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AWS Generative AI Competency)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WS 컴피턴시는 소프트웨어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을 업계 사용 사례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검증하는 AWS 전문화 프로그램이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에는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지난해 12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가 새롭게 생겼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파트너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포지셔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컴피턴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또는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AWS Advanced Tier Partner) 자격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 프로젝트 사례를 입증해야 한다. LG CNS는 2022년에 AWS의 가장 높은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들에게 파인튜닝, RAG,
서비스나우(ServiceNow)는 포레스터 웨이브의 2024년 2분기 손해보험(P&C) 클레임(청구) 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나우가 해당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평가 기업 중 가장 강력한 전략으로 P&C 클레임 관리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바로 서비스나우”라며 “서비스나우는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인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험 운영의 기민한 주축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퍼런스 고객의 평가를 인용하면서 “서비스나우 클레임(ServiceNow Claims)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분석, 시각화 및 보고 기능이 데모 시연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비디야 발라크리쉬난 서비스나우 금융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복잡한 청구 경험은 보험 계약자 유지 및 보험설계사 충성도, 근로자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는 오늘날 많은 보험사가 단절된 기존 시스템(레거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비스나우의 금융 서비스 운영 솔루션은 단일 플랫폼, 단일 아키텍처, 단일
19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1381.0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내린 1379.5원에 개장해 1380원선 안팎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소매판매 부진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한 영향을 받는 양상이다. 미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쳐 예상치인 0.3%를 밑돌았다. 이에 6개국 통화 가치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7% 하락한 105.27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4.9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4.70원보다 0.22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티맥스소프트가 ‘2024년 유망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 ‘오픈프레임 리팩터(OpenFrame Refactor)’의 고도화 및 사업화 과제’를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다. SaaS 중심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해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프레임 리팩터는 지난해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으로 선보인 SaaS다. 전통적인 업무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내 데이터와 자산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현대화할 때 자동 식별·분석·전환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언어를 코볼(Cobol)에서 자바(Java)로 전환해 주면서 스프링(Spring), 리액트(React) 등의 개발 환경도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과제를 통해 오픈프레임 리팩터를 고객에게 클라우드 환경 선택권을 제공하는 ‘멀티클라우드용 서비스’로 고도화한다. 기존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 외 다른 글로벌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로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예정
롯데이노베이트가 지난 18일 아비바(AVEVA)와 엔지니어링 솔루션 및 통합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폭넓은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으로 주요 기업들의 대형공장에 다양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비바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엔지니어링 및 운영 최적화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을 지원하며 쌓은 노하우와 아비바의 솔루션을 활용해 플랜트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이노베이트는 식품, 케미칼, 바이오 등 각 그룹사의 분야별 특화된 플랜트 디지털플랫폼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한다. 더불어 서비스 운영전략 및 수행방안 도출을 위해 역량 강화 및 공통 기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아비바는 플랜트의 기본 설계에서부터 시공, 가동, 운영 등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롯데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및 워크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발전시킬 시너지를 확보하고, 식품과 케미칼 중심의 기존 플랜트 사업에서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롯데이노
국토교통부는 6월 18일 오후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3.26)에서 발표한 청주국제공항 시설 확충 후속 조치로 한국공항공사와 여객터미널, 주차장, 주기장 확충 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다. 여객터미널의 경우 국내선 터미널은 27년 완공 목표로 설계에 착수하고, 국제선 터미널 확장을 위한 절차도 올해 말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선 이용객은 23년 52만 명이었으나, 24년 5월까지 6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장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연간 200만 명으로 처리용량 확대 추진한다. 주차시설은 공항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공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27년 완공 목표로 제2주차빌딩 신축 절차도 추진한다. 주기장은 장래 비행기 주기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기장 확충 사업도 6월 말 설계 용역 절차를 시작으로 25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자 우기 대비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7~8월에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8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국토관리청,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품질 저하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5월부터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우기 대비 안전점검'(전국 1,929개 현장, 5.22~7.17)과 연계하여 콘크리트 품질관리 확보 여부를 살펴보고, 콘크리트 타설 중 강우 대책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품질 관리(시험) 계획서 준수 여부와 레미콘사에 콘크리트 시험 전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6~7월간 레미콘 생산 공장과 반입 현장을 합동점검하고, 레미콘 원자재로 쓰이는 골재에 대한 수시 검사도 확대하여 우기 중에도 적정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 점검은 국토청 발주청 주도로 진행되며, 국가기술표준원은 불특정 현장에 대해 불시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든든한 전세 주택"을 도입하고, 오는 6월 27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3,400호의 주택에 대해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든든한 전세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2년간 든든한 전세 주택을 2.5만 호 공급할 계획이다. LH 든든한 전세 주택은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1.5만 호 매입하며, HUG 든든한 전세 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1만 호 매입한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매입을 완료한 주택에 대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LH는 2021년~2022년까지 한시 사업으로 추진하였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한 전세 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호를 확보하였으며, 약 1,600호에 대해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하
AI 중심의 다양한 혁신 솔루션 및 사례 소개 어드밴텍의 글로벌 시장 협력사에서도 발표 나서 눈길 어드밴텍이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2024 임베디드 디자인 인 포럼’을 열고 최신 AI 임베디드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어드밴텍과 협업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발표자로 참여해 AI 기반 솔루션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포럼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어드밴텍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핵심은 ‘AI’ 이번 행사는 어드밴텍 대만 본사의 스티브 창 부사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스티브 창 부사장은 G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생성형 인공지능) 컴퓨팅과 AI 임베디드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어드밴텍이 이끄는 AI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AI는 더 나은 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AI가 어드밴텍의 비즈니스는 물론 전 산업에 걸쳐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티브 창 본사 부사장에 이어 발표에 나선 안동환 어드밴텍 상무는 AI와 관련된 중요한 기술적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8일 오후, 사업시행자인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대장-홍대선의 시점인 홍대입구역 인근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이 실시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국가철도공단, 현대건설, 우리은행, KDB산업은행 등이 참석하였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총 20.03km의 노선으로, 시점에서 종점까지 약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100차례 이상의 협상을 통해 사업의 세부 조건을 논의하였다. 이후, 지난달 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실시협약 내용이 의결되었다. 대장-홍대선이 추진됨에 따라 부천시, 강서구, 양천구 등 수도권 서남부와 고양시, 마포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철도 사각지대가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말 착공하여 2030년 말 개통하면 대장신도시 준공과 철도 개통 간 시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신도시 입주민의 삶의 질이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다양성 확보라는 양상은 글로벌 산업에도 수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대표적으로, 과거부터 효율성 달성만을 지향하며 흐른 산업 형국은 ESG를 필두로 한 ‘지속가능성’,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의해 탄생한 ‘탈탄소 및 자원 소비 절감’, 이에 따른 ‘에너지 효율성 확보’ 등으로 인해 변곡점을 맞았다. 요약하면 국가는 이 경향을 따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고, 기업은 기존 본질적 목표인 ‘효율성 달성’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경향을 소화하면서도, 자신들의 이미지와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고차원적인 비전을 구축·실현해야 한다. 특히 식품(F&B) 산업은 주체 간 경쟁이 치열한 ‘레드 오션(Red Ocean)’의 환경에서 앞선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 업계는 식품 제조공정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즉 지속적 자원 관리,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등 환경성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이달 25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플랫폼 ‘MTV(Manufacturing TV)’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생산공정을 위한 알파라발 솔루션’이 송출된다. 식품 및 제약 산업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다양성 확보라는 양상은 글로벌 산업에도 수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대표적으로, 과거부터 효율성 달성만을 지향하며 흐른 산업 형국은 ESG를 필두로 한 ‘지속가능성’,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의해 탄생한 ‘탈탄소 및 자원 소비 절감’, 이에 따른 ‘에너지 효율성 확보’ 등으로 인해 변곡점을 맞았다. 요약하면 국가는 이 경향을 따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고, 기업은 기존 본질적 목표인 ‘효율성 달성’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경향을 소화하면서도, 자신들의 이미지와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고차원적인 비전을 구축·실현해야 한다. 특히 식품(F&B) 산업은 주체 간 경쟁이 치열한 ‘레드 오션(Red Ocean)’의 환경에서 앞선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 업계는 식품 제조공정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즉 지속적 자원 관리,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등 환경성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이달 25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플랫폼 ‘MTV(Manufacturing TV)’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생산공정을 위한 알파라발 솔루션’이 송출된다. 식품 및 제약 산업
국토부·산업부·환경부와 업계가 함께 협업하는 '민·관 공동 협의체' 출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계와 협력에 나서 전기차 배터리 구동, 성능 진단 서비스 등 8대 유망 서비스 모델 제시한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교체, 탈거·운송, 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 아직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하지 않았으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공동 주재하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 간담회'를 6월 18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업계가 직접 선정한 8대 유망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된다.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춰줄 구독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배터리를 더 오래·안전하게 쓰도록 돕는 성능 진단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로 부
유·무인 복합 운용체계 MUM-T 활용한 지휘 결심 시스템 개발에 기여 인피닉이 오는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4)에서 AI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기동형 유∙무인 복합체계 지휘 결심시스템(이하 AETEM)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AETEM은 유·무인 복합 운용체계 MUM-T(Manned-Unmanned Taming)를 활용한 지휘 결심 시스템이다. 미래 전장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MUM-T는 유·무인기 간 협업이 가능한 미래 기술로 손꼽힌다. AETEM은 멀티모달을 활용한 데이터 식별 탐지 기술, 딥러닝 기반 다기종 센서 데이터 생성·융합기술, AI 데이터 프레임워크 기술, AI 전장 상황분석 및 결심지원 기술 등 인피닉의 기술력이 총집합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엣지 시스템과 메인 시스템으로 나뉜다. 엣지 시스템은 전술 차량 기반으로 AI 인식·처리기술 활용해 전장에서 감시 정찰용 드론에 부착한 EO, IR 센서 정보를 탐지·식별·추적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메인 시스템은 엣지 시스템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분석해 지휘관의 정확한 상황 판단을 돕고 최적의 지휘 결심을 하도록 지원한다.
AI 통합검색 솔루션 '코난 서치'와 문서생성 AI '코난 LLM' 소개할 예정 코난테크놀로지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4’에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검색 기술력을 선보이고, RAG 발표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검색과 생성의 완벽한 조화, RAG’을 주제로 AI 통합검색 솔루션 '코난 서치'와 문서생성 AI '코난 LLM'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코난 서치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도 검색 이면의 의도를 이해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서치가 이미 2000여 고객사에서 성능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외 지방자치단체 100여 곳, 행정안전부 외 공공행정기관 500여 곳, 그리고 1400여 곳의 기업에서 코난 서치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진화한 검색을 경험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온프레미스로 제공 중인 코난 서치는 연내 클라우드(SaaS)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출시된 코난 LLM은 뛰어난 문서 생산성과 높은 보안성으로 기업과 기관의 생성 AI 수요에 부합한다. 특히 생성형 AI가 근거 있는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