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항공우주 부품 제조공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접목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6개 사업에 총 124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2028년 이 같은 내용의 '항공우주 부품 공정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우주항공 부품 생산공정 혁신과 항공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총 124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국가전략 기술로드맵과 연계성이 높은 민간 여객용·군용 항공기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분야 외에도 기체 구조물, 부품 국산화, 디지털 전환 등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6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사별로 약 2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들은 이를 수출 연계 초도품 개발과 공정 기술 고도화 기술개발 연구 등에 활용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부는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해 첨단 부품 기술력 확보에 필요한 제조공정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한류는 이제 철도사업에도 깊숙이 녹아 있다. 국토교통부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GTX 서울역 현장에서 주한 공관 외교관과 해외언론사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GTX 서울역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GTX 사업의 홍보와 TBM(Tunnel Boring Machine : 터널 굴진기)공법의 기술경험을 공유 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에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에 관심 있는 외신기자와 주한 공관 외교관을 대상으로 참석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이집트, 일본, 체코 등 5개국 10여명이며 참가매체는 블룸버그 L.P.(미국), 에포크 타임스(미국), NNA(일본), 골든 브리지(중국), 스푸트니크(러시아), 센트럴 뉴스 에이전시(대만), 아리랑 국제방송(한국), 코리아중앙데일리(한국) 등 8개 매체 10여명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을 집중 조명한다. 대심도 철도사업은 GTX 사업의 핵심분야로 과밀화된 도시의 공간적 제약인 지장물 접촉과 사유지 간섭을 최소화하고 노선 직선 설계 를 통해 표정속도100km/h(최고 180km/h)이상의 열차 운행을 위해 도입 된 신개념 대중 교통사업
국토지리정보원은 11일 사업명 “2024년 지형지물 변화탐지 및 인터넷지도 갱신”으로 긴급 용역사업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2024. 3. 15(금) 12:00 ∼ 2024. 3. 22.(금) 12:00이 기한이며 설계금액은 20억원이며 사업기간을 300일이다. 계약에 관한 사항은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에서 제안서 작성방법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은 지리정보과에서 안한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국비 1,830억원이 지원되는 신규 사업대상지 111개소 선정절차에 들어간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산사태·침수 등 재해예방, 축대·담장 등 노후위험시설 보수, CCTV 설치 하는 안전확보사업,간이상수도 설치, 하수처리시설 설치, 화장실 개량 하는 생활위생사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주거여건 개선, 노후불량주택 개선하는 주택정비사업,노인돌봄, 건강관리, 문화여가 등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휴먼케어사업 등이 있다. 본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하여 ’15년부터 ’24년까지 농어촌 637개소와 도시 169개소 등 총 806개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의 공모일정은 4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후 정량평가, 대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1차 평가, 2차 평가를 거쳐 6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지역을, 국토교통부가 도시지역을 맡게 된다.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방시대위원회는 '25년 취약
머신비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머신비전 기술은 스마트제조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최근 딥러닝, 로봇, 3D 센서와 융합해 머신비전 기술은 더욱 첨단화되고 있으며 자동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에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업계 리딩 기업이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3월 27일에는 앤비젼이 '비전 검사 한계를 극복하는 광학 기술 및 조명 솔루션', 라온피플의 '생성형 AI와 MLaaS를 이용한 머신비전 AI 혁신', 포스로직의 'FLImaging 라이브러리와 정밀한 비전 검사', nsnex Technologies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화인스텍의 '2D 검사 어려움을 해결하는 Photometric 솔루션', 앤비젼의 '고성능 라인 3D 솔루션', 루시드비젼의 'CMOS Sensor 발달에 따른 GigE Vision'의 방향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29일에는 EURESYS가 'high-speed acqui
머신비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 머신비전 기술은 스마트제조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최근 딥러닝, 로봇, 3D 센서와 융합해 머신비전 기술은 더욱 첨단화되고 있으며 자동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에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업계 리딩 기업이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3월 27일에는 앤비젼이 '비전 검사 한계를 극복하는 광학 기술 및 조명 솔루션', 라온피플의 '생성형 AI와 MLaaS를 이용한 머신비전 AI 혁신', 포스로직의 'FLImaging 라이브러리와 정밀한 비전 검사', nsnex Technologies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화인스텍의 '2D 검사 어려움을 해결하는 Photometric 솔루션', 앤비젼의 '고성능 라인 3D 솔루션', 루시드비젼의 'CMOS Sensor 발달에 따른 GigE Vision'의 방향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29일에는 EURESYS가 'high-speed acquis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4년 3월 월간건설시장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2024년 1월 국내 건설수주는 10.5조원으로 전월 대비 –70.1%, 전년 동월 대비 –49.0%로 공공수주 모든 공종에서 부진한 모습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0% 감소한 3.7조원을 기록했다. 민간수주도 모든 공종에서 부진, 전년 동월 대비 57.1% 감소해 5년 내 최저 실적인 6.8조원 기록하여 건설수주는 지난해 12월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기성 부문은 2024년 1월 건설기성액은 14.6조원으로 전월 대비 –18.5%, 전년 동월 대비 +14.3%로 공공이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해 부진했지만, 민간이 18.1% 증가해 양호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24.0% 늘었으며, 주택과 비주택 건축이 각각 5.4%, 22.2% 증가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건설물가 부문은 건설 관련 물가의 경우 전반적으로 둔화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 건설기성 디플레이터 지수 모두 전월인 지난해 12월보다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이 플러스(+) 증가 수준 자체는 둔화되는 모습으로 조사됐다. 일반철근과 고장력
오스템파마가 ‘오스템랩 양치키트’ 신제품을 전국 약국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스템랩 양치키트에는 오스템랩 칫솔과 칫솔캡, 뷰센C 충치케어 치약이 각 1개씩 들어있다. 제품 컬러는 딥레드, 라이트그린, 아이보리, 오렌지, 퍼플 총 5종이다. 6열 와이드헤드의 오스템랩 칫솔은 넓은 면적에 칫솔모가 밀도 높게 있으며 칫솔모 표면은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되어 향균이 가능하다. 뷰센C 치약은 고함량의 불소가 함유돼 충치 원인균을 99.9% 억제하고,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다. 오스템파마는 “모든 제품은 당사 의약연구소, 구강건강연구소에서 직접 연구개발해 출시하며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뛰어난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스템랩(lab) 양치키트’로 제품명을 정했다”고 말했다. 약국 출시 이유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서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유통 채널 중 하나는 약국”이라며 “기존의 일반 유통채널에서 약국까지 소비자 접점 채널을 확대하려는 목적도 있으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덴탈케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12일 한국철도공사(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철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충청북도, 대구시, 대전시, 세종시 등에서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광역급행철도 및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체계를 안내하여 지자체가 추가사업을 적극 발굴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민자철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그 과정에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가 x-TX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할 인근 노선과 연계 네트워크 등 기술적 분야에서 지원 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며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철도 정책 및 업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존 광역철도보다 빠른속도(180km/h)로 대심도(40m이상)를 통과하는 x-TX 사업의 특성과 비수도권 지방도시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다. 업계 대표로 참석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안전과 편의성 증진으로 개정될 예정이다. 13일부터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이 입법예고되어 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전기차·SUV 이용 가능토록 기계식주차장 입고 가능 차량 제원 기준이 완화된다.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차량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이동을 할 수 있도록 주차장법이 개정(‘24.1.9. 개정, ’24.7.10. 시행)됨에 따라,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부설주차장등 무료 공영 주차장 방치차량 관리가 강화되고 기계식주차장에 입고가능한 차량 기준이 개선된다. 시행을 위해 관리대상이 되는 장기 방치차량 기준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계속하여 고정 주차하는 경우’로 규정하여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들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주차공간 부족은 물론 장기 방치차량의 먼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으로 주차장 이용환경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공영 주차장내 장기 방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그간에는 행정관청이 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기계식주차장은 ’23년 말 기준으로 10년 이상된
서울 마포구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신용보증 25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 등 총 290억 원 규모다. 특별신용보증은 경영난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신청 조건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마포구 소재의 사업장이면 된다. 단 유흥주점, 사행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는 최대 5000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자율은 연 3.59~3.79%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공장등록이 돼 있는 중소기업자,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을 하는 자, 사회적 기업 등이다. 융자 이율은 연 1.0%며, 대출을 위해서는 부동산이나 신용보증서 등 담보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융자 지원사업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3월 6일부터 3일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인 2024 드론쇼 코리아가 10개국 224개사의 드론 기업과 약 3만 5천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은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참여사 18개사 가운데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Flybas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국립대 이석배 교수는 드론 활용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와 3D 지형정보모델 구축을 위한 작업규정 및 성과심사 체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드론 활용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가 소개 됐다. 둘째 날에는 드론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제도적 뒷 받침으로 국토지리정보원 드론 관련 법과 규정 운영 현황 등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하는 등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 차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연접한 더블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가산 3차 SK V1 center’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공급 예정이다. 관계자는 우리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이 단지의 경우 소형 단위 업체에서부터 1개 층을 사옥으로 사용하고 싶어 하는 대형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주차는 총 406대가 가능하며, 고속E/V(150m/min)를 적용했고, 전기차 충전소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해 CCTV나 LED 등이 설치하는 한편 건물 옥상에 정원이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모인 가산의 비즈니스 인프라는 물론 서부간선도로와 경인로,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다수의 금융기관, 금천구청, 쇼핑몰, 안양천, 고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또한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관련 업체들과 원활한 업무 연계가 가능하다"며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SNE리서치, 2024년 1월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 집계 올해 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4위에 자리했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2024년 1월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 Y의 꾸준한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테슬라는 향후 모델3의 부분 변경 모델 ‘하이랜드’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선두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17.8%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ID 시리즈와 아우디 Q4, Q8 E-Tron, 스코다 ENYAQ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여 성장세를 이어갔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피아트 500e, 푸조 e-208, 지프 랭글러 4xe, 그랜드 체로키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두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가며 29.4%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28.6%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를 낼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역자율형 바우처,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등 3개 유형 바우처에 대한 참여 기업을 모집하는 것으로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사업 전용 바우처로 약 1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복합 바우처는 다양한 업종 간 협업을 지원하고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제조 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바우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