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OS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가 정부 데이터 지원 사업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인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2026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축, 가공, 분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급기업은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인핸스의 4년 연속 선정은 실무 중심 데이터 서비스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검증됐음을 의미한다. 인핸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두 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데이터 온톨로지 구축’ 서비스는 기업 내부의 비정형 데이터를 멀티모달 방식으로 구조화해 전용 AI 챗봇 형태로 구현한다. 이를 통해 정보 탐색 시간을 최대 70% 단축하고, 환각 현상 없이 고정밀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복잡한 사내 데이터 환경에서도 정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서비스는 ‘시장 트렌드 데이터 수집’이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2025년 한 해 동안 AI 기반 학습·평가 솔루션을 초중고 공교육부터 대학 교육 현장까지 확산시키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리윌린은 13일 2025년 연말 결산 실적을 통해 핵심 서비스인 매쓰플랫, 스쿨플랫·풀리스쿨, 풀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 단계 전반에서 AI 활용이 본격적으로 정착됐다고 밝혔다. 단일 서비스 성과를 넘어, 교육 현장 전반으로 AI 학습·평가 체계가 확장됐다는 점이 이번 실적의 핵심이다. 대표 서비스 매쓰플랫은 2025년에도 국내 AI 수학 문제 은행 시장에서 업계 1위 지위를 유지했다. 연 매출은 2024년 160억 원에서 2025년 196억 원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23% 성장했으며, 누적 고객 수는 350만 명을 넘어섰다. 학습 데이터 측면에서도 누적 채점 문항 수 16억 건을 돌파했고, 평균 1초당 18문항 채점이라는 처리 성능을 기록했다. 자체 제작 문항은 110만 개, 지원 교재는 3,984권으로 확대되며 전국 9,500개 수학 교육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K-12 공교육 영역에서도 확산이 두드러졌다. 스쿨플랫과 풀리스쿨 기반 AI 수학 코스웨어는 2025년 기준 전국 3,641개교에서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2026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미래 AI를 이끌 100대 기업으로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포티투마루는 AI 기술과 산업을 결합한 융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AI 시장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X)에 접목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약 3,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주관 기관은 정량 지표와 정성 평가를 종합해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포티투마루는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 산업 부문에서 자연어 처리 기반 AI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티투마루가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실용주의 AI’ 전략이 있다. 단순한 기술 시연이나 모델 규모 경쟁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를 구현해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한계로 지적돼 온 환각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 MRC42를 통해 구조적으로 완화했다. 아울러 전문 산업 분야에 특
대형트럭 자율주행 상용화를 추진 중인 마스오토가 국제표준 기반 훈련 과정을 수료하며 상용화 전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스오토는 글로벌 안전 과학 전문 기업 UL Solutions가 주관한 대형트럭 자율주행 주요 국제표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상용 운영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안전과 사이버보안, 운영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스오토는 카메라 기반 E2E(엔드투엔드) AI 자율주행 시스템 ‘마스파일럿(Mars Pilot)’을 통해 화물 간선 구간을 중심으로 한 미들마일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고도화하고 있다. 마스오토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대형트럭 화물운송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개발’ 전략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이끌며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과 실증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표준 훈련에는 마스오토를 포함한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상용화 전환에 필요한 준비 수준을 선제적으로 끌어올렸다. 훈련 과정에서는 자율주행 핵심 국제표준인 기능안전 ISO 26262, 의도된 기능의 안
리걸 AI 솔루션 기업 BHSN이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지능형 리걸 AI 서비스 ‘아이율(AI:Yul)’을 구축하고 전사 도입을 완료했다. 국내 대형 로펌이 폐쇄형 환경에서 AI와 RAG(검색 증강 생성) 방식을 본격 적용한 첫 사례로, 법률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다. 아이율은 BHSN의 법률 특화 멀티 LLM 플랫폼 ‘앨리비 아스트로(Allibee Astro)’를 기반으로 율촌의 고난도 법률 실무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단순 문서 검색을 넘어 방대한 내부 지식 자산을 AI가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해 제시하는 지능형 지식 탐색 도구로, 변호사의 실무 효율과 판단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 로펌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보안과 데이터 거버넌스를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 아이율은 외부 데이터 전송이 없는 ‘폐쇄형 RAG 아키텍처’를 채택해, 모든 질의와 대화가 독립된 내부 환경에서만 처리된다. AI 분석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학습에 활용되지 않으며, 고객 정보 보호와 기밀 유지가 구조적으로 보장된다. 율촌의 기존 권한 체계와 연동된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 권한에 따라 접근 가능한 자료 범위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AI·양자 하이브리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SDT는 사모펀드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NH투자증권으로부터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AI 확산으로 폭증하는 연산 수요에 대응할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SDT는 확보한 자금을 양자 컴퓨팅과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프라 구축과 핵심 기술 고도화에 집중 투입해, 상용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투자를 주도한 프랙시스캐피탈은 SDT의 풀스택 기술 경쟁력과 실행력을 핵심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SDT는 양자 하드웨어부터 제어 소프트웨어, AI 연계 기술까지 자체적으로 구현 가능한 국내 유일의 양자·AI 하이브리드 풀스택 기업으로, 기술 완성도와 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SDT는 최근 국내 최초로 상업용 양자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의 실체를 입증했다. 연구·실증 단계에 머무르던 양자 기술을 실제 고객 환경에 적용해 상용 매출로 연결한 사례로, 공공과 민간 시장에서의 추가 수요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모노리스가 대화형 AI 탐구학습 서비스 ‘소크룸 라이트’를 공식 출시하며, 교실 수업에 최적화된 AI 학습 도구를 선보였다. 팀모노리스는 학생 가입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한 구조와 교사 중심의 안전한 운영 환경을 앞세워 AI 교육 도입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소크룸 라이트는 팀모노리스가 운영 중인 AI 에이전트 플랫폼 ‘코들’에서 가장 높은 활용도를 보였던 ‘소크룸’ 기능을 독립 서비스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교사가 사전에 설정한 탐구 주제와 범위 안에서 AI가 단계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학생이 이에 답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단순한 정보 제공형 AI가 아닌, 사고 과정을 이끌어내는 학습 도구라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이 서비스는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AI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I는 정답을 직접 제시하지 않고, 질문을 통해 학생 스스로 교과서와 자료를 탐색하며 답을 구성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의 이해 수준을 점검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교사가 설정한 범위를 벗어난 대화는 제한돼, 기존 생성형 AI 활용 시 제기되던 수업 통제 문제도 해소했다. 평가 방식 역시 결과 중심
과거 블록체인 기술이 가상자산 거래에 치중했다면, 지금의 블록체인은 ‘실용주의’를 향해 거세게 진격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메신저’가 있다. 메신저는 단순한 대화 창구를 넘어 디지털 자산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았으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메신저를 통한 실물 경제의 결합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글로벌 트렌드: 메신저, 실생활의 ‘포털’이 되다 해외에서는 블록체인 메신저가 이미 거대한 경제 플랫폼으로 군림하고 있다. 전 세계 9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텔레그램(Telegram)’이 대표적이다. 텔레그램은 자체 블록체인 ‘톤(TON)’을 통해 메신저 안에서 eSIM을 구매하거나 가상번호를 거래하고, 전 세계 어디서든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텔레그램 내 소규모 앱(Mini Apps)을 통해 쇼핑, 게임, 서비스 예약까지 가능해지며 'Web3 버전의 위챗'으로 진화 중이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스테이플(Staple)’이나 워프캐스트(Warpcast) 같은 탈중앙화 메신저들 역시 온·오프라인 결제와 투명한 보상 시스템을 결합하며, 기술이
롯데이노베이트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AI 사업을 넘어 물리적 로봇과 결합된 피지컬 AI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회사는 범용 피지컬 AI 기반 RaaS(Robot as a Service) 상용화를 목표로, 그룹사 전반에 핵심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롯데이노베이트는 2025년 8월 피지컬 AI 및 로봇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사업화 조직과 연구 조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aaS 모델을 통해 로봇 도입 부담을 낮추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효율 개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에서 하드웨어는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활용하고, 소프트웨어에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체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탑재했다. G1은 키 132cm, 무게 35kg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오픈소스 기반 확장성과 안정성을 강점으로 한다. 아이멤버는 STT, TTS, LLM, 비전 등 롯데이노베이트가 축적해 온 AI 엔진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이를 로봇에 직접 탑재함으로써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장 대응 성능을 강화했다. 회사는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기기로 아이멤버를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은 “AX(AI 전환) 기반의 구조 혁신을 통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목표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 중심 회사로의 변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라는 과제를 달성한 이후 정 사장의 시선은 안정적 수익 구조와 기술 초격차 확보로 옮겨갔다. 그는 “단순한 흑자 전환을 넘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체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번 CES의 핵심 키워드로 ‘진화하는 로봇’과 ‘영향력 커진 중국’을 꼽았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디스플레이 역시 이에 발맞춰 혁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요구하는 디스플레이 규격은 차량용과 유사해, 그간 축적한 노하우로 로봇 관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용 OLED를 공개했다. 정 사장은 “신뢰성이 높고 곡면 구현이 가능한 P(플라스틱)-OLED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싱크탱크인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는 2025년 하반기 글로벌 AI 도입 현황을 분석한 ‘AI 확산 보고서: 심화되는 디지털 격차’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 채택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가 간 디지털 격차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기준 전 세계 생성형 AI 채택률은 16.3%로, 상반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근로 연령 인구 6명 중 1명이 생성형 AI를 사용한 셈으로, AI가 주류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글로벌 노스와 글로벌 사우스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글로벌 노스의 AI 채택률은 24.7%로 글로벌 사우스(14.1%)의 약 두 배에 달했으며, 지역 간 격차는 상반기 9.8%포인트에서 하반기 10.6%포인트로 확대됐다. 보고서는 초기 디지털 인프라 투자 여부가 이러한 격차를 좌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노르웨이, 스페인 등이 AI 도입률 상위를 유지했다. 미국은 절대적인 사용량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인구 대비 사용 비율은 낮아 24위에 머물렀다. 반면 한국은 7계단 상승한 18위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빠른
다올티에스는 2026년 성장 전략으로 AI 인프라,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3대 축으로 삼아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올티에스는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매출 성장을 이어오며, 단순 하드웨어 유통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AI·보안·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종합 IT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5년은 핵심 기술 영역을 중심으로 조직과 파트너십,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재정비한 해였다. 보안 사업은 다올티에스가 설정한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공식 총판사로서 국내 리셀러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며 보안 사업 기반을 강화했고,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 단위 보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단기 구축 중심의 프로젝트형 사업에서 중장기 운영과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 거점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IT·보안 인재 양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이를 통해 기술 생태계 확장과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
이노그리드가 지방 고객 확대와 지역별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6개 권역 기반의 지사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영업 및 기술지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사업 확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사 체계 전환은 수도권 중심의 단일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권역별 고객 대응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영업 전략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B2B 고객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노그리드는 지사 체계 전환에 앞서 대표이사 직속 조직을 폐지하고 개발·사업·수행·BD·전략·경영 등 6개 그룹 체계로 조직을 재편했다. 기능별 책임과 의사결정 구조를 명확히 해 사업 수행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조직개편을 기반으로 이노그리드는 전국을 서울·강원, 인천·경기, 충청, 호남, 영남, 대구·경북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충청권은 대전지사, 호남권은 광주지사, 영남권은 부산지사, 대구·경북 권역은 대구지사를 각각 거점으로 삼아 전국 단위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가동한다. 각 지사는 영업 거점을 넘어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구축, DR 시스템 구축, 외산 솔루션 윈백, 전환
플래티어는 자사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XGEN(엑스젠)’을 기반으로 롯데홈쇼핑의 기업용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31일 정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래티어가 20여 년간 축적해온 이커머스 솔루션 역량을 넘어, 기업 전반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AI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객사의 실증(POC) 과정을 통해 글로벌 및 국내 경쟁사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XGEN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설계, 구축, 운영, 관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커머스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 밸류체인 전반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 등 퍼블릭 LLM 22종과 딥시크, 큐원, 라마 등 다양한 오픈소스 모델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AI 환경을 지원한다. 기업은 업무 목적과 특성에 맞춰 최적의 모델 조합을 구성하고, 모델 설정과 도구 호출, MCP, A2A 연동 등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XGEN의 핵심 모듈인 ‘비주얼 캔버스 에디터
토마토시스템은 서일대학교의 ‘올케어 학사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학 전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제도와 규정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서일대학교는 교육·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 기반의 대학 운영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은 서일대학교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The Future 2025+’와 연계해 설계된다. 대학의 발전 전략과 주요 과제 이행 현황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구성해 목표 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학사성과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포털, 모바일, 이러닝 등 다양한 사용자 접점 서비스도 개선된다. 기존 ERP를 포함한 주요 시스템 간 연계·연동 구조를 정교하게 재설계해 대학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환경을 고도화한다. 서일대학교는 기존 시스템의 개선사항과 최신 IT 기술, 타 대학의 우수 사례를 반영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