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AI엔진을 탑재한 메모리 반도체 제품군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의 융복합화를 주도하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생태계를 빠르게 확대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Hot Chips 학회에서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HBM-PIM뿐 아니라 PIM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군과 응용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학회에서 D램 모듈에 AI엔진을 탑재한 ‘AXDIMM(Acceleration DIMM)’, 모바일 D램과 PIM을 결합한 ‘LPDDR5-PIM’ 기술, HBM-PIM의 실제 시스템 적용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AXDIMM은 PIM 기술을 칩 단위에서 모듈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D램 모듈에 인공지능 엔진을 장착한 제품이다. D램 모듈의 동작 단위인 각 랭크에 AI엔진을 탑재하고 병렬 처리를 극대화해 성능을 높이고, AI엔진을 통해 D램 모듈내부에서 연산이 가능해져 CPU와 D램 모듈간의 데이터 이동이 줄어 AI 가속기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또한, 기존 D램 모듈에 탑재된 버퍼칩에 AI 엔진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기존 시스템 변경 없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강력한 파워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M18 FSAG100X, M18 FSAGV100XB, M18 FSAGV100XPDB)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5인치 그라인더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은 유선 제품과 동급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무부하 기준 최대 8,500RPM의 속도로, 무선 공구임에도 배터리(M18 HB6 기준) 1회 충전으로 12.7mm 철근을 최대 135회 절단할 수 있다.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한 기능 또한 돋보인다. 현장에서 날이 튀는 현상(킥백 현상)을 막기 위해 전원 OFF시 최대 2초 내에 날이 정지하는 ‘RAPID STOP’ 브레이킹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5단계의 속도 조절 옵션(3,500~8,500RPM)을 추가해 작업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밀워키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는 구성품으로 포함된 FIXTEC 너트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없이 손쉽게 액세서리 교체가 가능하며, 시장에 유통 중인 대부분의 액세서리와 호환된다. 신제품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는 전원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로 강력한 토크 성능이 돋보이는 충전 임팩트 렌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1/2인치 ‘GDS 18V-1000 C’와 3/4인치 ’GDS 18V-1050 HC’ 충전 임팩트 렌치 2종으로, 바이터보 브리시리스 모터와 다양한 작업모드 기능을 통해 고출력이 필요한 고강도 작업에서도 최적의 효율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보쉬의 바이터보 기술은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와 초강력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의 시너지를 통해 유선 공구급 출력을 발휘하는 혁신 기술이다. GDS 18V-1000 C는 조임/풀림 토크가 각각 1,000Nm/1,600Nm, GDS 18V-1050 HC는 1,050Nm/1,700Nm의 강력한 토크 성능을 갖췄다. 8Ah 이상의 프로코어18V 배터리와 함께 사용 시 최상의 출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모든 보쉬 전문가용 18V 배터리 및 충전기와 100% 호환된다. 제품은 3단계 토크/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작업에 따라 ▲메탈볼트 모드 ▲목재스크류 모드 ▲사용자 맞춤 모드 등 3가지 작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보쉬의 커넥티비티
헬로티 조상록 기자 |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이 5축 가공기인 ‘MVF5000’과 LM타입의 고속 복합 가공기인 ‘NS2100SY’를 신규 론칭한다. MVF5000과 NS2100SY 두 장비 모두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스맥은 두 장비의 론칭으로 공작기계 라인업을 강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MVF5000은 우주항공산업과 의료기기 산업 등에 필요한 복잡한 구조의 부품을 한 번의 셋팅으로 공작물 가공을 완료할 수 있는 5축 가공기 제품이다. 구조적 강성과 가격대비 성능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하고, 고객 중심의 편의 사양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기능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NS2100SY는 LM타입의 복합 CNC선반이다. 그동안 스맥은 전통적인 고강성의 박스가이드타입을 추구하였으나, 최근 자동차 시장 등에 고속 복합 가공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M타입을 적용시킨 복합 가공용 선반을 출시하게 됐다. LM타입은 박스가이드 타입 대비 고속 가공이 가능하며 장비 제조 공정이 간소화되어 생산 일정을 단축 시킬 수 있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친환경' 테마에도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자율이동로봇(AMR) 시장의 선도 기업 미르(MiR)는 제조시설과 웨어하우스 및 물류센터에서 팔레트 및 무거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로봇을 출시했다. 신제품 MiR600과 MiR1350 로봇은 각각 600kg과 1,35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으며,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 자재 취급 작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iR의 쇠렌 E. 닐슨 사장은 “자체 설비에 AMR을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핵심 생산 영역의 대규모 로봇 차량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훨씬 뛰어난 신뢰성과 안전성 및 품질 수준은 물론, 더 무거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MiR의 산업용 로봇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기업들의 작업 플로우 내에 직접 통합할 수 있어 손쉽게 채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산업환경 문제에 내성을 갖춘 IP52 등급의 AMR 산업용 보호 기능을 갖춘 MiR600 및 MiR1350은 IP52 등급 자율이동로봇으로, 먼지나 물방울에 대한 내성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구성요소들을 보호할 수 있다. 닐슨 사장은 “AMR이 핵심 생산 영역에 점점 더 많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대다수의 임가공 기업은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판금 가공방식을 도입 및 적용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바이스트로닉의 신형 파이프 가공기 ByTube 130은 이러한 기업에게 새로운 고객 발굴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파이프 가공 기술이 적용되는 영역의 다양성 때문이다. 자동차, 건축, 가구, 석유 화학, 상용차 등의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형상의 제품 가공이 가능하며, 이러한 잠재 시장의 발굴은 판금 가공 사업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소구경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된 ‘ByTube 130'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된 바이스트로닉의 신형 파이프 가공기 ByTube 130에 관한 많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소구경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ByTube 130은 제작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하는 판금 가공 기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수동 작업을 최소화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보다 쉽고 편하게 파이프 가공 사업으로의 입문이 가능하다. 파이프 가공 수요의 약 85%가 소형 파이프 제품인 점을 감안하여 소구경 파이프 제품 가공에 중점을 두어 개발된 ByTube 130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볼보그룹코리아가 국내 현장에서 철거 작업 시 가장 중요해진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철거 전용 굴착기 3개 모델의 완벽한 생산 및 공급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섰다. 볼보 고층 철거 전용 굴착기(모델명 : 작업 높이별로 23m 'EC380EHR', 28.1m 'EC480EHR', 36m 'EC750EHR')는 볼보건설기계가 전 세계 다양한 철거 현장에서 검증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EHR 전용 모델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고층 건축물 철거 시 안전 반경을 유지하면서 작업 높이에 따라 최대 36m까지 체계적인 철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하이리치용 작업장치와 △고층 철거 끝단의 안전 작업 시야를 제공하는 30도 틸팅 기능의 전용 캡, △작업 시 작업 안정성과 편리성을 높여주는 유압식 확장형 하부체와 전용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장착하였다. 또한 기존 E시리즈의 각종 첨단 작업 편의 장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속하고 편리한 유압식 붐 연결 시스템, 실내 고소 작업 모니터용 UHR 카메라, TMI 안전 경보 장치, 작업 시 분진 저감용 고성능 워터 스프레이 등 일반 철거 장비와는 차별화된 작업 편의 장치를 장착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브러시리스 직류(DC) 모터 드라이브 설계를 간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는 트라이나믹의 완전 통합형 TMC6140-LA 3상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TMC6140-LA는 폭넓은 전압 범위와 성능이 최적화된 제품으로 서보 모터와 브러시리스 모터, 영구자석 동기모터에 적합하다. 이 3상 게이트 드라이버에는 충전 펌프를 추가하기 위한 핀이 장착돼 최대 100A의 코일 전류를 가진 3상 모터에서 외부 MOSFET의 게이트 전압을 안정화한다. 36핀 QFN(quad-flat no-leads) 패키지로 출시되는 게이트 드라이버는 전압이 10V 미만으로 하강할 수 있는 전력 공구처럼 5V~30V DC와 0.5A 또는 1.0A 배터리 구동식 애플리케이션 등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15V 이하의 애플리케이션 경우 스위칭 레귤레이터 출력을 전원 공급 안정화에 사용하며, 이를 통해 출력 시그널을 유지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안정된 작동을 이어간다. TMC6140-LA 3상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는 감지 및 진단을 위해 하단 션트 증폭기 3개를 모두 통합해 전력 효율을 30% 향상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가 다중 CCTV 영상 연계형 ‘재식별(Re-ID)’을 통한 사람(차량) 이동경로 추적·시각화 서비스 ‘원모아아이(OMEYE)’ 출시로 영상보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실종 신고는 5년간 연평균 4만 건 이상 접수됐고, 약 4000명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 도입된 비율은 20% 수준으로, 특히 단일 CCTV 영상에서 단순 시나리오 기반의 이벤트를 탐지하는 2세대 영상 분석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객체의 이동경로 추적이 필요한 경우 관제 요원이 직접 영상을 육안으로 분석해야 하고 1시간 영상 기준 최소 30분 이상을 할애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원모어아이가 도입되면 1시간 분량의 영상을 2분 내로 분석이 가능하고. CCTV 당 30배 이상의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여러 객체(사람/차량)의 추적이 가능해 영상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추가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형 모델은 높은 정확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특히 얼굴인식 기술은 ‘KISA K-NBTC 공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편광판 대신 외광 반사를 막아주는 패널 적층 구조를 개발, 빛 투과율을 33% 높여 패널의 소비전력을 최대 25%까지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불투명한 플라스틱 시트(Sheet)인 편광판은 패널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이 픽셀 사이의 전극에 닿아 반사되는 것을 방지해 OLED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빛은 편광판을 통과하면 밝기가 50% 이상 감소해 광 효율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편광판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 하면서 광효율은 향상시킨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을 ‘Eco²OLED™’로 브랜드화하고 최근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에서 상표출원을 마쳤다. ‘Eco²OLED™’는 저(低) 소비전력(Efficient power Consumption)과 더불어 플라스틱 소재 부품 사용을 줄인 친환경(Eco friendly Component) 부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co²OLED™’ 기술은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의 폴더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안랩이 하드웨어 성능을 한층 강화한 신규 하이엔드급 차세대 방화벽 모델 ‘AhnLab TrusGuard (이하 트러스가드) 20000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트러스가드 20000B’는 안랩의 기존 하이엔드급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 10000B’에서 하드웨어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트러스가드 20000B’는 직전 모델 대비 △방화벽 트래픽 처리 성능 20% 증가 △최대 처리 세션 수 1.5배 향상 등 주요 성능을 강화해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은 이번 출시로 SMB 등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데이터센터·통신사·대형 금융사 등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방화벽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비대면 업무환경 등이 본격화되며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트러스가드 20000B 출시로 고객의 선택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가 eCAN을 출시했다. eCAN은 자동차 산업 및 공장자동화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과 LAN 간 통신을 중계하는 변환 장치로, 향후 확대되어가는 CAN 시장과 다양화, 지능화, 스마트화되어가는 산업용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된 고성능 게이트웨이 컨버터이다. 최소 사이즈로 구현된 eCAN은 CAN 규격 2.0 A/2.0 B의 고속 CAN 통신을 지원하고, 사용자를 위한 Ethernet 기반인 VCP Mode, Socket TCP(UDP) Sever/Client mode를 지원함으로써, 그 간 CAN을 통해 장비 테스트, 계측, 모니터링 및 제어에 활용하고자 했던 많은 잠재 고객층에게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성능 디바이스이다. 또한, 취약하고 급변하는 사용 환경을 고려하여 외부에서 수시로 발생되는 정전기 등의 서지(Surge)를 대비한 보호회로 설계가 적용되었고 -40℃의 저온 및 85℃ 고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약 30년간 다져진 시스템베이스만의 노하우가 적용된 윈도우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는 어디서나 손쉽게 설정을 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의 선도기업인 Moxa는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에 중점을 둔 새로운 EDR-G901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산업용으로 인증된 방화벽/NAT/VPN/스위치/라우터 일체형 모델로서 스마트 제조 및 중요 인프라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산업용 네트워크를 위한 강력한 1차 방어선 역할을 수행한다. Moxa의 EDR-G9010 시리즈 산업용 보안 라우터는 대역폭을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현장에서 입증된 안정성과 다중 계층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10포트 기가비트 성능과 심층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OT 시스템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가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강화는 경영자와 보안 책임자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그러나 OT 환경에서의 네트워크는 보안 요건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 기능들의 원활한 운영 유지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 Moxa Networking그룹의 제품 매니저인 케빈 후앙은 “고객들은 EDR-G9010 시리즈를 사용하여 1차 방어선으로 네트워크를 분할하여 보안 위협이 네트워크 전체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강화된 OT DPI(Deep P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텔레다인(Teledyne)은 Sapera Vision Software Edition 2021-07 출시를 발표했다.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에 따르면, Sapera Vision Software는 현장에서 입증된 이미지 획득, 제어, 이미지 처리 및 인공 기능 기능을 통해 고성능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개발 및 배포에 적합하다. Sapera Vision Software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AI 학습 그래픽 도구인 Astrocyte 및 이미지 처리 겸 AI 라이브러리 도구인 Sapera Processing이 향상됐다. 텔레다인 비전 솔루션 그룹의 소프트웨어 책임자인 브루노 메나르(Bruno Ménard)는 “Astrocyte 패키지의 연속 학습 기능 추가를 통해 처음부터 다시 학습할 필요 없이 실패한 샘플만 학습해 현장에서 분류기의 정확성을 향상할 수 있다”며 “현재 Astrocyte에는 픽셀 수준 이상 감지라는 새로운 이상 감지가 포함됐으며, 이런 새 알고리즘은 이전 알고리즘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하고 정밀하다. 또한 런타임에 히트맵을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Sapera Vision Software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최신 5나노 공정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엑시노스 W920은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로는 처음으로 최신 EUV 공정이 적용됐고, 최신 설계 기술까지 더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FO-PLP와 SIP-ePOP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와 함께 PMIC, 모바일 D램(LPDDR4X), eMMC 메모리를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소형 패키지에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W920에 ‘Arm’의 저전력 ‘코어텍스 A55’ CPU 코어와 ‘말리-G68’ GPU 코어를 탑재했다. 엑시노스 W920은 이전 제품에 비해 CPU 성능은 약 20%, 그래픽 성능은 최대 10배 이상 향상됐으며, 스마트워치에 탑재시 3D 워치 페이스와 부드러운 화면 전환도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디스플레이용 코어텍스-M55도 추가로 탑재했다. 전체 화면을 켜지 않고도 시계, 알람, 부재중 전화 등 간단한 내용을 상시 확인하는 AOD(Always On Display) 모드에서 프로세서가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 엑시노스 W920은 야외에서의 빠른 통신을 위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