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18번째 ESG 연례 보고서(회계연도 2023/2024)를 발간했다. 레노버는 올해 보고서에서 ▲2030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향한 진전 사항 ▲순환 경제 참여 증대 ▲기술직 여성 비율 업계 선두 ▲직원 자원봉사 활동 증가 ▲더 스마트해진 AI를 선도적으로 제공·지원하기 위한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AI 거버넌스 참여 등을 공개했다. 양 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지난 한 해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했다. AI가 앞으로도 레노버 비즈니스에 주요 우선순위가 되고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며 “레노버는 AI를 활용해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하면서도 지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해야 하는 의무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2023년 10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라는 비전을 발표한 후 제조업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과 고객에게 IT 배출량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기반 엔진을 출시했다. 또한 ▲청각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루게릭병 환자 목소리 보존 ▲비영리 기관과 신뢰할 수 있는 AI 자원 연결 ▲자체 AI 솔루션의 포용성과 접근성 평가 등 수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주요 소비시장까지 빠른 접근성 확보…신선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목표 한국컨테이너풀(이하 KCP)이 경기도 안성에 콜드체인 전용 물류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소식에는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 서지영 KCP 대표, 이연승 KCP CCO, 손영선 KCP CBO 외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콜드체인 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KCP 동안성 콜드체인센터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주천리 73번지 일원에 건축된 연면적 약 29,867㎡ 규모의 최첨단 저온 물류센터다. DAS(물류분배시스템)와 자동 입출고 시스템 및 특화된 WSM 연동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보관, 실시간 재고관리,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고 내부는 11m x 11m 표준 모듈을 적용해 파렛트 보관에 최적화되어 있다. 층고 9m 높이로 파렛트 렉을 최대 5단까지 설치해 적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40피트 차량까지 접안 가능한 도크시설과 넓은 회차 공간을 갖추어 편리한 접근 및 안전한 운영이 가능하다. 지리적 위치도 물류센터의 역할을 하기 적합하다. 중부선 일죽 IC부터 5km 이내 위치로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주요 권역 및 동남권 물류센터까지 빠
오라클이 인공지능(AI) 벡터 처리와 데이터 분석, 트랜잭션을 포함한 모든 종류, 모든 규모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위한 최대 성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용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인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Exadata Exascale)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을 통해 기업 조직은 규모를 망라해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에 내장된 성능과 안정성, 가용성, 보안 관련 기능의 활용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엑사스케일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및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오라클의 코탄다 우마마지스와란 엑사데이터 및 수평 확장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멀티테넌트와 초탄력적 클라우드용으로 재구성된 엑사데이터이자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형 아키텍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프라 비용을 최대 95% 절감시켜주는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을 통해 이제 중소기업이나 적은 규모의 워크로드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용 오라클 엑사데이터의 이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훼스토는 최근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넷제로(Net Zero) 시대를 위한 자사의 장기적인 계획과 기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훼스토는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의 총량을 같게 하여 순 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속 가능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훼스토는 ‘블루 월드(Blue World)’라는 체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토마스 뵈크 CEO는 “훼스토의 블루 월드 접근법을 통해 자동화 기술과 기술 교육이 우리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통계학적 변화와 숙련된 노동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훼스토는 노동 인구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줄이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라이프테크(LifeTech) 사업부의 자동화 시스템 기술은 의료 부문을 지원하며, 훼스토 디닥틱(Festo Didactic) 교육 사업부는 새로운 기술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IT, AI, 데이터 과학 및 지속 가능성 분야의 증가하는 요구
버카다 코리아(Verkada Korea)는 국내 물리 보안 솔루션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LG CN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버카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형 물리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이 퍼블릭, 프라이빗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버카다의 보안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카다는 LG CNS의 클라우드 사업역량과 버카다의 기술력을 결합해 더 많은 기업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카다는 지난해 8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에티버스, 아이넷뱅크 등 40개 이상의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우청하 버카다 코리아 대표는 “아태지역을 넘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DX전문기업인 LG CN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LG CNS의 심도 깊은 산업 전문성과 고객과의 관계는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두는(privacy-sensitive) 방식으로 전세계 사용자와 비즈니스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버카다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 CNS 클라우드
LG전자가 한국과 미국에 이어 유럽에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중요 축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 역량을 강화해 유럽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한다는 취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된 유럽 에어솔루션연구소는 유럽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효율 공조설루션을 연구한다. 연구소는 1000㎡(약 400평) 규모로,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산업용까지 다양한 HVAC 신제품을 유럽 현지 실사용 환경에 맞춰 설치·테스트하면서 차별화된 품질을 확보한다. 지난달 출범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ECAHR)의 운영도 담당한다. 또 히트펌프,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현지 인재를 적극 채용·육성해 고성장 중인 유럽 HVAC 시장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럽은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으로 최근 HVAC 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LG전자는 2024년 기준 유럽 HVAC 시장 규모를 약 13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약 5%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전자는 공조
사이냅소프트는 자사의 ‘사이냅 에디터 3.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S(Good Software)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성능과 안정성 등 TTA의 엄격한 평가와 심사과정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대상으로 분류된다. 사이냅 에디터는 2019년도에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몰에도 등록되어 있으나 올해 초 ‘사이냅 에디터 3.0’으로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후 GS인증을 재취득했다. 사이냅 에디터는 20여 년간 축적된 디지털 문서 처리 노하우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Non Active X 방식의 HTML5 기반 웹 에디터다. MS오피스(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래아한글, 오픈오피스(ODT) 문서에 대한 문서임포트 기능을 제공해 기존 웹에디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복사 및 붙여넣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웹 문서 저작 및 편집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엑셀 함수, 도형 삽입 등 차별화된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준수하고 있어 공공기관 대민서비스에 활용되는 웹 콘텐츠의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AI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에 따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AI MSP)으로의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정의하는 AI 매니지드 서비스란 ▲AI 플랫폼의 설계와 구축 ▲GPU 운영 관리 ▲데이터 분석과 처리 ▲AI 모델링 ▲모델 튜닝 ▲MLOps ▲LLMOps ▲RAGOps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AI 응용 서비스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AI 도입과 개발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은 물론, AI 서비스에 대한 핵심 기술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 부문을 AI 중심의 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이 일환으로 내부 전문 인력을 결집해 데이터 AI 본부를 신설했다. 데이터 AI 본부는 크게 AI와 Data 전략, 컨설팅 및 모델 개발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그리고 MLOps·LLMOps·RAGOps 구축 및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AI 개발과 활용에 특화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상품과 LLMOps 상품의 연내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AX 본부(옛 PS 본부)와 AIOps 본부(옛 MSP 본부)도 확대 개편됐다. A
PC 시장이 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가트너가 발표한 예비조사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총 6060만 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상위 6개 공급업체 순위는 변동이 없었으며, 델을 제외한 모든 업체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였다. 미카코 키타가와 가트너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전년 동기 대비 완만한 성장률과 안정된 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지난 분기 대비 7.8%의 성장률을 기록한 PC 재고도 평균 수준으로 회복돼 공급망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덧붙여 주요 플랫폼 업데이트 예정으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한편, 미국 PC 시장은 2024년 2분기에 1800만 대 이상의 PC가 출하돼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출하량이다. HP는 출하량 기준 미국 PC 시장에서 27%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고, 델이 25.2%로 뒤를 이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 PC 시장은 3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
15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보합권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과 동일한 1379.6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6원 내린 1377.0원에 출발해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거래일 달러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핵심 PPI는 보합을 기록,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35% 하락한 104.0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1.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66.88원보다 4.48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글로벌 ESG기준 따라 6대 중대이슈 설정, 리스크·기회요인 분석 및 대응전략 체계적 제시 CJ대한통운이 2023년 한 해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그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보고서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하는 기업’이라는 ESG 경영 목표에 따라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 등 ESG 3대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또 핵심사업인 물류업을 통해 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스마트 물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그간 국내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하던 데이터 공개범위를 주요 해외진출국 미국·인도·베트남까지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해외 현지에서의 ESG 경영 및 관련 지표 관리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속가능경영 평가 범위도 전 해외법인을 대상으로 순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임팩트 스토리’ 카테고리를 신설해 친환경을 향한 노력과 성과를 새롭게 추가한 부분도 주목된다. 임팩트 스토리에서는 ▲페트병·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블록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VSP One Block’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VSP One Block은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을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데이터 보호 강화, 탄소 배출량 감소 등 고객의 데이터 관리 혁신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 전략을 전 제품군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현대화된 NAS 제품 VSP One File에 이어 핵심 제품인 블록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VSP One Block 출시를 통해 AI 시대 기업이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SP One Block은 고객이 데이터 인프라 운영 시 가장 우선시하는 안정성, 단순성, 지속가능성, 보안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결에 중점을 두며,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도록 돕는다. VSP One Block은 All NVMe 스토리지로 3개 신규 모델로 구성된다. PCIe Gen4 기반 최신 인텔 제논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 프로세서를 지원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오는 8월 17일까지 ‘2024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봄철 운행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 극심한 피로가 누적된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 원활한 운행을 지원하고자 매년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서비스 캠페인은 8월 중순까지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여름철 필수 정비 부품 할인과 더불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과 더불어 장마나 태풍 같은 기상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일반 차량에 비해 장거리 주행이 많은 우리 고객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다임러 트럭 코리아만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내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총 325종 부품류,
무하유가 수도권 주요 특목고 6곳에 GPT킬러를 공급했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선보인 국내 최초 디텍트(Detect) GPT 솔루션으로,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AI 모델이다. 서울 주요 특목고는 GPT킬러를 도입해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적절히 활용하고 올바른 글쓰기 습관을 길러나가기 위한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GPT킬러는 내신에 영향을 주는 수행평가·독후감·경진대회에서 문장을 판별해 AI 남용을 막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조현미 무하유 프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수행평가의 공정 평가가 중요해졌다"며, 특목고 외에도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GPT킬러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두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기술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국내에는 두산을 포함해 23개사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등록됐다. 지정된 기업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보안관제센터 운영 지원, 전문 인력 파견 등의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두산 내에서 그룹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담당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은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DDI는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두산그룹 각 계열사 사업장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운영센터(Global Security Operations Center, GSOC)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사업장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365일·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보안 위협을 식별해 대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보기술(IT), 운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