전 경쟁력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실시간 통찰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K브랜드 해외진출 적극 지원 역할 큐텐(Qoo10)이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허브 플랫폼으로 ‘위시플러스(Wish+)’를 론칭하고 국내 브랜드 및 제조사의 온라인 해외 진출 통로를 전 세계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위시플러스 론칭은 큐텐과 위시 간 플랫폼 통합 차원에서 이뤄졌다. 큐텐은 기존 글로벌 고객 대상의 웹사이트인 큐텐닷컴(Qoo10.com)의 이름을 위시플러스로 변경해 위시와의 웹 통합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위시플러스만의 단독 모바일 앱도 선보였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생태계를 운영하던 큐텐은 북미·유럽 기반의 위시와의 결합으로 전 세계 파급력을 갖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을 완성했다. 2010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위시는 안드로이드 앱 기준으로 5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 사업기반을 확장한 큐텐은 K브랜드 상품을 위시플러스의 대표상품으로 삼아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 제조사나 브랜드의 경우 직접 현지 진출이 가능한 자본과 인프라를 갖추지 않은 이상 해외 이커머스 사업자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이러한 경우 해당 플랫폼이 사업 기반
새로운 EU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에 따라 ‘무공해 차량(ZEV)’으로 분류 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 2029년 이내에 상용화 예정 볼보트럭이 수소를 동력으로 주행하는 연소 엔진을 갖춘 트럭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자체 개발 중인 수소트럭은 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를 거쳐 2029년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트럭 상용화가 자리잡게 되면 볼보그룹이 수립한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들이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 연소 엔진을 장착한 트럭은 기존의 배터리 전기 트럭, 연료 전지 전기 트럭, 바이오가스 및 HVO(수소 처리 식물성 기름)와 같은 재생 가능한 연료로 작동하는 트럭 등 볼보가 제공하는 다른 대안들을 보완할 예정이다. 그린 수소로 구동되는 연소 엔진을 갖춘 볼보 트럭은 재생 가능한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을 점화 연료로 사용하며, 이때 아주 적은 양의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게 되지만, 새로운 유럽연합(EU)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에 따라 ‘무공해 차량(ZEV)’으로 분류된다. 얀 헬름그렌(Jan Hjelmgren)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협약으로, 4개 핵심가치(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기반한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0년 7월 뉴욕 UN본부에서 창설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2만 5천여 개 기업 및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가입을 통해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UNGC의 10대 원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이를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적용하여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투명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5월 24일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흥지역 6개 광역교통사업에 대한 집중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집중투자 사업은 총 1,9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업 기간을 최대 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6개 집중투자 사업은 다음과 같다. 1.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시흥시와 안산시를 지나는 국도 39호선 연결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거모지구 입주민의 국도 39호선 및 영동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 군자로 확장: 거모지구 서편의 남북 방향 주 간선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거모지구 북서 측 주요 정체구간의 병목현상을 해소하여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 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거모지구 서편의 남북 방향 주 간선도로를 신설 및 확장하는 사업으로, 거모지구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죽율로 확장: 거모지구 서편의 남북 방향 주 간선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5. 국도 42호선 확장: 은계지구와 연접한 동편 주요 간선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은계지구
국토교통 통계누리의 미분양주택 현황보고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4,964호로 전월 대비 12,194호 감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8,458호로 전월 대비 1,028호 감소하였고, 85㎡ 이하는 56,506호로 전월 대비 11,166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1,977호로 전월 대비 2,261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52,987호로 전월 대비 9,933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공사 완료후 미분양)은 서울 490호, 부산 1,161호, 대구 1,306호, 인천 648호, 광주 216호, 경기 1,123호, 강원 558호, 충북 210호, 충남 869호, 세종 61호, 전북 156호, 전남 1,302호, 경북 1,008호, 경남 1,240호, 제주 1,239호 등 전월 대비 1,092호 감소한 12,194호로 집계됐다.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파트분양 업무를 전문으로 진행 하는 강동구의 개업 공인중개사 김정숙 대표는 이러한 미분양 주택의 감소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앤시스코리아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발족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DX-Partners’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 발족을 기념한 공동선언식도 23일 진행됐다. 서울 영등포 소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협업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공동선언식에는 앤시스코리아, SK쉴더스, Zoom Video Communications, 두하우컨설팅, NICE디앤비, 알고리즘랩스, 지음 특허법률사무소, 한윤 법률사무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10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족한 DX-Partners는 산업계 디지털 전환(이하 DX)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계 내 선도기업의 ESG 촉진 및 수요-공급 기업 협력 관계 구축, 업종별 DX 지원 및 전환 가이드 마련 등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사로 선정된 10개 사는 DX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 및 촉진하고 DX 신규 진입자 인큐베이팅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DX 상용 SW 지원, 보안 솔루션, 업무환경 DX, DX 컨설팅 서비스, DX 과제 해결 지원, 맞춤형 노코드 AI 개발, 기술/신용평가 인증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IP
ESG 대응방안과 선도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실패요소 공유 미라콤아이앤씨가 5월 28일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근 제조 기업들은 생산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관심을 갖는다. 이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을 위한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점차 고도화하는 추세다. 이번 웨비나에서 미라콤아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MES, AMHS(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와 디지털 트윈 기반 물류관제 솔루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대응방안과 선도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실패요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우리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 상세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다. 특히 업계 전문가가 소개하는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자사의 혁신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미라콤아이앤씨 서병화 상무가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