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챗GPT 활용 위한 이론 강의부터 서비스 개발까지 진행해 업스테이지가 27일 챗GPT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과 활용 비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강의 ‘ChatGPT UP’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ChatGPT UP은 업스테이지가 개발하고 운영하는 ‘AskUp’ 관련 AI 기술과 서비스의 트렌드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강의다. 업스테이지는 챗GPT를 활용해 카카오톡에서 AI 기술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AskU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hatGPT UP 강의는 오는 5월 22일부터 총 4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강의는 AI 기술과 트렌드를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세션, GPT의 활용과 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utoGPT 등 실무에 활용하는 기술을 배우는 세션, 그리고 챗GPT를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보는 실습 세션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AI 전문가인 업스테이지의 주요 구성원과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개발자로 구성돼 있다.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의로 유명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 파파고 모델 리더를 역임한 업스테이지 박은정 CSO와 네이버
빙 하루 활성 이용자 수 1억 명 돌파, 반면 구글 검색 수익은 2% 성장에 그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MS가 더 많은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나란히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구글과 MS는 AI가 미래의 핵심적 부분이라는 점에는 동의했지만 결은 달랐다고 미국 CNN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AI는 회사에 엄청난 기회"라면서 생성형 AI 도구와 검색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차이 CEO는 다만, "수십억 명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을 신뢰한다"며 AI가 잘못된 정보를 퍼트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반면,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온라인 검색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한층 적극적인 어조로 말했다. 나델라 CEO의 AI 전망에 대한 확신은 자사 검색엔진 빙(Bing)의 스마트폰 설치가 지난 2월 스타트업 오픈AI의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를 탑재한 이후 4배나 증가한 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빙의 하루 활성 이용자 수는 1억 명을 넘어섰다.
기업이 체감하는 AI 인프라 구축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 제안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올해는 특히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컨퍼런스가 주목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AI 인프라 & 데이터다.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가 필요하다. AI 알고리즘에 적합한 데이
기업이 체감하는 AI 인프라 구축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 제안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올해는 특히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컨퍼런스가 주목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AI 인프라 & 데이터다.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가 필요하다. AI 알고리즘에 적합한 데이
ODVA TAG Korea가 '제1회 ODVA 이더넷-APL+EtherNet/I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3 국제전기전력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ODVA Korea 회장을 맡고 있는 엔드레스하우저 김영석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김영석 대표는 "프로세스에서 EtherNet-APL이라는 새로운 프로토콜이 사용되고 있다. 최신 계측의 표준 프로토콜 EtherNet-APL은 원거리 통신, 데이터 신뢰성 등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EtherNet-APL로 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기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thernet-APL은 플랜트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물리 계층이다. 이더넷과 APL 기술을 결합하여 산업용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Ethernet-APL은 아날로그 계장 시대에서 스마트 팩토리,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기술적 토대로, 프로세스 계장 메이커 및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에 참여해 '유일한 표준'을 목표로 하는 기술이다. ODVA TAG Korea 조익영 전무가 Ethernet-APL 기술과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더넷을 사용하면
씽크북 14s 요가 3세대, 씽크북 15 5세대 등 5종 발표 모던 스탠바이·스마트 제스처 등 스마트 기능 제공 한국레노버(이하 레노버)가 비즈니스 노트북 시리즈인 씽크북 신제품 5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레노버가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씽크북 14s 요가 3세대·14 5세대·14 5세대 i·15 5세대·15 5세대 I 등 5종이다. 리노버는 투톤 디자인,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한 성능, 합리적 가격 등이 해당 모델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씽크북 14s 요가 3세대는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해당 모델은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360도 힌지를 적용해 네 가지 폼팩터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비즈니스 업무 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모던 스탠바이 기술을 담았다. 씽크북 14 5세대는 1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및 i5 v프로 프로세서·AMD 라이젠 7000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각 모델로 세분화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평가된다. 씽크북 15 5세대 두 종은 AMD 프로세서·인텔 프로세서를 각각 탑재하는 제품으로 모델 다양화를 꾀했다. 레노버는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제품 및
KT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5세대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Voice over New Radio, VoNR)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롱텀에볼루션(LTE·4세대 이동통신) 기반 음성통화 대비 접속 시간이 짧고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다. KT는 갤럭시 S22 시리즈 단말을 사용하는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5G 음성통화 서비스를 시범 운용하고, 임직원들의 피드백 반영을 거쳐 향후 고객 대상 서비스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5G 음성통화(VoNR) 기술은 5G 단독모드(SA)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통화가 가능하고, 향후 메타버스와 AR·VR 등의 다양한 서비스 구현의 기반이 될 수 있어 서비스 제공 시 고객 품질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KT가 5G 단독모드(SA) 상용화에 이어 이번 시범 서비스까지 3GPP 표준 기반 기술 진화에 한 발 앞장서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향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VoNR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여 5G 기반의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임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 회사가 추가 지원..."기업의 선한 영향력 전파할 것" 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27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 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전달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파트너와 정보 보안 협력체계 구축 기반 확보 미래 신동력 사업 발판 마련 대현에스티가 ISO27001 인증을 획득해 정보 보안 부분을 강화했다. ISO27001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권위있는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대현에스티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와 정보 보안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미래 신동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현에스티에게 ISO27001 인증 획득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최근 수소연료전지용 필름 소재 서브개스킷, 수소센싱테이프 등 첨단소재 신제품 개발 및 양산화를 확정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기 때문이다. 엄주홍 대현에스티 대표이사는 “정보 보안은 기업 명운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에 획득한 ISO270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파트너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높은 기술력으로 미래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오른 1338.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7원 오른 1338.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상승 폭을 키워 1340원선에 올라섰다. 점심 무렵엔 1342.9원까지 오르며 나흘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서 대규모 예금이 인출됐다는 실적 보고서가 공개된 이후 은행권 불안이 재점화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29.75% 하락했다. 전 거래일 약 50% 폭락한 데 이어 급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등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는 등 위험 회피 심리는 일부 진정됐다. 이에 오후장 들어 환율은 상승 폭 일부를 반납해 1330원대로 마감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은행권 이슈로 불안 심리가 유입됐다가 그에 반대되는 뉴스들이 나오면서 심리가 안정화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1330~1340원대 구간에서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되는 측면도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0.2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블루투스 기술 표준을 관리 및 감독하는 비영리 조직인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블루투스 시장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시장에 걸친 트렌드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해 7월에 출시된 LE 오디오 및 오라캐스트 브로드캐스트 오디오의 향후 성장 및 블루투스 클래식 오디오에서 LE 오디오로의 전환에 대한 예측을 다루고 있다. 또한, 무선 전자 가격 표시(ESL)의 글로벌 표준 도입과 전체 시장 규모가 10조 대에 달하는 앰비언트 IoT와 같은 새롭게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올해 블루투스 시장 업데이트에서는 블루투스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시장에서의 영향력 뿐만 아니라 소비자, 상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는 블루투스 SIG 회원사의 노력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2027년까지 연간 블루투스 디바이스 출하량, 76억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스마트폰, 자산추적기, 음성제어 프런트 엔드 등 특정 디바이스들이 단기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많은 글로벌 시장은 격동의
텔스트라(Telstra)가 기술 연구 및 자문 기업 옴디아와 함께 실시한 기업의 탄력성과 혁신을 위한 보안 기술 활용 사례 설문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텔스트라와 옴디아는 지난해 250명의 기술임원을 대상으로 북아시아 기업의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복잡한 기술 환경과 위협에 대한 보안 자동화 활용도를 평가했다. 이 설문은 기술 스택 및 전체적 위험 관리 과정의 보안 자동화 활용도를 조사함으로써 기업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자동화 방법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 결과는 보안담당 임원들에게 기업의 사이버 보안 탄력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텔스트라는 전했다. 텔스트라의 폴 아팔터 북미 및 글로벌 판매 책임자는 "기업들은 자동화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 침투를 방지해 운영팀이 더 큰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과로를 막고 핵심 자산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북아시아 기업의 32%는 지난 12개월 동안 전체 IT 스택, 특히 엔드 포인트와 네
팀뷰어(TeamViewer)가 전 세계 수억 명이 이용하고 있는 팀뷰어 원격 액세스 및 지원 솔루션의 차세대 버전인 '팀뷰어 리모트(TeamViewer Remote)'를 27일 출시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되는 팀뷰어 리모트는 호평받고 있는 검증된 팀뷰어의 원격 연결 기능을 유지하면서 기술 스택, 사용성 및 전반적인 룩앤필(Look and feel)이 대대적으로 현대화 및 재정비 됐다. 팀뷰어 리모트에서 눈에 띄는 개선 사항 중 하나는 보다 직관적이고 모던하게 바뀐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팀뷰어 리모트는 고객이 기업용 또는 개인용에 상관없이 가장 최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고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이 새롭게 설계됐다. 또한 새로운 웹 클라이언트는 데스크톱 환경과 브라우저 환경의 차이가 없도록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적용했다. 연결 과정도 간소화돼 온라인 회의에 참여하는 것처럼 클릭 한 번으로 세션을 생성해 연결할 수 있다. 연결 요청에 대한 투명성도 높아져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연결 요청자의 정보를 확인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수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뷰어 리모
유아이패스와 국내 총판인 KCC정보통신이 지난 25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3 UiPath-KCC정보통신 파트너 Kick-of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KCC정보통신은 유아이패스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아이패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KCC정보통신이 유아이패스의 총판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처음으로 파트너 정책과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유아이패스 파트너사 대표이사 및 영업과 기술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박혜경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와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유아이패스 Asia Pacific & Japan의 Vice President인 Marcus Low의 글로벌 파트너 전략에 대한 키노트가 진행됐다. 아울러 총판 사업 조직에 대한 소개와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유아이패스 비지니스 자동화 플랫폼, DU(Document Understanding) 기술 소개 및 사례, 고객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KCC정보통신의 유아이패스 총판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글로벌 오토메이션 플랫폼인 SAP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SAP은 빌드 프로세스 자동화를 강력한 모멘텀으로 삼고, 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을 SAP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SAP의 고객들은 비즈니스 전환을 꾀하고 주요한 비즈니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등 기존보다 강화된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유아이패스는 SAP의 노코드 자동화 솔루션인 빌드 프로세스 자동화를 보완하고, SAP과 비 SAP 솔루션에 수반되는 수동 작업을 제거한 뒤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워크 로드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SAP의 공식 인증을 받고, 다른 파트너사의 제품들과 함께 SAP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아이패스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운영에 SAP S/4HANA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SAP 이사회 임원이자 고객 성공 부서를 총괄하는 스콧 러셀은 "오늘날 비즈니스 리더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심도 있게 조율하고 디지털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