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나카드는 오는 12월 1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로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40여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곳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 보다 늦은 지난 7월에서야 본허가를 획득한 하나카드는 금번 기능 적합성 심사 통과를 통해 안정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가장 먼저 입증하였다.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통합자산조회와 가계부 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하나태그’, ‘핫플레이스’,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핵심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태그’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 내역 분석 결과를 MZ세대에게 익숙한 해시태그로 붙여 사용자가 어떤 소비성향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각 해시태그와 관련이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문화, 쇼핑 컨텐츠와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보다 개인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핫플레이스’ 서비스는 고객의 해시태그와 하나카드 데이터를 연결한 고객별 맞춤 가맹점 추천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넥센타이어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처음 ESG 보고서(2019/20)를 발간한 데 이어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고객 중심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아 이번 두 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넥센타이어의 ESG 히스토리 및 환경, 사회, 가버넌스와 관련된 넥센타이어의 주요 활동을 기록해 이해 관계자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넥센타이어의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지역 사회를 위한 ESG 활동 및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넥센타이어의 노력을 담았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은 “세상과 새로운 연결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 궁극적으로 인류의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넥센타이어의 지향점”이라며 “ESG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확고히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Stand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업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과 개인방역을 돕기 위해 안전용품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과 부산의 물류업 종사자 1000여 명에게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전국의 물류현장 관계자 1만9000여 명에게는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7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화물터미널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안전용품세트를 500개 배포했다. 28일에는 부산 강서구의 로지스퀘어 부산신항센터에서 500개를 추가 배포했다. 방호복을 착용한 안전요원이 차량에 탑승해 있는 대형 화물차 운전자와 터미널 입주 기업 직원 등 물류업 종사자에게 안전용품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각 세트는 안전 장갑, 손 지압기, 졸음방지용 패치와 껌, 사탕, KF94 마스크와 스트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잦은 운행으로 피로감이 큰 화물차 기사의 졸음운전을 막고 물류 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을 돕기 위한 품목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63 곳의 화물터미널 이용자 및 15곳의 물류센터 종사자, 현대글로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가 뉴노멀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게임을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LG전자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이번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에 '건강한 삶'을 주제로 LG 생활가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의 숲 게임에 접속해 방문 코드(꿈번지)를 입력하면 3가지 컨셉의 테마존으로 이뤄진 가상 섬 'LG 홈 아일랜드(LG Home Island)'에 방문할 수 있다. LG 홈 아일랜드는 ▲미로탐험을 즐기며 LG 트롬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류관리가전 존 ▲과일과 물고기를 채집하며 LG 냉장고·오븐·전자레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주방가전 존 ▲LG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에어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된다. 섬을 투어한 뒤 게임 속 해비타트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 '#LGHome, #LGHomeI
헬로티 서재창 기자 l LG디스플레이가 미국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함께 OLED 디지털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OLED 아트 웨이브(Art Wave)'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번 전시는 예술 작품을 통해 OLED만이 가진 정확한 색 표현력과 높은 디자인 자유도 등 기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전시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다. 피치스 도원은 현재 MZ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힙플레이스 중 한 곳으로, 갤러리, 카페, 럭셔리 편집샵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65인치 OLED 패널 39장을 곳곳에 설치하고, 자콜비 새터화이트(Jacolby Satterwhite), 람한, 유신애, 정희민, 버터컵 등 5명의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완성한 디지털 아트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각각의 아티스트들이 빚어낸 가상의 색이 완벽한 화질의 OLED와 만나 현실 속에서 재탄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OLED는 제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이나 과장 없이 정확하게 표현하여 작품에 참여한 아티스트들로부터 최적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Register)으로부터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ISO37301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4월에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을 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2019년 법무·Compliance실로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이후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적인 교육 및 점검을 수행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과 안정적인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ISO37301 인증에서 CJ대한통운은 전사적으로 수행한 법령 및 규제 리스크의 사전 파악 및 대응, 임직원 대상으로 한 주제별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장윤석 법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기계 제조업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301’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SO37301은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 관리 및 개선하기 위한 요구 사항을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준법경영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2012년부터 준법지원인 제도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준법 실천 서약을 실시하고, 사이버 신문고 제도를 운영해 윤리 경영 위반 행위를 모니터링하는 등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준법경영은 경영진의 의지와 구성원의 자발적 동참이 있어야만 실현할 수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법과 제도의 영역을 넘어 윤리적 차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고객·주주·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수립하고 ‘일하기 더 좋은 회사’ 만들기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새로 정립된 조직문화 슬로건 ‘Engineers Playground’와 4가지 조직문화 코드 ‘자율·협업·수평·도전’을 선포하고 8가지 행동규범에 대한 홍보 영상과 김창학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대담 영상을 담은 온라인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조직문화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동영상 시청, e-book 발행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그 중 특히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관 개설이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Gathertown’ 가상공간에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그대로 재현해 현대엔지니어링 역사, 조직문화코드, 조직문화 응원 및 제안 게시판, 게임·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담아냈으며, 본사뿐만 아니라 국내·해외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쉽게 접근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새로 수립한 조직문화는 조직문화슬로건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일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새롭게 정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빗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투명 안전 우산' 1만 6,000개를 무료로 배포한다. 지급 대상은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서울 마곡과 여의도 등 사업장 인근 지역 초등학교 170여 곳의 1, 2학년 학생들이다. LG디스플레이는 각 학교의 등교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준비한 ‘투명 안전 우산’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는 어린이의 시야확보는 물론 운전자가 어린이의 위치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투명한 소재와 빛을 반사할 수 있는 재질을 사용했으며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우산 한쪽에는 스쿨존의 제한 속도인 '30Km'를 적어 넣었고, 만약을 대비해 비상용 호루라기도 달았다. LG디스플레이는 ‘투명 안전 우산’ 배포 활동 외에도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안전 용품(속도제한 가방커버, 반사카드 등)을 지원하고, 노란 발자국, 옐로우 카펫과 같은 교통 안전 지대 100여 개소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월 31일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공공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및 지정요건 검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공공정비사업 수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및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기업 최초 비대면 양방향 VR 홀로그램 메타버스 방식을 협약식에 도입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활용된 VR 홀로그램 메타버스는 홀로그램 아바타가 공존하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기술을 말하며, 한국부동산원(이부영 산업지원본부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이병우 본부장)는 각각 대구와 수원에서 VR 협업플랫폼 스페이셜 앱을 활용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검증, 주민 설명회 지원 등을 수행 할 예정이다. 경기도시주택공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검토 자료를 기반으로 주민 동의를 거쳐 공공정비사업 시행, 사업ㆍ분양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 이부영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위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 가족을 돕는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31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사)희망VORA에 총 5550만원을 기부했다. (사)희망VORA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자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이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기부금 전액을 임직원들과 함께 조성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임직원 함께 걷기’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한 것. 현대위아는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개최했다. 모든 임직원이 함께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탄 합산 거리가 총 55만5000㎞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캠페인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것을 기념해 1㎞ 당 100원씩을 적립, 총 5550만원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과 함께 조성한 기금을 자동차 부품기업이라는 특성을 고려,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데 쓰기로 했다. 특히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자녀 중 ‘자립통장’에 돈을 불입하지 못해 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첫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ESG 리포트에는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RE100 전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등 그동안의 ESG 성과와 비전을 담았다. 특히, 리포트 제작부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기 위해 재생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고, 표지는 화려한 색상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 이미지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ESG 리포트는 ▲경영진의 인사말 및 ESG 활동 소개 ▲ESG 비전, 8대 중점 영역과 4대 Enabler(ESG 중점 영역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 ▲이사회 구성, R&D 투자, 정보보안, 정도경영, Risk Management 등의 활동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시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와 글로벌 기준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외에도, VRF SASB Standards, TCFD 등 글로벌 ESG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확대 반영했다. 또한 UN SDGs 지표와 연결한 이행 내용도 기재했다.국제 검증 표준에 따라 제3자 독립검증기관의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NHN이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 부문 김명신 CTO는 데이터 처리 솔루션 기업 이노뎁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는 릴레이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않을 일을 꼽아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NHN클라우드 부문 김명신 CTO는 “에너지 효율화가 필수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IT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민하는 것은 우리의 과제”라며 “고고 챌린지로 임직원들에게는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기업 차원에서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이 탄소 배출량 저감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강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심형 데이터센터 NHN Cloud Center (NCC1)을 운영 중인 NHN 클라우드는 환경친화적인 기술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간접기화 방식으로 에너지를 줄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물류시장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아메리카가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Logistics Management)에서 주관한 '2021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2021 Questfor Quality Award)’에서 제3자물류 분야의 부가가치 관리 및 유통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38회를 맞은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구독자와 전세계 물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물류 IT기술, 풀필먼트 수행 능력, 인프라, 고객 만족도 등을 6개월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DHL,FEDEX 등 굴지의 물류기업과 나란히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여러 평가 항목 중 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그룹이 ESG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그룹은 지주회사인 ㈜LS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서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ESG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예종석 ㈜LS 사외이사이자 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선임됐고, 예 위원장을 포함한 김영목, 이대수, 정동민 등 사외이사 4명과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내부거래 사전 검토와 심의 등 기존 내부거래위원회 활동에 더해 ESG 경영 전략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설정하고, 정책 승인, 주요 추진 활동 및 성과 등을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예 위원장은 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서 이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살려 LS의 ESG 전략에 필요한 주요 정책과 동향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김영목 前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대수 前 우리선물 대표, 정동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도 각 전문 분야에 대한 필요한 조언과 안건 심의 등에 대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 출범에 앞서 LS는 주요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약 6개월 간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