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벡스는 정밀 모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제어기, 드라이버, 모터, 감속기, 머신 비전 등의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 종합 정밀 제어 솔루션 업체다. 최근에는 보유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장비와 보안 솔루션 등 신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제어기 내장형 스텝 드라이브 STEBRO-S7은 구동 중 위치/속도의 자유로운 변경(Motion Profile 제공)이 가능하고 고성능 DSP 제어로 빠른 응답성을 실현한다. 또 제어기를 탑재해 가격을 절감했으며 편리한 셋업 및 최대 31축 드라이버 연결로 공간 절약 및 결선 시간을 단축했다. 컨벡스 Tel : 070-4008-1750 www.convex2000.com
‘HEC 시리즈’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빛, 온도, 습도에 대한 내성이 있으며 충격과 진동에도 강하다. 화학성분에 강한 고급 재질을 사용한 설계로 옥외에서 성능을 발휘한다. 하나의 커넥터에 시그널과 파워가 동시에 구성되며 Signal 4pole/60V/3A, Power 3pole/400V/25A, IP68/x9K 사양을 갖고 있다. 잠금이 쉽고 안전한 것이 장점이며 UL과 VDE 인증을 획득했다. 토마스 Tel : 043-240-0736 www.thomas.co.kr
‘VirtualBench’는 오실로스코프, 함수 발생기, 디지털 멀티미터, 프로그램 가능한 DC 전원 및 디지털 I/O가 통합된 올인원 계측기이다. 사용자들은 PC나 iPad에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VirtualBench를 작동하게 된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간단한 작동과 강화된 기능으로 더욱 효율적인 회로 디버깅과 검증이 가능하다. 또한 LabVIEW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와도 완벽하게 연동된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Tel : 02-3451-3473 www.ni.com
특별 좌담회(1) / 한국형 스마트공장 어떻게 구축해야 하나? 특별 좌담회(2) / 스마트공장 공통적인 문제를 그룹핑해서 플랫폼 만들어야 특별 좌담회(3) /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모델로 기술 검증 필요 테스트베드 모델로 기술 검증 ■ 김유활 :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원천기술 확보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핵심기술들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게 현실입니다. 스마트공장 구축이 진행되면 해외 기술에 대한 종속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란 지적도 있는데요, 어떤 접근이 필요할까요? ● 조용주 : 세 가지 정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기술 수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MES의 경우, 2014년 MES Product Survey CGI(73개 제품)에 의하면 국내 제품은 삼성 SDS, LG CNS, 미라콤, ACS의 4개 제품뿐이었습니다. 삼성 SDS와 LG CNS 제품마저도 반도체 라인에 특화된 솔루션이므로 중소·중견 제조산업을 위한 국내 솔루션 기술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또 하나는 공급산업 육성과 수요산업 육성이라는 2가지 전략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두
특별 좌담회(1) / 한국형 스마트공장 어떻게 구축해야 하나? 특별 좌담회(2) / 스마트공장 공통적인 문제를 그룹핑해서 플랫폼 만들어야 특별 좌담회(3) /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모델로 기술 검증 필요 공통적인 문제를 그룹핑해서 플랫폼 만들어야 ■ 김유활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지난해 7월, ‘중소제조기업 보급용 한국형 스마트공장 플랫폼 구축 및 시범 적용 과제’를 착수하셨죠? 최근까지의 스마트공장 플랫폼 구축 과제는 어느 정도 진척이 됐는지요? 그리고 보급 및 확산 등에 대한 계획도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 조용주 : 이 과제는 산업부에서 발주되어 추진 중이며, 최종 결과는 3월 중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있고, ETRI, 한국기계연구원, ACS, 엑센솔루션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상기업은 상문이라는 주조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운영되고 있는 공장을 스마트화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상문에서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스마트공장 기술을 적용하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용되는 제품으로는 IoT/M2M 기반 데이터 수집용 스마트
특별 좌담회(1) / 한국형 스마트공장 어떻게 구축해야 하나? 특별 좌담회(2) / 스마트공장 공통적인 문제를 그룹핑해서 플랫폼 만들어야 특별 좌담회(3) /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모델로 기술 검증 필요 융합·표준화 등 과제 많다…한국형 참조모델 개발 필요 국내 제조업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해야 한다. 그러나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서부터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지가 숙제이다.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제조업 인접 기술과의 융합 및 표준화, 핵심기술의 국산화, 융합형 인재양성, 공급 및 수요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한편, ICT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산업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도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점검하고 그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를 주최하고 있는 (주)첨단은 그에 앞서 지난 2월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산업자동화 부문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전문가가 진단한 한국형
최근 4G의 뒤를 이어 5G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5G 시대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통신 형태를 보일 것이며, 관련 서비스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주최의 ‘초연결 시대, 5G 발전 전망과 비즈니스 기회’ 세미나에서 KT 경제경영연구소 허정욱 책임연구원으로부터 5G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들어봤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SNS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연 4G 시대를 지나, 5G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5G 시대가 되면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SW를 기반으로 하여 All IT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의 시연과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최근 5G에 대한 화제가 많아지고 있다. 새로운 무선 기술의 경우 상용화 주기가 통상 10년이라고 한다. 4G가 나오고 5년이 지난 지금(국내는 2011년에 상용화됐으나 해외에서는 그보다 조금 빠른 2010년에 상용화가 이루어졌다), 5G에 대
[5G 통신 기술] 5G 무선 기술, 삶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1 - 새로운 무선 인터넷 세상 [5G 통신 기술] 5G 무선 기술, 삶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2 - 6대 서비스 시나리오 5G 시대를 견인할 6대 서비스 시나리오 ■ 모바일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비디오 콘텐츠는 유무선망을 통틀어 전 세계 데이터 사용량 증가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5세대 무선통신 시대에는 UHD나 홀로그램과 같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코덱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지금보다 수십∼수백 배의 콘텐츠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람들이 비디오 콘텐츠를 유통하고 소비하는 방법에도 일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예를 들어 유선과 무선을 구분하지 않는 기기 간 자유로운 콘텐츠 이동은 물론, SNS를 통한 대규모 실시간 영상 공유, 다시점 TV,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 및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세대 이동통신은 거실과 안방에서 서로 다른 콘텐츠를 수신하는 사용자들에게도 단말당 최대 1Gbps 급의 고화질 스트리밍 데이터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초광대역 전송 기술 (Hyper-transmission) 개발을 목표로 하
에버넷전자는 SMPS 전문 제조업체인 대만 민웰의 공식 한국 총공급 업체로 산업용, 의료용 SMPS와 DC/DC 컨버터, DC/AC 인버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고조되고 있는 그린 산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 산업을 아우르는 SMPS 공급 에버넷전자는 전 세계 SMPS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원공급장치(파워서플라이) 전문 업체 민웰(MEAN WELL)의 한국 총공급 업체이다. 직판 영업 및 전국 각지의 대리점을 통해 민웰 SMPS 전 품목을 쉽고 빠르게 공급한다. LED 조명용, 산업용, 의료용 SMPS 외 DC/DC 컨버터, DC/AC 인버터 등 전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에버넷전자는 각종 공장 자동화 및 모션컨트롤, IT 융합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 매출 200여억원을 달성하면서 조명용 SMPS 업계 점유율 1위, 산업용 SMPS 업계 4위의 점유율을 지켜냈다. 최근에는 전산시스템 확장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여 의료, FA, 전자, LED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992년 YS전자라는 사명으로
[5G 통신 기술] 5G 모바일 시대의 킬러 서비스 포트폴리오 1 - 무선 네트워크 기술의 흐름 [5G 통신 기술] 5G 모바일 시대의 킬러 서비스 포트폴리오 2 - 5G 무선 기술이란? [5G 통신 기술] 5G 모바일 시대의 킬러 서비스 포트폴리오 3 - 5G 모바일 메신저 포트폴리오 5G 모바일 메신저 포트폴리오 LTE 시대가 되면서 MIM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한 MIM은 5G 시대에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들을 연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MIM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하나이다. 그런데 기존의 SNS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 장르를 제공하도록 했다면, MIM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들을 이어주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림 5 참조). 그림 5. SNS 서비스 포트폴리오 - 기존 모델 vs. 신규 모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게임, 만화, 동영상,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로는 페이스북, 다음카카오가 대표적이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GPS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 택시를 개시했다. 이러한 서비
제어 시스템 PMCprimo는 PLC 및 모션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물리적으로 분리된 여러 서보 축들의 움직임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플랜트 자동화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PMCprimo 16+는 최대 100개 축이 있는 대규모 기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PMCprimo Drive3는 최대 9개 축에 대한 모션 및 제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필츠의 모션제어 시스템 필츠의 제어 시스템 PMC- primo 16+, PMCprimo Drive3, PMCprimo DriveP 그리고 모션 제어 카드와 PMCprotego D의 통합 기기 등은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은 작업에 맞는 플랫폼을 결정하면 된다. 전적으로 축의 개수만을 기준으로 모션제어 시스템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적용할 제품의 요구사항 역시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된다. PMCprimo 16+는 타사 구성품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중앙에서 또는 네트워크의 일부로써 융통성이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어기 기반의 하드웨어 플랫폼은 개방형 시스템을 위한 토대가 된다. 따라서 설계 자체 내에 규정된 표준 및 특정 요구사항을 반영
미니 인터뷰_ 카이스 최원일 전략기획부장 Q. 카이스의 경쟁력은 A. ‘사람’과 ‘기술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종합 공장자동화 솔루션기업인 카이스는 전 제품을 직판으로만 판매한다. 지역별로 배정된 숙련된 제품 지식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필드 경험을 가진 영업사원이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공정과 생산현장에 맞는 최적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한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소속된 산업 분야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과 제품 관련 교육을 하고 있으며, 해외파트너들로부터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자동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Q.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은 A. 빠른 시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한 정보라고 본다. 따라서 직접 상담을 통해 파악된 고객의 니즈와 파트너사들과의 정보 교류, 지속적인 해외전시회 참관 등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자동화 시장에 적합한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Q. 전시 계획은 A.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총 2개 부스(부스위치: A홀 J150)에서 공초점 변위센서, 투명체 검출이 가능한 3D 스캐너, 독립형 비전시스템, 바코드리더 등을 출품하여 바이어를 맞이할 예정이다. Q. 어떤 신제품들을 만나
두산인프라코어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INTERMOLD KOREA 2015에 참가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 ‘미래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Optimal Solutions for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이엔드 및 대형 금형장비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부스는 1 Hall M148 자리에 위치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축가공이 가능한 FM 200/5AX, VC 630/5AX, DNM 350/5AX 장비와 복합가공 장비인 VCF 850 시리즈, 대형 금형장비인 BM 2740M까지 하이엔드 및 대형 가공기를 출품한다. 가공 기술력을 강화한 장비들을 대거 전시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NX 5500 II, NX 6500 II 장비 및 FM 400, VM 960L 장비를 통해 기존의 초고속, 고정밀 안정성이 겸비된 두산의 금형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강성, 고정도 대형 문형 머시닝센터 BM 2740M ▲고강성, 고정도 대형 문형 머시닝센터 BM 2740M BM 2740M 장비는 고성능 스핀들과 고속 공구 교환장치를 통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하는
미니 인터뷰_카콘 한상준 팀장 Q. 카콘의 경쟁력은 A. 카콘은 59년간의 전통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점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전체 수익의 30% 이상을 신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현재 ICT 융합 관련해서 국내는 여러 가지 시도들이 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이루진 부분이 없고 글로벌 트렌드를 겨우 따라가고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카콘은 ICT 융합 부문 업계 선두가 되고자 모바일 기기와 자동화 컨트롤러 및 모니터링 장비를 연동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그 연구 결과를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이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Q. 오토메이션월드에서 어떤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ICT 관련 제품으로, 첫째는 BT PID 온도조절기이다. 기존에는 어렵게 프로그램을 통해서 파라미터 세팅을 했으나 이 모델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컨트롤러와 연동하여 파라미터 세팅 및 모니터링 정보를 볼 수 있게 했다. 둘째는 카운트 마스터 C
[5G 통신 기술] 5G 모바일 시대의 킬러 서비스 포트폴리오 1 - 무선 네트워크 기술의 흐름 [5G 통신 기술] 5G 모바일 시대의 킬러 서비스 포트폴리오 2 - 5G 무선 기술이란? [5G 통신 기술] 5G 모바일 시대의 킬러 서비스 포트폴리오 3 - 5G 모바일 메신저 포트폴리오 5G 모바일의 특장점 그동안 이동통신은 우리나라 국부 창출에 큰 몫을 담당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해 15년이나 뒤늦게 시작됐으나 세계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996년에는 CDMA 방식 기술, 2013년에는 4G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내놓았다. 이동통신으로 대표되는 ICT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9.9%를 차지한다. 유·무선 통신기기의 수출액은 2013년 기준 273억 달러(약 29조4천억원)로 CDMA 상용화 첫해인 1996년(약 18억 7천만 달러)에 비해 14.6배나 늘었다. 나아가 한발 앞선 통신 인프라는 국내 단말기·통신·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가 ICT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 그림 3. 다중이용자-다중입출력 이동통신 산업의 선두가 되기 위한 노력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