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 부동산이 스타벅스 더 양평 DT 등을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스카이밸류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최고급 주거상품 ‘FOREST 한남’과 ‘VISTA 한남’의 착공 전 선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385억 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FOREST 한남’과 ‘VISTA 한남’은 각각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의 총 2개 동으로 구성되며, 대기업 총수들의 주택이 인접해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한남동은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길지로 고급 주택들이 밀집해 있으며,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는 고급 의식주 인프라와 함께 꼼데가르송, 구찌 가옥 등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고 있다. 또한, 길 건너 한남 2~5구역에서는 1만 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한남 재정비 촉진 구역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한남동은 부동산 투자의 관점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FOREST 한남’은 지상 1층의 거실이 3면 정원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의 숲속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상 2층은 남산과 한남동 고급 주택의 지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층은 계약자가 원할 경우 게스트 룸, 갤러
종합 숙박 솔루션 기업 더휴식이 개발한 중소형 호텔 대표 브랜드 '아늑 호텔'이 첫 공식 서포터즈 '아늑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늑 호텔'은 스탠다드, 트윈, 스위트 등 획일화된 객실 구분을 벗어나 영화, 음악, 스파, 비즈니스 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객실을 제공하는 콘텐츠 호텔로, 현재 전국 50개 이상의 지점이 운영 중이며, MZ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늑 프렌즈' 모집은 아늑 호텔의 특별한 숙박 경험을 널리 알리고 서포터즈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호텔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늑 프렌즈'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9일간 활동하며, 희망 지점을 직접 선택해 숙박을 체험한 후,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공식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활동자 대상 시상금 및 상품, 평일 기준 총 4회의 아늑 호텔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더 휴식 마케팅 관계자는 "아늑 호텔이 나만의 취향에 따라 쉼을 선택하는 특색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
국토부, ‘2025 해외 건설 500억 불 수주’ 총력 UAE 수주지원단 파견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 수주 지원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2025년 해외 건설 500억 불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2박 4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여, 핵심 인프라 사업 수주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국가 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물론, 관련 민간 기업들까지 폭넓게 참여하여 ‘원팀 코리아’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동 지역은 한국 해외 건설 수주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특히 UAE는 1974년 최초 수주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 869억 불을 기록하며 한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분기 UAE 수주액은 약 24억 불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UAE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UAE는 석유화학 플랜트 중심에서 벗어나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하며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철도, 항공 등
3D 점자 지구본부터 국립공원 안내 지도까지… 국토부·국토지리정보원, 장애인의 날 맞아 맞춤형 점자 지도 순차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의 공간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하는 다양한 맞춤형 점자 지도를 제작, 4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점자 지도는 국내 최초의「3D 점자 지구본」을 비롯하여 최신 정보를 반영한 「대한민국 및 세계 점자지도집」, 환승 정보가 추가된 「부산광역시 도시철도 노선 점자 안내도」, 그리고 시각장애인이 국립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7개 국립공원 점자 안내 지도이다. 국내 최초 입체형 「3D 점자 지구본」 제작 「3D 점자 지구본」은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대륙과 해안 경계, 날짜변경선, 경도·위도, 북극점·남극점 등 지구과학 학습에 필수적인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은 촉각만으로 지구의 형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용 기본형(지름 30cm)과 전시용 대형(지름 100cm)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되어 활용도를 높였다. 최신 정보 담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5일 오전 김포~파주 한강 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 확보 방안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 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 안전 점검(4.14~6.13)에 참여하여, 국토교통부와 소속·산하기관이 관리하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기반 시설과 공공 임대 주택, 건설·해체 공사 현장, 민간 물류 창고 등 939개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사고 유형과 여름철 집중 호우 등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우선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자는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분야별 첨단 장비와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교량의 경우 GPR(Ground Penetrating Radar)을 활용하여 교량 콘크리트 두께와 철근 배근 상태를 수치화하여 점검하고, 육안 확인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을 활용하는 등 특화된 계측 장비를 확대 활용할 계획이다. 한강 터널은 2019년 2월 착공한 수도권 제2 순
국토 위성, 3월부터 9차례 긴급 공간정보 지원 국토지리정보원, 고해상도 위성영상 활용 피해 상황 신속 파악 및 복구 지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이 지난 3월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국토 위성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긴급 공간정보’는 위성영상과 항공사진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제작된 고해상도 영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각종 재난 발생 시 접근이 어려운 피해 지역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국토 위성영상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도(흑백 0.5m, 컬러 2m)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확보된 영상은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피해 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 데 기여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분석과 복구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 위성으로 촬영한 영상과 더불어 해외 위성영상, 항공사진, 수치지형도를 통합한 재난 공간정보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등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특히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긴급 공간
태백시 장성 농공단지 태백시 장성 농공단지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되었으며, 태백시 장성동 249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총 137,270㎡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의 분양 면적 80,705㎡는 모두 완료되었다. 장성 농공단지에는 고열 처리 목재부터 스마트 무인 택배 보관함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하여 활발한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방송 장비, 생활용품, 여성 생리대, LED 조명, 수처리 장비, 로스팅 기기, 컨베이어, 산채, 식용유지, 증류기, 특수 목적용 기계, 탈수기, 장난감, 김치, 조미료, 동결 건조 식품, 차류 가공 등 폭넓은 분야의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단지 내 주요 기반 시설로는 공업용수 412㎥/일(상수도)과 연간 20,489 KWh의 전력이 공급되며, 폐수는 기존 하수 차집관로를 통해 태백시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일괄 처리된다. 조성 당시 분양가는 30,000원/㎡ (평당 99,174원)으로 책정되었다. 장성 농공단지는 편리한 기반 시설과 다양한 업종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나무나라와 ㈜이임데크 등 19개 기업이 가동 중이다. 태백시 철암 농공단지 태백시 철암 농공단
신속한 사고 처리 및 민원 해결…시민 불안 해소하고 정보 제공 안전 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쏟아지는 시민들의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은 물론, 현장 상황, 교통 통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민원대응TF팀’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며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대응TF팀’은 ▲안전 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사무실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마련되었으며, 시청 내 16개 관련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현장에 대기하며 시민들의 민원에 즉각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전 점검·지원반은 사고 현장 인근 도로와 아파트 등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을 하고 관련 민원을 처리하며, 복구지원반은 사고 현장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주변 지역 안전 관련 민원을 담당한
한국부동산원, 청렴 캠프 개최…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 다짐 '청렴 愛-Crew' 중심 청렴 의식 고취,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펼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4월 10일(목)부터 1박 2일간 충남 부여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부동산원의 청렴 문화 실행 조직인 '청렴 愛-Crew'가 주축이 되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 등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와 함께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 캠프에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ESG 경영의 하나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청렴도 1등급 지자체인 부여군, 산림청과 공동으로 청렴 식목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이번 청렴 캠프와 청렴 식목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공적인 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ES
부동산 분야 연구 활성화 기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1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오는 5월 11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오는 7월 31일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논문 모집은 부동산 정책,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경영관리, 시장분석, 산업, 녹색건축 등 부동산 관련 폭넓은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논문 투고가 가능하다. 논문 접수는 온라인논문 투고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분석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김근용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을 통해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심도 있는 연구 결과가 국내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함께 지난 4월 11일(금) 광명시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관련 업무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통합 지원센터(소:통: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정비사업 전문 상담, ▲검증 업무(추정 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공사비 계약 사전 상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명시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스마트 기술 접목,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일반 국도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 쉼터’를 5개소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도로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 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형 쉼터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인제, 옥천, 부안, 김제, 하동 등 5개소가 운영 중이고 18개소는 조성 단계에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부지 및 진·출입로 등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휴게 및 편의 시설 설치와 쉼터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쉼터 1개소당 총 3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국고에서 20억 원, 지자체에서 10억 원 이상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각 쉼터에는 친환경 차 충전 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 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 건축물로 조성된다. 더불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판매·홍보 시설로 활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상가 임대차 계약, 3기 월세 연체 시 임차인의 불이익 상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대인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법’) 제10조의8에 따라 임차인이 3기의 월세를 연체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그러나 임대인이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3기에 이르는 월세가 연체된 상태’에서 임대인의 해지 의사가 임차인에게 도달해야 해지의 효력이 발생한다. 즉, 임대인의 해지 통보가 임차인에게 도달하기 전에 임차인이 일부금을 내면 계약은 해지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임차인이 3기에 이르는 월세를 연체한 사실이 있는 경우, 임차인은 어떤 불이익을 받을까? 상가임대차법 제10조 제1항 단서 제1호에 따르면, 임대차 기간 중 3기의 월세가 연체된 사실이 있는 경우, 임대인은 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 대법원은 “차임 연체액이 임대차 기간 중 3기 차임액에 이르렀다가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구할 당시 그에 이르지 않게 된 경우 임대인이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고 한다면, 임대인으로 하여금 신뢰를 잃은 임차인과 계약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고 차임지급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임차인을 보호하게 되어 형평에 반한다”고 판시하였다(대법원 2021. 5.
2025년 4월 14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도 총괄계획가 지원을 위한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북, 부산, 부천, 양주, 천안, 청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08년에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 건축 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심사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사업에는 경기 부천시와 양주시가 각각 3천만 원을 지원받고, 경북과 충남 천안시는 각각 2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부산과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에는 도시 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을 위해 1억 원이 지원된다. 2025년도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 사업 선정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사업 경북: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을 위한 전담팀인 공공건축 정책팀을 구성하고, ‘천년 건축 시범 마을’ 등 통합적인 건축 및 도시기획과 기초지자체에 대한 공공건축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공공건축 사업별 적정 예산과 기간 책정, 합리적 설계, 디자인 품질 확보를 총괄하며, 부천 대장과 역곡 공공주택 지구 조성
한국부동산원은 2025년 4월 1주(4월 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2%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되어 -0.02%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03%에서 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서울은 0.11%에서 0.08%로 감소했다. 지방은 -0.05%로 하락 폭을 유지했으며, 5대 광역시는 -0.06%, 세종은 -0.07%, 8개 도는 -0.05%의 하락률을 보였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울산은 0.01%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광주, 대구, 경북, 전남, 충남, 부산, 제주, 전북, 대전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69개에서 61개로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은 10개로 유지되고, 하락 지역은 99개에서 107개로 증가했다. 수도권의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으며, 서울은 0.08%로 상승했다. 인천은 0.02% 하락하고 경기는 0.01%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에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