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에서도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H강동 수소충전소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이번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 2019년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 충전소(LPG 충전소)에 총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서울 동부권 및 수도권 동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헬로티] 전세계 코로나19 영향이 크다. 발원지 중국은 수입의 문까지 굳게 닫은 듯 하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 둔화까지 겹치는 통해 2월에는 큰 폭의 수출·입 감소세를 겪어야 했다. 그나마 국내수주가 힘을 발휘하면서 수주 증가세를 유지시켜줬다. 이러한 흐름은 상반기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8.8% 증가한 1813억원이다. 수출은 1억4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5.3% 감소했다. 수입은 6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3.7% 감소했다. 생산은 1638억원으로 전월대비 4.0% 증가했다. 출하는 1697억원으로 전월대비 6.1%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2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7788만 달러로 전월(2억6907만 달러)대비 3.3%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6.5% 감소했다. 일본은 772.2억 엔으로 전월대비 4.4%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9.6%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21.3% 감소한 1억45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19.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2월 공작기
[헬로티] 코로나19 바이러스 전부터 글로벌 경기를 좋지 않았고, 공작기계 시장도 그 영향권 안에 있었다. 코로나19는 이러한 둔화세를 더욱 밑으로 침전시켰다. 미국의 2020년 2월 수주량은 2억7788만 달러로 전월대비 3.3% 증가했다. 일본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겪고 있다. 대만의 2020년 2월 수출량은 1억4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1.3% 감소했다. 1. 미국, 수주량 전월비 3.3% 증가 2020년 2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7788만 달러로 전월(2억6907만 달러)대비 3.3% 증가했다. 전년동월(3억3265만 달러)대비로는 16.5% 감소한 금액이다. 2020년 1~2월 총 수주량은 5억4695만 달러로, 전년(7억4143만 달러)대비 26.2%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는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AMT 회장은 “팬데믹이 선언되기 전, 우리는 공작기계 시장이 올해 상반기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것이며 하반기 정도에 하락세가 풀릴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러한 예측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다&rd
스마트공장, 제조 AI, 빅데이터, IIoT 등 국내 산업 지능화 싱크탱크 역할 산업 지능화 통해 포스트 코로나 출구전략 작동하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로 이름을 바꾸며 국내 산업의 지능화 확산을 전담하는 민간 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는 협회 김태환 회장(왼쪽 세번째). 협회는 이를 위해 22일 스마트제조산업협회 성남 교육장에서 총회를 열고 협회명 변경 및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보고 및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이에 따라 그간 전담해오던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과 함께 전 업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IIoT, 스마트그리드 등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서의 지능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또한 ‘디지털 성장 촉진법’을 비롯한 관련 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산업 지능화 정책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협회는 우선 올 하반기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제조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과정, 스마트 공장 전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첨단,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5기' 교육 6월12일 개강 6월12일부터 3주간 6회 진행...스마트공장 핵심기술·사례 집중 분석 (주)첨단과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6월12일부터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5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2기 교육생들은 국내 스마트공장 대표공장인 LS일렉트릭(구 LS산전)을 방문해 구축 사례 강의와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6월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6회로 실시되는 이번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5기 교육은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개요부터 MES, SCM/ERP, PLM, IoT/빅데이터, AI/클라우드, 공장자동화, 설비보전, 구축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스마트공장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핵심 기술과 활용 사례 중심으로 꾸려진다. 사전등록은 6월11일까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요 방법론 = ▲스마트 공장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 ▲인더스트리4.0 및 스마트공장 개념 ▲업종별 대표적인 구축 및 활용사례. ◾SCM/ERP = ▲ERP/SCM을 통한 성공적인 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혁신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시장, 2025년까지 6.5%의 성장률 전망 머신비전시장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망은 스마트팩토리 가속화 추진 등 제조 공정 자동화에 대한 기업들의 제조 시설 혁신과 품질에 대한 사용자 요구의 증가 등에서 비롯된다. MarketsandMarkets Research의 최근 발표한 ‘Machine Vision Market by Deployment’에 따르면, 글로벌 머신 비전 시장 규모는 연평균 6.5%로 성장해 2020년 10.7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159억 달러로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시장을 성장시키는 주요 요인에 대해 품질 검사 및 자동화의 필요성 증가, 비전 유도 로봇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 비전 유도 로봇 시스템의 채택 증가 등을 꼽았다. 아래는 이 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정리한 것임을 밝힌다. 로봇 셀 머신 비전 머신 비전 시장은 배치를 기반으로 일반 머신 비전 시스템과 로봇 셀로 분류된다. 로봇 셀은 비용 효율적이며, 검사 소프트웨어와 로봇 프로그램을 변경하기만하면 생산 공정을
[첨단 헬로티] 무역협회, 7대 소비재 수출 유망 전망해 코로나19로 우리 수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경쟁국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이달 8일 발표한 ‘코로나19의 수출 영향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 1~3월 한국 수출은 1.4% 감소해 미국(-3.1%), 독일(-4.0%), 홍콩(-10.7%)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율이 낮았다. 특히 인도(-12.8%)와 중국(-13.4%)의 감소율은 우리나라의 9배가 넘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주요국 수출증가율 및 성장률 비교> 지난 1분기 우리 수출이 경쟁국에 비해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 가격 하락,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인해 단가가 7.7% 하락했음에도 기존 계약물량이 나가면서 물량은 오히려 5.8% 늘었기 때문이다. 이 결과 1분기 중 중국과 유로존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3.3%로 뒷걸음질 치고 미국은 0.3%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우리나라는 1.3% 성장할 수 있었다. <2020년 월별 주요 품목의 일평균 수출 증감률&g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서플라이 체인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는 2020년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2019년 4분기의 28억 4400만 제곱인치 대비 2.7% 상승한 29억 2000만 제곱인치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전년 동기인 2019년 1분기 대비해서는 4.3% 하락한 수치이다. ▲2020년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자료: SEMI, 2020년 4월) SEMI의 실리콘 제조그룹(SMG)의 의장이자 신에츠 한도타이(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담당 이사인 닐 위버는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작년 한 해 지속적인 감소 후 2020년 1분기에 소폭 반등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은 아직 만연하다”고 말했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가 발표하는 자료는 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를 비롯하여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와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이기 때문에 컴퓨터
[첨단 헬로티] 2019년 북한무역 전년대비 11% 증가, 무역상대국은 115개국서 62개국으로 급감 지난해 북한의 중국 무역 의존도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가 6일 발표한 ‘2019년 북한 무역 10대 국가 10대 품목’에 따르면 2019년 북한의 무역액은 29억4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나 무역 상대국은 2018년 115개국에서 62개국으로 46%나 감소했다. 2001년 17.3%에 불과했던 북한의 중국 무역 의존도는 대북 제재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인 95.2%를 기록했다. 북중 무역액도 전년보다 15.3% 증가한 28억437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1.6%), 브라질(0.7%), 인도(0.4%), 코스타리카(0.3%) 순이었고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상위 10대 무역 상대국과 모두 전년보다 무역액이 증가했다. 2019년 북한의 주요 수출품은 시계(18.8%), 페로실리콘(11.3%), 가발(11.2%), 실험기구모형(6.3%), 텅스텐(4.8%) 순이었고 수입품은 대두유(4.5%), 직물(3.5%), 쌀(2.9%), 밀가루(2.9%), 시계부품(2.6%) 순이었다. 이 보고서는
[첨단 헬로티] SEMI의 최신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보고서에 따르면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에 대한 팹 장비 투자액은 2020년 하반기에 반등한 후 2021년에는 올해 대비 59% 성장한 69억 달러로 역대 최대 투자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투자액은 2019년 대비 약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하반기에 코로나19가 회복세로 접어들면 감소치는 더욱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서버, 컴퓨터 및 기타 전자 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전기 에너지를 제어하는데 사용되는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의 자료를 포함하는 SEMI의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04개의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생산 시설이 200mm 웨이퍼 기준으로 월 약 8백만장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까지 38개의 새로운 생산 시설이 운영을 시작하여 생산량은 약 20% 증가한 월 960만장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별로 보면 중국의 전력 반도체 팹 생산량은 50% 증가할 것
[첨단 헬로티] 2020년의 시작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미국, 일본 모두 2020년 시장 반등세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로 중국발 공급망이 멈추면서, 하락세를 겪고 있다. 미국의 2020년 1월 수주량은 2억6937만 달러로 전월대비 32.4% 감소했다. 일본은 반짝 상승세 이후 다시 하락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대만의 2020년 1월 수출량은 1억8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6.6% 감소했다. 1. 미국 2020년 1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6937만 달러로 전월(3억9875만 달러)대비 32.4% 감소했다. 전년동월(4억814만 달러)대비로는 34.0% 감소한 금액이다. 1월 수주량은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최저치 기록에도 불구하고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측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AMT 회장은 “현재 경제 전망을 토대로 살펴보면, 2020년 미국 제조업은 여러 측면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리고 올해 중반기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코로나19가 제조업의 분위기 전환에 부정적인
[첨단 헬로티] 2020년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시작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1월 수주가 소폭 감소했지만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이 컸다. 기대해볼만한 부분은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다. 당분간 이러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3% 감소한 1503억원이다. 수출은 1억6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4% 감소했다. 수입은 7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3.2% 감소했다. 생산은 1575억원으로 전월대비 19.3% 증가했다. 출하는 1600억원으로 전월대비 18.2%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1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6937만 달러로 전월(3억9875만 달러)대비 32.4%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4.0% 감소했다. 일본은 807.7억 엔으로 전월대비 10.4%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5.6%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26.6% 감소한 1억85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5.1%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1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3D프린팅 이용 의료기술이란 광의의 개념으로, 3D프린팅을 이용해 제작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술이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해당 의료기술이 국내뿐 아니라 국외 외과수술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3D프린팅 기술의 허가 사항 의료 분야에 적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은 정부로부터 허가가 승인돼야 하는 사항이다. 3D프린팅 기술의 국가별 의료 허가 사항은 표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분 세부내용 미국(FTA) ·기존 제조공정을 사용한 의료기기와 동일한 규제기준 적용 ·2017년 Technical Considersations for Additive Manufactured Medical Devices-Guidance for Industry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taff 발간 중국(CFDA) ·3D프린팅 이용 의료기기의 허가 및 심사 분류는 설계, 첨가물 제조 방법(재료, 공정), 사용목적 및 성능규격에 근거함 ·3D프린팅 기술로 제조된 맞춤형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검토 및 업계 관계자 및 CFDA 직원
[첨단 헬로티] 로봇산업은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 모든 산업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로봇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기술이 성숙해지기 시작한 2006년부터는 물류, 의료 및 식품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과거 조립생산과 제조공정에 주로 투입되던 로봇이 이제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까지 확대되고 심지어는 금융, 의료 등 지식서비스업까지 진출하고 있다. ▲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출처: 유니버설 로봇 홈페이지> 미국 벤처펀드인 루프 벤처스(Loup Ventures)는 2025년, 산업용 로봇 시장이 338억 달러(약 39조 원)로 성장, 2016년 대비 27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로봇이 증가하게 된 원인은 로봇을 활용한 제조 방식이 일관성 있는 제품 생산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전체 제조공정의 균일화를 이뤄, 보다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의 활동 영역은 더 넓어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그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협동로봇 기술 발전으로 로봇 도입 현실화 그 중에서도 최근 10년 사이 큰 성장세를
[첨단 헬로티] 중국 언택트 산업, 전연령층, 전산업으로 확대 전망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중국 비대면 비즈니스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이용자도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발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16일 발표한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중국의 언택트 산업’에 따르면 최근 중국 경기가 침체를 보이는 가운데 원격근무, 온라인교육, 원격진료,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 등 비대면 기반의 ‘언택트 산업’ 수요가 늘면서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원격근무 이용률은 2018년 0.6%로 미국(18.9%), 영국(12.8%) 등에 크게 못 미쳤으나 코로나19 방역기간 중 재택근무가 늘면서 올해 시장 규모가 2018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3월 알리바바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딩톡은 하루 최대 1억명 이상이 2000만 건의 화상회의를 이용하는 등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약 1000명의 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에서는 춘절 연휴 이후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들이 문을 닫으면서 온라인 교육서비스가 오프라인을 대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