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초기 제외한 10년간 최저치 기록 올해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시장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1분기 세계 PC 출하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기간 세계 PC 출하량은 5670대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분기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세계 5대 PC 기업을 살펴보면,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출하량 감소세를 보인 기업은 애플이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38% 감소했다. 델 출하량은 32% 감소해 애플의 뒤를 이었다. 그 다음 레노버로 출하량 30%가 감소했고 에이수스 28%, HP 24% 순으로 출하량 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레노버는 해당 분기 동안 출하량이 30% 감소했음에도 128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5대 기업 중 분기 최대 PC 공급업체인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터리서치는 해당 현상 원인으로 재고 조정 및 수요 회복의 지연 등에 무게를 뒀다. 이어 2분기 말에는 글로벌 PC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터리 리유즈 업체 인수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생태계' 구축" 소니드가 자회사인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 에프디스플레이를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에 매각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소니드는 에프디스플레이를 279억 원에 매각하고, 약 35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 이번 매각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 개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니드는 지난 1월부터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업부지 및 인허가 취득, 미래형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확보, 폐배터리 전처리 업체 인수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에프디스플레이 매각을 통해 확보된 현금유동성을 바탕으로 배터리 리유즈(재사용) 업체의 인수를 계획 중이며, 이로써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 생태계'를 완벽히 갖출 예정이다. 최근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의 최대 이슈는 폐배터리의 수급이다. 소니드가 만약 리유즈 회사 인수까지 완료할 경우, 폐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이 모두 가능해져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드 오중건 대표이사는 "미래 성장 가치가 높은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성장성을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3개 분야 5개 과제 공고 정부가 첨단산업 정밀화학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약 280억 원 규모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원하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고도화를 위한 고부가 정밀화학 소재 개발’ 사업을 4월 20일 공고한다. 이번 사업에서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용 고순도 폴리하이드록시스티렌(PHS) 소재, 이차전지 분리막용 난연성 고분자 소재 제조기술 개발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3개 분야 5개 과제에 대해서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화학산업포럼 운영을 통해 기획됐으며,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포함된 내용 중 하나다.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현재12대 국가전략기술) 중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제품의 성능 고도화를 위해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고부가·고기능성 정밀화학소재의 제조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 먼저, 반도체 분야에서 수출규제 3대품목 중 불화수소, 불화 폴리이미드는 현재 일본 수입의존도가 많이 줄었지만 포토레지스트는 기술격차로 인해 수입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상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번 사업에서 ‘초고해상도
노후산단,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화로 경쟁력 강화 광양국가산업단지(전남),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부산),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인천, 부평·주안산단)가 기존의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산업공간으로 바뀌어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1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광양국가산업단지(전남),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부산),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인천)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 선정했다. 이는 국정과제와 지난해 11월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그간 정부는 창원국가산단, 반월시화국가산단 등 총 15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지정해, 제조공정의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근로·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광양산단, 신평장림산단, 한국수출산단(부평·주안국가산단)은 지자체에서 자체 수립한 ‘산업단지 중심의 경쟁력강화계획’을 민간전문가들이 평가해 선정했으며, 3개 지자체가 제시한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라남도는 광양국가산업단지의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미래 철강 산업단지’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철강산업 저탄소 기술개발, 광양·여수 산단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 공고 정부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7388억 원의 사업화 매출 및 2449명의 고용 창출을 기록한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1일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했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이 집적된 지역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지역혁신클러스터가 지정됐으며, 산업부와 각 시·도는 클러스터별 특화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을 지원해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이하 ‘활성화 방안)’에 따라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클러스터의 수준을 진단하고 발전단계(1단계 또는 2단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2단계를 선택한 시·도는 클러스터 육성 프로그램의 예산 구성 및 시행 방식 등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도성을 강화했다. 또
알티엠이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AI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잠재력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제조 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솔루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회사 알티엠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현재까지 산업에 적용된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는 초정밀 제조 산업 현장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방법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시한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 불량률 및 생산성 개선, 유지보수 예측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관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알티엠 관계자는 "반도체, 2차전지, 우주 항공 등 초정밀 제조 산업분야와 이미지 데이터, 센서 데이터, 시계열 데이터 등 다양한 공정 데이터 분석 기법이 필요한 제조 산업, 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현장 관리가 필요한 산업군에 계신 분들께 특히나 더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분석으로 제조업 혁신 방법을 소개하는 이번 웨비나는 오는 4월 24일 MTV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https://manufacturingtv.co.kr/Event/194)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I와 비즈니스 융합에 따른 생산성 확보에 초점 맞춘 주제발표 마련돼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올해는 특히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1월 오픈AI가 개발한 AI챗봇 ‘챗GPT’의 등장으로, AI의 잠재력과 생산성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오픈 2개월 만에 이용자 수 1억 명
알티엠이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AI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잠재력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제조 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솔루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회사 알티엠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현재까지 산업에 적용된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는 초정밀 제조 산업 현장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방법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시한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 불량률 및 생산성 개선, 유지보수 예측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관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알티엠 관계자는 "반도체, 2차전지, 우주 항공 등 초정밀 제조 산업분야와 이미지 데이터, 센서 데이터, 시계열 데이터 등 다양한 공정 데이터 분석 기법이 필요한 제조 산업, 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현장 관리가 필요한 산업군에 계신 분들께 특히나 더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분석으로 제조업 혁신 방법을 소개하는 이번 웨비나는 오는 4월 24일 MTV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I와 비즈니스 융합에 따른 생산성 확보에 초점 맞춘 주제발표 마련돼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올해는 특히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1월 오픈AI가 개발한 AI챗봇 ‘챗GPT’의 등장으로, AI의 잠재력과 생산성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오픈 2개월 만에 이용자 수 1억 명
제조 현장에 3D 비전과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셋팅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픽잇(Pickit)코리아가 내달 9일 ‘누구나 쉽게 셋팅할 수 있는 픽잇 3D로봇 비전 빈피킹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내 제조 공장에 이미 많은 자동화 라인이 적용됐지만, 로봇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박스나 팔레트에 무작위로 적재돼 있는 제품 사람이 하나하나 꺼내어 공정에 투입하는 빈피킹 작업이다. 픽잇코리아는 이번 웨비나에서 로봇과 3D비전, 픽잇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픽잇 빈피킹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빈피킹 자동화 시스템을 셋팅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웨비나에는 픽잇코리아의 장은혁 과장이 나와 빈피킹 솔루션과 픽잇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D 비전 셋업 방법을 소개한다. 웨비나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제조 현장에 3D 비전과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셋팅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픽잇(Pickit)코리아가 내달 9일 ‘누구나 쉽게 셋팅할 수 있는 픽잇 3D로봇 비전 빈피킹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내 제조 공장에 이미 많은 자동화 라인이 적용됐지만, 로봇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박스나 팔레트에 무작위로 적재돼 있는 제품 사람이 하나하나 꺼내어 공정에 투입하는 빈피킹 작업이다. 픽잇코리아는 이번 웨비나에서 로봇과 3D비전, 픽잇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픽잇 빈피킹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빈피킹 자동화 시스템을 셋팅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웨비나에는 픽잇코리아의 장은혁 과장이 나와 빈피킹 솔루션과 픽잇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D 비전 셋업 방법을 소개한다. 웨비나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51)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0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성능향상 및 인증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운영하고 있는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제도를 활용해 도시철도 플랫폼 내 국민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의 성능평가 항목 개발 및 관련 기술 지원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의 학습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환경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도시철도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를 성능이 향상된 지능형 CCTV를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능형 CCTV의 성능향상과 인증제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모든 제조업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스마트화'다. 디지털 전환을 필두로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 구현은 제조업의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현장에 맞는 혁신 기술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존재하지만 실제 중소/중견기업은 적용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벤치마킹'이다. 주변 성공 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현장에 맞는 디지털 전환을 강구하는 것이다. 이번 2023 AI 활용 기계/제조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는 부산국제기계대전과 동시 개최되며, 고객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철저한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김대영 교수, 인타운 이용은 책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재선 박사, 버넥트 하태진 대표, 픽잇코리아 조영범 Application engineer, 마크포지드 조윤태 이사, 뉴로클 이홍석 대표가 연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AI를 활용한 기계 및 제조 디지털 전환을 소개한다. 오는 5월 18일 부산 벡스코 2층 세미나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
모든 제조업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스마트화'다. 디지털 전환을 필두로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 구현은 제조업의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현장에 맞는 혁신 기술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존재하지만 실제 중소/중견기업은 적용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벤치마킹'이다. 주변 성공 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현장에 맞는 디지털 전환을 강구하는 것이다. 이번 2023 AI 활용 기계/제조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는 부산국제기계대전과 동시 개최되며, 고객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철저한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김대영 교수, 인타운 이용은 책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재선 박사, 버넥트 하태진 대표, 픽잇코리아 조영범 Application engineer, 마크포지드 조윤태 이사, 뉴로클 이홍석 대표가 연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AI를 활용한 기계 및 제조 디지털 전환을 소개한다. 오는 5월 18일 부산 벡스코 2층 세미나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VCP-X, 글로벌 규제 대응 및 밸류체인 효율성 제고의 기반될 것” 누빅스가 2023 독일 하노버 메세에서 탄소 발자국, 원산지 추적 등 수출 기업에 가해지는 각종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밸류 체인 기업 간 데이터 호환 플랫폼 'VCP-X'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글래스돔은 VCP-X의 기반 하에 실측 데이터 기반 탄소발자국 생애 주기 관리 LCA 솔루션을 공개하고, 글로벌 배터리사들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 미국 등은 온실 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정교한 환경 규제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 철강, 시멘트, 전력 등 6개 산업에 대해 올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추가로 부담시키는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시행하며, 배터리 분야도 이르면 2024년 말부터 탄소발자국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누빅스는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완제품 수출기업, 1·2차 협력사 간 안전한 데이터 통합수집과 호환 플랫폼인 VCP-X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필요한 데이터만 안전하게 호환한다. 글래스돔의 탄소발자국 생애 주기 관리 LCA 솔루션은 VCP-X를 기반으로 Scope 1·2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