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및 가족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와 ‘원격 상담 및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곳곳의 해외법인에서 근무중인 LG디스플레이 주재원과 가족, 출장자 약 3,000명은 화상 전화,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우수한 국내 의료진이 제공하는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여 현지 병원에서 받은 검사결과 및 처방전에 대한 의료 상담은 물론, 국내 입국 후 연계 진료도 지원한다. 실제로, 해외 근무자 및 가족의 경우 건강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도 언어적인 제약과 현지 의료 환경에 대한 우려로 진료를 미루거나, 진료 후에도 불안감이 남았던 것이 현실이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간단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현지 병원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설립된 비대면 건강·질병 종합관리 센터인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쓰오일(S-OIL)은 202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2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 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12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S-OIL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하여 모범적인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2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되었다”며,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 목표인 최고의 수익성, 친환경 성장, 최고의 운영 효율성, 석유화학 비중 확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 회사인 다우존스가 전 세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등 경제, 사회, 환경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롯데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롯데벤처스 베트남’을 설립했다. 베트남 정부의 기업등록발급 승인을 받은 외국계 벤처투자법인은 롯데벤처스가 최초다. 롯데벤처스는 동남아 지역중에서도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에 선제적으로 법인을 설립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외국 투자기관 유치 법 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정부 차원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이다. 베트남은 평균 연령이 30세일 정도로 생산 가능 인구가 풍부하고 해외 유학파의 창업이 이어지고 있어 스타트업 시장 잠재력이 크다. 롯데벤처스는 지난 2월 베트남 신선식품 유통사 ‘샤크마켓’에 투자하는 등 베트남 내 한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베트남 실리콘밸리(Vietnam Silicon Valley)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지 롯데 계열사와 유통, 물류, 커머스 분야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롯데컬처웍스 등 19개 계열사가 베트남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롯데벤처스 베트남 설립을 통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이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세먼지와 탄소배출량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시 중구 삼각동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경관 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 행사는 지난 6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한 ‘그린맵(GREEN-MAP) 캠페인’의 일환이다. 그린맵 캠페인은 시민들로부터 녹지가 부족한 녹색소외지역을 제안 받아 숲을 조성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녹색소외지역 후보지를 공유 받았으며, 중구 삼각동에 위치한 한빛공원과 교통섬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중구 삼각동에 위치한 한빛공원 공터에 라일락, 조팝나무, 홍철쭉 등 환경개선을 위한 관목 61그루를 직접 심었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배롱나무, 목수국라임라이트, 황금조팝나무 등 7개 수종의 나무 67그루와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케어네이션은 제14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간병인매칭플랫폼 부문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앱 어워드 코리아 2021 올해의 앱’은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기술력과 아이디어 바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케어네이션은 보호자와 간병인을 연결하는 개인 맞춤형 매칭 플랫폼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프로필과 후기를 확인하고 원하는 간병인을 선택할 수 있고, 간병인은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앱은 또한 간병비 예측 알고리즘, 간병인 가상 모바일 통장 등의 개발을 통해 간병인의 매칭,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이루어지고, 지역이나 주말, 휴일 등에 상관없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우리 앱은 보호자와 간병인 각자가 서로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원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라며 “간병인 매칭 플랫폼을 넘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된 ‘케어네이션 Ver.2.0’을 2022년 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희망충전 사랑나눔 푸드충전소(이하 푸드충전소)’ 사업을 확대한다. 포스코케미칼은 3일 세종시 소정면사무소에서 포스코케미칼 정규용 음극소재실장, 이태희 기업시민사무국장, 이재현 세종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충전소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푸드충전소는 사업장 인근의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케미칼이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이 방문하기 편한 공공기관에 설치하고, 라면, 휴지 등을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포스코 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푸드충전소 내 진열대, 냉장고 등의 집기 설치와 생필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임직원이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0년 10월 포항에 푸드충전소 1호점을 개소한데 이어 올해 음극재 공장이 위치한 세종시에 2호점을 열었고, 양극재 공장이 위치한 광양시에도 개소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도 기존 100명에서 총 3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그룹이 11월 1일부터 그룹사 직원들이 공유하는 거점 오피스를 운영한다. 포스코그룹은 서울지역 장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피로도를 저감 시켜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착된 원격근무와 MZ세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여의도 파크원과 을지로 금세기빌딩에 각각 70석과 50석 규모의 그룹사 공유형 거점 오피스인 ‘With POSCO Work Station’을 마련했다. 포스코그룹의 ‘With POSCO Work Station’는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과 차이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1인용 몰입 좌석, 다인용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거점 오피스 근무를 원하는 직원들은 주간단위로 근무계획을 수립해 사전 승인 및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향후 직원들이 좌석과 회의실을 직접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With POSCO Work Station’을 공유하는 그룹사는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총 4개로, 향후 활용성과 그룹사 참여 여부를 추가 검토하여 확대 시행도 고려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B국민은행은 청약을 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9일부터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모바일인증서는 계열사 및 공공기관 연계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며 활용 범위를 확대해 가입자 9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32여 개의 공공서비스에 KB모바일인증서가 도입됐으며, 하반기에도 공공웹사이트에 공공간편인증이 확대됨에 따라 KB모바일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계속 늘어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 이용하는 청약홈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최근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지속가능 보험원칙(이하PSI)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PSI는 2012년 UN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보험업권의 지속가능경영에 관련한 국제 협약으로 △보험사의 운영전략 △리스크 관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모든 경영활동에 ESG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SI에는 전 세계적으로 140여 개의 보험사 및 유관협회가 동참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PSI 가입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네트워킹 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UNEP 및 UN의 전문지식을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본업과 연계한 ESG 정책 수립 및 결정, 실행 등을 추진하는 ‘ESG 전략 Unit’을 신설해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3월부터는 회사의 경영진들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해 회사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ESG 요소를 고려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SG 경영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2일 인천도시공사와 ‘공공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및 지정요건 검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정비사업 수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검증, 주민 설명회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인천도시공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검토 자료를 기반으로 주민 동의를 거쳐 공공정비사업 시행, 사업ㆍ분양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주택공급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마산국화축제 중 일부 기간인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AI) 특화부스를 운영한다. 현재 창원시와 KERI는 제조업 응용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워털루 대학과 함께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 주요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아이 러브 창원(AI Love Changwon)’ 사업을 운영하며 과학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AI 특화부스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창원시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마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시민들에게 AI가 무엇이고, 지역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개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3천명 분량의 AI 과학키트 체험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키트는 KERI 공식 캐릭터 중 하나인 ‘토토카’ 모양의 자율주행차와 AI로 원하는 음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악기 만들기가 제공된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비단에 그리는 우리 그림 클래스’, ‘치매예방 홈키트’ 등 특색 있는 19개 아이템을 11월 14일(일)까지 선보인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캠코 등은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확대를 위해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 ‘BEF 특별관’을 열고, 신규가입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10.18~11.7)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2차(11.29~12.26)에는 40여개로 확대될 예정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끊김없는(Seamless) 공간으로 해석한 ‘디 엘 이모션(The EL Emotion)’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퍼블릭 스페이스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업계 최초로 미국 IDEA(2018),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2017)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과 산학 협력을 통해 출품한 디 엘 이모션은 자연 채광을 모티프로, 층 버튼과 정보 표시와 내부 조명을 능동형 빔 프로젝션으로 구현해냈다. 고객과 끊김없는(Seamless) 소통을 콘셉트로 한 이번 출품작은 승객의 신장이나 특성을 인식해 버튼의 위치가 자동으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내부의 조명 또한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담당자는 “엘리베이터가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사용자 경험에 바탕을 둔 서비스 디자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버티컬 이-모빌리티(Vertical e-Mobility)를 지향하는 자사 제품 철학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한전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환경 경영을 구체화한 중장기 전략 ‘그린(Green) 2030’을 수립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환경 정책 고도화 △환경 투자 강화 △환경 및 에너지 관리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주요 추진 영역으로 정하고, 영역별 세부 방안과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친환경 제품 개발 확대와 녹색 구매 프로세스 구축, 국제이니셔티브 CDP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 가입 등을 포함한다. 사업장 인근의 멸종위기종을 보존하고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대기 및 수질에 대한 영향을 극소화하기 위한 환경 관련 시설의 운영도 강화한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사용량 비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에 관한 임직원 인식 개선에도 힘쓴다. 모든 임직원이 그린 2030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사내 전산망에 자료를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실제로 15일 당진공장에서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9일 여수발전본부를 시작으로 발전소 현장에서 ESG와 현장안전보건경영이 시스템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현장경영의 날’ 활동에 나섰다. ‘현장 안전경영의 날’은 매월 중점 안전점검활동 테마를 정하여 실시되며, 현장안전 확보와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 전파를 통한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현장 경영활동을 내실화 하기 위해 해당 협력기업 근로자 참여하에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날 진행된 10월 안전점검활동 테마는 정부의 중점 관리사항인 '3대 안전조치(보호구착용, 추락방지 조치, 끼임방지 조치)'를 확인하였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3대 안전수칙은 현장에서 무조건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다”면서 “현장 안전경영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안전경영활동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행하였다.