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가 ESG 경영 일환으로 사내 리필 스테이션 운영 행사를 진행했다. 리필 스테이션은 소비자가 빈 용기를 지참해 원하는 상품을 담고 무게만큼 비용을 지불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매장이다. 이 행사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NHN KCP 구로 사옥에서 열렸으며, NHN 계열사와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병에 아로마티카의 유칼립투스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리필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공병 재활용을 장려하고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NHN KCP에 따르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기간 중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총 1700여 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를 이뤘다. NHN KCP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NHN KCP는 결제사 최초로 ESG 위원회를 신설해 사내 전기차 충전소 설립,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원/달러 환율이 30일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9원 오른 1383.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1원 상승한 1382.0원에 개장한 뒤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이번 주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확산했다.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을 크게 움직일만한 재료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1.8원 오른 1383.7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1.70원보다 1.51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가 29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신안산선의 한양대(에리카캠퍼스)부터 여의도까지 총 19개 역사의 전송설비, 통합교환, 정보통신망설비, 열차행선안내설비 등 철도 운행에 필요한 통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도심 간 광역 철도망을 구축해 광역교통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안산선의 철도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규모는 200억 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철도 신호, 통신, 역무자동설비 등의 분야에서 30여 년에 걸쳐 쌓은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주요 철도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트램 사업자로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도 수행 중이다. 또한 철도 사업 외에도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 플랫폼, C-ITS, 다차로 하이패스, 버스 AFC 등 다양한 교통 분야 및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보유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가상현실(VR)체험 등 실물 체험장비 추가…안전교육 효과 증대 기대 안전모, 감전 등 사고체험존도 신설해 주목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열었던 안전체험관의 시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기존 가상현실(VR) 장비를 통한 간접체험에 더해 실제 체험교육 장비를 추가, 임직원 안전의식을 더욱 함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안전체험관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현장감 강화를 통한 경각심 제고다. 안전교육장 내부는 건강존과 사고체험존, 두 구역으로 나눠 새롭게 구성됐다. 건강존에서는 기존 심폐소생술(CPR) 교육 외에도 금연, 음주예방, 정신건강 관련 체험장비를 추가해 일상생활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사고체험존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가상현실 체험과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감전 실제 체험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기존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관련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 190분 교육과정을 9개 과목과 이론 등으로 구성된 240분 과정으로 확대했다. 특히 사고체험존 교육은 가상체험과 실제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안전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모 충격체험은 철제 추를 0.8m 높이에서 낙하시켜 충격을 줌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시스코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산업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스코와 로크웰은 제조업체의 운영 최적화, 생산성 제고, 산업용 네트워크의 보안 강화를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 내 모든 설비와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스마트 공장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자동화 솔루션 구현을 촉진하고, 제조 환경에서 직면하는 고유한 과제와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카티카 프리하디 시스코 APJC 파트너 세일즈 및 시장 경로 담당 부사장은 “APJC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착수한 가운데 로크웰 과의 협력으로 고객에게 상당한 가치를 선사할 준비를 끝마쳤다”면서 “양사가 공유하는 목표는 산업 기업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최첨단 보안 연결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시스코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이 가진 힘을 활용해 APJC 산업 시장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
마케팅 소재 자동 제작 AI 솔루션 ‘브이캣’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브이캣은 AI·빅데이터 관련 기술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미래 국가 경제의 주축이 될 ▲AI·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반도체 등의 10대 신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브이캣은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AI·빅데이터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다. 브이캣은 상품페이지 URL만 입력하면 마케팅 영상과 배너 이미지를 자동 제작할 수 있는 AI 마케팅 솔루션이다. 현재 네이버, 쿠팡, G마켓, SSG닷컴, 롯데ON과 같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과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코리아 등의 대형 브랜드에 커스텀 및 API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러한 한국 시장 내의 성장을 발판으로 최근 미국 법인에 이어 일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찬석 브이캣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브이캣의 AI 기술력이
환경부는 사용후 배터리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이차전지 순환이용 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해외 주요국에서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사용후 배터리에 관한 다양한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과 산업 육성을 위해 별도의 전담조직을 신설한 것이다. 지원단은 환경부 자원순환국 직속기구로 운영되며, 지난 10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기반시설(인프라) 구축방안' 후속조치를 맡는다. 특히 재생원료 인증제도 마련,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재활용체계 구축 등 이차전지 순환이용을 위한 산업계 지원에 집중한다. 폐전기·전자제품, 태양광패널 등 이차전지와 연관성이 큰 미래 폐자원의 자원순환에 관한 정책도 추진한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겸 이차전지 순환이용 지원단장은 "전 세계가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면서 이차전지의 원료로 천연광물보다 재생원료가 더 대접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안전과 환경 문제 해결을 기본 바탕으로 산업적 관점에서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
솔루엠이 그간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수록한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솔루엠은 올 초 ESG 경영을 선포한데 이어 첫 ESG 보고서를 내놓으며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다시금 드러냈다. 이번 ESG 보고서를 통해 솔루엠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한 솔루션 프로바이더(Creating Solutions for Sustainable Tomorrow)’라는 비전을 분명히 했다. 재생에너지 설비와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사업장과 저전력 디스플레이 등 친환경 제품군 확대를 주축으로 환경과 인류를 아우르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솔루엠은 보고서를 발간하기에 앞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경영활동이 사회와 환경,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회사의 핵심 중대 이슈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ESG 보고서 작성 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요구와 기대를 보다 명확히 반영하기 위해 수반된다. 솔루엠 ESG 보고서에서는 각 부문별 주요 활동과 추진 계획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본사를 포함한 모든 제조법인에 대해 Scope 1,2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
로맹 피숑(Romain PICHON)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소개 지난 10년간 신규 서버 설치에 대한 시장 수요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률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러한 가속화의 첫 번째는 업무용 또는 개인용 문서의 전반적인 프로세스가 디지털화하면서 발생했다. 다음 두 번째는 전 세계적인 보건 위기로 업무적으로는 재택 근무가 증가하거나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스크린 소비가 늘어나면서 발생했다. 세 번째. 가속화는 이제 AI 개발과 상용화로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서버용 SMPS를 설계할 때 가장 어려운 과제는 높은 전력 분산을 관리하거나, 확장 가능하고 규모가 큰 유형의 인프라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것이었다. 최소한 이 두 가지 주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실리콘 제어 정류기(SCR, Silicon-Controlled-Rectifiers) 전력 디스크리트에 기반을 둔 새로운 트렌드가 탄생했으며, 이는 SMPS의 AC/DC단과 시동 기능으로 기존의 전기 기계식 스위치에 대한 혁신적 대안을 제시한다. 최첨단 기술 a) 원리 AC-DC 전력 컨버터를 시동하는 동안 DC 벌크 커패시터의
아나로그디바이스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은 완전 디지털화한 생물학적 세계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나로그디바이스 “양사의 이번 제휴는 ADI의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반도체 공학 전문성과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의 응용 생물학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생물학적 통찰력, 새롭고 향상된 측정, 진단 및 새로운 시술 기법의 발견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는 인류의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고유의 혁신 프로세스와 ADI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 신호 처리 포트폴리오 및 물리적 세계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매우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디지털 생물학 분야에서 새로운 기업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초기 중점 분야는 바이오 전자 플랫폼, 재생 농업, 인공지능·머신러닝의 새로운 응용 분야, 그리고 선제적 보건 및 의학 분야가 될 것이다. 향후에는 차세대 단백질 시퀀싱, 멀티오믹스, 조기 질병 진단, 대규모 생물학적 정보를 실행 가능한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 신약 설계 및 최적화 등의 분야로 발전할 수 있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HCI 솔루션 UCP 제품군에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 솔루션인 UCP 제품군을 통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장을 위한 설계, 구축, 컨설팅, 수행을 지원한다. UCP 제품군은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컴퓨팅과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용으로 높은 코어 수, 향상된 메모리,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성이 특징이다. AMD EPYC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UCP 제품군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엣지 컴퓨팅 워크로드에 더 적은 코어로 고밀도, 고대역폭 인프라를 제공해 여러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한다. 프로세서당 최대 128 코어를 지원하며, 기존 프로세서 2개를 대체한다. 메모리 용량은 최대 6TB로 향상돼 전체 서버 수를 줄이고, 저전력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UCP 제품군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을 간소화하고, 고성능,
투블럭에이아이가 글쓰기 교육 플랫폼 키위티-키위런을 대교 솔루니 독서토론논술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키위티-키위런은 AI를 활용해 글쓰기 첨삭과 평가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생이 자신의 글을 입력하면 AI가 문법적 오류, 논리적 흐름, 주장에 대한 근거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준다. 이 서비스는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영환 투블럭에이아이 대표는 "본사의 AI 글쓰기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디지털 역량이 충분해야 하는데, 공교육은 이미 이 수준에 도달했다. 사교육 브랜드인 솔루니 역시 디지털 준비가 완료됐다“며 ”AI 글쓰기 플랫폼은 단순한 문법 교정 기능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 자기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이어 투블럭에이아이는 앞으로도 공교육과 사교육 분야 모두에서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라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팀뷰어가 영국 시장조사기관 PAC가 발표한 ‘PAC 이노베이션 레이다(PAC Innovation Radar) 2024’에서 ‘현장 작업자용 AR 디지털 플랫폼’ 부문 ‘최우수(Best-in-Class)’ 솔루션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PAC는 팀뷰어를 ▲스마트 글래스와 기타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수작업 주문 피킹 분야에서 가장 관련성 높은 증강현실(AR) 사용 사례 구현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시장 진출(GTM) 전략 확대 ▲견고한 재정 건전성 유지 등에서 높이 평가했다. 팀뷰어의 현장 작업자용 AR 플랫폼인 팀뷰어 프론트라인(TeamViewer Frontline)은 산업 근로자에게 단계별 지시 사항, 시각적 안내, 원격 전문가 지원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과 통합된 증강현실(AR) 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 생산성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산업 현장 근로자의 작업을 디지털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효율성을 개선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멘스 SAP와 같은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통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팀뷰어의 차별점으로 부각했다. 이러한 협업은 팀뷰어의 비전 피킹 솔루션과 SAP 창고관리시스템(EW
이지서티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29조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4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소속·산하기관의 개인정보취급자가 수행하는 개인정보 처리이력을 통합분석(상시모니터링)해 개인정보 오·남용, 유출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AI 기반 개인정보 필터링 및 비식별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조치 제품을 공급 중이다. 실시간 빅데이터 대용량 로그 처리기술을 포함한 다수의 원천 특허와 이상징후 추출조건 시나리오를 보유해, 이를 토대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소속·산하기관들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대량 유출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통합분석(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관리 및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기창 이지서티 대표는 “이번 2024년도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 수행에 있어 다수의 보건복지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취득한 노하우와 사업관리자 및 기술 인력을 투입
안랩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2차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2022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 최초 획득 후, 작년 6월에 이어 올해 7월에 인증 유효성을 점검하는 사후 심사(KMR 진행)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 2차 사후 심사에서 안랩은 ‘환경경영검토로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환경경영시스템 개선 지시’, ‘환경부하가 적은 업임에도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향상시키는 환경경영 활동 전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랩은 연 1회 환경경영시스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고하는 환경경영검토를 진행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Every Little Detail(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라는 지속가능경영 캐치프레이즈 하에 ▲사내 카페 다회용 컵 도입 ▲일회용 비닐을 대체하는 우산 빗물 제거기 도입 ▲도서 및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한국IT복지진흥원 연계로 IT 자산 재순환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 개최 ▲환경·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신규 기념품 제작을 위한 임직원 의견조사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및 생물다양성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