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3 제11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 Heart To Heart Index)'에서 게임 부문 6년 연속 1위와 SNS 우수기업 페이스북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모델로 올해는 92개 산업군, 304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넷마블은 SNS를 통한 국내외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인정받아 전체 점수 812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채널은 넷마블 게임, ESG 활동 등 자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며 가장 높은 팔로워 숫자인 2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해 지난해 A등급에서 한단계 더 성장한 AA등급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대표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를 통해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 게임회사의 일상을 담은 '짤툰'의 '갓겜컴퍼니'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다수 등극하는 성과를 내며 최근 세 번째 시즌 연재를 시작
6.5조원 투자해 美조지아주에 설립…연 전기차 30만대분 생산 가능 현대자동차그룹이 SK온과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공식화했다. 현대차·현대모비스·기아는 2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SK온과의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지난해 11월 북미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오는 2025년 하반기 가동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합작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35GWh는 전기차 약 30만 대분에 해당한다. 투자 총액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6조5000억 원 규모이며 지분은 양측이 50%씩 보유한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이 투자 총액의 50%를 절반씩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합작법인의 차입으로 조달한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한다. 합작공장은 인근에 기아 조지아 공장(189㎞),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304㎞), 2025년 완공될 현대차그룹 전기차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민관이 참여하는 디스플레이 분야 산업기술 보안협의회 3기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국가정보원 등 30인이 참석한 가운데 3기를 이끌 임원 선임과 함께 디스플레이 기술유출 방지 결의를 다졌다. 협의회는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 산업통상자원부, 디스플레이 패널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17개사, 학계·특허·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3기에서는 국가적 보호조치에 근거한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 절차 매뉴얼 등 기업에 필요한 수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쟁국의 인수합병(M&A), 합작투자 등으로 국내 기술을 한 번에 인수하려는 시도가 발생하는 최근 상황을 반영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8세대급 이상 TFT-LCD, AMOLED 패널 설계·공정·제조·구동 기술 등 2건에 대한 보안의식 강화와 업계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수출 보안 가이드를 제작해 업계 대상으로 오는 10월 배포할 예정이다. 또 협회는 업계의 기술과 이익을 보호를 위한 정책 건의 등 다
전례없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물류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기업은 급변하는 환경에도 변함없는 효율을 내기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SURFF(서프컴퍼니)는 복잡한 해운 물류의 해결 요소로 '디지털 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거래 솔루션'을 내세우고 있다. 해운 물류와 IT의 만남으로 복잡한 선복 거래 단계와 선복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SCM FAIR 2023에 참가하는 서프컴퍼니의 한지성 이사를 만나 창업 스토리를 들어봤다. Q. SURFF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SURFF(서프컴퍼니)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물류 환경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물류 산업을 연구하던 청년이 모여 탄생하게 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팀입니다. 서프컴퍼니는 스카이스캐너처럼 가장 싼 항공권을 찾아주는 것과 비슷하게, 사용자들이 가장 저렴한 배를 찾아 수출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선사(선박 운영사), 포워더(물류 중개인), 그리고 선박에서 남는 선복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출입 기업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프컴퍼니는 수출입 물류의 핵심인 선복(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선박의 공간)을 중심으로 신뢰기반 포워
'광주·전남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전남 무안 소재 전남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광주·전남지역 중견·중소기업들로부터 통상·수출 애로 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EU(유럽연합) 공급망 관련 입법 동향, 농수산물 수출 관련 각국의 규제 정보 등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업들은 간담회에서 통관, 물류, 해외바이어 발굴, 주요국 검역조치,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정 협상 등 수출 및 통상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통상·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업종별·분야별 유관 기관과 협업해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노건기 산업부 교섭실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공급망 재편 등으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수출 반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부처의 산업부화' 기조하에 통상환경 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모든 수출지원기관은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통상환경 전반에 관한 애로를 파악하고, 정부는 각국의 무역조치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
오픈소스 PostgreSQL의 최대 지원 기업인 EDB는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스(Postgres)' 개발 및 관리, 사용법 관련 모든 온디맨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EDB는 업계 최초로 관련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모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과 정부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표준으로 포스트그레스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트그레스는 데이터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안정적이고 혁신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는 조직에서 선호하는 DBMS(preferred choice)로 부상했다. 하지만 2022년 오픈 소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포스트그레스 운용을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교육 옵션은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 EDB는 혁신적으로 무료 온디맨드 리소스를 제공해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완전 관리형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자체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포스트그레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 린스터 EDB CTO는 "포스트그레스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이며 모든 사람이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 연구팀이 금속 화합물을 활용한 전극 공정 기술을 개발해 리튬 금속 전지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25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금속 플루오라이드 화합물을 이용해 금속 표면은 내화학성이 좋은 보호층으로, 내부는 리튬 원자의 이동성이 향상된 리튬 합금으로 이뤄진 전극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리튬 금속은 높은 용량과 낮은 구동 전압으로 이상적인 차세대 음극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전기화학적으로 증착된 리튬이 불균일한 수지상을 형성하거나 전해질과의 부수적인 반응으로 인해 수명이 짧고, 전기적 단락에 의한 화재 위험이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특히 리튬을 전착(전기 분해로 전극 상에 물질이 형성하는 것)할 때 발생하는 새로운 리튬 표면은 지속해서 유기 전해질과 반응하는데, 이는 리튬 전해질에 손실을 입히고 두꺼운 피막층을 형성하게 해 성능을 크게 저하시킨다. 연구팀은 전지 성능 향상을 위해 낮은 열처리 조건에서도 리튬과 활발히 반응하는 금속 플루오라이드의 성질을 이용했다. 리튬 플루오라이드는 표면 보호층을 형성하면서 내부 리튬 합금을 전해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이 리튬 합금 전극은 전
한국타이어 내·외부 데이터 연결해 타이어 성능 및 품질 향상에 활용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한국앤컴퍼니에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처리·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내 전 구성원은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 거버넌스에 맞춰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외부 협력업체들과도 빠르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기술적 협력을 높여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생산·품질의 내부 데이터는 물론 외부의 모빌리티 데이터, VoC(Voice of Customer) 데이터 등을 연결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데이터를 활용한 자율 주행 기술 개발, 타이어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
VMware는 글로벌 보안 행사인 'RSA 컨퍼런스 2023'에서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강력한 측면 보안을 제공해 고객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 기능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VMware의 보안 솔루션 제품군을 지원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인 VMware 콘텍사(Contexa)에 따르면 사이버 위협은 공격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단 2~3번의 측면 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측면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기기,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전반에 걸친 엔드 투 엔드 가시성이 필요하다. 이번에 공개된 기능 업데이트는 ▲스마트NIC 사용 DPU 기반 가속화 ▲VMware 카본 블랙 워크로드 및 클라우드 환경 설정 ▲향상된 방화벽 서비스 ▲VMware 시큐어 앱(Secure App) IX ▲VMware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다. 최근 VMware는 VMware NSX의 DPU 기반 가속화를 강조하는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이전에는 기술 프리뷰로만 제공되었지만 이제 VMware NSX 4.1에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됨에 따라 고객은 스마트NIC를
신기술·컨설팅 서비스·프로모션 등 프로그램 제공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오는 5월 18일부터 이틀간 송도 신사옥 및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상반기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종 프레젠테이션 세션이 마련돼 있고, 장비 데모·소프트웨어·서비스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컨설팅 서비스와 소모품·전곡 툴 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내 프레젠테이션 세션은 파이버 레이저·파이프 레이저·절곡기·소프트웨어 등을 다룬다. 특히 파이버 레이저 발표 세션을 마련해 국내 첫 출시되는 파이버 레이저 ByCut Eco를 비롯해 ByCut Star·ByCut Smart 등을 소개한다. 이어 절곡기 신모델 ByBend Smart을 선보이고, 절곡기 라인업·파이프 가공기·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후에 진행되는 장비 데모 세션에서는 12대 장비 및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이는 코너가 진행된다. 한편, 바이스트로닉 오픈 하우스 행사는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OTT 기업들이 더욱 향상된 시청 경험 제공하도록 지원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가 영상 스트리밍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25일 공개했다. 해당 기능은 OTT 기업들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맞춤형 영상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관련 기업들이 보다 예측 가능하며 낮은 운영 비용을 실현하고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 창출 역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아카마이는 CMCD(Common Media Client Data) 규격 지원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발표하고 아카마이 컴퓨팅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한 신규 회원사를 소개했다. 아카마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과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오늘날의 OTT 서비스에 적합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콘텐츠 전송 및 보안을 위한 대규모 분산 엣지 및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서비스를 활용해 개발자들은 시청자들이 접속하는 위치 및 방식에 가장 적합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실행하며 보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짧은 대기 시간과 우수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OTT 기업들은 합리적인 비용과 예측 가능한 가
지난해 12월 배터리공장 및 시험연구동 신·증설에 4조 원 투자 결정 파우치 롱셀 배터리 ‘신규 마더 라인’ 건설에 6000억 원 추가 투자 확정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전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LG엔솔은 충북 오창 배터리공장 신·증설 및 시험연구동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5년 동안 4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규 채용도 1800명 늘리는 대규모 신규투자 결정이다. 해당 투자로 신규 생산라인에 원격 지원·제조 지능화·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 ‘LG IBT’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 25일에는 6000억 원을 투자해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파우치 롱셀 배터리 신규 ‘마더 라인(Mother Line)’을 2024년 12월 완공 목표로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확정했다.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배터리 분야 연구개발(R&D) 및 제조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마더 라인은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에 대한 높은 가시성 제공하는 시스코 XDR 발표 시스코 시스템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3'에서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Cisco Security Cloud)'의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번에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플랫폼 '듀오(Duo)'에 다중인증(MFA) 고급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이 IT 생태계 전반에 대한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가시성을 단일 위험 기반(risk-based) 턴키(turnkey)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시스코 XDR 솔루션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으로 보안 인시던트 조사를 간소화하고 보안운영센터(SOC)가 위협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증거 기반(evidence-backed) 자동화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인시던트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7월에 정식 출시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MSTR)는 영국 유통 기업인 '세인즈버리스(Sainsbury’s)'에 자사의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인즈버리스는 글로벌 팬데믹 기간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공급망 문제에 직면했다. 또한 빠르게 현대화된 소매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쇼핑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변화하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통합 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그러나 수십 개의 분산 시스템과 수백 개의 분리된 분석 솔루션을 통해 매우 다양한 브랜드를 관리하면서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일관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인즈버리스는 전사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패브릭을 위한 통합된 데이터 및 분석 전략을 세우고 클라우드 기반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데이터웨어하우스에 구성된 데이터를 분석 보고서로 배포하고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을 도입했다. 세인즈버리스는 매장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모든 부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개 이상의 맞춤형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분석을 활용해 현장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제57회 제주도민체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가상공간 경기장을 통한 관람객 간 커뮤니케이션 및 실시간 경기 관전 제공해 틸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한림종합운동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제주도민체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메타버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제주도민체전은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부, 읍면동 대항, 동호인클럽대항, 재외도민, 장애인부에서 50종목에 경기를 치뤘으며, 1만 3천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제주도민체전은 자발적인 도민 참여와 화합을 이끌며 감동을 주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틸론은 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도민들에게 온라인 가상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제주도민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 생동감 있게 구현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성별, 헤어, 의상 등 자신이 원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경기장에 입장해 경기장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른 이용자와 채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또한 22일부터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