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최대 11조원 현금 유입 기대 하나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목표주가를 46만9,000원으로 상향(기존 42만원)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40만8,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15.0%다.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에 최근 5년 24M Fwd P/E 최상단 3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핵심 투자 근거는 삼성SDI가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의 매각 추진'을 공시했다는 점이다. 3Q25 기준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15.2%)의 장부가는 약 10.1조원이며, BOE PBR(26F 1.10배, 27F 1.04배)을 적용하면 장부가 대비 약 1.1배 수준 현금화가 가능하다.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시 최대 약 11조원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 재무 구조 개선 효과가 주목된다. 4Q25 말 기준 부채비율 79.3%가 약 11조원 현금 유입 시 50%대 중반까지 하락하고, 유동비율은 0.89배에서 약 2.0배까지 개선 가능하다. FCF도 현재 약 -5,000억원에서 단기적으로 약 +10조원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7년 영업이익 1조1,
이제 제조 현장의 핵심 경쟁력은 자동화(Automation)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난 또 다른 차원이다. 다양한 기술 트렌드에 대한 변동성과 이에 대응하는 속도에 의해 경쟁력이 결정되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최근 수요 변동과 공급망 재편이 더욱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공장은 고정된 설비 집합의 개념을 탈피해 유연한 운영 체계로 진화한 점이 포인트다. 설계 변경 사항이 생산 계획, 품질 검증, 안전 기준, 물류 동선 등에 즉각적이고 연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 체계의 핵심 지표는 기존 주요 요소인 ‘생산성’뿐만 아니라, 전환 속도, 의사결정 지연 최소화, 추적 가능성, 예외 상황 시 복원력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과 로보 공학(Robotics)이 있다. 이때 중심점은 기술 자체보다 지능을 실질적인 운영 프로세스로 고착시키는 방법론이다. 이에 따라 ▲AI 모델이 내린 판단의 승인 주체 ▲학습·검증 데이터의 활용 방식 ▲오류 격리 메커니즘 ▲안전 논리 증명 방식까지 포함해 공장의 규칙을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 같은 차세대 제조 인프라의 본질은 현장이 스스로 학습·보수하는 운영 메커니즘을 설계
이제 제조 현장의 핵심 경쟁력은 자동화(Automation)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난 또 다른 차원이다. 다양한 기술 트렌드에 대한 변동성과 이에 대응하는 속도에 의해 경쟁력이 결정되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최근 수요 변동과 공급망 재편이 더욱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공장은 고정된 설비 집합의 개념을 탈피해 유연한 운영 체계로 진화한 점이 포인트다. 설계 변경 사항이 생산 계획, 품질 검증, 안전 기준, 물류 동선 등에 즉각적이고 연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 체계의 핵심 지표는 기존 주요 요소인 ‘생산성’뿐만 아니라, 전환 속도, 의사결정 지연 최소화, 추적 가능성, 예외 상황 시 복원력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과 로보 공학(Robotics)이 있다. 이때 중심점은 기술 자체보다 지능을 실질적인 운영 프로세스로 고착시키는 방법론이다. 이에 따라 ▲AI 모델이 내린 판단의 승인 주체 ▲학습·검증 데이터의 활용 방식 ▲오류 격리 메커니즘 ▲안전 논리 증명 방식까지 포함해 공장의 규칙을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 같은 차세대 제조 인프라의 본질은 현장이 스스로 학습·보수하는 운영 메커니즘을 설계
공급망과 생산·물류 현장을 관통하는 데이터 인프라로서 자동인식기술의 위상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KAIIA)의 수장 이진원 회장은 지난해 국내 자동인식 산업에 대해 “경기 불확실성에도 디지털 전환(DX) 수요와 규제·표준 변화가 맞물리며 구조적 성장 국면으로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물류·유통·제조뿐 아니라 스마트시티·헬스케어 등 분야에서도 데이터의 정확한 식별과 추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시각이다. 그에 따르면 실제로 이 산업은 바코드·무선주파수식별(RFID)·비전·센서 기반 인식 기술이 현장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는 여기에 이러한 자동인식 방법론이 플랫폼·서비스의 일부로 통합되면서, KAIIA 회원사들 역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사업 역량을 키워가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제조·물류·유통 영영의 DX 가속화 양상에 대해 짚었다.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만들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기존에는 보조 도구로 인식되던 자동인식 기술이 이제는 공급망과 생산·물류 전 과정을 연결하는 데이터 인프라이자 핵
발전소 ‘중추 신경계’ DPCS,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전 주기 협력 영국·체코 중심 프로젝트… 지역 고용 창출과 공급망 강화 기대 롤스로이스 SMR과 요꼬가와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처리 및 제어 시스템(DPCS) 구축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롤스로이스 SMR이 전 세계에 전개할 ‘SMR 글로벌 플릿’ 중 초기 도입 유닛에 적용될 제어 시스템 개발·공급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SMR 발전소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제어 시스템 전반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협력 범위는 설계 엔지니어링, 검증 및 적격성 평가, 하드웨어 제작, 시스템 구축·시험, 설치 및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포함한다.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한 요꼬가와가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프로젝트는 영국 체셔 런콘(Cheshire Runcorn)에 위치한 요꼬가와의 영업·엔지니어링 거점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체코와 네덜란드에서도 관련 업무가 병행된다. 요꼬가와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영국 내 고용 확대와 원자력 공급망 강화에도
제조와 물류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가운데, AI 자율제조를 완성하는 핵심 실행 영역으로 ‘스마트물류’가 부상하고 있다.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3일차 ‘Track B : 스마트물류’ 세션이 3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코엑스 3층 308호에서 열린다. 이번 트랙은 물류자동화, 물류로봇, 물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AI 기반 물류 전략과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제 물류는 단순한 지원 기능이 아니라, 생산·공급망·출하를 아우르는 전략적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기반 자율제조 환경에서는 물류가 판단·최적화·실행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물류 트랙은 ‘자동화된 물류’를 넘어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니어솔루션 최용덕 CBO가 ‘Software-Defined Factory to Warehouse: Rethinking Execution Through Software’를 발표한다. 제조 실행 영역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전략과, 공장과 창고를 연결하는 실행 체계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카덱스코리아
제조와 물류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가운데, AI 자율제조를 완성하는 핵심 실행 영역으로 ‘스마트물류’가 부상하고 있다.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3일차 ‘Track B : 스마트물류’ 세션이 3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코엑스 3층 308호에서 열린다. 이번 트랙은 물류자동화, 물류로봇, 물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AI 기반 물류 전략과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제 물류는 단순한 지원 기능이 아니라, 생산·공급망·출하를 아우르는 전략적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기반 자율제조 환경에서는 물류가 판단·최적화·실행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물류 트랙은 ‘자동화된 물류’를 넘어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니어솔루션 최용덕 CBO가 ‘Software-Defined Factory to Warehouse: Rethinking Execution Through Software’를 발표한다. 제조 실행 영역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전략과, 공장과 창고를 연결하는 실행 체계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카덱스코리아
제조 경쟁력의 기준이 속도와 비용을 넘어 ‘품질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2일차 ‘Track A : 디지털 퀄리티(Digital Quality)’ 세션이 3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코엑스 3층 307호에서 열린다. 이번 트랙은 머신비전, 계측(Metrology),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센서 기술을 중심으로 자율제조 시대의 품질 운영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최근 제조 현장은 사후 검사 중심의 품질 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품질은 더 이상 일부 공정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 전반을 관통하는 전략적 경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디지털 퀄리티 트랙은 AI 머신비전과 Physical AI, 품질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다. 첫 세션에서는 오토닉스 최종문 IA사업본부 팀장이 ‘Smart Quality Trends 및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스마트 퀄리티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품질 전략의 방향
제조 경쟁력의 기준이 속도와 비용을 넘어 ‘품질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2일차 ‘Track A : 디지털 퀄리티(Digital Quality)’ 세션이 3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코엑스 3층 307호에서 열린다. 이번 트랙은 머신비전, 계측(Metrology),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센서 기술을 중심으로 자율제조 시대의 품질 운영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최근 제조 현장은 사후 검사 중심의 품질 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품질은 더 이상 일부 공정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 전반을 관통하는 전략적 경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디지털 퀄리티 트랙은 AI 머신비전과 Physical AI, 품질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다. 첫 세션에서는 오토닉스 최종문 IA사업본부 팀장이 ‘Smart Quality Trends 및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스마트 퀄리티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품질 전략의 방향
국내 로봇 산업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제조 현장의 자동화는 단순 반복 작업을 벗어나 고정밀·고신뢰 제어를 요구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으며, 물류로봇, 협동로봇, 의료로봇, 그리고 최근 주목받는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적용 분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로봇 성능을 근본적으로 좌우하는 자기식 위치 센서(Magnetic Position Sensor)가 있다. 로봇 시스템에서 실시간 피드백, 높은 정밀도와 정확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다. 자기식 위치 센서는 로봇의 위치, 속도, 방향을 정확하게 감지해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센서와 기계 부품 간 마모를 최소화하고 장시간 안정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비접속·고내구성, 한국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선택 국내 제조 현장은 고온, 진동, 분진 등 가혹한 환경이 일상적이다. 이러한 조건에서도 자기식 위치 센서는 뛰어난 내구성과 환경 적응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선형과 회전 운동을 모두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형화도 가능해, 공간 제약이 큰 로봇 설계에도 유리하다. 무엇보다 실시간 위치 데이터를 제공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미국 국방부와의 인공지능 모델 활용 방식을 둘러싸고 조건 충돌을 빚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2월 18일(현지 시간) 앤트로픽(Anthropic)과 미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의 인공지능 모델 활용 방안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양측의 관계가 "재검토(under review)" 상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립 5년 차인 앤트로픽은 지난해 국방부와 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2월 현재 앤트로픽은 국방부의 기밀 네트워크에 자사 인공지능 모델을 배치한 유일한 기업이며, 국가 안보 관련 고객을 위해 맞춤형 모델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국방부 연구·공학 담당 차관 에밀 마이클(Emil Michael) 국방부 차관은 2월 중순 플로리다에서 열린 한 정상회담 행사에서, 향후 활용 조건을 둘러싼 협상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going forward)"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IT 매체 액시오스(Axios)의 보도 내용을 인용한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자사 인공지능 모델이 자율 무기 시스템이나 "미국인을 대규모로 감시(spy on Americans en mass
미국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 도어대시가 대규모 투자 사이클의 성과 기대 속에 핵심 사업과 신규 부문의 성장 전망을 내놨다. 미국 경제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왁(Nowak)은 회사의 핵심인 미국 내 레스토랑 사업에 대한 신뢰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미국 레스토랑 사업의 견조함과 함께 리테일, 식료품, 국제 사업과 같은 신규 부문에서 단위 경제성이 개선되고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 저스틴 포스트(Justin Post)는 도어대시가 “실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도어대시의 딜리버루(Deliveroo) 인수가 전 세계적으로 미국 내 총주소시장(TAM)을 두 배로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고 분석했다. 이전에 투자자들은 도어대시의 과열된 투자 사이클에 대해 경고음을 냈다. 지난 분기에는 도어대시가 신규 기술 플랫폼과 자율주행 배달과 같은 혁신 기술에 더 많은 지출을 하겠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상장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도어대시 최고재무책임자(CFO) 라비 이누콘다(Ravi Inukonda)는 2월 18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의 기술 스택 전
해양수산부가 2025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통해 총 5,404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장기적인 국내 건설투자 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만 내 친환경·고부가가치 물류시설에 대한 민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지방해양수산청이나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개축·보강·유지보수·준설 등을 시행하는 제도다. 민간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적기에 개발할 수 있고, 한정된 정부 재정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5년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7개 지자체에서 총 185건의 사업이 허가됐다. 항만시설 유형별로는 전기·신재생에너지 등 기타시설이 82건, 2,827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화물유통시설이 42건, 1,206억원, 하역설비가 17건, 62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관리청별로는 포항청이 1,588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으며, 여수청 562억1,000만원, 인천청 527억3,7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일만항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가설 제작장 설치(1,286억원), 대산항 해상입출하시설 및 배관 설치(390억원), 인천신항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1620억원 규모의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세종허브센터와 세종온라인센터에 이어 양사가 체결한 세 번째 대형 계약이다.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는 2028년 하반기 경기도 양주 은남산업단지에 준공될 예정이다. 전체 면적 20만5943㎡, 지상 4층, 높이 45m 규모로 조성되며, 아성다이소 온·오프라인 전체 주문의 약 37%를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번 센터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재고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옴니채널 방식이 적용된다. 채널별 재고를 분리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 재고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물류 효율성과 처리 속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설계 및 건설 컨설팅을 비롯해 첨단 자동화 설비 공급,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구축, 유지보수까지 물류 자동화 전 과정을 총괄 수행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센터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최적화 알고리즘 기반 창고관리시스템(WMS), 설비를 실시간으로 통합 제어하는 창고제어
뮤직테크 기업 버시스가 아티스트의 AI 페르소나를 활용한 온라인 팬미팅 서비스를 선보이며 음악 산업 내 새로운 소통 모델을 제시했다. 버시스는 AI로 재현한 아티스트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래퍼 기리보이를 주인공으로 한 ‘기리보이님의 미니홈피’다. 이번 서비스는 Y2K 감성을 반영한 미니홈피 콘셉트로 구성됐다. 기리보이의 음악적 세계관과 개성이 공간 곳곳에 반영됐으며, 캐릭터를 클릭하면 기리보이의 평소 말투와 대화 패턴을 학습한 AI 기리보이와 채팅을 할 수 있다. 고민상담소 콘셉트도 적용돼 팬이 고민을 남기면 기리보이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무뚝뚝한 화법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캐릭터가 이동하는 ‘작업실’ 공간에서 아이템을 활용해 공간을 꾸미는 기능도 제공된다. 미공개 화보 사진을 맞추는 퍼즐 게임이 마련됐고, 미니홈피를 이용하는 동안 기리보이의 대표곡이 배경음악으로 재생되는 등 팬 경험을 다각도로 확장했다. 버시스는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생성형 AI 엔진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언어적 특성과 대화 습관을 학습시켰다. 서비스 공개 전 테스트에 참여한 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