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공작기계 기업 수 줄고, 매출·영업이익 감소세 이어져 설비투자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올해는 더 감소할 듯 공작기계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하다. 최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 ~ 20%가량 하락했다. 문제는 일시적인 하락세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두산공작기계의 별도 법인 설립(2017년) 효과로 분석되는 ‘2018년 매출 전년대비 22% 증가’ 시기를 제외하면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주요 공작기계 기업들의 매출은 하락 곡선을 이어나갔다. 제조업 현황 및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 흐름에 비춰보면, 이 같은 상황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 흐름이 고가의 경우 일본, 독일 등에 편중돼 있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가의 경우 중국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어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반적으로 산업이 둔화되고 있는 시기여서 설비 신규 교체 수요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고,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기업들의 매출 감소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타당한 이유다. 한국 주요 공작기계 기업 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계, 현대위아, 스맥의 최근 3년간 매
포스트 코로나와 산업지능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 구축을 위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오는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웨비나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옛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산업지능화’를 주제로 매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주)첨단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오는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웨비나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에 산업자동화를 어떻게 도입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등을 제조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5G, 공장자동화, MOM/솔루션 등 핵심 부문별로 자세히 살핀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미쓰비시, 인텔, LS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유비씨(UVC), 넥스톰, 아이워드솔루션, 마크베이스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대응전략과 사례를 공개할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첨단은 금형기술사 시험 대비를 위한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교육과정(PEASP)을 오는 10월17일부터 12주간의 일정으로 첨단 서교동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교육과정은 금형 전공자, 산업 현장 실무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금형기술사 등 금형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첨단은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과정을 오는 10월17일 개최한다.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과정 이미지.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교육 과정은 오는 10월17일부터 2021년 1월9일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6시간씩 총 7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금형전반(금형 주요 기술별 개요 및 이해 등) ▲프레스금형(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 대책, 최신 동향 등) ▲사출금형(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 대책, 최신 동향 등) ▲금형재료(금형재료 및 시험, 금형제작, 치공구, 열처리 등) ▲정밀측정(정밀측정, CAD/CAM/CAE, 3D프린팅, 도면관리 등) ▲신기술(산업응용,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제조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6개 핵심 부문으로 진행된다. 금형기술사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
[헬로티] 지난 2019년 7월 1일,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에 대한 새로운 국면을 가져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7월, 지난 1년간의 일정을 공개하며, 국내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자료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중요성 소부장은 제품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다. 원자재, 중간재, 최종재의 제품 생산 가치사슬 구조에서 중간재에 해당하는 소부장은 1회 이상의 가공 공정을 거친 상태를 의미한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이 중간재, 즉 소부장을 수입해 완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전략으로 성장해왔다. 우리나라는 경쟁력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산업 정책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 및 투자가 더해지고, 국제 분업구조 또한 맞물려 압축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한편, 향후 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뤄야 할 해결 과제가 있다. 산업 전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부장 분야의 자체 기술력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다. 중간재인 소부장은 최종 생산품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헬로티] 선택적 레이저 소결법(Selective Laser Sintering, 이하 SLS)은 고성능 CO2 레이저를 사용해 분말 열가소성 레진을 선택적으로 녹여 융합하는 3D프린팅 방식이다. 이 공정은 뛰어난 표면 마감 처리와 정교한 디테일 획득 가능성을 가져 견고한 기능성 파트를 제작하는데 용이하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복잡한 기하형상에 적합한 SLS 방식 SLS는 원형 제작 설계를 넘어 낮은 운영비로 높은 정확성과 내구성, 재현성을 달성할 수 있어 기계부품 제조에 활용되고 있다. SLS는 특히 타 공정 사용 시 제작이 어렵거나 공구 세공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허락되지 않는 복잡한 기하형상에 이상적인 방식이다. 기능성 부품 및 원형 제작이 필요한 엔지니어라면, 열가소성 파트를 제작하기 위한 3D프린팅 기술로 주로 SLS를 선택한다.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기능하는 최종 사용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알맞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재는 강성과 탄성, 높은 연신율, 높은 충격 강도 및 고온 내성에 이르는 완전한 기능 범위를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한 예로, 3D시스템즈의 내구성 소재인 ‘Nylon 11’은 가혹한 환경에서 성형
[헬로티] 코로나19의 그림자. 5월도 이변은 없었다. 글로벌 제조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하락세가 이어진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은 국가를 막론하고 상반기 연속적인 하락세를 겪게 하고 있다. 미국의 2020년 5월 수주량은 2억1944만 달러로 전월대비 5.3% 감소했다. 일본은 512.4억 엔으로 전월대비 8.7% 감소했다. 대만의 5월 수출량은 1억8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 미국 - 수주량 2억1944만 달러, 전월대비 5.3% 감소 2020년 5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1944만 달러로 전월(2억3175만 달러)대비 5.3% 감소했다. 전년동월(3억9511만 달러)대비로도 44.5% 감소한 금액이다. 2020년 1~5월 총 수주량은 13억2464만 달러로, 전년(19억2367만 달러)대비 31.1%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우리는 올해 상반기 제조기계산업 시장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선언으로 글로벌 제조산업이 30% 가량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더글라스 회장은 &ld
[헬로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산업의 침체기 속에서도 5월 반짝 성장을 기록했다. 신흥국 중심의 수출 호조세 덕분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침체기는 당분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2009년 수준으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에나 성장세를 기대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5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9.6% 증가한 1301억원이다. 수출은 1억27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3.2% 감소했다. 수입은 77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6% 증가했다. 생산은 1547억원으로 전월대비 7.8% 감소했다. 출하는 1503억원으로 전월대비 1.8%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5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1944만 달러로 전월(2억3175만 달러)대비 5.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44.5% 감소한 금액이다. 일본은 512.4억 엔으로 전월대비 8.7%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52.8%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0.9% 감소한 1억82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43.4%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5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
[헬로티] 코로나19 이후 중국에서는 비대면·무인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해당 플랫폼 수요가 늘며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진행됐다. 중국 정부는 방역과 조업 재개를 계기로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디지털 경제 육성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간한 ‘코로나19 이후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중국 전체 GDP는 사상 최대의 하락폭(-6.8%)을 기록했지만, 디지털 분야의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은 정부와 기업 모두 디지털 경제의 뼈대인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이다. 중국 정부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인터넷 등 분야를 ‘신형 인프라(新 SOC)’로 지정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민간 기업은 투자에 나설 뿐 아니라 기업·스타트업 협업을 통해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업, 제조업, 농업 등 전 산업 ‘생산’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추진되고 있다. 도·소매, 요식
[헬로티] 전통 자동차 제조사들도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위해 ICT기업과 손잡아 미국 주식시장에서 지난 7월 1일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했다. 바로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일본 도요타를 앞질러 전 세계 자동차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테슬라는 지난 7월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119.63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이날 종가 기준 테슬라 시가총액은 2076억달러로 도요타의 2027억 달러보다 49억 달러 가량을 앞질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통적인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한 반면 테슬라는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운 결과 나타나게 된 현상이다. 그 후 7월 17일 기준 2782억 달러와 2100억 달러로 그 격차는 사실 더욱 크게 벌어진 상태다. 사실 자동차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두 기업은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게 난다. 테슬라의 판매량은 도요타의 1/30 수준에 불과하며 심지어 현대/기아차의 1/20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테슬라의 기업 가치는 현대/기아차를 합친 가치의 7배 가까이 된다. 그림1. 완성차 기업의 판매량과 기업가치 비교 결국 이러한 자동차 산업에서도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적인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9월3일 코엑스서 개최 스마트공장, AI팩토리-5G팩토리로 진화...대응 전략은 무엇? 디지털 뉴딜에 대응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 구축을 위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오는 9월3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주)첨단은 오는 9월3일 코엑스에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3회 행사 장면.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산업지능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옛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이 주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는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뉴딜과 산업지능화가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을 아마존 웹 서비스(AWS), 미쓰비시, LS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영우디지탈, 유비씨(UVC), 넥스톰, 아이워드솔루션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대응 전략과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컨러퍼스는 이를 위해 오전에는 ‘산업지능화에 대응하는
[헬로티] 프로토텍은 지난 6월 25일(목) ‘스마트팩토리 정부지원 사업을 통한 3D프린팅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에서는 정부 주도로 진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과 3D프린팅을 활용한 효율적인 제조 공정에 대해 소개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팩토리 구축, 선택에서 필수로 제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전통적인 생산 방식에 도전을 받았다. 자동화를 활용한 대량생산 방식이 한계에 부딪힘에 따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상반기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조 혁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제조업의 스마트화는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제조 전 과정을 점검한다. 관리자는 구축된 시스템으로 현장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 생산성을 높이고 현장 안전성을 확보해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웨비나 1부에서는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발표자로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의 신동수 스마트팩토리 전문위원은 먼저 스마트팩토리 정부지원 사업에 관한 소개
[헬로티] 디엠지모리는 지난 6월 22일(목) ‘울트라소닉(초음파 가공) 고경도 및 취성이 큰 난삭재에 최적화된 초음파 가공기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에서는 울트라소닉의 정의 및 작업 원리를 설명하고 적용 분야, 기술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울트라소닉(출처 : 디엠지모리코리아) 가공 효율화와 초음파 가공 울트라소닉은 스핀들이 회전할 때 공구 홀더 안에서 세로 방향으로 초음파 진동 중첩으로 작용하는 초음파 가공 장비다. 울트라소닉은 회전 및 상하 진동으로 배가되는 운동력으로 난삭재의 가공 효율을 극대화하는 가공 기법으로 손꼽힌다. 이 기술은 재료 제거율 향상, 가공부하 감소에 따른 공구수명 증가, 소재 표면에서의 크랙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이뿐 아니라 세라믹, 유리, 텅스텐 카바이드처럼 단단하고 부서지기 쉬운 재료를 가공하고 복합 재료와 슈퍼 합금의 밀링에도 적용된다. 한 예로, 티타늄 밀링 가공 시 기존 가공 대비 가공 부하를 최대 40%까지 줄인다. 가공 부하가 감소함에 따라, 가공물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가공 속도는 높일 수 있다. 디엠지모리는 첨단 재료로 만들어진 복잡한 공작물의 5축 가공을
[헬로티] 정부는 지난 7월 9일 수출규제 대응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이하 GVC) 구축과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발표했다.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전략은 글로벌 소·부·장 강국으로서의 도약과 첨단 산업의 세계 공장화에 방점을 찍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소부장 2.0 전략의 추진배경 국내 산업 경제는 지난해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위기를 겪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전에 없던 위기를 몰고 왔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편되는 GVC에 대비해 미래형 첨단산업 전환 요구 등 산업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했다. 지난 1년간 국내 제조업계는 일본 수출규제 초기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기업과 국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한 건의 생산차질도 발생하지 않았다. 3대 품목(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폴리이미드)은 국내생산 확대 등으로 실질적 공급안정화를 달성, 100대 품목도 재고, 신증설을 확대하는
[헬로티] 4월은 잔인했다. 코로나19는 극심해졌고, 글로벌 경기는 아래로만 향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은 공작기계 구매를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도 움츠러든 공작기계 시장에 한 몫 했다. 2020년 4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0.1% 감소한 1186억원이다. 수출은 1억46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2.4% 감소했다. 수입은 7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7.2% 감소했다. 생산은 1677억원으로 전월대비 5.7% 감소했다. 출하는 1477억원으로 전월대비 20.7%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4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2581만 달러로 전월(3억622만 달러)대비 26.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37.8% 감소한 금액이다. 일본은 561.4억 엔으로 전월대비 27.5%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48.3%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7.0% 감소한 1억8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9.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4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수주 - 전월비 20.1% 감소 2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국내 스마트 커넥티드 시장 보고서'를 통해 2019년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현황과 업계 동향, 그리고 2020년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2413만대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PC와 태블릿은 각각 7.2%, 12.2% 성장한 반면, 스마트폰은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당 시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비접촉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온라인 교육에 활용되는 PC와 태블릿의 수요가 증가하고, 재택 근무 확산으로 인한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은 PC와 태블릿과 같은 다른 디바이스의 지출이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교체를 보류하거나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PC, 지난해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 수요로 출하량 증가 디바이스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19년 PC 출하량은 하반기 윈도우 10 마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