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토매티카 2023' 참관...협동로봇 산업 메가 트렌드 살펴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르게 성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3'을 참관했다. 오토매티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인공지능 및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펼치는 자리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로봇산업에 주목하는 상황이어서 오토매티카에 쏠리는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오토매티카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를 맞아 "로봇 프로그래밍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쉬워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참가 기업들은 작업 용이성을 크게 높인 제품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오토매티카에서 면요리·용접 등 서비스, 제조 분야 솔루션과 코딩 없이 협동로봇 기능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던 두산로보틱스는 격년으로 해당 전시에 참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글로벌 협동로봇 제조사의 전시장을 꼼꼼히 살피며 최신 제품 동향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쌍용건설이 지난 19일 우상희 전무를 해외 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기존 쌍용건설의 해외 네트워크 외에도 코스타리카와 중남미 등 신시장 진출을 꾀하며 해외건설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신규 임원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상희 전무는 1991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싱가포르 사우스비치 복합개발 현장소장, 삼성동 신사옥추진사업단과 건축사업본부 상무를 거쳐 한미글로벌에서 글로벌사업부 해외건축 상무, 사우디법인장 등을 역임하며 약 30년이상 글로벌사업을 이끌어 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6일 제195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으로 이창근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의 임기는 19일부터 3년이다. 이 원장은 1982년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1985년 화학공학 석사를, 미국 리하이대학교에서 1994년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1985년 에너지연에 입사해 부원장, 기후변화연구본부장, 고효율청정에너지연구본부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운영위원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의원 등을 맡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연구소장 ▲ 융합기술연구소장 김민선 ▲ 청정기술연구소장 이준영 본부장 ▲ 제주본부장 임채호 ▲ 경영기획본부장 신운철 ▲ 경영지원본부장 정원웅 ▲ 사업지원본부장 김영도 ▲ 미래기술전략본부장 김필성 ▲ 기업지원본부장 조재현 센터소장 ▲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소장 김성덕 ▲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김현종 ▲ 국가산업융합센터소장 박경용 ▲ 국가엔지니어링센터소장 이성호 ▲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소장(한러혁신센터소장 겸직) 박경태 단장 ▲ 인재혁신추진단장 박일수 ▲ 지역혁신추진단장 전호일 ▲ 조직성과홍보단장 진경찬 ▲ 뿌리경영지원단장 최승호 ▲ 청정경영지원단장 김진우 실장 ▲ 경영기획실장 이창연 ▲ 예산운영실장 박호섭 ▲ 총무보안실장 심준섭 ▲ 인재경영실장 이언성 ▲ 재정운영실장 방경배 ▲ 사업평가관리실장 김현숙 ▲ 기술정책실장 최재경 ▲ 글로벌혁신실장 배건열 ▲ 기업지원기획실장 권정숙 ▲ 기업성장지원실장 이준영 ▲ 기술사업화실장 이은형 ▲ 서남경영지원실장 손주희 ▲ 동남경영지원실장 최재용 ▲ 대경경영지원실장 구범모 ▲ 강원경영지원실장 강경남 ▲ 전북경영지원실장 김은철 ▲ 뿌리산업진흥실장 채창옥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보직 임명 ▲ 산업정책연구본부장 최현경 ▲ 산업통상연구본부장 김동수 ▲ 서비스산업연구본부장 김천곤 ▲ 산업통상연구본부 통상정책실장 김수동 ▲ 산업통상연구본부 해외산업실장 임소영 ▲ 동향·통계분석본부 동향분석실장 박성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역량 강화 위해 클라우드 전문가 정수환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정수환 前네이버클라우드 본부장을 신임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해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꾀한다. 정 신임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운영 총괄 본부장(CIO)으로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데이터센터 재해재난 시 성공적인 복구 작업 수행 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업계 손꼽히는 전문가로 발돋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정수환 신임 상무 영입으로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수환 상무는 앞으로 IaaS를 비롯 AI·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정수환 현대오토에버 신임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선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글로벌 하이브리드 데이터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가 22일 최승철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IT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다. 뉴타닉스코리아, 스플렁크코리아, 한국테라데이타, 한국인포매티카, 한국HP 등에서 근무하며 업계에서 비즈니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 지사장은 영업,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신규 고객 유치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와 수익 증대에 기여해 왔다. 향후 최 지사장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승철 신임 지사장은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하이브리드 데이터 시장을 이끌어가는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데라를 가장 신뢰받는
OLED 제품 개발 전문가로 내장형 터치 기술 'OCTA' 및 저전력 OLED 개발 공로 인정받아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이하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주형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이 SID가 수여하는 '2023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Special Recognition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는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으로 1972년 처음 제정됐다. SID에서 수여하는 다른 개인상과 달리 회원이 아니어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이주형 부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측은 이주형 부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내장형 터치 기술이 적용된 OLED 개발 및 저전력 백플레인 기술이 적용된 OLED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내장형 터치 기술, 이른바 OCTA(On Cell Touch AMOLED) 기술은 패널 표면에 터치를 인식하는 필름(TSP, 터치스크린 패널)을 부착하는
"기술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 밝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클라우드 중심의 성장 동력과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클라우드부문장인 이경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경진 신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약 20년 경력을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가로 그동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클라우드 기술력을 글로벌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처럼 완벽하게 격리해 독집적으로 운영 가능한 VPC(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네트워크 전송 허브인 TGW 및 멀티 AZ(가용영역) 개발을 주도했다. 이경진 대표이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합류하기 전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머신러닝 전문기업 엑슨투를 창업한 바 있으며, 2022년 1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엑슨투를 인수합병한 후 클라우드 개발·전략·인프라·디지털 전환 등 총 4개 부문을 총괄해왔다. 이경진 신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는 미래 성장 동력이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
전사 R&D 현장 방문한 김준 부회장, 올타임 넷제로 달성할 미래 그린 에너지 강조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환경과학기술원은 올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을 위한 그린 포트폴리오 디자이너 & 디벨로퍼라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래 그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의 주역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김 부회장이 15일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이하 기술원)을 방문해 R&D 현안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기술원 내 분석솔루션센터, 환경기술연구센터 등을 찾아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기술원의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기술원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인 '더 해피스트 데이(The HappyIEST Day)' 현장도 깜짝 방문해, 물품 기부를 통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구성원들을 응원하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이후 미래 그린 에너지 R&D를 위한 향후 40년의 각오를 다지는 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R&D 경영이 태동한 1983년에 태어난 대표구성원, 기술원 경영진 등과 함께 소나무의 한 품종인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 발명…CES2023 혁신상 수상에도 기여 LG이노텍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국 책임연구원이 ‘올해의 발명왕’ 및 ‘산업포장’을 동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성국 LG이노텍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이하 광학식 연속줌)’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명왕 및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원이 발명왕으로서 기여한 광학식 연속줌은 DSLR 등 전문 카메라에 적용되던 줌 기능을 휴대폰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용으로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LG이노텍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그는 광학식 연속줌을 이루는 핵심 기술 중 ‘OIS 엑츄에이터(Actuator)’를 새로운 방식으로 발명해냈다. 과거 한가지 배율로 고정된 스마트폰 카메라는 고정 배율에서는 선명한 이미지를 찍을 수 있었지만 그 외 배율에서는 소프트웨어 보정이 필수적이어서 화질 저하 문제가 제기됐었다. 이를 해결한 것이 LG이노텍의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구글 클라우드,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등을 거친 켈리 듀커티를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켈리 듀커티 CCO는 롭 엔슬린 유아이패스 공동 CEO에게 보고하게 되며 고객 성공 및 전문 서비스, 활성화 지원 및 인센티브 기획, 글로벌 파트너사 등을 담당하고 고객과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가치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켈리 듀커티 CCO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시장진출 전략 및 운영 담당으로 중소기업 부문을 총괄한 바 있다.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각 산업군에 알맞은 접근법과 솔루션으로 조직 운영을 개선했으며 10개 이상 시장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 글로벌 영업 조직의 대규모 성장에 기여했다. 앞서 켈리 듀커티 CCO는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휴렛 페커드 엔터프라이즈에서 20년 이상 재직했으며 영업 부문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월드 와이드 세일즈 엑셀렌스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서비스형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대규모 비즈니스의 구축 및 영업, 기업파트너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5개의 산업군에 걸쳐 가장 규모가 크고 전략적인 고객사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현지에서 친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첨단산업 협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1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는 SK가 그간 글로벌 투자·협력을 통해 끌어낸 미국 친환경 기업들의 국내 투자신고가 포함됐다. 글로벌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플러그파워는 SK E&S와 합작법인 'SK 플러그 하이버스'를 통해 국내 수소산업에 1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투자를 신고했다. 플러그파워는 수소연료전지 및 전해조 설비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앞서 SK㈜와 SK E&S는 2021년 플러그파워에 16억 달러(약 1조8000억 원)를 투자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신고에 따라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국내에 수소기술 연구개발(R&D) 센터 및 수소 핵심설비 생산기지인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세우고 수소연료전지와 전해조 설비 대량생산체계를 갖춘다. 국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도 투자한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CT)도 SK지오센트릭과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
10~14일, 19~21일 유럽ㆍ일본 법인 방문해 현지 사업 점검 및 구성원 격려 SK엔무브 박상규 사장이 그룹Ⅲ 윤활기유 시장에서 글로벌 1위 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취임 후 첫 해외 현장경영에 나섰다. SK엔무브는 박상규 사장이 유럽ㆍ일본 법인을 방문하고, 현지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달 10~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유럽 법인(SK Enmove Europe B.V.)을 찾은 뒤, 19~2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 법인(SK Enmove Japan Co., Ltd.)을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해외 법인이 글로벌 경영의 핵심기지 역할을 하는 만큼 박 사장은 해외 법인을 연이어 방문해 글로벌 현안을 파악하고, 사명 변경 후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이라는 전략 방향성을 직접 공유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 그린(Green)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관련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장인 만큼 미래 전략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사장은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향후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윤활유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급 기유인
로버트보쉬코리아 안드레아스 샤프라트(Andreas Schaffrath)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이 지난 25일 카이스트(KAIST)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샤프라트 부사장은 KAIST 기계공학과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전자 아키텍처 트렌드 및 기술(E/E Architecture Trend and Technology)’을 주제로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샤프라트 부사장은 강연을 통해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현재의 엔진전자제어장치에서 클라우드와 연동돼 빠른 시간에 끊임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지능적이고 확장 가능한 모바일 기반 자동차 전자제어장치로의 변화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차량제어 시스템 간 역할 재분배, 통합 그리고 앞으로 하나의 차량 컴퓨팅 시스템(vehicle computing system)으로 발전하는 기술에 수반되는 전기/전자 아키텍처(E/E architecture)의 단계적 발전과 동시에 고도로 정밀한 전자제어장치 자체의 연산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