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스파크랩 23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시드 투자에 이은 두 번째 투자로, 60:1의 경쟁률을 뚫고 스파크랩 배치 프로그램 23기에 선정됐다. 위베어소프트는 API 보안 및 모니터링 제품인 ‘OSORI API Gateway 및 Management’ 솔루션을 러스트(Rust)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체 개발했다. 러스트는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프로그램 언어로 미 백악관의 권고를 받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AWS 등에서도 적극 도입 중이다. 이 솔루션은 API 사용량 제한 등의 보안 및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특허로 등록하고 미국에도 특허를 출원하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스파크랩 배치 프로그램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1대1 기업 진단 및 맞춤형 코칭, 분야별 유수 멘토들의 심층 세션, 제품-시장 적합성(PMF) 탐색, 스파크랩 우수 알럼나이 세션 등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최종 단계에서는 국내 주요 투자사가 참석하는 비공개 데모데이에서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후속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훼스토가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에너지 절감 서비스 ‘'FESS(Festo Energy Saving Service)’를 발표했다. FESS는 생산 현장에서 사용 중인 압축 공기의 품질 및 누출 여부, 절감 가능성을 총체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평가하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다. FESS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을 방지하고 최적화된 계기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일관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불량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압축 공기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11011을 따르며,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 기관인 'TUV SUD'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엔지니어가 직접 수행한다. 한국훼스토 기술지원팀 임채수 팀장은 “높은 에너지 가격과 비용 부담 증대, 기후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이 향상되면서 생산 현장에서의 에너지 효율 추구는 이제 모든 제조 기업이 고려해야 하는 중대한 비즈니스 과제”라며, “FESS를 통해 압축 공기의 품질은 물론이고 누출 여부 및 에너지 절감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증된 보고서까지 발행 받을 수 있어 여러 제조업체가 큰
한국레노버가 AMD와 함께 ‘제1기 AMD X Lenovo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AMD AI 프로세서와 레노버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레노버와 AMD에 관심 있는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8월 18일까지 Z세대 전문 커머스 플랫폼 에브리유니즈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3일에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레노버 AMD 프로세서 탑재 AI PC 통합 마케팅 전략 수립, 시험기간 응원 커피차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고 실무자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은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한국레노버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마케터에게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하며 활동을 모두 마친 마케터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악세서리와 굿즈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AMD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레노버 노트북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아이디어
원/달러 환율이 1일 장 초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4원 내린 1368.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8.5원 하락한 1368.0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월 30∼31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거나 기대 경로에 맞춰 둔화하는 가운데 경제 성장세가 강하게 유지되고 고용시장 상황이 현 수준에서 유지된다면 금리 인하가 9월 회의 때 테이블 위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준이 9월 정책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더 커지면서 위험선호 심리도 회복됐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6.7원 내린 1369.8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의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기관 납품 기회 부여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 및 기술개발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검토, 규격검토, 구매평가, 구매심의 등 별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시범구매제품을 선정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수요기관은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해 제품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에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클라우드잇은 이노그리드의 원천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가상 자원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 정의서버 기능을 구현한 역가상화 기반의 자체 개발 커널이 적용돼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2011년 출시된 이래 국내 서버 가상화 솔루션 최초로 CC인증과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으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 획득, 우수 조달 및 혁신 제품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이 여의도 LG화학 본사에서 LG화학과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과 적용을 통해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자 체결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KEVIT이 LG화학이 공급하는 LETZero 브랜드인 ‘친환경 PCR PC 컴파운드 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기를 제작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LETZero는 LG화학의 글로벌 친환경 소재 브랜드다.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소재와 재생가능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Bio)소재,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 등을 활용해 만든 생분해 소재 등의 친환경 제품군이 있다. KEVIT은 구축한 충전소에 대한 소비자 피드백을 LG화학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양사는 소비자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친환경 소재 및 전기차 충전기 개선과 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오닉5 제공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SDGs 달성도 지원 현대차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두 번째로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는 31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드는 '제로 헝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2020년 유엔개발계획(UNDP)과도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대부분 화석연료로 운영되는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먼저 현대차는 WFP에 전 세계 주요 사무소에 자사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제공하고, 해당 국가들의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된 기금을 WFP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화석연료 절감 프로그램 'EEP'에 사용해 전기차 충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아이오닉5를 제공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해 전 세계의 식량 위기를 해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5,801억 원, 영업이익 2,081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96억 원(16%), 영업이익은 31억 원(2%)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442억 원(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78억 원(15%) 늘었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일부 제품의 공급이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부가 제품인 산업 및 전장용 MLCC와 서버용 기판 등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기판 판매가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3분기는 국내외 거래선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AI 관련 시장이 지속 성장해 고성능 부품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소형·고용량 MLCC 등 고부가 제품과 서버용 FCBGA 등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기판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규 고객사 발굴 및 생산지역 다변화를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부품을 적기에 공급해 전장용 부품 시장을 지속 선도할 예정이다. 컴포넌트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조 1,6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전 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PC, TV, 가전, 서버 등 IT/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6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하였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주택 건설과 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나, 인허가와 준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현황중 인허가는 6월 기준 인허가는 23,886호로, 전년 동월의 36,912호 대비 35.3% 감소하였다. 1~6월 누계 기준으로는 149,860호로, 전년 동기 202,808호 대비 26.1% 감소하였으며 착공은 6월 착공은 20,712호로, 전년 동월의 16,500호에 비해 25.5% 증가하였다. 1~6월 누계 기준으로는 127,249호로, 전년 동기 97,583호 대비 30.4% 증가하였다. 분양은 6월 분양(승인)은 21,655호로, 전년 동월의 19,777호 대비 9.5% 증가하였다. 1~6월 누계 기준으로는 112,495호로, 전년 동기 66,447호 대비 69.3% 증가하였다. 6월 준공은 35,922호로, 전년 동월의 48,973호 대비 26.6% 감소하였다. 1~6월 누계 기준으로는 219,560호로, 전년 동기 206,556호 대비 6.3% 증가하였다. 거래량 동향 6월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은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5,760건으로, 전월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24년도 시공 능력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7월 31일 공시했다. 시공 능력 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24년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 능력 평가 결과, '23년과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31조 8,536억 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7조 9,436억 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 7,087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업종별로 '23년 공사실적인 주요 순위로 토목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3.6조 원), 현대건설(10.5조 원), 대우건설(8.8조 원) 순, 토목 분야는 대우건설(2.3조 원), 삼성물산(1.6조 원), 현대건설(1.5조 원) 순,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2.1조 원), 현대건설(9.0조 원), 현대엔지니어링(7.5조 원) 순,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이 앤에 이(8.6조 원), 두산에너빌리티(3.6조 원), 현대엔지니어링(3.1조 원) 순, 조경 분야는 삼성물산(863억 원), 제일건설(843억 원), 대정골프엔지니어링(389억 원) 순이다. 주요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31일 순천시와 ‘로봇 공모사업 공동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순천시 주관으로 로보케어, 마인드로, 와이닷츠, 미래융합교육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의 로봇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2024 로봇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 협력 △로봇기술 교류 △지역 인재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뉴로메카는 이미 2024년 6월부터 순천시의 ‘2024년 대규모 로봇 융합 실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해당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교육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로봇 활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총 예산은 21억 원이다. 2024년 대규모 로봇 융합 실증사업은 국민체감실증형 사업으로, 로봇교육과학관 내에 다양한 로봇을 도입하여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기술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로봇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단계(2024년)로 음성교시 로봇, 기술교시 로봇, 팔레타이징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안내 로봇이 도입되
기기 조정·관찰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기술 적용 지올(JEOL Ltd., 사장 겸 최고경영자 / 오이 이즈미[Izumi Oi])이 새로운 쇼트키 전계방사 주사전자현미경 ‘JSM-IT81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전계방사 주사전자현미경(FESEM)은 연구기관, 대학, 산업계 등 과학 및 기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쉽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빠르기까지 해 관찰에서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는 현미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네오 액션(Neo Action)’ 자동 관찰 및 분석 기능, 자동 교정 기능을 JSM-IT800에 추가한 JSM-IT810은 높은 작동성을 위해 제로맥(Zeromag) 및 EDS 통합과 같은 차세대 전자 광학 제어 시스템인 ‘네오 엔진(Neo Engine)’ 및 ‘SEM 센터(SEM Center)’를 장착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지올 관계자는 “‘JSM-IT810’의 대표적인 장점은 △자동 관찰 및 분석 기능 ‘네오 액션’ △자동 교정 기능 ‘SEM 자동 조정 패키지(SEM Automatic Adjustment Package)’ △라이브 기능(Live Function)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을 통해 ‘The EJC 4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와 기업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The EJC (ERP Junior Consultant)는 더존비즈온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맞춰 현장실무 중심의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The EJC 1,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The EJC 프로그램은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청년들이 ERP (전사적자원관리)를 쉽게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매월 최대 1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의 ERP 정보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도 제공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더존비즈온 3개
국내 ICT 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 및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ICT 기업의 마케팅 및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서비스 창출기반 확충프로그램 : 해외수출상담회’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서비스 창출기반 확충프로그램은 국내 ICT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온라인 전시관 운영,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해 국내 ICT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산업 활성화 및 ICT 국가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30개 사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기업에는 수출상담 주선, 기업 및 제품 소개자료, 전담 통역원 지원, 온라인 상담회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차 수출상담회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7월 31일까지 ICTWOW 운영사무국 메일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술벤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3차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은 추후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AI 영양관리 큐레이션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직장인의 건강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타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 론칭 후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등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알고케어가 중소,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니즈를 반영하고, 공급 대상을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K-직장인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알고케어는 이번 ‘알고케어 앳 워크 스타터 패키지’를 50인 미만 규모의 사업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용으로 공급한다. 알고케어 홈페이지 채팅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기업별 맞춤 컨설팅 후 B2B 형태의 오피스 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 앳 워크'를 회사로 받게 된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개별적으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고도 최대 24종의 영양 성분을 맞춤 용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AI 기반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터치 몇 번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데이터를 연동하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필요 영양 성분을 추천하며,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에 따라 맞춤 영양성분과 용량을 4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