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4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04% 하락, 서울이 0.02% 하락, 지방이 0.03%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0.05% 하락, 세종은 0.19% 하락, 8개도는 0.02%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0.06%), 대구(-0.06%), 부산(-0.06%), 광주(-0.02%) 등은 하락했고, 전북(0.05%), 강원(0.04%), 경북(0.04%), 인천(0.02%) 등은 상승했다. 서울은 급매 소진 이후에도 저가 매물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유지 중인 가운데, 지역별 대규모 선호 단지 위주로 실거래 발생하고 매수 문의 지속되면서 매도 희망가 상향 조정되는 등 상승 유지했다. 인천은 중구(-0.11%)는 단지별 혼조세 가운데 구도심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평구(0.07%)는 청천·부개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도림·논현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숭의·용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구(0.02%)
한국전력이나 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만 가능하던 전력 거래를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력 고객 간에도 가능하게 하는 신기술 실증 특례가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서면으로 열어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력 고객 간 거래 플랫폼 기술 등 신기술 6건을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증 특례는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특구 내에서 신기술 개발 과정 규제를 일정 기간과 조건에 풀어주는 제도다. 이번 의결을 통해 한국전력정보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청주 강소특구에서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업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실증한다. 지금까지는 한국전력을 통하거나 1천 KW를 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공급사업자를 통해서만 전력 거래가 가능했다. 바이오매스를 반탄화 목재 펠릿으로 제작해 화력발전과 난방에 활용하는 기술, 이미 갖춰진 기체 수소 기반 수소 충전 시스템에서 액화수소를 활용하는 기술, 직접 가열식 초소형 히터를 탑재한 도로변 초미세먼지 측정기 실증 등도 진행된다. 별도 기기 없이 손 움직임을 추적해 가상현실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치매 예방 디지
환경부는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적용받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U는 작년 10월부터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기, 수소제품 등 6개 품목을 생산하는 전 세계 기업으로부터 탄소배출량을 보고받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탄소배출 인증서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세금을 부과한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CBAM 대상 품목인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기, 수소제품 등을 수출하는 중소중견기업 60곳을 대상으로 EU 기준에 맞는 탄소 배출량 산정과 보고서 작성을 무료로 지원한다. 환경부는 내년 발표될 예정인 '탄소배출량 검증'과 '기지불 탄소가격 산정' 등 세부 준칙을 고려해 지원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3월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전월 대비 0.12% 하락, 0.05% 상승, 월세가격지수는 0.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축소되고, 월세가격지수의 확대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세종과 대구, 부산 등 많은 지역에서 매매가격과 하락하였으나,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저점 인식에 따른 갈아타기 수요와 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울은 선호단지 중심으로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하였고, 수도권에서는 GTX-A 개통 등 영향을 받는 지역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세종, 대구, 부산 위주로 수도권에서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 서울은 영향이 있는 강동구 외 역세권‧선호단지 위주로 꾸준히 발생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경기는 안양 동안구‧파주시‧성남 분당구 위주로 하락, 인천은 미추홀구 등에서 하락했으나, 중‧부평‧서구에서 상승하였다. 지속되는 서울의 경우 노원·성동·용산구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으며, 경기는 수원 영통·광명·성남 중원·고양 일산서구 위주로, 인천은 연수·중·미추홀구 위주로 꾸준히 , 지방의 경우 영향을 받는 대구, 세종, 경남이 전세와 동반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4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04% 하락, 서울이 0.02% 하락, 지방이 0.03%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0.05% 하락, 세종은 0.19% 하락, 8개도는 0.02%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0.06%), 대구(-0.06%), 부산(-0.06%), 광주(-0.02%) 등은 하락했고, 전북(0.05%), 강원(0.04%), 경북(0.04%), 인천(0.02%) 등은 상승했다. 서울은 급매 소진 이후에도 저가 매물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유지 중인 가운데, 지역별 대규모 선호 단지 위주로 실거래 발생하고 매수 문의 지속되면서 매도 희망가 상향 조정되는 등 상승 유지했다. 인천은 중구(-0.11%)는 단지별 혼조세 가운데 구도심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평구(0.07%)는 청천·부개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도림·논현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숭의·용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구(0.02%)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항공 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공항 첨단 복합 항공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여객 운송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항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항공 정비 산업(MRO), 드론, 스마트 공항, 항공 금융 등 신성장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항공 정비 산업(MRO)은 지속적인 정비 수요와 높은 기술력에 기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국내 MRO 시장은 ’22년 기준 약 2.3조 규모 수준이며 해외 의존도가 높아 국내 MRO 산업이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첨단 복합 항공단지 조성으로 MRO 산업과 공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6년 2월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한 세계적인 기업과 국내 전문 MRO 업체들이 통합 항공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외 외주 정비물량의 국내 전환 등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향후 10년간 10조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전망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내 항공산업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위해서는 항공 여객 산업과 큰
국토교통부는 '24년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및 평가 결과, 총 3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22개 지자체가 신청한 22개 사업에 대해서 사업의 혁신성, 구체성, 효과성 등을 심사한 결과, 충청남도의 '드론.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 정보 구축.활용 사업', 충청북도의 '증강과 현실의 혼합 :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 경상북도 경산시의 '디지털 트윈 예산지도 서비스 구축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충청남도의 '드론·AI를 이용한 디지털 갯벌 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을 AI로 분석하여 3차원 갯벌 정보를 추출.구축하고, 해안가 범람, 시설물 관리 등의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AI 등 신기술을 접목하는 혁신성이 우수하고, 해양정보의 체계적 관리적 측면에서 타 지자체로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토부는 선정된 3개의 사업에는 국비 각 5천 8백만 원을 지원하고,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1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 인근 터널에서 열차 탈선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탈선(가정) 차량 및 파손된 시설의 복구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GTX-A 운영(주), 한국철도공사, (주)SR, SG 레일, 분당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국민참여단 20명 등이 참여했으며, 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은 훈련 열차와 터널입구 및 승강장 피난 구역 등 주요 훈련 위치에서 훈련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GTX가 대심도 터널로 연결된 구간에서 운행되는 만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3월 전국 주택유형별 매매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및 연립주택은 모든 규모 구분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전국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는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단독주택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는 102㎡초과 - 135㎡이하규모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고, 연립주택은 85㎡초과 규모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단독주택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99㎡ & 대지면적 231㎡ 규모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다. 한편, 지역별 주택 전세 가격은 수도권이 0.09% 상승, 서울이 0.08% 상승, 지방이 0.03% 하락, 5대 광역시는 0.02% 하락, 세종은 0.24% 하락, 8개도는 0.03% 하락한 가운데 전국 주택유형별 전세가격은 아파트가 0.03%, 연립주택이 0.01%, 단독주택이 0.03% 상승했다. 서울은 주택 유형에 관계없이 주거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대단지, 소형 규모 위주로 전세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 된 거래가격으로 체결되어 매물 부족 현상 보이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자동차, 전자 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가 오는 24일 코엑스 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에서 개최된다. AI는 자동차 및 전자 산업 전반에 걸쳐 설계,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AI 기반 기술은 자동차의 자율 주행 기능 구현, 스마트 기능 개발, 생산 공정 최적화, 예측 유지보수,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품의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자동차, 전자 산업을 위한 2024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는 AI 자율제조혁신에 관한 최신 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는 픽잇코리아 조영범 차장이 '전자 산업과 자동차 산업을 위한 3D센서와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안', 세이지 김승현 CPO의 '스마트 제조업을 위한 AI 검사 도입의 장애물과 해결책'을 발표한다. 이어 어드밴텍 김경연 책임의 'Edge AI 솔루션을 통한 AI 시대의 가속화', 마크포지드 백소령 지사장의 'AI. 로봇. 3D프린터 융합 생산툴, 생산 부품 온디멘드 유연생산 플랫폼', 두산로보틱스 안규학 수석의 '차세대 제조를 위한 협업 로봇 활용'이
자동차, 전자 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가 오는 24일 코엑스 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에서 개최된다. AI는 자동차 및 전자 산업 전반에 걸쳐 설계,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AI 기반 기술은 자동차의 자율 주행 기능 구현, 스마트 기능 개발, 생산 공정 최적화, 예측 유지보수,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품의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자동차, 전자 산업을 위한 2024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는 AI 자율제조혁신에 관한 최신 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는 픽잇코리아 조영범 차장이 '전자 산업과 자동차 산업을 위한 3D센서와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안', 세이지 김승현 CPO의 '스마트 제조업을 위한 AI 검사 도입의 장애물과 해결책'을 발표한다. 이어 어드밴텍 김경연 책임의 'Edge AI 솔루션을 통한 AI 시대의 가속화', 마크포지드 백소령 지사장의 'AI. 로봇. 3D프린터 융합 생산툴, 생산 부품 온디멘드 유연생산 플랫폼', 두산로보틱스 안규학 수석의 '차세대 제조를 위한 협업 로봇 활용'이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4년 6월 1일부터 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다만,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21.6.1.~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7월부터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정부의 방산 수출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경남 사천 KAI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경공격기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FA-50과 한국형 헬기 수리온에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안 장관은 "K-방산이 그동안 우리 안보를 책임져 왔다면 이제는 차세대 수출 유망 산업으로 우리 경제도 함께 견인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국내 방산 업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금융 10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수출 유관 기관과 함께 민관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00억달러 방산 수주'를 목표로 제시한 정부는 무역금융 확대를 통해 방산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방산 수출과 수주에만 올해 10조원 이상 무역금융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세계 방산 거점 무역관을 32개로 늘리고, 대형 방산 전시회와 연계해 세계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여는 등 마케팅 지원에 주력한다. 방산 생
국토교통부는 '24년 K-City 네트워크 해외 실증 사업' 대상 도시로 베트남 후에 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시, 캄보디아 시엠립 주, 이탈리아 베로나 시, 미국 뉴저지 주 등 6곳을 선정했다.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외 실증형 사업은 한국에서 상용화된 스마트 솔루션을 해외 도시에 시범 구축하여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선정된 도시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서비스를 현지에 구축하여 실증할 예정이다. 베트남 후에 시에서는 다중 지하시설물 통합 표지기(스마트핀)을 이용한 지하시설물 유지관리 솔루션을 실증하고,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현지 토지 및 부동산 관리를 위한 3차원 입체 권리 공간 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시에서는 스마트 재난 및 안전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시범
LG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실태를 알리고자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LG전자가 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하나다. 타임스스퀘어 영상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흰머리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모두 4종의 멸종위기종을 다뤄 탄소배출과 지구온난화가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대중들의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팔로워 79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세스'와 협업해 캠페인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스는 뉴욕 거리에서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혼자 들어 유명해진 미국인 인플루언서로, 이번에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한 피켓을 든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및 미국 국립야생동물연합과 협력해 멸종 위기 동물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미국 1만 여개 학교에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 두 단체와 지속적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