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울산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우리 아이(AI)’ 서비스 개발사로 선정돼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서비스는 교사 및 학생,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와 학습 자료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실시간 AI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울산교육청은 작년 9월 현직 교사 101명을 선발해 ‘미래교사단’을 구성하고, AI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미래교사단은 101개 주제로 구성된 콘텐츠를 베스핀글로벌의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 AI’ 에이전트에 학습시켜, 질문자에게 정확한 답변을 제시하는 대화형 AI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학습 자료 101종과 민원 서비스 40종을 제공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학사 일정 같은 필요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베스핀글로벌은 공공기관 AI 도입을 돕기 위해 헬프나우 AI 기반 서비스를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의 ‘클라우드-융합 서비스’ 부문에 등록했다. 헬프나우 AI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AWS 렉스·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I
‘The Together’ 주제로 SMC 파트너 총출동...기술 공유, 파트너십 강화 등 과정 기획 “상호 성장에 초점 맞춘 비즈니스에 주력할 것” 한국SMC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TCC아트홀에서 한국소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한국소결회는 SMC와 파트너십 대리점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각종 기술 공유와 파트너십 강화 과정 등을 수행했다. 특히 탄소 저감 솔루션, 칠러, 전동 및 무선통신 기기 등 SMC 주요 제품의 판매 전략 및 사례를 통해 SMC 생태계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민경진 명지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반도체 소자와 공정 장비의 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소결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SMC와 파트너십 대리점이 함께 지식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성장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LG전자가 24년 만에 개별 제품이 아닌 기업 광고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소개하고 혁신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공간과 미래를 연결하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 광고 캠페인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지난 26일 처음 종합편을 공개한 데 이어 모빌리티 설루션편, 에어 설루션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종합편에는 LG전자의 모빌리티 설루션, 공감지능(AI) 스마트홈 설루션, webOS 설루션, 냉난방공조(HVAC) 설루션 등이 소개됐다. 모빌리티 설루션편에서는 가정에서의 경험을 이동 공간으로 확장하는 내용과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집중 조명한다. 에어 설루션편에서는 칠러, 히트펌프 등 HVAC 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미래 비전 선포를 통해 사업 체질을 바꾸고, 사업 영역을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확장해 혁신과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 영역의 혁신 노력을 홍보하고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선포 1주년을 맞은 LG전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뉴타닉스는 다우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다우데이타는 뉴타닉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센터 현대화,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데 있어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해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우데이타는 25년간 VM웨어,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솔루션 총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 우수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준 다우데이타 대표는 “이미 많은 국내 고객이 기존 가상화 플랫폼에서 벗어나 다른 공급업체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뉴타닉스가 국내 클라우드 및 HCI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근 뉴타닉스 코리아 사장은 “다우데이타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해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엔(ZIEN)이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과 기업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업으로, 자기계발 지원·수평적 조직문화·육아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선정 기준으로는 서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일자리 창출 성과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복지 혜택 ▲업무의 질 ▲기업 우수성 등 종합적인 평가 요소를 고려한다. 지엔은 자율 출·퇴근제를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구성원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채택했다. 지엔 조영민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인재가 함께하고 싶어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엔은 현재 XIoT 펌웨어 보안 SECaaS ‘Z-IoT’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Z-IoT는 IoT 디바이스에 탑재된 펌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솔루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MG’ 전략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형 ESG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던 내부 행사에서 올해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 총 1만7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배려계층 어르신 61명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7일에는 세계리필의 날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 지구를 위한 ‘리필 for My G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1011명(1875건)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챌린지 형태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 모습을 인증하면, 참여 시마다 추첨 기회를 부여하고 텀블러를 증정하는 실천형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환경 분야에서는 그린워싱(실제 탄소 저감 효과는 미미함에도 환경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것처럼 포장하는 위장환경주의)이 화두로 떠오르면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가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가 MiR의 공식 대리점으로서 6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행사로, MiR의 자율주행로봇(AMR)을 한정 수량 내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특별 할인 행사는 2024년 내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의 워런티가 제공될 예정이다. MiR은 2013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자율주행로봇 제조 기업으로, 산업 및 물류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iR의 자율주행로봇은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하여 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특히, 쉽고 간단한 프로그래밍과 기존 인프라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통해 물류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 관계자는 “MiR의 자율주행로봇은 주문 처리 속도 감소, 자재 처리 비용 절약 등의 즉각적인 효과를 내며, 빠르면 12개월 이내에 로봇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는 MiR의 한국 총판 대리점으로, 국내 시장에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며 물
드론 충돌 시험서 60km 고정익 드론 격추 연동 레이더 데이터 기반 추적부터 거리 계산, 충돌까지...실전 도입 가능성 끌어올려 니어스랩의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이 드론 충돌 시험에서 60km 고정익 드론을 격추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카이든은 연동된 레이더에서 도출된 적대 드론의 이동 데이터를 받아 추적을 시작했다. 이어 사전에 설정된 요격 가능 구역에 해당 드론이 진입하자 곧장 충돌해 요격했다. 고정익 드론은 장시간 및 고고도 비행이 가능한 군 특화 비행기술로, 이번 장면은 카이든이 실제 군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카이든은 현재 통용되는 방공 레이더 시스템과 연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적의 비행체를 선제적으로 격추할 수 있다. 사전에 요격 가능 구역을 설정한 후 기동하기 때문에 충돌 후 잔여물로 인한 지상 피해도 예방한다. 특히 비전 AI 기술을 통한 무인·자율 비행이 가능해, 레이더에 탐지된 드론 요격 관련 설정 이후 사용자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이번 비행 시험에서 고정익 드론을 격추한 것은 카이든의 성능을 입증한 장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카이든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빈집정보알림e'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고도화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대국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포털사이트에서 ‘소규모&빈집정보알림e’를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를 운영하며, 상담, 주민설명회, 컨설팅, 참여자 교육 등 사업 추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대상 요건 분석,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대상 요건 분석 서비스는 주민이 사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부동산 정보 기술을 활용해 기초 현황과 법정 요건을 검토하여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한 주민이 직접 정보를 수집하거나 비용을 지불하고 용역업체에 의뢰해야 했으나,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일로부터 약 7일 이내에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필요 시 사업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개략적인 사업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및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중학생 총 60명을 모집하며,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취득, 가공, 소프트웨어 탑재 등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드림업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 동기와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를 평가하여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드림업 캠프는 매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미래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약 1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참가자를 고려하여 2회차로 나누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당일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에는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 실습 체험과 공간정보 제작 및 플랫폼 활용 실습이 포함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당일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강한 후, 실제 드론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게 된다. 또
테스트웍스는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새로운 임원들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는 안세기 부사장, 권찬 부사장이다. 안세기 부사장은 국가 전자무역기반사업자 KTNET의 DX 총괄 임원(CDO, CIO, CISO),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MarkAny의 대외협력센터 부사장(CDO, CISO)을 역임했다. 안부사장은 ABCDS(AI, BlockChain, Cloud, Data, Cyber Security) 및 전자문서 산업분야의 전문가로 공공 및 민간부분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 ▲한국전자문서대상 ▲한국CIO포럼 올해의 CIO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부사장은 테스트웍스의 AI 사업본부, QA 사업본부, AI·SW 기능안전성 조직과 CBDO(신사업발굴) 기능을 맡고 있으며 그간의 테스트웍스 사업을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AI 사업은 AI 데이터부터 AI 모델 생애전주기를 포괄하는 사업 강화, QA 사업은 SW 검증에서 차량용 SoC, AI 반도체, 솔루션 분야로 사업 확대, 인증사업은 KOLAS 공인시험기관 및 제3자
한국·대만서 ‘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ROAS)’, ‘클릭당 전환 가치(CTCV)’ 상승효과 이끌어 “론칭 첫날 목표 ROAS 달성 지원...향후 핵심 유저 획득 전략에 아이비드가 주요 모델 될 것” 애피어는 게임 개발·배급사 슈퍼플래닛이 론칭한 ‘부메랑RPG: 던져라! 듀드(이하 부메랑RPG)’의 신규 유저 획득(UA) 성과에서 자체 인공지능(AI) 솔루션 ‘아이비드(AIBID)’의 활약상을 공유했다. 아이비드는 AI 기반 오디언스 타깃 솔루션으로, 대상 사용자를 식별·특정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이번 사례에서는 유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인배너 동영상이 포함된 크리에이티브 포맷을 활용했다. 여기에 각 지역별로 관심을 유도하는 광고 지면을 이용해 수익률 전환을 도모했다. 특히 부메랑RPG 애플리케이션 설치 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비드의 딥러닝 기반 신규 유저 획득 기술을 활용했다. 이 과정에서 설치당단가(CPI) 비용을 낮춘 것도 아이비드 도입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부메랑RPG는 지난 3월 글로벌 출시날부터 일주일 동안 ‘일주일 캠페인 비용 대비 수익(D7 ROAS)’ 100%를 달성했고, 클릭당 전환 가치(CTVC) 29%가
워크데이는 세일즈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계획을 발표했다. 워크데이 플랫폼 및 ‘워크데이 AI’와 세일즈포스의 새로운 ‘에이전트포스 플랫폼’ 및 ‘아인슈타인’ AI의 결합으로 기업들은 다양한 직원 서비스를 위한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직원과 협력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직원과 고객의 성공을 이끌게 된다고 워크데이는 설명했다.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공유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같은 이해력을 가진 자연어로 직원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복잡한 케이스가 발생하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해당 케이스를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담당자에게 케이스를 이전하고, 원활한 전달을 위해 이전까지의 기록과 전후관계들을 보존한다. 인간과 AI가 원활하게 협력하는 이러한 독특한 접근 방식은 직원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직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
원/달러 환율이 29일 장 초반 소폭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4원 하락한 1384.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385.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위험선호 심리 회복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 가능성은 환율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1.77원보다 3.48원 하락한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26일 목포시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대불산단 조선분야 물류 혁신 플랫폼 확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 중대형 블록 물류 혁신 플랫폼의 대외인식을 확산하고, 전남 대불산단 소재 기업 간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불산단 내 10개 조선 관련 기업의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소개로 시작하여, 알엠에쓰플렛폼의 최치림 CTO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개발 현황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대한조선의 유두종 팀장은 조선산업의 기술 동향 및 기업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조선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조선 물류, 생산, 운송 기업 간의 네트워킹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남 대불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 국가산업단지 물류 혁신의 대표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